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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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은 모두의 강입니다. 영산강을 지켜주세요

5월 15일(토) 사생결당 회원들이 영산강 죽산보 현장을 찾았습니다. 5월 16일(일) 천주교 전주교구 남전주지구 어린이 신자 및 신부님, 수녀님 150분이 영산강 답양습지에서부터 승촌보 까지 답사했습니다. 자연과 우리는 하나임을 생각하며 생명의 강 영산강이 지켜질 수 있도록 염원한 발걸음이었습니다.

2010-05-18

영산강사업 인근지역 주민대상 의료봉사
영산강사업 인근지역 주민대상 의료봉사

'민중과 함께 하는 한의계 진료 모임 길벗(이하 길벗)' 과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이 영산강사업 현장 인근 주민들 대상으로 5월 9일 오후 2시부터 반나절동안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1구 마을회관(봉호마을)에서  진료봉사를 실시했습니다. ‘길벗’ 소속 한의사와 한의대 학생들이 진료봉사를 했습니다. ... 4대강 사업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의 골을 더욱 깊어지고 있으며, 부실한 사업을 속도전으로 추진하면서 세상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영산강도 예외가 아닙니다. 사회적 합의나 정당한 검증절차 없이 추진되는 사업을 공익사업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평생 농사를 생업으로 알고 살던 수많은 농민들을 삶터에서 쫓고 있는 형국이다.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사업이 오히려 주민들 걱정을 키우고 있다. 4대강 사업은 찬성, 반대하는 모든 이들에게 상처가 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사회적 합의 과정 없이 속도전으로 밀어붙이는 과정에서의 부작용이다. '길벗'과 영산강지키기시민행동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상처를 다스리기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진행했습니다. 여러 상황으로 많은 분들이 진료를 받지 못했지만, 향후  추가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0-05-18

5월8일 전국대학생 4대강을 가다

<대한하천학회 주최 전국 대학생 4대강답사> 4대강사업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국민의 식수원이면서, 농업용수 등  물을 이용하고, 홍수대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여타 환경권과 매우 밀접한곳이 바로 강이며 4대강입니다.   나랏돈으로 4대강에서 5.7억 입방미터를 파내고, 보를 20개 만드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업권역은 전국입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사업입니다. 5월 8일(토) 전국의 대학생 500여명이 낙동강 현장을 찾았습니다. 광주전남 학생들도 동참한 행사에, 우리 사무국(영산강지키기시민행동) 국장도 함께해서, 영산강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일정상 이날 영산강답사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영산강의 문제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2010-05-18

광주시 구청장, 시의원 예비후보 4대강사업 반대 서약하다!

5월 7일 오전 11시 광주YMCA무진관에서,  6.2 지방선거 광주시 구청장과 시의원 예비 후보들이 4대강사업을 반대하고 4대강사업 철회 촉구에 동참하겠다는 서약을 하였습니다. 서약식에 동참한 후보는, 구청장 예비후호에는 서구청장 민주당 김선옥후보, 서구청장 민노당 강기수후보 서구청장 국참당 서대석후보 동구청장 무소속 임홍채후보 시의원 예비후보로는, 동구 1선거구 무소속 주성식 후보 서구 1선거구 민주당 이춘문 후보 서구 2선거구 민주당 김보현후보 서구 3선거구 민노당 우승관후보 서구 4선거구 민주당 김성현후보 서구 4선거구 민노당 강은미 후보 남구 3선거구 국참당 장우철 후보 북구 5선거구 민주당 조호권후보 북구 6선거구 민주당 이은방후보 북구 6선거구 국참당 이준영후보 북구 2선거구 민주당 조오섭 후보 광산 2선거구 진보신당 윤영대 후보 광산 3선거구 민노당 성창우 후보 광산 4선거구 민노당 황차은 후보   입니다. 서약식에 참석은 못했으나, 서약문을 보내온 후보는, 구청장 후보로, 동구청장 민주당 유태명후보 동구청장 국참당 임택 후보 서구청장 무소속 전주언 후보 광산구청장 민주당 민형배 후보 광산구청장 국참당 송병태 후보 시의원 후보로, 북구1 무소속 김상혁 후보 남구1 무소속 강도석 후보 광산 2 국참당 박석원 후보 광산4 민주당 김민종 후보 동구 1 민주당 김영우 후보 동구2 민주당 손재홍 후보 입니다. (※ 5월 7일, 13시 현재 기준입니다)

