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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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광주지역 장례식장 1회용품 사용 실태조사

지난번엔 친환경 장례문화에 대한 광주시민의 의견을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광주지역 장례식장 1회용품 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대상은 광주시 관내 영업 중인 장례식장 29개소 중 응답 27개소, 미응답 2개소였고, 지역분포로는 북구 8개소, 서구 6개소, 남구 2개소, 동구 3개소, 광산구 10개소 였습니다. 빈소 수는 121실, 수용인원은 총 6,176명 이였습니다. 27개소 중 26개소는 세척시설인 씽크대를 구비하고 있었고, 빈소마다 설치 된 곳이 89%였습니다. 싱크대와 소독기가 함께 설치된 곳은 2개소로 11%, 자동세척기가 설치된 곳은 0%로 없었습니다. 즉, 세척시설 형태인 싱크대를 갖추고 있는 곳은 92%, 싱크대와 소독기를 함께 갖춘곳은 8% 였으며, 세척시설이 설치된 방식으로는 빈소마다 갖추었다가 89%, 공동주방이 7%, 기타가 4%였습니다.   조리시설 설치방식을 알아봤습니다. 공동주방이 59%, 빈소마다가 4%, 무응답이 11%, 없음이 26% 즉, 조리시설을 갖춘 장례식장은 63%였습니다. 장례식장에 사용하는 용기 사용 실태로는 1회용기가 88%. 1회용기와 다회용기 혼용이 12% 였습니다. 다회용기만 사용하는 곳은 한곳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다회용기 구비여부는 어떨까요 다회용기 구비는 27%로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73%가 다회용기를 미 구비 하고있었습니다.   그렇다면 1회용기는 어떻게 오는 걸까요? 1회용품 유입 경로를 알아봤습니다. 상조회가 51%로 제일 많았고, 장례식장이 26%, 상조보험사가 23% 였습니다. 즉, 상주관련 외부유입이 74% 였습니다.   일회용품 절감 애로 사항으로는 상조회. 상조보험사 등 상주관련 외부 유입 규제 어려움이 84%, 세척.조리시설 마련 및 인력고용 비용 부담이 70%, 고객민원이 56%, 위생문제가 67%, 시설개선이 56%로 나타났습니다. ...

2020-12-01

[자원순환]친환경 장례문화, 광주시민의 생각은?

1회용품 쓰레기 문제가 요즘 정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장례문화, 광주 시민의 생각은? 어떨지 들어봤습니다. 1회용 식기의 20%가 장례식장에서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광주시민 1,163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장례문화에 대한 시민인식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장례식장 1년 평균 방문횟수는 1~3회가 63.2%로 가장 많았고, 4~6회가 20.4%로 두번째, 7~9회가 8.0%, 10회 이상이 8.4% 였습니다. 그렇다면 방문시 장례식장 제공음식을 대부분 먹을까요? 조문객의 장례식장 제공음식을 먹는지의 여부를 알아본 결과 대체로 먹는 편이다가 45.0%, 먹는다가 42.4% 로 먹는다가 89.9%였고, 먹지 않는다가 11.1% 였습니다. 조문객 대부분이 먹은 장례식장 제공음식 그렇다면 제공받은 음식은 어떤 용기에 제공받았을까요? 약 90.6%로 1회용기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다 회용기와 1회용기 혼합이 8.0%, 다회용기가 1.2%, 기타 0.2%였습니다. 국그릇, 밥그릇을 포함한 식기류와 숟가락, 젓가락, 식탁보, 그리고 음료잔(맥주), 소주잔, 물컵 등을 포함한 컵 등 거의 모든 종류에서 1회용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회용기 제공음식에 대해 광주시민 56%가 환경문제가 우려가 된다고 답했고(1회용품 처리 문제), 1회용품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가 21.3%, 별 생각 없다가 13.0%, 건강문제 우려가 8.2%, 기타가 1.5% 였습니다. 그렇다면 다회용품 사용에 대핸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장 례식장 다회용품 사용에 대해 광주시민 27.8%가 좋다, 매우좋다가 36.9%로 찬 성이 64.7% 였습니다. 보통이 23.5%, 싫다가 9.1%, 매우싫다가 2.7% 의견이 있었습니다. 직장상조회, 상조보험회사의 1회용품 제공을 금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64.3%로 과반수 이상이 찬성했고, 반대하다가 15.5%, 잘 ...

