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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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생활화학안전 시민홍보단 양성교육

  4월 10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생활화학안전 시민홍보단 양성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자원순환의 활용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은 두시간씩 나눠 진행되었는데요, 자원순환 용용C의 신민정 강사님과 유선옥 강사님이 도와주셨습니다. 신민정 강사님은 먼저 자원순환의 형태를 보여주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쓰레기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여러자료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타지역과의 일인당 배출하는 쓰레기양을 비교하는 그래프에서 광주가 1위를 차지한 부분에서는 저도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루빨리 광주 시민들의 인식이 변화되어 이를 극복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제 마음을 아셨는지, 강사님은 쓰레기 양을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시민들에게 환경홍보를 하는 방법과 환경교육 하는 법 마지막으로 설명해주며 강의를 마쳤습니다.                               두번째시간에 유선옥 강사님은 업사이클링실습으로 쓰레기를 재활용해 생활에 녹여내는 강의를 하셨습니다. 해변에 떠도는 유리를 이용해 목걸이를 만들고 팥으로 만든 찜질팩, 안 입는 옷을 이용한 진정으로 친환경적인 에코백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환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 참여도 열정적이고  반응도 좋더라구요. 저도 집으로 빨리가서 안입는 옷을 찾아 예쁜 에코백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        

2019-04-11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회의 평가 워크숍에 함께 했습니다.

2011년 부터 광주광역시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을 매해 개최해 왔습니다 . 세계인들과 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를 펼치는 행사에 시민사회단체도 직접 주관하는 주체로서 함께 하는게  의미가 더욱 커질 것이다라는 평가가 첫해  두해 치르면서 있었다고 합니다. 환경, 여성, 국가폭력, 장애, 노인 등  여러 주제회의를 시민사회가 개최하는 형식이 2013년부터  이뤄졌습니다. 우리 환경운동연합은 지역 시민단체들과 함께 환경 세션인 환경과 인권 혹은 도시와 환경 주제회의를 매해 주제를 달리하여 개최하였습니다. 매년 평가가 있었지만 다시  전체를 모아 평가하는 시간을 4월 9일(화) 오후 3시 부터 6시 까지  5.18교육관에서 가졌습니다. 광주광역시 민주인권과와  광주국제교류센터 그리고 각 주제회의 주관기관이 함께 했습니다. 지난해 주제회의는 환경, 여성, 장애, 이주민/난민, 노인, 사회적경제, 국가폭력, 평화, 어린이청소년 으로 총 9개 주제회의가 있었습니다. 전체 주제행사와 각 세션별 주제회의가 동시에 진행되는 형식으로 다양한 의제가 논의되는 장이 마련되었고, 포럼 전후로도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올해는 '지방정부와 인권- 인권도시를 다시 상상하다'가 전체 행사 주제입니다. 전체 주제행사와 전체 주제에 따른 각 주제회의 준비가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광주 인권헌장이 공표된 이후도 변화를 살펴보고, 세계 인권도시들과의 연대, 협력 교류 그리고  인권을 위해 싸우고 활동하는 인권운동가들과의 교류 등을 취지로,  포럼, 워크숍, 탐방 등의 여러 형식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우리 지역과 이웃하는 도시들 , 세계 도시들의 인권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연장선이고  그런 연속성에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자는 의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워크숍은...

2019-04-10

[창립30주년기념] 광주환경연합 홈커밍데이 '환경운동의 씨앗을 뿌리기 나무로 키워온 지난 시간을 되짚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전신인 광주공해문제연구회가 1989년 3월에 창립,  1993년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으로 재창립하였습니다. (1998년에는 광주와 전남 환경연합이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환경보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활동을 시민들과 회원들이 이끌어 왔습니다.  회원들과의  조직적인 운동,  지속가능한 활동의 토대를 구축하는데는 임위원,활동가들이 역할이 컸습니다. 회원들과 함께하는 3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중입니다. 준비과정, 회원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 준비를 위해, 역대 임위원, 회원모임, 활동가들이 모인 행사가 4월 5일 오전 11시, 광주환경연합 3층 강당에서 있었습니다.(광주에 있는 전 임위원 3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창립때부터 현재까지 어렵지 않은 시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함께 하는 분들의 열정의 열의, 애정이 있었기에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환경운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 기억하는 시간과 인연, 추억도 소소하게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환경운동연합이 지역공동체의 큰 자산으로 이어지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더 노력하자 환경운동연합 보금자리를 오래지 않아 마련토록 하자. 함께  노력한 시간을 서로 격려하고,  환경운동의 성과를 잘 만들어가는 에너지가 되도록 다시 애쓰자 등의 이야기가 모아졌습니다. 올해 30주년 기념행사, 백서발간, 30년  회고와  비전을 나누는 간담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30년 역사를 함께 만든 회원들과의 시간 그리고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질 것입니다.  

