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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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세계 비닐봉투 안쓰는 날 기념 캠페인

세계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이하여 7월 3일(수) 오전11시, 전남대 후문 앞에서 1회용품 사용 환경문제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는‘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급히 시행되어야 할 정책을 투표하는‘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자원순환강사단 용용C 선생님들과 전남대학교 환경동아리 GPS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셨습니다. 자원순환의 날(9.6)에 맞춰 거리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함께하시고픈 분들은 연락주세요!^^

2019-07-05

[생활환경] 생활화학안전 시민홍보단 양성교육 수료식

6월 26일(수),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0강의 생활화학안전 교육의 마지막 날이였습니다. 자원순환과 유해폐기물 문제, 생활 속의 화학물질과 유의방법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환경 이슈를 중심으로 교육과 공부모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을 수료한 분들은 앞으로 강의시연평가를 통해 환경운동연합의 환경강사로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생활화학안전 시민홍보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습니다.

2019-07-05

[기자회견] 나주시의회의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의 대한 입장표명 기자회견
[기자회견] 나주시의회의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의 대한 입장표명 기자회견

  "영산강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7월 3일(수) 오후 2시, 나주시청사 앞에서,  나주시의회가 죽산보해체 반대하는 것에 대한 유감, 항의 표명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주최인 이번 기자회견은 나주농민회를 비롯한 나주지역 시민단체 회원들도 동참하였습니다. 나주를 비롯한 광주전남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 영산강을 살리기 위한 죽산보 해체를 반대하는 나주시의원들의 입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을 알렸습니다.   나주시의회는 농업용수 ,  지역 관광 자원 기능을 하는 것이 죽산보인데, 이것을 해체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농업용수 추가 확보 효과는 보 건설과 상관이 없었습니다.  보를 해체한다고 해서, 농업용수가 부족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수위가 낮아지는 것으로 인한 취수시설 개보수를 포함한 것이 보처리 방안에도 포함되어있고  발생하는 비용을 반영하여 경제성 분석도 하였습니다. 관광효과도 마찬가지 입니다, 강이 살아 나야 관광효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죽산보 인근에 야영장이 계획되어 있는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안전 환경문제를 야기 하지 않는 입지와  내용으로 시설은 가능합니다. 보 해체이후  다야뜰 황포돛배 운영과 연계되어서 더 활성화 될수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이 주축인 나주시의회가 이번  죽산보 해체 반대 결의안을 낸 것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결의안 철회 요구를 비롯하여, 후속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기자회견문] 나주시의회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 관련 시민사회단체 입장표명 기자회견   영산강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나주시의회 영산강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2019-07-04

광주환경연합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광주환경운동연합 30년.  녹색공동체  꿈 미래,  새로운 30년을 향하여! 광주환경운동연합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6월 26일(수) 오후 6시, 라페스타 연회장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기념식에는 광주환경연합 30년을 함께 만들어온 임위원을 비롯한  회원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협력해온 내빈 2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지역의 시민사회 어른을 비롯한 시민사회 인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시의회 의장, 5개구 청장을 비롯한 행정, 기업,  정당 등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광주환경연합 30년을 축하해주셨습니다. 전남지역 환경연합 그리고 서울에서도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모두 고마운 분들, 일일이 다 나열을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30주년 기념행사에서  30년 활동을 정리한 백서를 선보였고,  향후  환경센터 건립과  새로운 30년을 향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백금렬 회원의 사회로 진행되어 30년 생일잔치 격인 기념식이 유쾌하고 내내 함께 즐거운 행사가 될수 있었습니다.   '더드림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열었고,   최홍엽 대표의 환영사,  김용채 변호사의 축사 그리고  김상훈 환경청장의 격려 인사로 행사의  취지, 감사, 격려의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무등사랑방 정찬용 대표는 '잘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글귀가 담기 멋진 판화를 선물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30년 성과를 영상으로 보고,  박태규 공동의장이  백서 발간 취지와 소개하였고, 30년 향후 비전과 환경센터 건립 구상도 발표하였습니다.  비전 선언문 낭독과 함께,  다음 30년을 향하여! 힘참 결의를 참석한 모든 분들과 결의 하였습니다. *강청비누에서  참석한 분들게 선...