2020-12-01

[물하천] 광주천 정화활동- 쓰레기 말고 맑은 물이 흐르도록!

11월 9일(토) 오전.   시민학생들과 함께 한 광주천 정화활동 (올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곱번째 하천 정화활동입니다) - 비와 함께 쓸려온 쓰레기들이 천변에 여전히 널부러져 있다... 스티로폼 조각들. 비닐. 음료수 캔,  패트, 막걸리병 등등, 나무와 수풀 사이사이에 쳐박혀 있어 끄집에 내고 모았다.   일부러 버린 장판에서 부터 음식물쓰레기 등등  광주천의 오염원이 되는 쓰레기들 입니다. 지난 장마의 흔적은 하천 쓰레기로도 남겨져 있습니다. 도로 등 우리가 사는 곳에서  쓰레기를 버리거나 방치하면 하천으로 그대로 흘러오는 것도 인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광주천을 맑게 하기 위해,  정화활동  등 하천을 지키는 시민활동을 계속이어갈 계획입니다.  

2020-11-27

[자원순환]광산구 일회용품안쓰기 도전단 마지막 이야기

광산구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단의 2달간의 도전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일회용품을 안쓰고 2달을 지낼수 있을까? 긴가민가 했지만 2달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거 같습니다.   1박2일 여행가면서 개인 숟가락 젓가락을 챙겨간 모습입니다. 여행가면 쉽게 쓰던 일회용품인데 이렇게 도전단 활동을 하며 지인들에게도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쓰게 하는 노력, 정말 선한 영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도 장바구니 사용하기, 플라스틱 빨대대신 스테인레스 빨대를 사용하기를 실천해주신 도전자들     그리고 만남의날에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배우고  실천해야함을 느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해서 섞지 않는 비행분석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배운대로 바로바로 실천하는 빠른 실천력이 돋보입니다 !   그리고 광산구청에서 지난 8월 한달간 모은 아이스팩이 약 40톤 이였는데요, 이를 세척해 재활용 하기 위해서 많은 손길들이 필요했습니다. 광산구청 아이스팩 세척 봉사에도 도전단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정말 사진으로만 봐도 양이 어마어마하죠 광산구청 김영관팀장님께서도 자원봉사가 아니면 이 일이 불가능 했을거라며 감사함을 전하셨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감동적이고 훌륭 하네요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환경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참 뭉클 합니다.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단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안쓰면서 생활속에서 참 많은 변화를 갖게 된거 같습니다. 쉽게 쓰던 테이크아웃컵, 비닐봉투 등등 하나하나 고민하게되면서 내가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단을 하는 기간만큼은 정말 노력해보자고 마음 가짐을 갖게되고 또한,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 하고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씩 일회용품을 쓸때마다 괜한 자책감도 갖게되지만,, 반성하며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다잡게 되었습...

2020-11-17

"광주환경연합+동명동= 동명 마을사용설명서"를 만듭니다.

<관련 내용은 광주환경운동연합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blog.naver.com/gjkfem/222142193588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자리한 동명동, 동계천 옆으로 형성된 마을은 광주의 도시개발과 성장에서 커다란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원도심의 주거공간도, 그 곳의 사람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고 성장하고 확산했던 도시의 개발은 원도심의 쇠락과 주거환경의 쇠퇴를 가져왔습니다. 광주환경연합은 동명동의 인적, 물적 자원들을 새롭게 발굴하고 이를 통해 동명동에서의 삶을 활성화해보자는 취지로 동명마을사용설명서를 주민들과 회원들이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동명동의 역사도 배우고, 현재의 도시재생사업도 알아보고 마을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방법도 배웁니다.

