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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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지킴이 모래톱 3월 정기모임

<3월> 모래톱 정기모임 홍기혁, 박행림, 신민정회원 가족, 임여훈 회원 가족, 나동환 간사 참여 1구간 ( 장수교 ~ 교동교 ) 구간 모니터링 진행 식물군 : 말냉이, 광대나물, 자주광대나물 확인 조류 : 물총새, 흰뺨검둥오리, 세오리 등  확인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1구간 답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시국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자연과 거리는 뽀짝! 더 붙혔으면 합니다.^^

2020-04-06

[수돗물정책조사]광주를 비롯한 주요 도시 수돗물 정책, 어디 만큼 와 있을 까요?

드물게 일어나는 사고라도  식수 등 생활용수인 수돗물의 사고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 불안감을 키우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타지역 사고여도,  수돗물 전반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줍니다. 광주환경연합과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주관으로 2월 18일 수돗물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더불어 수돗물 정책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인천, 서울 문래동, 대전, 광주 등의  크고 작은 수돗물 사고가 계기가 되어  조사 및  신뢰 회복  토론회 등을 개최한 것입니다.   광주, 서울, 대전, 안산, 세종, 부산, 대구, 제주, 포항 등 의 단체들과 함께 해당 도시의 수돗물 정책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상수도 정책 일반 개요 조사 상수도 전문인력 현황 파악 원수(취수) 및 정수 관리 현황 관망 관리 현황 거버넌스(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현황) 시민 신뢰 구축, 홍보 사고시 대책 방안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자 의견 수렴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3월 31일 낮 12시~ 2시  서울 국제호텔에서 가졌습니다. 시민이 안심하고 직접 마실수 있는 수돗물을 위해, 상수도 분야  공영화 및 지자체 역할 강화, 수도운영 인력 전문화, 시민이 체감하는 상수도 서비스 혁신 보강 등이 개선 방안으로 요약되었습니다. 수돗물 홍보를 넘어서 소통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가 구축되어야 할 것입니다. 광주의 경우,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례 제정과 제반 시스템 강화, 거버넌스 구축, 민관 협력 제안 등 이후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는 회의시 논의된 내용을 추가 보완하여,  이후 공유하겠습니다.            

2020-03-31

후쿠시마 9주기 행사 열려

오늘(3.11) 오전 11시 한빛 핵발전소 앞에서 ‘후쿠시마 9주기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영광, 고창, 광주, 전남, 전북지역의 탈핵활동가, 종교 및 정당 관계자 20여명이 모여 후쿠시마 핵사고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모든 자연생명에 대한 묵념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하였습니다. 인사말에서 황대권 핵없는세상광주전남공동행동 대표는 후쿠시마 핵사고의 피해는 우리의 생각을 넘어 매우 심각하며, 아직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지역주민들, 방사능 오염이 여전함에도 위험지역을 해제하며 귀향을 종용하는 일본정부를 비판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빛 1호기 원자로 열출력 급상승, 한빛 3,4호기 격납건물 부식과 구멍, 증기발생기 문제를 언급하며 우리도 핵사고로부터 절대 안전하지 못함을 강조하며, 포기하지 않고 한빛 1,3,4호기의 폐쇄에 함께하자고 하였습니다. 지지발언에서 이세우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공동대표는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에도 아직도 핵발전소의 위험성에 이 사회가 둔감하다며, 현재의 한빛 핵발전소와 같은 상황이라면, 내부 방사능 유출이나 외부충격(지진,테러 등)으로 유사시에 매우 위험한 사항에 처해 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하루 빨리 노후화되고 문제가 투성인 핵발전소를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지지발언 이후 한빛4호기에서 발견된 1미터 57센티 깊이의 격납건물 구멍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비슷한 크기의 사람이 서 있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 한빛1,3,4호기 문제,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서명도 함께 진행하여 위험한 핵발전소가 조기에 폐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와 더불어 광주충장로우체국앞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12시부터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9주기 성 명 서]   오늘은 1029일째이다. 한빛 핵발전소의 4호기가 운전을 멈춘지 1029일이 됐다는 말이다. 2017년 5월18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한빛 4호기는 예정된 정비기간인 올 9월이 된다...

