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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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은 생명말살 영산강사업을 중단시켜라!
환경청은 생명말살 영산강사업을 중단시켜라!

12월 29일 오후 2시, 국토 환경보전 의무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국토 난개발을 방관, 동조하고 있는 환경청 앞에서  '4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동' 주최로  생명 말살사업, 영사강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대회를가졌습니다. 영산강습지가 4대강사업으로 처참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원형보전을 원칙으로 하여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담양습지 마저 훼손하고 있고 천변습지, 남산습지, 삼지보습지, 담양습지, 월산보습지, 연제습지, 동림습지, 유덕습지, 송정습지, 청동습지, 영산습지, 송월동습지, 오량습지, 월천습지, 터진목습지, 고문진습지 영산강의 자연습지가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환경부가 그나마 보전될 것이라는 말한 구간도 다 파괴되고 있습니다. 4대강사업에 굴복하고 영산강 등 국토환경보전에 대한 책임을 져버린 환경청 앞에서 우리의 주장과 요구를 밝혔습니다. 김병균목사, 강은미시의원, 김도훈광산구의원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회원이 함께 했습니다. p { margin:0px; font-size:9pt; }body { font-size:9pt; } 2010년 12월 24일, 영사강 유덕습지 구간에서 죽은 너구리 / 완전 훼손되버린 상급 습지인 유덕습지 12월 12일 함평 학교면 월호리 준설토 적치장 인근에서 돼지폐사, 유산 사산 등 12월 4일, 오탁방지막이 있어도 흙탕물 철철... 산소 부족으로 물고기들 숨쉬기 위해 수면위로 올라온 모습(사진에선 잘 안보임)- 서창교 부근 상급 습지인 월산보 습지, 완전 훼손된 모습- 12월 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담양습지 대나무군락을 훼손한 4대강사업- 12월 17일 훼손되고 있는 영산습지- 12월 8일 거대한 준설-기 복원된 구간을 파내고 있는 모습

2010-12-30

영산강 333 답사
영산강 333 답사

-  강은 모든 생명, 문화의 기초입니다. - 4대강사업은 그 모든 근간을 흔드는 사업입니다. - 강이 사라지면 우리의 삶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게 되는 것일까요? 이대로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요? -  이 질문에 함께 답을 찾고자 333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12월 17일(금) 부안 변산공동체 회원들 50여명이 영산강을 찾았습니다. - 담양습지, 광주천합류점, 서창교, 승촌보, 영산포 현장을 답사했습니다. 온통  상처투성이 인 영산강을 헤맑을 웃음이 너무도 예쁜 아이들께 함께 답사하는 것은 고역이기도 합니다.  자연에 대한 폭력, 사람에 대한 폭력인 4대강사업 현장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보일까요? 이 무슨 죄스런일일까요?  333은 계속됩니다.

2010-12-22

광주 그린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위한 전략 토론회 열려....
광주 그린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위한 전략 토론회 열려....

광주 그린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위한 전략 토론회가 12월 9일(목) 광주ngo센터 3층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광주시에 정책제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은 유대회 조직위원회, 광주시 관계자, 전문가,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광주에서 2015년 펼쳐지는 유대회에 그린 접목의 필요성과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2010-12-14

기자회견_4대강예산·친수구역법 날치기, 한나라당 이명박대통령을 규탄한다!

- 12월 8일  국회에서 4대강예산,  4대강 난개발을 부추기는 친수구역법특별법을 한나라당이 주도하여  날치기로 통과시켰습니다. -  4대강사업을 위해  국회 기능을 무력화 시키고,. 민생은 더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 종교계가 분노하고 있는 등 대통령의 독선적이고 독단적인 국정운영의 자세가 온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 4대강사업의 공정률이 30%다, 보는 50%다. 하며 4대강현장은 여전히 속도전입니다.  보의 경우 3교대 24시간 철야로 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4대강사업을 위해,  민심을 외면한 한나라당, 이명박대통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4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동과 광주시의회 4대강사업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법일스님(불교환경연대 대표), 정세완교무(원불교광주전남교구 사무국장)님 등 종교계 인사를 비롯한 조오섭 시의원(특위 위원장), 강은미의원, 문상필의원, 전주연의원 등 시의회 의원, 윤난실진본신당 부대표, 최남길 참여당사무처장, 민노당 곽근영언론실장 그리고  나간채 교수(운하반대교수모임 대표), 최영태 시민협상임대표,  임낙평환경연합 대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성명서는 '성명서 보도자료'에 있습니다.

2010-12-14

4대강사업 예산 삭감촉구 및 시민홍보전

*사진은 광주인 http://www.gwangj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4812 에서 .. 12월 3일(금) 오후 2시,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4대강사업 중단과 예산 삭감을 촉구하는 대회를 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가중 공공복지 지출 비중이 가장 낮은 나라입니다. 4대강사업 예산 때문에 공공복지, 중소기업, 교육, 노동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되었습니다. 강을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마음대로 강을 개조하는 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는 것입니다. 검증 절차는 생략되었습니다. 공사가 이대로 완성되다면, 이에 대한 뒤치닥거리, 복원 사업비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일 것입니다. 예산삭감 대회에 강은미, 전주원 광주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활동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9조 6천억원에 달하는 2011년 4대강 예산 전액 삭감하고,  영산강을 포함한 전국 주요하천의 생태계와 수질, 지역주민의 생계를 위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 했습니다. 