2019-04-08

[물하천] 영산강 보 개방 모니터링 민간참여단에 함께 했습니다.

3월 27일(수) 12시 30분에 집결.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  영산강 보 개방 모니터링 민간참여단에 광주환경연합 회원,활동가도 참여하였습니다. 유역환경청 → 죽산보 →보운영 현황 → 지하수 관정 모니터링(수동 수위 측정) → 수질측정(주기 및 방법) → 다야선착장 → 황포돛배(다야틀-석관정)→ 승촌보 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0여 시민이 함께 하였습니다. 2월 22일 환경부는 영산강, 금강의 보 처리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영산강의 경우, 승촌보 상시개방과 죽산보 해체안을 마련하고 후속 모니터링을 비롯한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이의 연장으로 민간참여단이 함께 하는 보개방모터링을 실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죽산보는 완전개방에서 수위를 상승시키고 있고, 승촌보도 11월 부터 수문을 일부 닫았습니다. 보 개방이후 수질이 다소 나아지고 있고, 하천경관도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하천 자정능력이 일정부분 회복되었기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그거나, 수위 하락으로 인한 양수장 이용 문제 등 농업용수 이용에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4대강사업 당시 준설하고 보를 만들면서 양수이용 여건에도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다시 이를  조정(취수구 등)해야 하는 것입니다. 보 해체과 함께 수반되는 것은 기존 농업용수 이용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재 영산강의 보 기능은 없고, 수질악화만 부르고 있기 때문에 영산강 재자연화, 복원을 위해서는보가 없어야 합니다. 농업용수 대책도  함께 마련하면서,  영산강의 수질생태 개선을 위해,  기능이 없는 댐(보) 해체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지하수 변동, 용수 이용 문제 등 보 개방과 해체에 따른 영향  검토를 비롯 환경영향 평가와 후속 대책 등도  파악되어야 할 것입니다. 강을 살리기  위해서는 본연의 강 물길을 살리지 않고는 어려운 일입니다. 이후 조사, 평가...

2019-04-01

[세계 물의 날] 장록습지 걷기대회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이하여 황룡강 장록습지 정화활동과 걷기대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을 느끼면서  황룡강 줄기를 따라 걷고, 버려진 쓰레기들도 함께 치웠습니다. 습지는 도심에 오염물을 걸러내고 산소를 공급하며, 도시 열섬과 미세먼지를  줄여주기도 하는데요. 특히 광산구에 위치한 장록습지는 생태적으로 매우 우수할 뿐만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지역입니다. 흔히 습지라고 하면 우포늪, 순천만 등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고 보호된 지역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그 보다 훨씬 더 많은, 보호가치가 있는 습지들이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답니다. 광주의 허파 역할을 하는 장록습지! 함께 지킵시다.    