2020-11-16

무등산 난개발 대책 요구 시민 서명운동이 무등산에서 펼쳐졌습니다.

무등산 찾는 시민들, 무등산 난개발 대책 요구 무등산자락의 주거화, 신양캐슬 반대에 동참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2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무등산신양캐슬신축반대시민연대’는 지난 11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등산 문빈정사 앞에서 “무등산신양캐슬신축반대, 무등산 난개발 대책 요구” 거리 서명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무등산을 찾은 시민들은 게시된 무등산 자락의 난개발과 주거화 문제점을 관심있게 살펴보았고, 발길을 멈추고 서명에 동참하면서 “무등산을 있는 그대로”, “숲으로, 자연으로 복원”,“무등산은 집이 아닌 숲을” 이라는 메시지를 서명과 함께 남겼습니다. 무등산신양캐슬신축반대시민연대는 지난 10월 22일, 결성한 이후 무등산난개발대책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리서명운동은 11월 매주 토요일 무등산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온라인과 거리서명에서 모아진 시민의 뜻을 12월 초 광주광역시와 의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무등산신양캐슬은 신양파크호텔 부지에 80세대의 빌라를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관련 내용 보기 https://blog.naver.com/gjkfem/222082383333   서명 참여

2020-11-16

[물하천]'우리강 우리가 맑게' 황룡강 정화활동

쓰레기 말고 맑은 물이 흐르게- 황룡강 정화활동 전개   11월 6일 오전 10시,  황룡강변(선운지구 친수공원)에 20여명의 한국도로공사 강진광주건설사업단 직원들이 모였습니다. 환경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 대 홍수때 쓸려온 쓰레기들이 수변에 많이 방치되어있습니다. 비닐, 패트병, 타이어, 호스, 농약병, 캔, 스티로폼 등  생활 및 농업 쓰레기들이 대부분인데, 그양이  적지 않습니다.   나무에 걸린 비닐에서 부터 풀섶에 장판, 현수막, 농약병 등이 어지러이 방치되면서 하천 수질, 토양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은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로 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2020-11-06

2020 환경연합 회원 소풍- "강으로 산으로 회원으로"

2020년 10월의 마지막날,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 50여명이 함께 무등산을 걸었습니다. 집단 모임이 어려운 코로나 19상황속에서 매년 개최되었던 체육대회를 대신해 서로의 안부도 묻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회원 가을 소풍, 1코스 장록습지와 2코스 무등산 둘레길 코스로 나뉘어 자연을 만끽하였습니다. 국가습지로 지정요구를 했던 장록습지, 도심속 자연생태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습지에 깃들어사는 생물들도 이곳을 찾는 새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무등산에  전기버스가 다니도록 하여 정상을 가겠다는 발상, 신양캐슬을 지어 누군가의 성으로 만들겠다는 발상 무등산을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 내버려 둬야 한다는 모든 이의 마음을 담아 걸었습니다. 굳이 정상이 아니어도 무등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많으니까요.   이날 "자연이 예술"인 장록습지와 무등산을 함께 걸으며 자연속에서 웃는 회원들의 표정도 모두 예술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환경연합 블로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gjkfem   1코스 "강으로"- 장록습지 2코스 "산으로"- 무등산 둘레길    