2019-06-28

[4대강재자연화] 승촌보 죽산보 해체 촉구 기자회견

    30여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영산강재자연화 시민행동이  6월 8일(토) 오전 11시, 승촌보 앞에서 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한 보 해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담양, 광주, 나주, 화순, 함평, 영암, 목포  지역민과 광주전남 30여 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촌보  소수력발전소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기자회견이 열리는 뒤편 승촌보 구조물에는 '4대강 보 완전 해체, 영산강 흐르게' 글귀가 씌인 대형 현수막이 걸려져 있습니다. "죽산보, 승촌보 해체 .  영산강을 흐르게" 등의 피켓을 든 시민들도 함께 연이어 섰습니다. 나주 김병균 목사의 인사말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 4대강사업후 영산강은 매생이국(녹조)이 되버렸다. 강을 살린다는 허상, 거짓인 사업을 무지막지하게 강행한 결과다. 다시 강을 흐르게 해야한다.  분단 철조망 장벽도 허물어지고 우리 4대강 보도 허물어지고.. 천지가 개벽하는게 아닌가 싶어 가슴이 뛴다. 낙동강 하굿둑을 시험개방한다 하니, 우리 영산강도 꿈꿔보자 '라는 인사말로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을 개최한 이유는,  10년전 2009년 6월 8일은 이명박 정권이 4대강사업의 근간인 4대강사업 마스터플랜을 확정 발표한 날인데요,  이 마스터플랜의 사업이 강행된 결과 현재 눈앞에 보이는 강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강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를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임을 다시 알리기 위한 취지이기도 합니다. 동시다발 4대강 현장에서 기자회견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장어, 황복이 돌아오는 영산강” 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해 승촌보∙죽산보 해체를 촉구한다!   오늘 우리는 막힌 물길을 뚫어 장어 황복이 돌아오는 영산강으로 ...

2019-06-08

[기후에너지]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출범하다!!!

드디어 광주에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가 출범하였습니다. 지난 6월 5일(수)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산위원회의실에서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시민이 당사자로서 지역의 에너지전환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정책실행 과정 등을 모니터하는  에너지시민운동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광주의 전력자립도는 5.5%이고, 에너지자립도도 한자리수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전력을 영광 한빛핵발전소에 의존하고 있지만, 2042년이면 영광 한빛핵발전소는 설계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중앙집중식 대규모 에너지체계에서는  우려스러운 사회문제와 사회비용들이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전력자립도 100%를 함께 꿈꾸고 살고싶은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희망찬 상상을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를 시작합니다. 광주시민사회와 주민조직 등 31개단체가 함께하는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는 올해 첫 활동으로 '시민참여하는 바람직한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5년마다 세워야 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지역에너지 정책의 철학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지역에너지정책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계획입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지역에너지계획은 사문화된 계획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에너지정책의 중요한 주체인 시민이 함께하지 못한것도 한계로 지적되여 왔습니다.   시민이 주체로서, 당사자로서  함께하게 될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2019-06-08

[자원순환]환경의날 기념 1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

세계환경의날(6.5)을 맞이하여 6월 5일(수) 오전11시, 충장로 알라딘 서점 앞에서 1회용품 사용 환경문제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는‘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급히 시행되어야 할 정책을 투표하는‘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자원순환강사단 용용C 선생님들이 폭염주의보의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셨습니다. 1회용품 감량 정책으로 배달음식 1회용품 사용제한, 새벽배송 등 택배 1회용품 사용제한, 일회용컵 보증금제 부활, 1회용품 품목 확대(빨대, 물티슈 등), 자원순환 교육 의무화 5가지가  제안됐는데요. 시민 설문조사 결과 배달음식 1회용품 사용제한이 가장 시급히 시행되어야할 정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1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7.3), 자원순환의 날(9.6)에 맞춰 거리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함께하시고픈 분들은 연락주세요!^^

2019-06-05

[자원순환]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다회용품 대여 진행중!

1회용품 없는 축제 확산프로젝트 각종 행사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광주 내 행사를 주최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행사용 다회용품과 자원순환 홍보피켓을 무료로 대여해드립니다. 1회용품 없는 축제 확산을 위해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기간: 2019년 4월 1일(월)~12월 31일(화) ○ 대상: 광주 내 행사 및 회의를 주최하는 시민, 단체, 마을 누구나 ○ 대여·반납 장소: 광주환경운동연합(동구 중앙로 254, 6층) ○ 대여방법: 사전예약 후 필요한 물품 수령 및 원상복구 반납 ○ 대여물품: 다회용 스텐컵(480ml) 400개, 냉·온 물통(40L) 3개, 홍보피켓 등 ○ 신청문의: 062-514-2470 광주환경운동연합, 010-6684-0059 정은정 활동가

