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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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하천]영산강 쓰레기 수거 및 성상조사, 비점오염원 대응 활동

10월 26일(토) 오전 9시 부터 12시까지 영산강 일대에서 (첨단대교 우안)  하천 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된 이번 일정은 고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하천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어떤 쓰레기 들이 얼마만큼 버려지는지 분류도 해보았습니다. 패트, 캔 등 생활쓰레기 들이 많이 버려져 있었고 하천 다리밑에는 상시 쓰레기 투기된 상태로 (의자 등 폐기물)  지속되는 문제도 확인하였습니다. 도시의 비점, 점 오염원 문제에 대해 공유하여 개선 대책도 함께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도심에서의 하천은 친수기능도 하는데요, 하천보전 측면에서 어떤 관리체계를 가져야 할지에 대해서도 나누었습니다. 쓰레기는 30~50리터 5개 자루를 수거하였습니다.  

2019-10-28

[생활환경]장재연교수의 미세먼지 바로알기 특강

2019년 10월 22일(화) 2시, 광주 ngo센터 자치홀에서 '미세먼지 바로알기' 주제로 장재연 교수님 특강이 있었습니다. 강사인 장재연 교수님는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재)숲과나눔 이사장 등 다양한 환경보건문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날 강연은 미세먼지의 원인과 현황, 잘못 알려진 정보들, 올바른 대처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민강사, 전문가, 관련기관 등 50여명의 시민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2019-10-22

[자원순환]ESD교육박람회'쓰레기ZERO여행' 부스 운영

10월 19일(토) 날이 좋은날, 풍암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교육박람회에 함께했습니다. 자원순환 강사단 용용C 와 직접 만든 보드게임 교구를 이용해 자원순환 인식확대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 주제는 '쓰레기 제로여행'으로 1회용품뿐만 아니라 현수막 조차 만들지않고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9-10-20

한빛 핵발전소1호기 재가동 반대와 3,4호기 폐쇄를 위한 범국민대회

지난 10월 19일 영광 한빛 핵발전소 앞에서 '한빛 핵발전소 1호기 재가동 반대와 3,4호기 폐쇄를 위한 범국민대회'가 있었습니다. 전국의 300여명의 지역주민과 탈핵 시민활동가들이 함께하며, 한빛 핵발전소의 위험성에 대해 성토하였으며, 한빛 1호기 재가동 결정과 3,4호기의 공극은 명백한 부실시공 임에도 운영을 전제로하는 관계기관의 입장에 대한 규탄 발언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5월 한빛 핵발전소 1호기에서 발생하였던 열출력 급증 사건과 격납건물에서 수많은 공극이 발견되고 있는 한빛 핵발전소 3·4호기의 문제는 건설부터 운영, 관리·감독, 규제 전반에 걸쳐 총체적으로 심각한 결함과 부실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핵발전소에서 발견된 공극의 94.2%(278개)가 한빛에서 발견되었고, 이중 245개가 한빛 3·4호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격납건물 철판부식 발견 건수 또한 60%가 한빛 1·2·4호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격납건물의 구조적 균열이 우려되는 쇠줄 윤활유(구리스) 누설이 곳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한빛은 이번 국감에서 국내 핵발전소 중 가장 안전이 취약한 것으로 지적되었고, 지금 당장 중대사고가 일어난다 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닐만 큼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 1호기의 열출력 급증 사건을 발생시켰던 제어봉 설비 및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정확하고 근본적인 원인 규명 없이 졸속적인 재발방지대책을 승인하였고, 그 허술한 대책 마저도 이행되기도 전에 재가동 허용을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아무리 땜질해도 소용없는 격납건물의 공극은 보수해서 재가동하겠다고 합니다. 만일 이대로 한빛 1·3·4호기를 재가동하게 된다면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다음의 희생은 우리가 될지 모릅니다. 더 이상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무책임하고 자격 없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맡길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의 핵발전소 사고는 감당할 수 없는 희생과 혼란을 불러올 것입니다.