2020-11-01

[자원순환]광산구 일회용품안쓰기 도전단 만남의날

9월달부터 약 1달여간 하고 있는 광산구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단 100인!! 원래는 발대식도 하고 각오를 나누며 시작할려고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라인상에서 서로 활동소식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어 드디어, 우리 도전단 100인을 만날 만남의날을 갖게되었습니다 !!   광산구 송정역 근처 송정마을 카페이공에서 진행된 이번 만남의날은 광주환경운동연합 정은정팀장님의 환경운동연합의 소개를 시작으로 카페이공 대표님 소개, 제로웨이스트샵 소개, 광산구청 자원순환과 김영관팀장님의 말씀, 그리고 용용시 자원순환 강사단 신민정 강사님의 자원순환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은정팀장님이 환경연합소개와 일회용품의 정의 그리고 현재 발생되는 일회용품쓰레기 발생 현황등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더불어 이런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단을 하게된 취지와 우리의 각오들을 함께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장소를 제공해주시며 광산구 일회용품안쓰기 도전단의 일원으로 참여중이신 카페이공 대표님과 제로웨이스트샵 팝업스토어의 소개시간도 가졌습니다. 제로웨이스트샵은 약 500년 이상 없어지지 않는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적인 소재를 활용해만든 생활도구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나무칫솔, 실리콘빨대 등 플라스틱 대신 대체할수 있는 소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광산구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단들의 도전후기를 나누었습니다. 처음부터 쉽지 않은 편리한 플라스틱과의 멀어지기,, 어린이집에서 쉽게 쓰는 물티슈를 보며 줄여보려고 노력하는 분도 계셨고, 명절때 가족들과 함께 플라스틱을 줄여보려고 노력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또, 평소 텀블러도 귀찮고  분리배출도 귀찮아했던 분인데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단을 하며 분리배출도 실천하고 텀블러도 사용하자 주변에서 다들 무슨일이냐며 깜짝 놀랐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ㅎㅎ 평소 텀블러는 짐이라고 생각했는데 도전단을 시작으로 카페에도 당당히 가져...

2020-10-28

[자원순환]찐재활용 되는 쓰레기를 찾아라!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해 새로운 자원을 생산하는 곳 방문기

우리가 버리는 재활용품쓰레기가 정말 다 재활용이 될까요???? 재활용쓰레기를 활용해 새로운 자원을 생산하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과연 얼마나 재활용이 되는지, 재활용이 안된다면 무엇때문인지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이름하여 "찐재활용투어"!!   첫번째 방문한곳은 종이팩으로  화장지 원단(큰롤)을 생산하는 곳 입니다. 먼저 이곳에는 전국과 수입으로 들어오는 종이팩, 우유팩이 있는데 요즘 국내 사정이 참 안좋다고 했습니다ㅠㅠ 공장에서 대량으로 수거된것이 가장 상태가 양호하고, 시민들이 배출한것은 이물질이 너무 많아 재활용 되기에 질이 너무 떨어지고, 우유팩의 경우 쌓이는 시간이 길면 쉽게 썩어서 재활용이 어려운데 광주는 특히 주기가 길어서 활용이 어려운 환경이라고 해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쥬스팩이 우유팩보다 덜 썩어서 주로 수입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보다 훨씬 깔끔..해서 거의 재활용하는데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이 사진이 광주내에서 버려지는 우유팩입니다.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고, 통닭 코팅종이 등은 코팅이 되어 있어 물에 해리가 되지 않아 재활용 처리가 안되서 결국  쓰레기로 남은 상황입니다. 일반 작은 종이컵은 종이팩과 함께 버려도 재활용이 되지만, 컵라면 용기, 카페나 b사 아이스크림 종이컵등 종이 강도가 높은 것은 질기고 색이 많아 재활용이 어렵고, 이렇게 모인 쓰레기들도 2차폐기물이 되어 갈곳없이 계속 쌓이는 처지라고하니 참 안타까웠습니다.   재활용 되고 남은 잔류 쓰레기입니다 색이 많거나 잘못 버려진 플라스틱, 그리고 두꺼운 종이들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걸러지게 됩니다.   두번재 방문한 곳은 페트병을 재활용 하는 곳 입니다. 이곳에 하루에 들어오는 페트병의 용량은 20톤, 하루처리용량은 15톤(10톤은 처리, 5톤은 잔재물)정도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들어온 페트는 먼저 묶여진 철사를 뽑아 해체한후, 풍력 선별로 비닐을 제거하고  원통, 자석을 이용해서 뚜껑, 이물질을...