2020-03-12

한빛 핵발전소1,3,4호기 폐쇄를 위한 14차 활동이 있었습니다.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광주충장로우체국 앞에서 한빛 핵발전소 1,3,4호기 폐쇄를 위한 홍보전이 있었습니다. 한빛1호기는 지난해 원자로 열출력 급상승 사고 이후, 작년말부터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30년이 넘은 핵발전소라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한빛 3,4호기는 격납건물 구멍이 심하여 정비기간을 연장하였구요.   거기다 뚜렷한 처리 방법이 없는 고준위핵폐기물은 계속 쌓여만 가기만합니다.   다음주 수요일(3월11일)은 후쿠시마 9주기입니다. 아직도 후쿠시마 핵사고는 진행형입니다. 일본은 최근에 방사능에 오염된 냉각수를 처리가 마땅치 않자,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만약 바다 방류가 정해 진다면, 앞으로 수십년동안 방사능 냉각수가 바다에 유입되고 그 영향이 어떻게 끼칠지 아무도 모릅니다.   #매주 수요일 한빛 1,3,4호기 폐쇄를 위한 선전전은 계속됩니다.

2020-03-04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위해! 수돗물 신뢰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2월 18일(화) 오후2시 광주NGO에서 광주 수돗물 신뢰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고, 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한국상하수도협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 였습니다. 광주 수돗물의 질이 매우 양호하다는 객관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여타 도시와 같이 광주 역시 수돗물 직접 음용률이 높지 않습니다.  수돗물은 먹는 물로서 손색이 없는 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은 직접 , 바로 먹는 물이라고 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광주에서도 최근 수돗물 사고가 있었고 ( 지난 11월 공사 중 진동영향으로 노후수도관 코팅막 탈락.  이물질 수돗물 급수 사고) 이전에 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고, 서울 문래동 사고, 대전,  포항 등의 크고 작은 수돗물 사고 소식이 막연한 불신을 키우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노후관로, 저수조의 수질 불안 등도 직접 음용을 꺼리는 이유입니다. 노후관로, 저수조 등 일반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비롯하여 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는 어디 만큼 와 있는지는 검토와 이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블록시스템 구축, 노후관로 교체 등을 비롯한 스마트 수도관망 관리 체계 구축 등  수돗물을 위한 여러 시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광주 수돗물의 질과 맛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돗물 행정의 노력은 계속 되고 있으나,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지는 평가와 판단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배경에서  안전한 수돗물을 위한 환경부와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의 정책을 공유하고 시의회,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방안을 한다는 취지로 토론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박미경 공동의장의 인삿말로 행사를 열었고,  송형일 광주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토론회에서 수돗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대해서  환경부 수도정책과 김난수 주무관이,   스마트 상수...

2020-02-19

2020 광주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 개최- 2020년 힘차게 날자!

2020년 1월 30일(목) 오후 6시 30분, 대광새마을금고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위임 포함 400여  회원의 참여로 총회가 개회되었습니다. 박태규 공동대표가 의장으로 진행한 총회에서 2019 감사보고안 2019년 사업 및 결산안 임원선출안 2020년 사업 및 예산안 기타 안건 안건이 회원 동의로, 원안대로  의결되었습니다. 식전행사로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회원의 장을 진행하여 회원들이 바라는 2020년도 광주환경운동연합의 모습들을 확인했습니다. 2020년에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욱 힘차게 나아가는 환경운동연합이 되겠습니다. ................................................................................................................................................ 광주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 개최 1월 30일(목) 오후 6시30분, 대광새마을금고 3층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6시가 좀 넘어서자, 회원들이 행사장에 쏙쏙 들어오셔서 자리가 점차 채워졌습니다. 몇분의 회원은 미리 오셔서 행사준비도 도와주셨습니다. 삼삼오오 오랜만에 얼굴을 뵙는 회원분들이 인사와 담소를 나누시는 등 식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6시 30분, 총회 식전행사로 ‘회원이 설계하는 2020’을 주제로 회원,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고 행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더 주력해야 할 주제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경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채식을 비롯한 기후변화 교육, 회원가족 프로그램, 일회용품문제와 자원순환을 주제로한 홍보 교육 강화, 장바구니 등 작은 실천을 확대하여, 큰 성과를 이루는 과정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다양하게  제시해 주셨습니다. 지금 크게 문제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실천적 대안...

2020-01-31

[겨울캠프] 평촌 겨울왕국 활동후기

2020 겨울캠프 '평촌 겨울왕국'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지난 11일(토), 12일(일) 1박 2일에 거쳐 2020년 첫 자연나들이, 겨울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평촌마을 방방곡곡을 누비며 맛있는 음식도 직접 만들어보고 직접 불을 피워 냄비로 밥도 지었답니다. 산에서, 그리고 들에서 자연을 맘껏 느끼고 갑니다.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계속 됩니다. 3월에 새로 모집할 2020 어린이 자연나들이도 함께 해요~!!      