2019-03-28

[하천,습지]장록습지와 지역활성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간담회

3월 20일(수) 오후 2시 30분에 광주NGO센터 자치홀에서 장록습지 보전과 지역활성,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황룡강 장록습지 보전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이 함께 준비하고, 전남대학교 지리교육과 김진과교수 연구팀과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주최하였습니다. 순천만습지 보전 사업의 시작과  현재,  그간의 과정에서의 주민참여와 기여, 성과,  후속 주민참여 체계 등 순천사례를 살펴보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황룡강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건으로 갈등양상이 표출되는 듯하지만, 궁극적으로 보전과 지역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는 다같이 지향하는 것이이서,  이를 향해 갈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주민참여) 등이 제안되는  자리였습니다. 순천시 사례는 주민과 상생한점, 생태도시 이미지를 만들었던점,  도시에 활력을 주었던점,  연계되어서 도심까지 영향을 주었던점(국가공원)과 주변까지 혹은 도심까지 환경서비스를 확산시켰던점 등이 충분히 참고가 될 수 있는 사례였습니다. 수평적 거버넌스구축, 즉 지역민의 참여를 통해 유역관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가는 취지의 간담회였습니다. 그동안 타유역권, 타지역의 거버는스사례와 한계를 언급하여, 우리지역에 필요한 거버넌스 방안이 제안된 것입니다. 순천 사례는 순천시 순천만보전과 황선미 주무관, 거버넌스 주제는 전남대학교 김진관 교수가 발표하였습니다. 김광란 광주광역시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의를 이끌었습니다. 광산구발전협의회 임위원들과 회원 지역주민, 시민단체 회원, 광주광역시 환경정책과, 광산구 환경생태과, 영산강유역환경청 자연환경과에서도 함께 하여 토의하였습니다. 황룡강 장록습지의 입지적 요건과 장점, 명칭을 다시 부여하자는 제언에서  부터 지역활성화를 위한 환경 및 문화콘텐츠 활용에 대한 제언도 제기되었습니다. 광주 광산구 황룡강을 살리면서 ...

2019-03-27

[기후에너지]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 정기총회

지난 2월 25일 광주금남로 YMCA 백제실에서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 2019년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2018년 성과를 보고하고 활동을 평가하며, 2019년 활동 계획을 결의하는 자리였습니다.   핵발전소 반대 활동이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기가 쉽지 않고 어려운 주제다 보니 시민들과 소통하는 부분, 정보 등을 공유하는 활동이 부족했었다는 평가와 함께 올 한해 이런 부분을 탈핵캠페인, 교육, 가짜뉴스 대응활동 등으로 적극대처해 나가고,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예상되는 고준위핵폐기물 재검토  문제에도 함께 대응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였습니다.   핵폐기물,  노후 핵발전소 조기폐쇄 등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9-02-25

[조직연대]2019 환경운동연합 전국대의원대회 참석후기

    2.23일 (토) 오후 2시, 대전 서구청 대강당에서 2019 환경운동연합 대의원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에서는 대의원이신 홍기혁 회원, 김홍숙 회원, 사무처 활동가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주신 대의원 , 활동가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2018년 활동보고와 함께 2019년 새해,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대의원대회 진행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2월 23일(토) 14:00 ~ 17:30 , 대전 서구청 2층 강당 - 내용: 전국 대의원 대회 (재적위원 374명 중 167명 참석) <여는마당> - 2018 환경연합 활동영상 시청 - 우수 활동가·회원·지역상 시상 - 공로패 시상 (10년, 20년 근속) <안건 의결> - 전 회의록 보고 및 채택 - 2018 전국중점, 중앙사무처 / 지역환경연합·전문기관 사업 및 결산 승인 - 2018 환경연합 사업/회계 감사보고서 채택 - 2019 환경연합 중앙사무처 / 지역환경연합·전문기관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 - 2019 환경연합 중점사업(안) 승인 **2019 환경운동연합 중점사업 1. 석탄 그만, 내일은 맑음 1) 석탄발전, 절반으로 줄이자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시민캠페인  석탄발전의 단계적 폐쇄 로드맵 정책 제안 2) 미세먼지 정책 개선 미세먼지 정책 감시 및 제도 개선 경유차 그만, 건강한 도시 만들기 2. 천연 공기청정기, 공원을 지켜라 1) 도시공원일몰제의 심각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한 홍보와 조직화 2) 지자체, 의회, 시민시만사회, 국회의원 참여 조직 3) 입법 및 예산확보 운동 3. 우리동네 시민햇빛발전소 만들기 1) 시민이 만드는 햇빛발전소 우리동네 시민 햇빛발전소 만들기 ...

2019-02-23

[기자회견] 승촌보, 죽산보 해체 결정으로 영산강 복원을 시작해야 한다!