2019-10-19

[하천]황룡강 장록습지 정화활동과 국가습지 지정 캠페인

10월 12일(토) 오전 9시 부터 12시까지 선암동 황룡강 일대에서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로 지정되기를 바라는 취지의 (장록습지 걷기 행사)시민행사를 가졌습니다. 광주환경연합 회원 학생 30여명과 함게 참여하였습니다. 광주환경연합 회원과 학생(봉사자)들은 정화활동과 포퍼먼스 자전거 행진을 하였습니다. 최근 잦은 비로 상류와 하천 주변에서 흘러들어온 쓰레기들이 강과 하천가 여기저기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소화기, 호스, 비닐, 의자, 캔. 패트병, 돗자리, 스티로폴, 유리병, 양철판, 바구니, 플라스틱 통,  음식물포장용기, 과자봉지 등등 종류도 다양하고 벼라별 쓰레기들이 강에 흘러 들어와 있습니다. 학생들이 흙속에 파묻힌 쓰레기 까지 보이는 대로 다 주어담았습니다.  300여kg 될 것 같습니다. 조선대 그린액션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전남대 봉사자 학생들.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하게 참여했습니다. 황룡친수공원에서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로 지정하도록 바라는 걷기행사속에 함께 하였고, 정화활동후 자전거로 황룡강을 답사하였습니다.    

2019-10-12

[환경교육]2019 무등산 반디산책 다녀왔습니다.

2019년 무등산 반디산책 프로그램을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진행했습니다. (9월 21일, 27일,28일) 연이어 발생한 가을 태풍때문에 반딧불이를 관찰하기 쉬운 환경은 아니었지만 수풀에 숨어있는 암컷과 날아다니는 수컷  여러 수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암컷은 날개가 퇴화되어 날 수 없답니다. ) 작년도 무더위에 관찰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수의 반딧불이가 무등산 평촌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간식도 먹고, 캄캄한 밤 마을길을 걸으며 2019년의 마지막 반딧불이를 관찰했답니다. 깨끗한 환경에서만 서식한다는 반딧불이, 2020년에도 무등산에서 반딧불이를 볼 수 있도록 환경을 잘 보존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혹시 무등산 자락 반딧불이가 사는 평촌마을이 궁금하다면? 하반기 자연나들이에서 평촌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해보시는건 어떨까요?    

2019-10-10

[자원순환]세계인권도시포럼 '쓰레기ZERO도시-플라스틱제로화를 중심으로'

10월 2일(수) 9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12+213호에서 2019세계인권도시포럼 환경주제회의 ‘쓰레기 ZERO도시-플라스틱 제로화’를 진행했습니다. 쓰레기문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포럼은 최근 1회용 플라스틱, 비닐 등 사용증가로 폐기물이 급증해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도시에서의 자원순환 실현의 당위성과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자원순환도시 사례공유를 통해 도시의 노력이 어떤 성과를 가져왔는지, 현재 도시의 환경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가야 할 것인지 나누고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 중심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지구의 벗 유럽 미드보저 자원정의 캠페이너가 ‘폐기물과 플라스틱에 대한 유럽의 정책과 계획’으로,  그린피스 한국지부 김이서 캠페이너가 ‘플라스틱의 역습 이제는 줄여야 할 때’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고 광주광역시 자원순환 정책도 발표됐습니다. 지정토론에는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전영원 의원, (사)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 용봉동마을공동체 정달성 위원장이 참여한다. 좌장은 광주전남연구원 김종일 선임연구위원이 맡았습니다. 시민실천, 교육확대, 지자체 조례 등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2019-10-02

[자원순환]유럽사례로 보는 자원순환 활성화 간담회

2019년 10월 1일(화) 14시, 광주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자원순환 활성화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25여명의 자원순환강사와 광산구청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시민단체의 역할과 자원순환 교육을 중심으로 자원순환 활성화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유럽의 배달용 다회용품 기업, 쓰레기회수시스템 등 여러 활동사례를 듣고, 광주환경운동연합의 자원순환 교육, 캠페인 활동을 공유했습니다.