2019-06-04

[기후에너지]생활방사능 시민강좌 개최

5월28일 50여명의 광주시민과 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방사능 시민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생활방사능을 이해하고 원인과 현안문제에 대해서 조금씩 인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생활방사능중 라돈과 식품방사능의 종류와 원인, 모니터링 결과 등을 환경운동연합 안재훈 대안사회국장이 자세히 설명해 주었구요. 문명우 남구급식지원센터장의 현재 식품 방사능 관련하여 광주에서의 활동설명이 있었습니다.   탈핵공부모임과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이 함께 준비한 이번 강좌에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내용을 시민과 함께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2019-05-29

[기후에너지]시민이 참여하는 지역에너지계획 활동가 워크숍

올해, 광주광역시는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법정계획으로서 5년마다 에너지 수급 계획 등을 수립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동안 지역에너지계획에 대한 한계로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했고,  계획대로 집행하지 못했으며, 전략 목표 등도 지속가능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 올해는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하고 수립이후에도 시민들이 지역에너지 계획 추진에 동참하고, 모니터링하며 계획의 지속가능성을 담보 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24일 광주NGO센터에서 지역의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모여 어떻게 하면 바람직한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에너지 계획'을 만들것이가에 대해서 공부하고 논의하는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에너지 계획이 잘만들어 질 있도록 지역에너지네트워크가 만들어질 예정이고 시민패널을 모집하여 숙의과정을 통해 바람직한 지역에너지 계획을 수립할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9-05-28

[자원순환] 1회용품, 플라스틱 없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간담회

5월 27일(월) 10시, 광주시청1층 행복나눔드림실에서 광주광역시의회와 함께 '1회용품, 플라스틱 없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가 시행된 가운데 전문가, 행정, 관련단체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 페트생수, 페트수돗물 등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 국제행사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간담회 좌장은 김용집 광주광역시의원, 기조발표는 광주환경운동연합 최지현 사무처장, 패널은 광주광역시 자원순환과, 상수도사업본부,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본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자원봉사센터, 수돗물시민네트워크, 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광역시 새마을회가 참여해 많은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논의결과 음식물 반입금지(쓰레기 최소화), 서포터즈 환경홍보, 고정공간에서는 페트를 배치하지 않고 텀블러 운영, 일회용 응원도구 금지, 분리수거 활성화방안은 급식공급 위탁업체와 별도 논의자리 가질 것. 기타사항에 대해서도 세부회의를 지속하도록 결의했습니다.      

2019-05-27

[장록습지] 광주습지생물 다양성 2차 세미나
[장록습지] 광주습지생물 다양성 2차 세미나

개요 ○ 일 시 : 2019년 5월 15일(수) 오후 14시 ~ 16시 ○ 장 소 : 어룡동 주민 센터 (이야기꽃 도서관) ○ 참석인원 :30여명   프로그램   * 사회·서기 : 나동환(광주환경운동연합 간사) 순 서시 간내용개 회14:00~14:10참가자 소개 및 인사주제발표14:10~14:50발표1_장록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하천관리 일원화 및 정책방안 (환경안전건강연구소 김정수 소장)* 좌장 : 이성기(조선대학교 교수)지정토론14:40~15:30토론1_백명수(시민환경연구소 소장) 토론2_정 훈(전남대학교 교수) 토론3_정관주(영산강유역환경청 자연환경과장)종합토론15:30~16:00전체토론   2019광주습지생물다양성 2차세미나 편집본 190515 장록습지 2차 세미나 발언내용_나동환

2019-05-20

[물하천]영산강 섬진강 유역거버넌스와 물위원회 구성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간담회

4월 29일(월) 오후 4시, 광주NGO센터 공동체홀에서 영산강·섬진강 보전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유역거버넌스 구축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사)시민환경연구소, 광주환경운동연합,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을 주최하였습니다. 근 1년 사이 물관리기본법 제정과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통합물관리 여건이 조성되었습니다.  물관리기본법 시행에 따라 국가물관리 위원회와 유역물관리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유역물관리위원회 구성과 역할에 관한 거버넌스 구축 방향 논의 필요한 상황입니다.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물과제에 대한 대응력을 갖고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모의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소장이 영산강섬진강 유역위원회 구성에 대한 안,  이채연 광주환경연합 집행위원이  거버넌스 구축  제언을 발표하였습니다. ∙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실장, ∙ 전승수 전남대학교 교수, 이성기 조선대학교 교수,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 김도형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사무처장, 최지현광주환경연합 사무처장, 윤희철 광주 지속협 사무총장 등이 토론자로 함께 했습니다. ※ 발표자료는 문서자료실에 올려놓겠습니다.  