2010-05-07

기후강좌 수료식 열려

4월 6일부터 총 8강좌로 진행된, 기후강좌가 4월 29일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총 28명이 접수하였고, 이중 20명이 수료하였습니다. 수료식에서는 향후 활동팀을 나누고 이후 정기모임을 가지며 활동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모임의 이름과 대표는 선출하지 못했지만 향후 기후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광주지역에서 기후행동을 펼칠 씨앗이 되는 기후강좌 1기 수료생들의 활동을 지켜봐주세요, 관심 있는 분에게 항상 열려있습니다.

2010-05-01

4월 21일 광주전남노회-영산강지키기기도회
4월 21일 광주전남노회-영산강지키기기도회

한국기독교 장로회 광주전남 노회, 포크레인 위협속에서도 굳건히 영산강지키기 기도회 개최 “이명박정부가 진실로 국민을 위한다면 생명을 택하십시오!” 4월 21일 오후 4시, 한국기독교 광주노회와 전남노회 소속 목사 장로님 200여 분이, MB 영산강살리기사업 죽산보 현장으로 달려가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광주 노회 회의가 열리고 있는 한빛교회에서 몇 대의 버스와 승합자로 나누어 타고 나주 다시면 죽산보 공사현장으로 향했습니다.> 광주 노회 회의가 열리고 있는 한빛교회에서 몇 대의 버스와 승합차로 나누어 타고 나주 다시 죽산보 공사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죽산보 현장에 도착후 얼마후 전남노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도 속속 도착했습니다. 죽산보가 공사가 한창 진행되는 모습이 보이는, 바로 옆 제방에서 기도회를 갖기고 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죽산보공사 시행회사인 삼성중공업 직원들이 와서, 공사현장이기 때문에 기도회를 열면 안된다며 이동할 것을 종용했고, 목사님들과 장로님은 기도회취지에 맞게 그대로 기도회를 진행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30여분간 충돌이 있었습니다. 기도회를 열려고 자리한 곳은 제방길로써 공사차량이 이동이 거의 없고(공사차량 및 장비는 건너편 제방쪽으로), 직원들 차량이 간혹 몇차례 이동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는 일행앞으로 험학한 포크레인이 다가왔습니다. 작업을 하러 이동해야 하니 비키라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들은 의도적으로 포크레인을 끌고  온것을 알고 기도회를 지속했습니다. '교회에서 기도를 할것이지, 왜 공사현장에서 하냐?'는 등 신경질적인 말이 오갔습니다. 목사님들은 이곳은 공사현장 이전에 우리 모두의 땅이라며 맞받아쳤습니다. <갑작기 들이닥친 포크레인. 기도회를 열고 있는 둑방길은 장비가 다니지 않는 곳이다. 포크레인이 지나가야 한다며 삼성중공업 공사측...