2019-10-01

[생태]남북협력,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단체의 역할

9월 27일(금) 오후 4시,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남북협력,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회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운동연합 자연생태위원회 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유재심 박사(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환경운동연합 자연생태위원회 남북협력분과장)의 특강, 그리고 후속 질의 응답과 간담회가 이어졌습니다. 한반도의 자연생태 현황과 특성 그리고 북한의 국토계획과 도시계획, 개발 시스템에 대한 이해시간을 먼저 갖고 현재 북한에서의 산림 조림 등의 환경복원, 남북협력 현황과 특성 등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들었습니다. 북한은, 우리의 개념으로는 이해되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향한다는 점  등도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남북경협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거론되지만 한반도의 자연생태환경 보전 맥락에서, 함께 어떤 노력을 해야 하고 그이전에 우리는 얼마만큼 북한을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환경단체 등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후속 간담회를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          

2019-09-27

[물하천] 영산강, 광주천 정화활동

9월 21일(토) 오전 9시 부터 영산강에 시민학생이 모였습니다.  극락교 인근 영산강 자전거길안내센터, 태풍영향권으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지만. 영산강 답사와 정화활동을 위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시민 20여명이 조금 못미치는 숫자가 모인것입니다.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테 쪽은 사람들이 많이 접근하는 곳입니다.  담배꽁초에서 부터  여러 쓰레기 들이 투기 되기도 하는데,  광주환경공단이 관리하기 때문에 상시적인 정화활동, 관리가 이루지는 반면, 하천변에 쌓인 쓰레기는 그대로 계속 방치가 되고 있습니다. 비와 함께 유입되는 쓰레기에서 부터, 술병이나 과자봉지등 놀러온사람들이 그냥 버린 쓰레기 등 종류와 양이 적지 않습니다. 타이어, 수레, 농약병, 패트, 캔, 깨진 스티로폴, 비닐 등등 영산강쪽과 광주천 합류점팀, 그리고 홍보팀(캠페인팀)으로 나누어 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광주천과 영산강 등 하천에 대한 일반 현황, 오염원 문제도 이야기 하였습니다. 쓰레기는 약 50kg 정도 수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전국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행동을 외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자는 캠페인도 막간에 했는데요, 인증샷을 찍어 타 지역  등의 커뮤니티와도 공유하였습니다.    

2019-09-23

[기후에너지]광주시민! 전력자립목표 50% 결정

올해는 제5차 광주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는 해입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법정 계획으로서 5년마다 지역에너지 정책방향과 실행내용이 담기게 됩니다. 그동안 지역에너지계획이 전문가들로만 수립되었습니다. 그래서 시민이 에너지 정책을 알고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은 100여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였고, 8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5시간씩  3회에 걸쳐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100여명의 시민참여단은 '에너지전환(자립), 세계로 미래로 광주로!' 라는 비전을 만들어 선포하였고, '전력자립목표 50%' 을 결정하여 광주광역시에 전달하였습니다.   앞으로 에너지전환, 시민참여를 위한 노력에 광주환경운동연합도 함께하겠습니다.

2019-09-23

[자원순환] 자원순환의 날 기념 1회용품 안쓰기 캠페인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9월 6일(금) 오전11시, 푸른길 방문자센터 앞에서 1회용품 사용 환경문제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는‘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급히 시행되어야 할 정책을 투표하는‘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자원순환강사단 용용C 선생님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1회용품 감량 정책으로 배달음식 1회용품 사용제한, 새벽배송 등 택배 1회용품 사용제한, 일회용컵 보증금제 부활, 1회용품 품목 확대(빨대, 물티슈 등), 자원순환 교육 의무화 5가지가  제안됐는데요. 시민 설문조사 결과 배달음식 1회용품 사용제한이 가장 시급히 시행되어야할 정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19-09-06

[생활환경]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시민사회워크숍

  2019년 8월 23~24일 수원, 28일 광주에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여수산단, 광주의 하남산단 등 광주전남지역의 화학사고 관리를 위한 시민과 단체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자리였습니다. 위해관리계획 주민고지, 정보제공 등 확대되는 부분에 앞으로 지역단체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주민감시단 운영, 조례 제정 및 시행감시 등 여러가지 대응방법을 논의했습니다.