                    2017년 6월 죽산보 개방에 이어  10월 승촌보 확대 개방으로 이어졌고,  완전 개방 시행과  모니터링을 환경부가 추진해 왔습니다. 보 개방 모니터링과 함께, 보 처리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고   2월 20일경이면 최종 보 처리방안이 정해질 예정입니다. 이를 7월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승촌보 죽산보가 완전 개방되었다가 12월 부터 지하수위를 올리기 위해 승촌보는  다시 일부 수문이 닫혔습니다.  보 개방이 더 진행될 수록, 유속이 더 확보 될수록 보 개방 구간이 더 확보 될 수록 영산강 환경은 더 나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문을 닫으면 다시 나빠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개방 이후 모래톱이 형성되고                         ▲물도 더 맑아지고(영산포)                             ▲더많은 새들이 영산강을 찾고 있습니다.                           보 개방으로 환경은 훨씬 살아 났으나, 보 개방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제대로 된 영산강 복원, 영산강 살리기를 위해서는 보가 해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뜻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2월 11일(월) 오후 2시, 영산강유역환경청 앞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시민생활환경회의,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남도에코센터 황룡강생...

2019-02-11

[2019 광주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 이모저모 돌아보기!

2019년_정기총회자료집_최종본 2019 정기총회 회의록   2019 광주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 돌아보기!   지난 24일(목) 오후 6:30, 사무처 3층에 있는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총회 개회선언 기준으로 총 55명의 회원이 총회에 참석해주셨고 유선통화와 총회알림 메시지를 통해 총 316명의 회원님께서 회원총회에 권한을 위임해주셨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정관 제12조(총회의 성원)에 의거, 재적회원 1592명의 10%인 160명 이상의 출석으로 총회는 성립됩니다.) 식순에 따라 1부 총회는 2018년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총회 안건 1. 감사보고안 2. 사업보고 및 결산안 3. 임원선임안 4.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5. 기타 5개 안건에 대해 세부사항과 중점내용을 보고드리고 , 회원들의 동의와 제청을 통해  승인되었음을 알립니다.   2부 순서로는 2018년 한 해를 빛낸회원들에게 드리는 녹색회원상 시상과 2019년 회원들이 생각하는 중점사업에 대한 투표가 있었습니다.   녹색회원상은 배효경, 조미숙, 조영숙, 마상욱, 김형진 회원님께서 수상을 하셨고 그동안 광주환경운동연합의 감사를 맡아주신 김상훈 변호사님께 공로패를 받으셨습니다. 회원이 뽑은 2019 중점사업은 광주천영산강살리기'와'자원순환' 분과가 공동 1위를 달성하여 2019 주요 중점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두 분과 외에도 생태도시와 생활안전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신 회원도 많았는데요, 어느하나 소홀함이 없이 2019년에도 더욱 열심히 뛰는 환경연합이 되자! 다짐했습니다.   총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회원님들, 마음 전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9-01-28

[토론회] 장록습지 보호지역 지정 주민 토론회(1차)

                      지난 25일 (금) 14:00 , 광산구청에서 황룡강 장록습지의 국가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두고광산구 주민들에게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전하는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보호구역 지정 찬성측에는 사무처 최지현 사무처장님과 한국환경재해연구소 양해근 소장님,반대 측에는 광산발전단체협의회 소속 두 운영위원이 반대의 이유를 발표했습니다. 토론회 주된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록 습지 보호지역 지정 찬성의 이유 장록 습지처럼 도심 한 복판에 원시성이 잘 보존된 습지는 매우 드물다. 습지보호지역 지정시 기존 양적개발에서 벗어나 보호지역과 연계한 질적 개발이 가능하다. 영산강 줄기와 연결되는 장록습지기 보호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영산강 복원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 장록습지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 하더라도 주변 개발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장록습지의 경우 천변이기 때문에 하천법의 영향을 받는다. 때문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이 아니더라도 일정수준 이상의 개발에는 제한이 따른다. 장록 습지 보호지역 지정반대의 이유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조사 당시 주민이 배제되었다. 환경보호도 중요하지만 낙후된 지역 개발이 우선이다. 현재 예정된 개발이 진행되면 살고 있는 동식물도 사라질 것이므로 보존가치가 없다. 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KTX 연계 투자선도지구 개발, 금호타이어 이전 후 부지 개발 등에 차질이 생길 것이다. 주말 2만명이 방문하는 송정지역 주차난 심각. 광산,동곡, 혁신도시 연계 개발해야.   현재 저희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과 하천지킴이들이 장록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광산구도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2019-01-28