2020-10-28

[물하천, 환경교육]2020호우피해와 녹지공간 보존, 물순환에 대하여

2020년 대홍수와 긴장마. ' 이 이름은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입니다' 라는 말을 부정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번 대홍수로 인한 피해가 큰 것은 비가 많이 와서만이 아니라, 우리가 도시를 개발하고 산림을 훼손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10월 23일(금)  오후6시, 환경연합 교육실에서 최철 회원으로부터 '2020년 호우 피해와 녹지공간 보존' - 산림내 물의 순환과 산사태 피해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안전하게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며, 그리고 기상이변 등에 따른 적응전략이 필요한 시대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현재와 같은 개발 패턴, 위기 대응으로는 피해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관련한 좋은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강연시간이었습니다. ​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순차적으로 최 철 회원이 진행한 강연 내용을 블로그에 실을 예정입니다. ​ 이날 강연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산림수문학 정의 2. 산지에서의 물의 순환 3. 산림과 강수차단 4. 산사태정의 5. 산사태 발생 원인과 유형 6. 산사태 피해 발생 사례 7. 침수 피해 발생 사례 8. 도시 친환경 빗물 관리 우리가 필요로하여 도시 개발을 하고, 공원도 조성합니다.  개발에서 준수해야 할 것들, 놓치지 않아야 할 것들 중에, 녹지공간, 투수공간  보전과 확보 등이 있습니다.  환경적 건강성을 위해서도 그렇고 기후위기시대 안전을 위해서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준과 원칙을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여러 실례를 통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올해 호우에도 불투수면 비율일 높은 지역일 수록 홍수피해가 컷던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파트단지를 건설 건축하면서, 녹지공간도 만듭니다. 산림에서, 건강한 식...

2020-10-25

무등산에는 숲을! 무등산 신양캐슬신축반대 시민연대 결성 기자회견

광주지역 30여 시민단체들은 10월 22일(목) 오전11시, 광주 동구청 서석문 앞에서 ‘무등산 신양캐슬 신축반대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결성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신양파크호텔 소유주는 신양파크호텔 자리에 80여 세대의 공동주택단지 ‘신양캐슬’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동구청에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현재 행정 협의 과정에 있습니다. 절차가 마무리 되면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에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한 심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입니다. 국립공원인 무등산 자락의 자연녹지, 준보전산지에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도시관리의 원칙에 어긋난 것입니다. 신양파크호텔 자리에 현재의 공동주택 건설을 전제로 한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의 부당성을 알리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연대를 결성하고 이후 활동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 혹여나 기 개발되고 훼손된 호텔 자리이기에 주택건설이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한다면 이는 도시관리 원칙을 흔들겠다는 것입니다. 과거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주변 주택단지 개발이 부당하다는 것은 대법원의 건축불허 판결(2005년)을 통해서도 확인되었습니다. 무등산의 주택단지 개발은 신양캐슬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지산유원지에 200세대 이상의 주택단지를 만드는 계획이 올해 초에 광주시에 제출된 바 있고, 신양호텔 인근에 또 다른 신규 주택단지 사업 모색되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 등 개발허가 전례가 연쇄적 개발 부추기는 문제로 이어집니다. 애초에 호텔로 개발되는 것이 문제가 되었지만 개발독재 시기에 만들어진 신양파크호텔은 2019년 12월까지 40여 년간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 지역을 주거지화 하는 개발이 아니라, 무등산 입지에 맞게 복원을 하고, 활용할 기능도 이에 부합해야 합니다. 또 다시 개발 위기에 놓인 무등산, 신양캐슬에서 시작된 무등산의 주거지화는 이것으로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기에 광주시민의 힘을 모아 함께 무등산을 지켜내려고 합니다.  ...