2019-08-30

[물하천]영산강 자연성회복과 지역상생 모색 토론회 개최

8월 28일(수)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영산강 자연성회복과 지역상생 모색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나주사랑시민회,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이 주최한 토론회 였습니다. 자연성회복은 환경만의 의제가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과도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지역상생방안도 하천살리의 과정에서 얻을 수 이는 기대효과 입니다. 보해체를 시작으로 자연성회복 정책은 지속해 나가야 합니다.  강 전체와 유역을 배경에 두고, 지역상생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로 토론회를개최하였습니다.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는데요, 조선대학교 이성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어 주셨습니다.주제발표를 통해 전남대학교 전승수 교수가 ‘시원지부터 하구까지 영산강 건강성 회복 방안’, 광주대학교 박종찬 교수가 ‘보 해체 그리고 지역발전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주민참여형 영산강살리기- 유역거버넌스 구축’에 대해서는 지역문화관광연구소 이채연 소장이 발표하였습니다.  주제발표 지정 토론과 종합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박종찬 교수님은 나주지역에서는 죽산보 해체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악화 시킬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으나,  죽산보 해체가 나주의 관광 여건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진단하였습니다.   현재,  보해체와 상관없이,  영산포 황포돛배  이용률이 줄고 있는 추이여서 영산포 등의 상권이나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는 다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물관리기본법 발효이 발효되고,   이에 따른  국가물관리위원회가 27일 발족하였습니다. 물하천 정책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물관리일원화를 통한 통합물관리 등 물관리정책 변화이 입니다. 제도와 조직의 변화도 수반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물하천의 본연의...

2019-08-29

한빛 핵발전소1,3,4호기 폐쇄를 위한 범시민 비상회의 발대식

지난 8월 21일(수) 광주YMCA 무진관에서 '한빛핵발전소 1,3,4호기 폐쇄를 위한 범시민 비상회의'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한빛 1호기는 원자로 출력 급상승으로 특별사법경찰관 조사와 무기한 사용정지 되었지만, 두어달 조사로 인적문제로 결론 짓고 실무자 2명을 사법처리 하는 선에서 마무리 짓고, 재가동이 승인되었습니다.   한빛 3,4호기는 구멍이 200개가 발견되었고, 157cm  깊이의 구멍도 확인 되었지만, 건전성 평가 후 콘크리트를 되매임하여 재가동을 한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역의 탈핵시민사회단체 뿐만 아니라 종교, 여성, 노동 등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존의 탈핵연대조직에서 확대된 새로운 연대체를 구성하고 한빛1,3,4호기 문제를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한빛 핵발전소1,3,4호기 폐쇄를 위한 범시민 비상회의는 앞으로 핵발전소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가며 한빛1,3,4호기가 폐쇄되는 날까지 투쟁에 나갈 예정입니다.

2019-08-23

[환경교육]바람 물 숲과 만나는 무등산 어린이 환경캠프

8월 12일부터 16일까지(15일 제외) 4일동안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어린이 에너지환경캠프를 추진하였습니다. 매일 30여명의 어린이, 총 12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기아자동차공장견학, 태양광 미니자동차 만들기. 기후변화 문제와 재생에너지 이해,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의 천연비누만들기, 수서생물관찰 , 충효동 왕버들나무 만들기 등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019-08-21

[물하천] 상수원 수질보전과 수돗물 인식 개선을 위한 5대강 유역 협력 세미나
[물하천] 상수원 수질보전과 수돗물 인식 개선을 위한 5대강 유역 협력 세미나