2019-04-30

[창립30주년 기념] 회고와 전망 좌담회
[창립30주년 기념] 회고와 전망 좌담회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시민사회 환경운동을 개척하고 지속가능한 광주전남을 위한 많은 성과를 이루어 왔다고 자부합니다. 지역민들의 지지와 응원, 참여로 이룬 성과입니다. 그러나 지금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지난 30년 평가와 조직 내외부 현황과 과제 파악하고 향후를 도모하기 위한 좌담회 개최하였습니다. 4월 26일(금) 오후 4시 30분   푸른길공원 기차에서, 최홍엽 공동의장, 임낙평 전 공동의장, 조진상 교수, 김병완 교수, 김민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전 사무처장,  최지현 사무처장,  집행위원 활동가가 자리한 가운데, 좌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90년대 초 중반  학자로서  환경정책과 녹색운동에 대한 고민을 협치기구, 시민운동영역에서 고민하였고, 독일 시민운동을 접하고,  한국에 돌아와, 서울 그리고 광주에서 환경운동을 학자로서 현장에서 이루었던 계기가 곧 환경연합과의 인연이었습니다.  지역 운동단체들의 연대와 협력체가 시민단체협의회였고, 그속에서 활동 역량이 함께 증폭되었던 시절의 성과 아쉬움 혹은 과제의 경험이 30년 과정에 있었습니다.  좀더 집중해서 들어가, 광주환경운동연합 30년에 대한 평가 그리고 향후 환경운동 방향 거버넌스에 대한 기대, 그리고 숙제. 시민운동, 시민참여 과제  20 30 세대에 대한 목마름 비전을 위해 조직이 투자해야 할 것은   등이 주요 주제였습니다. 2시간 좌담회는 이후 식사자리에서 까지 이어졌습니다. 좌담회 기록은 30주년 백서에 실릴 예정입니다.

2019-04-30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관련 관리감독 강화 요구 1인시위

4월 25일(목) 오전 11시 영산강유역환경청 앞, 오전 11시 30분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허술한 대기오염물질 사업장 관리 시스템을 규탄하고 미세먼지 정책 전면 개혁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1인시위는 전국 공동행동으로 최근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관련하여 대대적 감사와 관리감독 강화를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4월 17일 발표된 환경부 보도에 따르면 235개 여수산단 배출사업장이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4년 동안 총 1만3천 건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수치를 조작했습니다. 또한 같은 날 발표한 감사원의 산업시설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실태 감사 보고서에서도 산업시설의 질소산화물 배출량 중 무려 11만 톤이 환경부 배출량 자료에서 누락되었으며 산업시설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의 60%는 미세먼지 개선대책에서 제외돼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굴뚝자동측정장치(TMS) 정보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총량제 등도 이제껏 관리·감독이 소홀했다고 밝혀져 전체적인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 시설은 국내 1위 미세먼지 배출원으로 대기질에 막대한 영향을 끼침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로 시민들의 고통받고 있을 때 기업들은 배출조작을 통해 그 책임을 회피하기 급급했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관리 책임이 있는 환경부와 지자체는 배출량 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했습니다. 이같은 심각한 대기정책 부실에 대해 총체적인 점검과 관리감독 강화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2019-04-25

[생태도시]제 49주년 지구의 날 '줄이면 보입니다'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당시 스탠포드 대학의 자치위원장이던 데니스 헤이즈가 점점 심각해지는 환경파괴로부터 지구와 지역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운동입니다. 제 49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와 지역을 지키기 위해 금남로에 나왔습니다. 올해 슬로건은 '줄이면 보입니다'입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광주의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이 교통과 수송이라는 사실 아셨나요? '경유차 등 차량을 줄이면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 '핵발전소를 줄이면 생명과 안전이 보입니다.' '4대강의 보를 줄이면 아름다운 강이 보입니다.' '1회용품 사용을 줄이면 깨끗한 바다가 보입니다. '      

2019-04-23

[물하천]수질보전과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소유역 거버넌스 구축 시민활동가 간담회