2010-04-28

회원확대캠페인 23일째
회원확대캠페인 23일째

[회원확대캠페인] 23일째 중간보고 회원확대캠페인이 시작한지 벌써 23일!   회원확대캠페인 특별위원님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가입하신 신규회원은 60명 입니다. 캠페인 시작날인 4월1일부터 합하면 총 172명이 신규로 회원가입하셨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의 새로운 식구가 되어서 앞으로 자연을 지키는 일에 함께 해주실 신입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늘 환경연합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회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캠페인 목표치 600명 달성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번주(4/19~23)에 가입하신 신입회원>    현병순 집행위원님 소개로 김혁순님, 박태규 집행위원님 소개로 김화순님, 유삼용님 김순옥 회원님 소개로 우형기님 이정애 의장님 소개로 손석준님, 정혜경님, 윤미선님, 안재숙님, 정태영님, 백희조님, 김선영님, 주선희님, 송은송님, 정은경님, 박경화님, 김영숙님, 정미란님, 범은경님, 김여경님, 최수진나님, 노혜원님, 문정미님, 신종희님, 김남윤님, 정경화님, 이은주님, 최영륜님, 권순석님, 박미정님, 최기오님, 유성숙님, 김경희님, 김수아님, 홍영진님, 정다운님, 김미님, 정영도님, 이유미님, 류필열님, 한민희님, 최경선님, 배영숙님, 나수진님, 허안식님, 박수환님, 최기영님, 정찬님, 오윤경님, 이두환님, 김숙영님, 윤나라님, 조성희님, 박정옥님, 국명희님, 안성자님, 오종석님 이경희 녹색대안국장 소개로 이홍주님, 김재영님 김춘희 회원국팀장 소개로 김수환님, 이옥란님 가족

2010-04-23

이명박정권 영산강사업 반대 서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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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2

[회원확대캠페인] 거리캠페인 진행

  회원확대캠페인 거리캠페인 진행 지난 4월10일(토), 4월17일(토) 회원확대 거리캠페인을 회원과 함께 실시했습니다.   회원확대와 함께 현재진행중인 4대강사업 전면 중단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서명에 응해주신 시민들 중에서 몇 분은 4대강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회원가입을 해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캠페인에 함께 고생해주신 정두호, 선세근 회원확대특별위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2010-04-19

[회원확대캠페인] 15일째 중간보고 드립니다!
[회원확대캠페인] 15일째 중간보고 드립니다!

  회원확대켐페인 15일째 4월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2010년 회원확대캠페인. 특별위원님들의 굳은 각오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신규가입 회원 수는 총 113명입니다! 벌써 목표 600명의 1/6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환경연합 새 식구로 들어오신 신규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회원확대를 위해 늘 노력해주고 계시는 특별위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욱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환경운동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 현병순 집행위원님 소개로 김미석님, 이동철님 - 선세근 회원님 소개로 선종덕님 - 최승주 회원님 소개로 박순덕님 - 이병님 회원님 소개로 박희정님, 한규수님, 박홍식님, 윤을한님, 노경주님, 강철성님, 이경진님, 이장곤님, 박국철님, 김병현님, 김용구님, 손정훈님, 손정호님, 최종관님, 한영욱님, 한송희님, 구성희님, 이명희님, 양은하님, 윤재헌님, 안희경님, 동일관광님, 윤지선님, 정은수님, 기광산업님, 이창희님, 안병정님, 김재권님, 정미경님, 김영민님, 박순희님, 송남수님, 김금주님 - 홍기혁 회원님 소개로 김양원님 - 조경숙 회원님 소개로 이애란님 양유정님 - 정찬효 환경통신원 회장님 소개로 봉종건님 - 김낙현 회원님 소개로 정해철님 - 이영곤 회원님 소개로 박영도, 김미경님 - 오원만 감사님 소개로 박석민님, 진선주님, 유영미님, 김선미님, 국민석님, 강민경님, 정혜윤님, 조진형님, 김옥수님, 오희균님, 주찬희님, 손숙경님, 조영숙님, 김성진님, 양민수님, 김병국님, 고수희님, 최영중님, 정유나님, 김도희님, 장지현님, 이빈나님, 강지연님, 유경인님, 류미경님, 백명현님, 임영희님, 윤숙자님, 이재서님, 전지나님, 김영준님, 임영관님, 박성림님, 황인남님, 나명윤님, 김재형님, 이기헌님, 이성미님, 문기종님, 양홍서님, 봉국현님   - 김춘희 팀장 소개로 김태영님, 류진아어린이,...