7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전 NGO 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5대강 물하천 활동가들이 모여 상수원 수질보전 그리고 수돗물 인식 개선 을 위한 토의를 하였습니다. 인천 붉은수돗물 사태,  대전 수돗물 사고 등 수돗물 사고로 인해, 수돗물 우려와 불신이 커져가도 있는데요, 수돗물은 먹는물 기준에 부합하에 생산하고 공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원수(상수원) 보전과 관리, 정수과정, 보급에서  신뢰성이 확보 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는 말이나 홍보를 통해서가 아니라, 실질적인 운영과정에서의 신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물관리기본법 개정(물이용측면 추가)를 비롯하여 수도정비기본계획: 개발중심에서 사용자중심으로 전환 노후관 교체보다 갱생, 세턱, 퇴수 등 우선 시행 상수도 전문인력 확보 및 전문성 제고 위기관리매뉴얼 제작 및 평상시 교육 훈련 정확한 정보전달 체계 마련(필터, 단수, 녹물 등) 수돗물 안전 신뢰 제고 수돗물 거버넌스 구축 및 확대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고. 관련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통합물관리 체계 마련 그리고 물 기본법에 발효되면서  물관리 패러다임의 변화의 시기에 있습니다. 물하천 운동의 방향도 논의하였습니다 .  5대강 연대 활동 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2019-08-21

[국제연대] 2019 사막화 방지 활동 참여

7월 6일에서 12일까지,  중국 내몽고 정란치 시린꺼러멍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막화방지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7월 일정은 한국 에코피스아시아와 환경운동연합이 진행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에코피스아시아는 10여년 전부터  현대차 그룹과 자치정부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내몽고 사막화 방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민들의 협조와 동참도 활발합니다. 최근에는 정란치 지역에서 사막화방지사업에 매진하고 있고, 여러 성과를 일궈가고 있습니다. 시린꺼러멍 해당 지역은 해발고도 2000m의 너른 초원으로 몽골민족 등 주민들의 삶의 터전입니다. 목축업이 주요  사업인데요,  사막화가 가속화 되면 목축업이 힘들게 되어  삶,  생존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호소가 점차 마르면서 초지가 형성되지 않고 사막화가 진행되고 범위도 넓어져 가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인구변화 및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사막화의 문제는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초지를 복원하여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이 유지되도록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초지를 복원하기 위한 여러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갈대류 식재, 식물 활착과 성장이 원활토록 사장작업(현지 대학생 봉사자 들의 참여로 ) 등 많은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육묘장 운영, 식재 , 사장작업,  바락막이 설치, 사방작업 등등 이번 7월 참여활동에서는 현지 견학, 사장작업 등에 참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에코피스와  환경연합 활동가 20여명, 그리고 중국 현지 분들이 함께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하였습니다.

2019-08-21

[영산강살리기] 영산강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시민활동- 영산강 정화활동

  영산강의 현재 주요 현안은 보처리 방안 결정건입니다.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물길을 가로막은 보를 해체 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점오염원 문제입니다. 농업, 도시 지역을 관통하는 영산강은 4대강중에서 비점오염원 부하가 높습니다. 자연성회복, 비점오염원 등 오염원 해결이 잘  진행된다면 영산강은 건강한 하천으로 되돌아 올 것입니다. 7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참여로 영산강 정하활동을 하였습니다. 영산강에 대한 해설을 듣고 자전거로 이동하며, 극락교~ 서창교 구간, 하천변에 쌓이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50리터 5포대 쓰레기를 수거하는데요.  스티로폴, 농약병, 패트병 등 각종 생활쓰레기와 농업용 쓰레기가 비와 함께 떠밀려와 하천에 쌓였던 것입니다. 누군가  하천에 놀러왔다  버리고 간 쓰레기도 많았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날 봉사활동이 보람되었다는 의견,  잠깐의 정화활동으로  하천수질개선에 얼마나 기여할까 싶다며 더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고 실행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주었습니다.  정화활동은 계속 이어서 할 계획입니다. 조사도 병행하면서 진행합니다.  

2019-08-01

[연대]2020총선 시민사회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공동주최로,  2020 총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7월 16일(화) 오후 2시, 5.18 기록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201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