2020-01-14

[연대] 광주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및 재활용 효율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12월 23일(월)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산특별회의실에서  광주  5개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 선별에 대한 현황 검토와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토론회로,  전문가, 관계기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광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체계 개선 제언을 주제로 이성기 조선대학교 명예교수가 발표하고 김동관 광주광역시 서구 청소행정과 과장,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송창수 호남대학교 교수,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위원장, 박재우 변호사, 조정미 광주광역시 자원순환과 사무관이 지정토론을 하였습니다.  신수정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 사회는 광주환경연합 최지현사무처장이 맡았습니다. 5개구 개별 체계로 운영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단일화 혹은 권역화 하는 방안, 광산구를 제외한 4개구의 준직영 민간위탁 체계를 공공 운영하는 방안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광역권으로 일원화 하여, 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습니다. 관련 주제발표와  법적인 검토를 비롯하여 5개구의 공동의견으로 제시되었습니다. 환경공단으로 일원화 했을때의 우려점으로  처리의 안정성 문제, 예산문제, 독점권 논란, 민원 대응 애로 등이 제기 되었고,  공단운영의 현실적인 제약 도 토론을 통해 거론되기도 하였습니다. 대전의 경우 일원화하여 대전시 산하 공단에서 운영하는데, 광주와 대전의 상황도 비교 제시되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노동자들도 토론회에 참여하였는데,  공공 영역의 업무를 제대로 현실화 , 효율화 하면서 노동자들의 사기 진작과 노동권 실현에도 부합한 방향으로서 대전사례에 공감한다는 의견과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nbs...

2019-12-26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성과보고회

12월 16일(월) 저녁 7시 광주시청 1층 행복나눔드림실에서는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성과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올 6월에 발족한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사회를 위한 지역에너지전환'을 목표로 35개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마을조직이 함께한 연대체입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구성 및 시민워크숍 진행, 시민워크숍 백서 제작 등 올 한해 성과를 나누고 2020년 계획을 함께 고민하는 성과보고회였습니다.   올해보다 내년의 활동이 기대되는 광주지전넷의 에너지시민운동.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광주지전넷의 간사단체입니다.

2019-12-17

하천 오염원 조사 결과 공유 워크숍(비점오염원 조사)

11월 26일, 12월 5일에 하천 조사결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광주환경연합 교육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광주천지킴이 모래톱 회원 등 하천 조사를 실시한 분들이 참석하였고 자원순환교육 강사단분드로 참여, 참관하에 조사결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광주천과 지류. 용산, 내지. 주남. 소태, 증심, 서방천에 대한 현장조사와 기록 결과를 발표하였고 하천 현황과 개선 할점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기우수와 함께 유입되는 오염원를 비롯한 상시적 문제가 되는 점들이 지적되었습니다. 용산천의 경우, 용산지구 개발하면서, 하천 물줄기를 살린다는 약속을 했으나, 현재  지하관로로 유수하고 있어 물줄기는 볼수 없습니다. 다만 저류지를 조성하긴 했으나,  아파트개발로 인한 불투수층 증가 등..하천으로써는 더 열악해 진 것입니다. 하천정비 하천부지를 확보하지 않아  옹벽화 된  하천 사면,  보 들로 인해 종회의 단절 문제도 여전하였습니다. 하천에게 하천공간을 돌려주고  면 개념으로 접근하여 오염원 해소와 유량확보를 위한 대책들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 조사결과는 문서자료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9-12-13

[탈핵영화제] 태양을 덮다- 후쿠시마의 기록

12월 6일(금) 광주 청소년 삶디자인센터에서는 '태양을 덮다-후쿠시마의 기록'  영화상영회가 있었습니다. '태양을 덮다- 후쿠시마의 기록'은  100여편에 이르는 후쿠시마관련 다큐와 영화와는 달리 후쿠시마 핵사고 3일간의 있었던 내용을 사실을 바탕으로 각색하여 제작된 르포 영화입니다.   특히 핵사고 당시 정치인, 관계기관 관련자들의 실명을 그대로 쓰며, 최대한 사실을 기반으로 객관적인입장에서 전개되도록 하는 노력이 엿보였고, 관계자들의 증언과 이야기전개가 어느 상업영화 못지 않게 생생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상영후에는 제작자인 타치바나 타미요시 씨와  토크 콘서트도 진행되었습니다. 타미요시 시는 대담에서 이것 저것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후쿠시마 핵사고에 대해 전하고 싶었고, 얼마나 우리의 관심과 선택이 중요하는지, 핵발전이 얼마나 위험하고 허황된 것이지를 이 영화를 통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광주 가까이에 핵발전소가 있는 현실에서 에너지효율 향상과 에너지 절약, 재생에너지 중심으로의 에너지전환, 탈핵의 길! 이제 선택이 아니라 꼭 필요한 일입니다.