2010-04-15

영산강을 지켜야 4대강 사업은 막을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2010년 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로 박준영 현 지사를 확정하여 발 표했습니다. MB정권의 4대강사업의 한 축인 영산강사업을 적극 옹호하고 지지했던 박준영지사를 차기 전남지사 민주당 후보로 선정한것은, 4대강사업을 반민생 반환경사업으로 규정하고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국민에게 약속한 민주당의 진정성을 의심케 합니다. 4대강사업 찬동 인사인 박준영 현 지사를 전남지사 민주당 후보로 결정한것을 규탄하며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민주당의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4일 오후 2시,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진보연대가 공동으로  민주당 전남도당앞에서 개최했습니다. .................... < 기자회견문 > 영산강을 지켜야 4대강사업을 막아낼 수 있다! 민주당은 MB영산강사업 전도사 박준영 전남지사 후보자격을 박탈하라! 우리는 MB 4대강사업 찬동 인사인 박준영 현 지사를 전남지사 민주당 후보로 결정한것을 규탄하며,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민주당의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박준영지사는 MB정권이 한반도대운하를 주장할 때 영산강뱃길복원 즉 영산강운하를 해야 한다며 적극 동조한 인물이다. 한반도운하 대신 4대강사업을 들고 나온 정부는 지자체의 지속적인 요구를 4대강사업의 정당성으로 제시했고, 현재도 박준영지사를 거론하며 광주전남 지자체장이 영산강사업, 4대강사업을 찬성한다고 선전하고 있다. 박준영지사는 영산강사업이 낙동강, 한강사업과는 달리 마치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인양 호도하고 있지만 영산강사업 역시 타당성이 결여된 하천파괴사업이다. 영산강사업은 2개의 보를 만들고 대규모 준설공사를 통해서 5~6m이상의 수심을 광주에서부터 목포까지 확보하겠다는 내용이다. 영산강사업을 ‘운하가 아닌 뱃길복원이다’라며 마치 ‘뱃길복원이 환경복원사업이며 운하와 다른 것’...

2010-04-15

당신은 기후천사- 기후천사에 대한 교육이 진행중입니다.

푸르른 사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7시가 되면 기후천사가 되기 위해 8번의 기후강좌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환경연합 사무실로 모입니다. 4월 6일부터 기후보호운동의 필요성, 4월 8일, 기후협약의 국제적 흐름, 4월 13일, 광주의 온실가스 배출실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향후, 기후보호운동을 펼쳐나갈 기후행동팀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2010-04-15

영산강사업 집행정지 소송 참관기
영산강사업 집행정지 소송 참관기

영산강 사업 집행정지소송  2차 변론이  5일(월요일) 전주지법에서 있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장장 4시간여의 진술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성기교수님, 임낙평 환경연합 대표님, 김재학신부님, 그리고 우리소송 대리인이시기도 한 이상갑 민변 광주전남지부장님을 비롯한 광주, 전주 환경단체 활동가, 회원들(청구인)이 함께 참관했습니다.   당일날 진술하시랴, 이전에는 자료 준비하시느라 임통일단장님(변호사, 4대강소송단 단장), 배영근 변호사님의 노고가 컸습니다. 휴일 반납은 말할 것도 없고 잠,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산강 소송 청구인중 한사람으로서 말할 수 없는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열악한 구조에서도 정말로 선전하셨습니다. 우리쪽은  신청인들의  회복불가능한 손해에 중점을 두고 변론을 했습니다. 그리고 영산강의 사업내용과 관련한   법적문제점과  사업의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홍수예방, 수질개선 사업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 그리고  운하사업이라는 점에 대해서, 환경영향평가가 졸속으로 이루어졌다는 점,  타당성검토, 환경성 검토가 잘못되었다는 점등을 강조하셨습니다.   영산강 변론 자료 구성에 여건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아는 저로서는 두 변호사님을 비롯해서 영산강소송 대리인 변호사님들, 그리고 이성기교수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들의 노고에도 특별히 더 큰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죄송하고요...   정부측에서는, '영산강사업(4대강사업)의 필요성, 그리고 적법하게 추진하고 있고, 집행정지 청구는 기각되어야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변론을 하였는데요, 국토해양부(익산청) 4대강사업팀 공무원 들이 역할도 나누어 미리 프리젠테이션 연습을 했음직하게 느껴졌습...