[기자회견]상업지역 고층아파트는 안된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환경연합, 참여자치21. 광주경실련, 참교육학부모회광주지회. 광주전남민언련, 광주시민센터  등 단체들이 1월 24일(목) 오후 2시 광주시청 앞에서 상업지역 용도용적제 개선을 위한 조례개정안이 후퇴한 것에 항의하는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주최 단체의 임위원 활동가 회원, 그리고 지역주민들  참석하였습니다 . 박태규 광주환경연합 공동의장님의 인사말로 행사를 열었습니다. 기자회견문 낭독과 주민들이 실제 겪고 있는 문제도 현장에서 들었습니다. 개정의 취지살리고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애초 개정안이라도  해야 합니다. 1월 25일에   해당 조례개정에 대한 조례규칙 심의가 있고, 28일에 광주광역시 행정부가 의회에 관련 개정안 상정을 의뢰하는 절차로 넘어갑니다. 광주시는 도시관리 측면에서 기형적으로 난립되고 있는 상업지역 고층아파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년에 거쳐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상업지역내 주거복합건물이 100% 주거용도로만 구성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주거 용도 의무비율에서 「주택법」에서 ‘준주택’으로 정의하고 있는 사항을 제외 ▲주거용도에는 준주거 용적률 400%로 최대치를 적용하고, 상업활성화를 위해 비주거용도에 상업지역 최대 용적률을 차등하여 적용 ▲상업지역 본래의 용도에 맞게 비주거시설의 의무 면적을 10%에서 최소 20%으로 상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인데요, 비주거의무 비율에서 오피스텔을 제외하는 내용이 삭제된 채로 안건이 다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여러 절차를 거쳐 마련한 것인데,  광주시장과 개발업계와 간담회후 갑자기 바뀐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개정 취지를 무색케 합니다. 결국 기존 문제에서처럼 비주거시설을 오피스텔로 채우게 될 것이고 결국 100% 주거목적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이 계속 됩니다. 기존 보다야 개선될 것이라고 하지만, 결국 상업지역 고층아파트 난립은 막을 수 없습니다. 이에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은 광...

2019-01-25

[간담회] 상업지역 고층아파트 문제를 그대로 둘것인가?

- 1월 22일(화)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자치21 주최로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도시회복을 위한 상업지역 고층아파트 개선 방안’을 주제로한 정성구 박사 발표이후 시민단체 회원, 전문가, 주민 들의 토의가 이어졌습니다. - 2000년, 도심공동화 해결 차원에서 상업지역에 주상복합건축물을 도입하였으나 현재 공동화 보다 더 심각한 도시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상업기능이 주요 목적인 상업지역에 주상복합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아파트 건설이 남발되어 도시문제 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 도시경관 훼손과 교통난을 비롯하여 주거지역에 필수적인 학교 등 기반 시설 부재로 시민 삶의 질 문제가 심각해지고, 이는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도시관리에 위배 됩니다. - 광주광역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차례의 토론회 등을 통해 공론화 했고,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까지 거쳐 해당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일부 건설 건축업계의 개정 반대 입장을 수용하여 논란에 있습니다. - 애초 개정안에서 특히 오피스텔과 같은 준주택은 비주거 용도에 제외 하는 것이었으나. 이 내용을 삭제한 안을 다시 만든 것인데요,  이로, 상업지역 고층아파트 문제를 개선하고자 도출한 개정안이 취지가 무색해 졌습니다. 주거지역은 주거지역 답게 상업지역은 상업지역 답게 도시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간 상업지역 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들의 고충이 현장에서 직접 전달되었습니다. 행정과 의회의 본연의 기능과 책무를 생각하면, 개발사업자의 이익을 최대화 하는 것에 무게 중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조화 균형 형평성 공공성 지속가능성에 방향을 두어야 하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이 강하게 표명되었습니다. 이는 결국 건설업계도 함께  상생하는 도시개발, 도시계획 도시관리안이 될 것입니다. 참석자들은, 상...