2019-12-07

[생활환경]생활화학제품 정보제공사이트 '화원' 시민참여단 운영

환경운동연합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라돈침대, 발암물질 생리대 등 생활화학제품의 문제가 반복되는 가운데 생활화학제품의 성분정보 공개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성분공개정도를 파악하고, 직접 요청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본격적인 사이트 오픈 전 전국의 시민참여단과 함께 사이트 구성과 개선방안을 모니터링 했는데요.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1월 12일(화)~26일(화), 2주간 자원순환 강사단 용용c 5명의 강사분들과 대학생봉사자 3명이 참여단으로 참여했습니다. '화원'-투명한 생활제품을 원할 때 사이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정보를 얻고,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화원 사이트로 바로가기▶ https://hwawon.net/

2019-11-29

[도시공원지키기]민간공원 문제 관련 시민사회 기자회견- 민간공원 문제 점검과 대책을 모색할 비상대책기구를 구성하라!

민간공원 관련 시민사회·주민 공동 기자회견 개최 민간공원 대책은 시민과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라! 문제를 검증하고 상황을 타개할 비상대책을 수립하라!   ※ 주관: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 중앙공원을 지키는 시민모임, 한새봉두레, 한새봉숲사랑이, (사)광주시민센터, (사)푸른길, 정의당 광주시당, 광주진보연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기자회견문] 민간공원 대책은 시민과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라. 문제를 검증하고 상황을 타개할 비상대책을 수립하라.   광주시는 2020년 6월로 닥쳐온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위기 대책으로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이루어지는 9개의 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면적의 78%에 달하며,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규모만 따져도 4조 8천억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난 20년간 도시공원을 지키기 위한 토지매입 예산수립에서 손을 놓고 있던 광주시가 대규모 예산을 일시에 부담하기에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민간공원개발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청렴·공정·투명이라는 3원칙을 갖고 민간공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며, 해제되는 공원은 절대로 없을 것이며 시민들의 공원을 온전히 지키겠다고 지속적으로 밝혀왔기에 광주시민들은 민간공원특례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여왔다. 그러나 지난 해 12월 민간공원 2단계 사업인 중앙공원 1,2지구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광주도시공사에서 ㈜한양으로, 금호산업에서 호반건설로 변경된 과정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였다. ‘업체의 이의 제기 수용’,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특정감사실시’,‘토지감정평가방식의 과도한 적용’, ‘평가점수의 재산정’, ‘도시공사의 우선협상지위 자진반납’등 사업추진과정 전반에서 많은 의혹을 살만큼 광주시 스스로 불신을 자초하고 말았다.   결국 지난 3개월여간 민선 7기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이 광주시청과...

2019-11-27

[물하천] 비점오염원 저감 활동- 영산강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11월 23일 토요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조선대학교 그린액션 학생 30여명이 모였습니다. 자전거로 광주천과 영산강을 답사하고,  영산강 서청교 일대  하천변 쓰레기를 치워는 일정을  진행하기 위해서 입니다. 매년 영산강 쓰레기 수거와 성상을 분류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해 쓰레기는 변함없이, 영산강에 흘러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서창교 일대 쓰레기의 경우, 영산강 승촌보 수문을 개방한후 다시 닫아 수위가 상승하면서(EL. 5.5m → 7.5m) 수변쓰레기 들이 그대로 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패트, 스티로폼, 비닐 등 생활쓰레기와 건축자재 등 여러 쓰레기들이 혼재되어 버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비점오염원 문제는 농업, 도시 지역 등 여러 부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친수활동으로 인한 쓰레기 투기,  주거지역에서의 쓰레기 관리 미흡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날  하천 공부와 답사, 정화활동 진행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날 정화활동 한 쓰레기는 최종 50L*5개 분량이었습니다.    

2019-11-27

[자연나들이] 호수생태원에서 무등산 가을을 담다!