2010-04-09

4대강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거리서명운동

4월3일(토) 오후 1시~4시 무등산 문빈정사 앞에서 4대강사업의 실태를 알리고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거리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늦게 찾아오는 봄을 느끼고자 무등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서명을 요청하자 많은 시민들이 응해 주셨고, 약 300 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이날 서멍운동은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시민모임에서는 근로정신대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해 올 5월말까지 10만명을 목표로  일본정부와 미쯔비시중공업에 제출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명과 인권을 지키기 위한 활동으로 4대강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이날 함께 해주신 시민모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0-04-06

2010 회원확대 캠페인 발대식

드디어 4월 1일 목요일 600회원확대캠페인이 힘찬 발대식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회원확대 캠페인은 “생명 그 곁에”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 있는 환경운동, 시민재정 환경연합을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환경연합은 50인의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4대강사업 저지 서명운동과 함께 회원확대 거리캠페인까지 적극적 역할을 해주시기로 하였으며 “회원이 회원을”배가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도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이정애의장님의 격려말씀과 다짐의 말씀으로 시작된 발대식에서는 2달동안 목표달성을 위해 함께 뛸 6개의 팀을 나누고 팀별 힘찬구호와 함께 600명 달성을 다짐하는 “600글자 꽃잎 달기” “6M 김밥말기”등 즐거움과 비장한 다짐으로 회원확대캠페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600회원확대를 통해 건강한 조직을 만듬은 물론 4대강사업의 이슈화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실천 확산을  이루어 생명이 숨쉬는 광주를 만들어가는데 한발 더 나아 가겠습니다. 이에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두달동안 고생해주실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팀명과 구호소개               1. 강사랑팀-아자아자 화이팅!             2. 다다익선-모태부러             3. 삼돌이-삼팀이 돌풍을 일으키자             4. 쑥부쟁...

2010-04-06

사진으로 보는 4대강_내일신문 남준기기자 초청강연

영산강, 한강, 낙동강, 금강 ..   지금 이시대에 가슴아픈 이름이 되고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의 목숨줄인 이들이.. 그 목숨줄에 깃들여 살고있는 우리 모두가  4대강사업때문에 고통받고 있는데요, 내일신문 남준기기자를 초청하여 현재의 4대강 모습을  사진을 통해 들어보는 강좌를 3월 24일(금) 오후7시 환경연합 4층 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2010-04-02