2019-01-23

[기자회견]광주 2단계 민간공원특례사업 파행 운영에 대한 감사청구 기자회견

    중앙·일곡 공원지킴이 모임 및 시민단체들과 1월 14일(월) 오전 11시, .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민간공원조성 2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 불공정 의혹이 있어 감사를 시행했다지만, 감사위원회 감사 및 후속 조치가 오히려 공정성 논란을 야기하였습니다. 이후 협상과정 등 특례사업 추진중에도 민간사업자가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우위에 서게한 결과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관거번넌스 논의를 통해 공원 상당 부지가 보전(90%이상)되고, 비공원시설 난개발을 막기위한 장치를 마련했지만 이마저도 흔들릴 위기입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 감사 및 광주시 대처에 대한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취지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입니다. 광주시에 공원사업에 대한 공공성의 원칙을 지켜 줄 것과, 목전에 와있는 일몰시점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전담팀 구성, 정보 공개, 민관거버넌스 합의 존중 등을 요구하는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1월 16일(수)에  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송부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광주시를 감사하라, 감사위원회를 감사하라” 민간공원특례사업 파행운영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에 나서며   우리는 민간공원 2단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변경 등 일련의 과정에서 원칙과 합의, 일관성을 상실한 광주광역시 행정 행위에 대하여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하였다.   해제 위기에 놓인 도시공원 훼손을 막기 위해 선택한 민간공원사업은 공익성과 공공성이라는 일관된 원칙에 따라 추진해야 한다. 특혜사업이라는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민간공원 추진의 공정성, 공익성을 기반으로 한 시민 신뢰를 확보 하여야 한다. 그러나 최근 민간공원 2단계 사업의 특정 감사와 후속 진행된 광주시의 조치는 원칙도 없고, 앞뒤도 맞지 않는 행위였다.   광주시는 2...

2019-01-16

광주환경운동연합&amp;한국환경공단&amp; 광주환경공단 업무협약체결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광주환경공단은 환경생태 지속가능성 보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각 기관별 인프라를 활용, 공유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상호협력함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이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는 최홍엽 공동의장이 참석하였고, 환경공단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눈후 한국환경공단 교육시설 등을 둘러 보았습니다.   우리단체와 환경공단이 잘 협력하여 다양한 환경보전활동과 시민환경의식을 향상 시키는 상승효과를 기대해 봅니다.      

2018-12-20

[토론회]빛가람 혁신도시 축산 퇴비 악취 저감 토론회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 혁신도시 정주환경개선을 위한 축산 퇴비 악취 저감 방안 토론회를 12월 19일(수) 오후 2시부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대강강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광주전남혁신도시포럼, 광주환경운동연합, 빛가람혁신도시발전협의회, 혁신도시공공기관노조협의회, 동신대 링크사업단 이 공동주최한 행사였습니다. 혁신도시 경례로 부터 3km 내외 부지에 축사, 돈사, 가축분료와 동물부산물로 만드는 퇴비공장이 35개소 가량 존재하여, 심각한 악취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 지정 등 나주시가 악취점감을 위해 여러 정책들을 실시하고 있다고는 하나, 주민들은 악취가 해소되는 것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벽이나 저녁에까지 악취가 심각해 잠을 못잘 정도 이고 구토, 두통 등을 호소할 지경입니다. 주민들의 분노 또한 높습니다.  대책을 마련하고자 공동으로 토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주제발표로는 이인화교수의 '빛가람 혁신도시 주변지역 악취 제거 방안과 관련 사례' , 나주시 박선경 환경과장의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 주변 악취 대응방안'  이 있었습니다. 지정토론자로  박치호(축산환경관리원 부장),  광주환경연합 최지현 사무처장, 나주시의회 김철민 의원, 손수경 주민대표가  나섰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김종일 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습니다. 이인화교수는 축산 퇴비시설의 밀폐화, 자원화(에너지화) 방안에 대해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였고, 이를 적용한 악취 저감대책을 제시하였습니다. 나주시는 악취관련 현황, 악취저감 현황, 향후 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호혜원 축산농가 폐업, 악취해소 종합대책,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혁신도시 주변 축사폐업보상 추진, 신고대상악추 배출시설 지정 등...

2018-12-20

[쌀 한 톨의 우주] 마지막 이야기

12월 2일(일) 오전   쌀 한 톨의 우주 마지막 시간! 수확한 벼를 도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인시장에 위치한 '맑똥 작은 정미소'에서 주인장이자 벼농사 전담 선생님이신 김영대선생님께서 직접 도정을 해주셨습니다. 지난 봄, 고사리손으로 한올한올 심었던 벼가 자라고, 익어가 다시 내년 봄을 준비할 새로운 낱알로 맺어졌습니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쌀 한 톨'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무등산 중턱, 충민사를 지나면 맷돼지 목욕탕이 있는 작은 논이 나옵니다. 그 작은 논에 졸장벼를 비롯한 우리 토종벼가 자라고 있습니다. 내년 봄 다시 깨어날 멧돼지 논에 놀러오세요. 산과 구름, 나무와 곤충, 논과 벼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8-12-04