지난 일요일(17일) 올해 마지막 자연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방방곡곡을 누비는 스탬프 투어를 마치고 충효동에서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9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고 나서 선물도 하나씩 받았어요.특별히 이번 투어는 평촌마을 김준석 회원님께서 해설을 맡아주셨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조금 길었던 구간이었는데 모두 불평불만 없이 따라와주어 대견했습니다. 점심에는 평촌마을 공은주 회원님과 배효경 회원님께서 만들어주신 맛있는 수육을 먹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간식으로는 아이들이 직접 라면을 끓여 먹었답니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호수생태원에서 올해 자연나들이 일정을 모두 마칩니다.   2020년 1월,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역대급 1박 2일 자연나들이 캠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들과 텐트를 치고 하루 밤을 보낼 예정이랍니다 ^^ ) 회원여러분께는 사전에 미리 공지가 나갈 예정이오니 자연나들이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 공지사항 +_+        

2019-11-20

[물하천]비점오염원 저감 시민홍보단 양성 교육- 장성

11월 19일(화) 오후 4시, 장성공공도서관 2층에서, 비점오염원 저감 시민홍보단 양성 일환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윤광식 전남대학교 교수님을 모시고, 농업 비점오염원과 수질관리,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들었습니다. 하천 오염원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비점오염원,  그중에서도 농업 비점문제와 개선방안.  지속가능한 해결책 모색과 실천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였습니다. BOD, TP, TN 하천 수질관리에 있어 BOD와 TP를 중심에 두고 관리 통제하고 있기때문에, 놓치기 쉬운 TN의 부하 부분와 이에 대한 대책, 농업 비점 중심의 내용을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보통 갈수기, 비점오염원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갈수기에도 비점오염원 문제,  물수요 관리과 비점오염원 관계. 현 농업 형태와 노동력 등등 다방면에서 보아야 할 여건 도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이었습니다. 수강하신분들 의견에는,  농업인들도 하천 수질과 영농의 관계성을 알고 있으나 정작  농민들은 농작물 가격 등 현실적인 생계문제에 부닥치다 보니(정부로 부터 안정적,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정책이 부족한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하였는데요) 환경적 책임은 늘 마음의 무거운 숙제일뿐 구체적 행동에 나설수 있는 여력을 갖지 못하는 애로점을 호소하기도 하였습니다. 거버너스 구축이 중요한 과제이자,   하천과 환경을 살리는 해결책이면서, 농업 농촌, 농민,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방책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2019-11-20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시민홍보단- 환경지킴이 양성교육

11월 12일(화) 오후 4시, 장성 공공도서관 2층 교육실에서  장성시민을 대상으로 하천수질 보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시민홍보단  양성이 목표이,  지역 환경지킴 양성과 지속가능한  활동의 연장선에 있는 취지입니다. 1강은 김희련 선생님의  하천교육과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강연이었습니다. 2강은 지역현안 환경문제를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은 10여분이 참석하였습니다. 황룡강 하천 정비사업의 문제, 주민의견 개진 등 주민참여 부분이 미흡한 문제,  환경보전 중심의 대책은 미비한 문제 등 지역 하천 사업의 문제점을 참석 수강생분들이 지역 문제로 지적하셨습니다.      

2019-11-13

한빛1호기 재가동 반대, 3,4호기 폐쇄를 위한 1인 시위 시작

'한빛 핵발전소 1,3,4호기 폐쇄를 위한 광주비상회의'는 지난 5월 원자로 열출력 급상승 사고를 일으켰던 한빛 1호기를 최근 주민동의없이 재가동을 시작한 한빛 1호기 재가동을 중지하고, 부실시공이 명백한 한빛3,4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시작하였습니다.   1인시위는 광주비상회의 연대단체들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광주충장로우체국앞에서 진행합니다. 11월 6일(수) 첫 주자로 광주환경운동연합 김종필 사무국장이 나섰습니다.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후화되고 문제많은 핵발전소는 하루 빨리 가동을 멈추고, 에너지효율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에너지전환이 이루어졌으면합니다.    

2019-11-06

오매! 회원님들 얼굴에 단풍들겄소!! 2019 즐거운 가을운동회

지난 토요일, 가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습니다. 회원님들과 사무처에서 마련한 푸짐한 상품을 걸고 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여훈 회원이 진행한 알쏭달쏭 헷갈리는 환경퀴즈에서부터 추억의 콩주머니 놀이,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기 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 그리고 물품을 지원하고 후원해주신 회원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019-10-30

[생활환경] 미세먼지 교육 및 등굣길 캠페인

10월 23일(수) 효동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대기교육 '미세먼지로 콜록콜록'을 진행했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피해가 심각하고 특히 어린이, 청소년 건강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의 개념과 올바른 대처방법,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실천방법을 배우고, 공회전 금지, 대중교통 이용 등 미세먼지 실천캠페인 피켓을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이용하여 다음날 등굣길 캠페인도 함께했습니다.  

20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