2020-10-22

코로나 없는 자연으로! 어린이 자연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 등 여러 우여곡절 끝에 올해 첫 어린이 나들이를 10월 18일(일) 에 진행하게 됬습니다. 12명의 어린이 참가자와 9명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오랜만에 자연에 나와 평촌 방방곡곡을 누볐습니다. 10월이라 차가운 하천에도 거리낌없이 들어가는 아이들의 에너지가 참 놀랍습니다. 다음 자연나들이는 25일(일) 10시부터 진행됩니다. 코로나19 걱정 없는 자연에서 함께 뛰놀고, 먹고, 배우며 다음 나들이도 신나게 다녀오겠습니다.    

2020-10-21

시민의 조망권, 일조권 어떻게 보호할까? 토론회 열려

  10월 17일(토) 오후 2시부터 ACC 국제회의장에는 "시민의 조망권, 일조권 어떻게 보호할까?"를 주제로 시민 공론장이 펼쳐졌습니다. "도시 난개발 치솟는 고층 건물 막을 수 없나!" 를 주제로 지난해 11월 1차 공론장 이후 코로나 19로 연기를 거듭해오다 오늘에서야 2차 시민 공론장이 열릴 수 있었습니다. 시민 50여명과 광주광역시 총괄건축가인 함인선건축가, 서울시립대 정석교수,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의원의 1부 토론에 이어 참여한 모든 이들이 함께 해법을 찾는 2차 종합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관련 자세한 이야기는 광주환경운동연합 블로그 https://blog.naver.com/gjkfe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배포된 자료집은 문서자료실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0-10-17

[탈핵]한빛3호기 재가동 반대 긴급기자회견 및 자전거행진

  호남 지역 탈핵연대체들로 구성된 한빛 핵발전소 대응 호남권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오늘(13일) 오전 11시 영광 한빛 핵발전소 앞에서 격납건물의 안전성을 담보하지 못한 한빛 3호기 구조건전성 평가와 이를 용인한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규탄하고, 한빛 3호기 재가동을 반대하며 폐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8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 3호기 격납건물 구조건전성 평가가 적절하게 수행되었고, 모든 평가 결과가 격납건물 구조적 건전성을 유지한다고 판단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이하 한수원)는 3호기 격납건물에서 발견된 124개의 공극 보수를 완료하고 10월 중으로 재가동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수원이 한국전력기술을 통해 수행한 구조건전성 평가는 평가 기준부터 평가 내용과 평가 주체 및 검증 주체에 이르기까지 격납건물의 안전성을 제대로 판단할 수 없는 엉터리·졸속 평가이다.   한빛 3호기는 격납건물의 균열을 의미하는 그리스 누유가 다른 핵발전소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극보다 더 심각하게 구조건전성을 위협하는 요소인 균열에 대한 평가가 빠져있다. 또한 두께가 1m 20cm인 격납건물의 내부 1m 안의 공극과 균열에 대한 파악 없이 격납건물 전체가 구조건전성을 유지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결과이다.   게다가 한빛 3호기의 설계변경, 시공, 감리 등을 시행했던 당사자인 한국전력기술을 통해 스스로의 결함을 평가하도록 한 것은 평가에 대한 신뢰성을 근본적으로 훼손시키고 있다. 평가에 대한 외부검증기관인 콘크리트학회, 프라마톰사 역시 한수원의 사업을 수행했던 기관으로 검증의 독립성과 신뢰성도 역시 담보할 수 없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이홍락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공동대표는 발언을 통해 원안위가 핵발전소 안전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 핵발전소가 제대로 된 평가 없이 부실을 무릎쓰고도 가동하도록 역할을 하는 기구에 불과하다고 규탄하며 ...