죽산보 승촌보 건설 이후 지하수 변화와 영향 조사결과 발표- 토론회

3월 22일 오후 5시, 광주NGO센터에서 영산강사업으로 인한 폐해와 대응대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운한반대교수모임, 대한하천학회, 영산강지키기시민행동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영산강사업으로 승촌보 죽산보를 건설한 이후 지하수의 변화와 영향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예측과는 상이하게 지하수 상승정도와 범위가 컸으며, 이로 이한 침수지역 피해가 클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건설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며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과정의 부실함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영산강사업의 폐해와 대응대책 토론” - 승촌보, 죽산보로 인한 인근 지하수위 변화 및 영향 조사결과 발표 ○ 일시 : 2010년 3월 22일(월) 오후 5시 ~ 7시 ○ 장소 : 광주NGO센터 4층 강당 (상무지구 이마트 인근 TK텔레캅 건물) ○ 주최 : 운하반대교수모임, 대한하천학회, 영산강지키기시민행동 ○ 배경 및 취지 : -. 검증, 검토 과정 없이 4대강사업 공사가 강행되고 있음. -. 이에, 영산강사업으로 인한 폐해_홍수위험 가중, 수질악화, 하천생태계훼손, 지하수위상승 등의 문제점을 발표하고 대응책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함. -. 특히, 승촌보 죽산보로 인하여 영산강 수심과 관리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인근 지하수위가 변화와 영향이 큼. 영산강사업으로 인한 지하수 변화를 예측한 조사결과를 발표함. ○ 발표내용 -. 승촌보, 죽산보 설치이후 지하수위 영향 검토결과 발표 _박창근 교수(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승촌보 , 죽산보로 인한 인근 지하수위 변화 및 영향 조사결과 요약 : 박창근 승촌보의 설치 전 ․후의 주변지역의 지하수위가 어떻게 변동되는가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한 결과, 1) 관리수위의 변화에 따른 영산강과 지석천, 황룡강 주변의 하천수위의 상승으로 인근 지하수위가 지역별로 상승하는데, 이 가운데 승촌동 지역...

2010-03-24

0322 영산강생명평화 미사 동참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4대강사업 저지를 위한 영산강생명평화미사가 승촌보공사장 인근에서,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평과 4대강사업저지천주교연대 주최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천주교 사제, 수도자, 신자 2000여명이 이날 영산강을 찾았습니다. 우리 광주환경연합 회원들을 비롯해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2010-03-24

'지구의 벗' 국제본부 니모 배시 의장, 영산강 승촌보 공사현장 방문

* 사진 : 광주드림 3월 17일, 지구의벗 국제본부 니모베시 의장이 영산강사업 승촌보건설현장을 찾았습니다. 베시의장은 물길을 가로막고 자연하천 습지를 파괴하는 강 개발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에도 역행하는 처사라며 큰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사업 추진측이 이런 개발사업은 주민을 위한 사업이라고 홍보를 하지만 정작 주민들과 협의는 거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 주민들에게는 정부가 충분히 설명을 했는지 물었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공사에 착공에 들어가서야 보를 막고 강바닥을 파내고, 주민들의 토지까지 수용하게될 사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자, 이런 공사는 하천과 주민들을 위해서 판단이 이루어진 사업이 아니라 지극히 정치적인 판단으로 내려진 사업이라 판단된다며, 정부가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이런 추진과정만 보더라도 알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현장을 안내하는 우리가 생태적으로 큰 훼손이 생길뿐만아니라 막대한 세금을 쓰는 공사라서 국가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고, 정부는 일자리 창출효과 까지 선전했지만 정작 일하는 수는 정부주장에 크게 못미친다고 하자, 공사현장을 응시하던 베시 의장은, 일하는 사람중에 여자는 보이지 않는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이라면서 여성일자리는 전혀고려치 않은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제방 반대쪽 정부가 강제 수용하겠나는 논에서 미나리를 한창수확하고 아주머니들을 보고서는 저 여성분들은 일자리까지 잃게 되는 것 아니냐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대형 하천개발공사로 하천생태계가 훼손됨으로써 여기에 연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생물종들의 피해는 물론이고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자연스럽게 물을 흐르게 하고 하천습지는 보전하는 것이 기후보호에 기여하는 것인데 거꾸로 가고 있으며 멀리서 이동해 오는 철새들의 서식처까지 위협받는 등의 경우를 고려해 본다면 지구환경보호에도 좋지 못한 사업이라는 것입니다. 국제운동 차원에서 한국의 4대강사업을...

2010-03-19

니모 베시 지구의 벗 초청 강연회 열려...

2010년 3월 17일 저녁 7시, 환경연합 4층 교육실에서는 지구의 벗 국제본부 니모 베시의장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아프리카 : 기후변화, 파괴적인 자원개발 "을 주제로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다국적기업의 유전개발 등으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는 현실을 알리고, 기후변화의 원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1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