4월 19일(금) 오후 3시 광주 지속협 회의실에서  소유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시민단체, 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국가물관리 위원회와 유역물관리위원회가 구성 될 예정입니다.  또한 물문제 대응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한 과제도 있습니다.  영산강유역권에서의 소유역 물하천 문제를 파악하고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장기적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풀뿌리 물하천지킴이, 시민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것입니다. 광주환경연합 최지현사무처장의 사회로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나주천지킴이, 20C함평환경연합회, 생태도시담양(담양의제), 담양습지지킴이, 남도에코센터,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광주환경연합, 풍영정천지킴이, 시민생활환경회의, 광주전남녹색연합, 광주천지킴이, 황룡강지킴이 모임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각 현장에서의 /물관리 쟁점 및 현안 /물관련 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인식, 참여정도, 기여 /물관리 기구 민간 참여 현황 등을 공유하였습니다. 주민참여형 거버넌스를  위해서는 정보공유와 교육 등이 선행되어야하고, 하천 네트워크도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영산강 본류 재자연화를 위한 시민사회, 주민이 힘도 모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이후에 영산강섬진강유역거버넌스 구축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19-04-23

[어린이 자연나들이] 무등산 자연지기 (4.14)

올해에도 어김없이 자연이 살아숨쉬는 평촌마을과 함께 합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와 함께 마을답사와 화전부치기를 하며 놀았답다~~*^^* 5월 주제는 '숲'입니다. 5월에도 자연과 함께 신나게 놀~기!   5월 자연나들이 : 5.26(일) 10시~16시 참가신청 및 문의 : 사무처 (062-514-2470)      

2019-04-18

[생활환경]미세먼지 줄이기 전국 집중행동 캠페인

4월 11일(목) 신세계백화점 사거리에서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피켓을 들고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했습니다. 오늘 캠페인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당진 등 여러 도시와 함께 진행했는데요. '경유차를 줄이고, 대중교통을 확대하자'라는 주제로 통행량이 많은 사거리에서 진행했습니다. 광주시 미세먼지 배출원의 절반이 자동차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도시 대중교통 평균분담률 36%에 비해 광주시 대중교통 평균분담률은 26.4%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특히, 승용차 분담률은 59.9%로 전국 최고를 기록합니다. 이에 대중교통체계 개선, 경유차 운행감축 등 적극적인 친환경교통정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요구사항> – 경유차 퇴출 로드맵 마련 및 친환경차 의무판매제 도입 – 대중교통 활성화 및 친환경 버스 교체 –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확대 및 조기 폐차 촉진 – 경유세 OECD 수준으로 인상 및 교통에너지환경세 개편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에 시민분들도 적극 참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04-11

[영산강재자연화]죽산보 해체, 4대강 재자연화를 반대하는 자유한국당 규탄기자회견

4월 10일(수) 오후 1시 30분, 죽산보 통합관제센터 앞에서 자유한국당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은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위'를 만들어  4대강사업으로 망가진 우리 강을 살리는 정책을 훼방놓고 있는 형국입니다. 영산강 죽산보 방문하여 특위 회의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광주전남 시민단체와 나주 지역민들이 함께 기자회견을 준비하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물의 흐름을 가로막는 보를  해체하여 영산강을 살리겠다는 정책을 이념 논리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보를 해체하면 좌파 보를 존치하면 우파라는 식의 논리로 이야기하고,  비상식적인 보수 언론의 이야기를 인용하여 객관적,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보처리방안을 마련한 환경부를 비난하고 이를 설파하고 있습니다. 편법과 불법을 동원하여 강행한 4대강사업으로 국민혈세를 낭비하고 우리의 강은 최악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망국적 사업의 책임자인 자유한국당이 죽어가는 4대강을 살리는 정책을 방해하고 있으며 급기야 영산강을 방문까지 한 것입니다.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과 4대강을 되살리는데 온 힘을 다해도 부족한 상황에 보 해체를 반대하며 호남의 젖줄 영산강을 다시 유린하고 있습니다. 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한 보해체 추진과정에 시설 보강 등 농업용수 사용을 우려하는 농민의 의견을 모아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 갈등을 조장하는 행태도 규탄받아 마땅합니다. 불필요한 농업용 댐증고 사업, 죽산보 등 보건설로 혈세를 낭비시키고 정작 농민을 위한 대책은 뒤전이었던 이들이 보 해체 때문에 농업 용수나 생활용수가 부족한 양 수선을 떨고 있습니다. 적폐 당사자들이 적폐를 바로잡는 정책이 두려워 몸부림 하는 꼴이 망측 할 뿐입니다. 수질은 보를 만든 다음에 더 나빠졌고 자정능력도 현격히 떨어졌습니다. 보로 인한 수질악화가 있었고 물부족 해소와 상관없었던 사업이라고 2013년 감사원 감사결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를 해체하면 수질은 개선되는 여건에 있습니다....

201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