[후원의 밤] 지속가능ㆍ자원순환ㆍ초록연대

  11월 28일(수) 저녁 6시 30분, 동구 운림동에 있는 수자타 2층 연회장에서 광주환경운동연합 2018년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속가능+자원순환+초록연대를 주제로한 이번 후원의 밤에도 시민사회, 학계, 의회, 행정, 기업 등 지역사회 각계 인사와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올해에는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주력해서 활동하고 있는 일회용품줄이기를 비롯한 자원순환 교육 등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집중소개하고, 이후 활동을 이어가기위한 공동다짐을 하는 행사로 이루어 졌습니다. 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의 활동을 도전단 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이 직접 소개하여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었고 자원순환 강사단 용용씨 활동 자랑도 했습니다. 그리고 광주광역시 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장학사분들이 직접 환경교육 계획과 의지를 표명 해주셨습니다. 최홍엽 공동의장의 환영사, 최경환 국회의원(광주 북구)과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의 격려 및 축사가 있었습니다. 최경환국회의원, 김동찬 의장께서 생태민주주의, 사회의 균형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을 당부해 주시면서 이날 직접 회원가입도 직해시고 독려 해주셔서,  든든한 응원이 되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이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 지지, 때로는 자극과 공감을 주는 각계 인사분들이 많이 자리해주셨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귀한 기간내서 함께 해주신 분들을 소개인사를 했는데요, 다들 소개를 못하는 점은 늘 아쉽고 죄송하기만 합니다. 이후에도 협력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위한 초록연대를 더욱 공고히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축하공연, 퓨전그룹 ‘뜨락’의 멋지고 흥난 노래가 있었습니다. 후원의 밤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주었습니다.   기후보호, 자원순환, 물하천살리기 등 지속가능한 지...

2018-12-03

하남복지관 만물수리센터와 뽁뽁이 활동

올 여름 유래 없는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만큼 에너지 소비량도 만만치 않았죠. 그런데 성큼 다가온 겨울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입니다. 올 여름 폭염처럼 한파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벌써 걱정입니다. 에너지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야 될텐데요. 큰 비용과 노력을 드리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네! 우리에게는 뽁뽁이가 있습니다. 뽁뽁이에 공기층이 생겨 열손실을 막아 준다고 합니다. 17%~20% 효과가 있다니 가성비도 좋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는 기후변화적응과 에너지복지를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보급을 했구요. 이번에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뽁뽁이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남복지관에는 #만물수리센터가 있습니다. 왕년의 실력이 쟁쟁하신 주민분들이 의기 투합에서 만든 모임으로, 마을에서 다양한 사회기부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신체적,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방문하여 일반인이 하기에는 어렵지만 공구가 있으면 간단하게 수리할 수 있는 것들을 만물수리센터에서 뚝딱고치고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이분들이 더욱 멋져 보이는 이유는 이분들도 어려운 형편임에도 이런 활동들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만물수리센터의 만물박사님들, 하남복지관 김용희 팀장님, 광주환경운동연합 박병섭 집행위원님이 지난 목요일, 금요일(11월29일~30일)  뽁뽁이를 붙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하남주공에 거주하신 30가정에 뽁뽁이를 부착하였구요.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8-12-02

[광주천 정화] 송원여고 학생들과 함께 하는 '청소년 수호천사'

지난 11월 27일 (화) 송원여고 3학년 학생 260명과 함께 광주천에 다녀왔습니다.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과 함께 광주천 현장에 나와 광주천을 거닐며 광주천에 대해 배우고, 정화활동도 함께 했습니다. 오전 10시, 광주천 두물머리 (기아챔피언스필드) 에 집결, 광주천의 좌안과 우안을 각각 2개씩 총 4개 조로 나누어 답사를 진행했습니다. 답사 진행은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 홍기혁 회장님, 박명자, 임여훈, 김홍숙 회원님꼐서 이끄미가 되어 광주천 해설과 함께 학생들을 인솔해주셨습니다. 생각보다 통행로 주변에는 쓰레기가 많지 않아 수월하게 답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201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