2020-10-13

[기후에너지]원탁토론_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를 향한 2021년, 시행정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광주광역시.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선언. 2045년 탄소제로에 도달하기 위한   2021년 광주형 AI-그린뉴딜 실행계획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광주시, 광주시의회, 시민사회와 함께하는(그린뉴딜특별위원회 등) 릴레이정책토론회가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이어졌습니다. 광주시 각 실국에서   계획하고 있는 광주형 뉴딜사업에 대한 검토, 제언 등을 위한 자리입니다. 10월 7일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실국장 발제에 이어 실국별 원탁토론 종합토론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21년 세부 실행계획은 별첨. ①자치행정국 ②복지건강 여성가족국 ③환경생태국, 상수도사본부 ④도시재생국  ⑤교통건설국  ⑥일자리경제실 ⑦인공지능산업국 광주환경연합은 환경생태국, 상수도사업본부 그리고 도시재생국,  인공지능사업국에 참여하여 진행 역할과 토의에도 함께 했습니다.   ( 활동 보고 정리중입니다..)    

2020-10-10

[기후에너지탈핵]핵발전소와 인권-세계인권도시포럼

#세계인권도시포럼 _ #핵발전소와 인권 #핵발전소(원자력발전) 가동으로 인한 피해와 차별 토론 사진설명: 광주환경운동연합이 10월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인권도시포럼 – 핵발전소와 인권’을 열었다.   10월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인권도시포럼 – 핵발전소와 인권’ 포럼이 개최되었다. 주관단체인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핵사고가 시민의 삶에 미친 영향, 후쿠시마 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 그리고 우리나라 핵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삶, 핵발전소 노동자들의 실태 등을 인권 측면에서 살펴보기’를 이 행사의 취지로 밝혔다. 포럼은 아오타 유시유키(일본, 서포트피어센터) 대표의 「재해지역의 장애인들 - 미나미소마 시」를 시작으로 안재훈(한국, 환경운동연합) 국장의 「한국 핵발전소 주민 피해」 발제가 있었고, 황분희 부위원장(월성원전인접지역 이주대책위원회), 김현우 운영위원장(탈핵신문), 강언주 활동가(부산에너지정의행동), 윤종호 운영위원장(핵없는세상을위한 고창군민행동)의 토론이 이어졌다.   후쿠시마 주민들의 삶 생생하게 전달 2・3차 피해 등 주민들이 빼앗긴 미래   첫 번째 발제자인 아오타 요시유키 대표는 후쿠시마 핵사고 당시 신체적, 경제적 약자들이 처한 어려움과 국가와 지방정부의 무능함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후쿠시마 핵사고가 발생하자 많은 지역민들의 대피가 있었다. 특히 갑상선암 우려가 높은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은 적극적인 대피를 하였지만, 장애인, 고령자 그리고 이들을 돌봐야 하는 가족들은 이동이 여의치 않았기에 안전지역으로 대피보다 집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했다. 이어 “여기에 정부와 지방정부의 실내 대피 권고도 즉각 대피하지 않는데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실내 대피로는 방사능 대응이 불가능해졌고, 일본 당국은 지역민들을 강제 피난시켰다”고 말했다. 또 “이동 중 피폭의 위험성과 신체적 약자들에게 적절치 않는 이동수단은 여전하였다. 그리고 피난소는...

2020-10-09

[물하천] 우리강 우리가 맑게- 영산강 황룡강 쓰레기 수거활동 진행

9월 26일(토) 하늘도 청명하고 따뜻한 가을날씨가 완연합니다. ▲영산강과 황룡강 모습 현재 승촌보 수문이 열려 있어,  광주천 합류점 인근 극락교 구간에서 모래톱이 드러난게 보입니다. 이제 풍수기를 지나 갈수기에 접어든 시기인데요, 유량이 제법 됩니다.  완전히 막혀 있을 때보다  육안으로 느껴지는 수질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승촌보에 가까이 갈수록  수질이 그리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서창교에서, 승촌보에서 보는 영산강 수질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보가 없어야 영산강 수질이 좋아 질 수 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영산강 자연성 회복 운동과 함께, 영산강 수질을 개선시키기 위한 시민활동 일환으로 영산강 정화활동을 수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산강 등 하천 현장과 주변에는 너무도 많은 쓰레기가 투기되거나,방치 되고 있습니다. 환겨연합 회원, 시민봉사자 분들과 진행하는 정화활동으로는 이 쓰레기를 해결하는데에는  턱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과 현장을 찾아, 하천의 기능과 의미 이해, 그리고 하천을 살리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이기도 해서,  의미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둔치에 투기되거나 비에 쓸려온 쓰레기들.  사진상으로  몇 지점으로만 보이지만,  하천변 따라.. 쓰레기는 많았습니다.   9월 26일(토) 오전 9시 부터 12시 넘어서 까지, 하천 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조선대학교 그린액션 환경동아리 학생 35명이 참여하여, 하천둔치와 물속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15명은 황룡강으로 이동하여  사람들이 버리고간 캔, 패트, 비닐, 스티로폼 그리고 그물, 음식물 등을 치웠습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 량은  50리터 봉투 12개 량입니다. 성상별로 분류해보니 거의 대부분 재활용이 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물이 심하게 뭍어있고,...

2020-09-26

[자원순환] 우우팩을 잘 분리배출하면 숲을 지킬 수 있어요!-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

우유팩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 종이팩 제대로 분리배출 캠페인   활용가치가 높은 종이팩이 실제 정작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주요 원인중에 하나가,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입니다. (전국적으로 약 20%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그대로 버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광주는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합니다.)   일반종이와 종이팩의 재활용 공정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여, 처리해야 합니다. 펄프와 비닐을 분리하는 공정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처음 부터 일반종이와 섞이게 되면, 분해되는 시간이 달라서 제품 질이 떨어지거나, 아예 불량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종이팩 재활용 흐름도 (※그림 출처_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지난 5월에 광주환경운동연합이 광주 50여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분리회수 하는지 현황을 조사했더니, 거의 대부분인 49개 아파트가 혼합 수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분리회수 하는 아파트가 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종이와 혼합된 모습   일반종이류와 섞이게 되면, 재활용이 되지 못하고 폐기되기도 합니다.  보통 100세대 이상 아파트의 경우는 민간 재활용수거업체가  가져가는데요, 그외는 공공 즉 자치단체가 수거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수거한 재활용품은 자치단체가 운영하거나 위탁하는 재활용 선별장에서 다 손으로 일일이 선별해야  합니다. 일반종이와 종이팩이 섞인 경우 제대로 선별하기 어렵습니다. 매일 들어어는 각종 재활용품을 성상별로 분류 하는데요,  현재로서는 인력과 시간상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또한 우유등 내용물이 그대로 남긴채 배출된다면 매우 심한 악취를 맡아가면 분류를 해야하고, 이마저도, 내용물 때문에 종이팩이 썩게 된 경우 함께 있는 종이팩을 다 버리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재활용으로 생산된 제품 즉 화장지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장에서 외면받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생산성이 없어...

2020-09-25

[환경교육] 환경지킴이 유튜버가 되어보자!

환경지킴이 유튜버가 되어보자!   지난 회차에서 배웠던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영상 만들기와 과제에 대한 점검으로 4회차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도 정지훈 비영it지원센터 이사가 강사로 수업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마지막 수업인 이날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고 영상, 사진, 텍스트를 활용하는 유용한  정보 등 저작권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는  요령과 중요점도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 영상에서의 조명과, 음성 편집 등 간략한 방법에 대해서도 익혔습니다. 기계와 장치에 대해서도 살짝이 훓어 보았고요 교육에 참여한 환경연합 회원과 시민은,  환경 교육용으로 활용할 간단한 영상도 제작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재미있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방안으로 활용키 위해 배운 영상 수업이었습니다. 유튜버 매체 등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더욱 많아졌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도 넘쳐 납니다. 지역에서 시작되지만 지구 환경 범위 까지 영향을 미치는 환경문제, 우리 지역의 환경문제를 지금 여기서 함께  해결하기 위한 시작, 바로 알리기 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참여 수강생들은 이번 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더욱 익혀서 잘 활용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답니다.        

202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