2010-12-06

후원의 밤에 참여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1월25일(목) 조선컨벤션웨딩홀에서 “생명과 평화를 위한 나눔”을 슬로건으로 후원의 밤을 개최하였습니다. 박시종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전남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이시고 광주환경운동연합의 의장이신 이정애의장의 참여와 나눔에 대한 감사말씀과 더불어 KBC광주방송 사장이시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신 박흥석회장님과 89년 광주환경운동연합 창립 초대 대표로 활동하시고 늘 곁에서 큰 힘이 되어 주시고 계신 전홍준 의학박사께서 격려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 외 100여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격려와 지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4대강사업 반대활동, 기후보호운동, 푸른 숲 가꾸기 운동, 생태도시 만들기운동 등 광주환경운동연합의 활동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박원영선생님의 진행으로 아주 멋진 축하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이후 소박한 저녁만찬으로 후원의 밤을 마무리 했습니다. 다시금 광주환경운동연합 후원의 밤에 참석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참석은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환경정의 실현을 목표로 흔들림 없이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베를린 장벽도 시민의 힘으로, 남아공의 인종분리 정책도, 시민의 힘으로 이겨냈다. 환경위기, 기후위기도 “시민의 힘”으로 이길 수 있다. -남아공 투투 대주교

2010-11-30

4대강사업 중단과 대안토론회

홍수, 수질, 물확보를 위한 영산강 방안은 그간 논의 되어왔던 대책,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충분히 협의해 가며 정당한 절차대로 추진해가야 합니다. 일방적 수로폭과 수심 확보가 만병통치약처럼 온갖 살리기가 되어, 객관적 신뢰없이 강행되고 있습니다. 타당성 없는 사업을 일방적 국책사업으로 중앙정부가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2011년 예산심의를 앞둔 시점,  4대강사업 중단과 대안을 주제로한 토론회가 운하반대교수모임과 본연합이 참여하고 있는 4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동 주최로 11월 26일(금) 오후 2시, 광주NGO센터 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잘못된 사업을 이대로 추진해서는 안되며, 대안을 제시하는 만큼 정부의 변화를 요구하는  토론회 입니다. 4대강사업중단과 대안에 대해 이성기교수(조선대), 허재영교수(대전대), 최동진소장(국토환경연구소) 발표하고 전승수교수(전남대),  정찬석대표(나주진보연대), 김기홍처장(광주경실련)의 토론하였습니다. 토론회 진행은 박철웅교수(전남대학교)가 맡았습니다. 전지용교수(조선대사학과), 나간채교수(전남대 사회학과), 김정중교수(조선대 의학과), 최영태교수(전남대 사학과),  정영일교수(동강대)  등 운하반대교수모임 교수를 비롯하여 도관스님(목포환경연합 대표), 임낙평(광주환경연합대표), 김재학신부(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 위원회), 김양래국장(정의평화 위원회 사무국장), 김탁 전남도의원, 강성휘 전남도의원 등 80여 분들이 토론회에 함께 했습니다. ※ 주제발표 자료는 환경자료실에 올리겠습니다.

2010-11-30

한중일 환경ngo, 기후정의실현을 위한 동아시아 기후보호포럼 열려

기후정의실현을 위한 2010 ‘동아시아 기후보호포럼’ 개최 한중일 NGO, 기후행동을 위한 네트워크를 꿈꾸다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한중일 공동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동아시아 기후문제를 함께 풀고자,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광주에서 ‘기후정의실현을 위한 2010 동아시아 기후보호포럼’을 개최하였다. .   ○ 이번 포럼은 동아시아 주요국가 중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성장으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과 한국, 일본 3개국의 시민, NGO, 전문가, 행정이 함께 모여 기후보호를 위한 각국의 노력과 자치단체, NGO의 홛동 사례를 공유하고 각 분야에서의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로,  18일 조선대학교 법과대 모의법정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기후보호포럼’ 본회의에는 1부에 김정인 중앙대 교수의 ‘동아시아 기후변화 현상과 정책과제’ 기조발제에 이어 각국의 기후변화에 대한 자치단체와 NGO의 대응 사례와 노력 등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국제환경협력 분야에 저명한 아스카 쥬센 일본 동북대학 교수 가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한중일 협력의 중요성과 의의를 발표하였다.    ○ 이번 포럼은 특히 한중일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환경정보를 공유해온지 10년이 넘은 ‘한중일 동아시아 환경정보 공유 네트워크’가 기후변화 대응과 정의실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협력과 연대를 꾀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2010-11-20

한중일 ngo, 동아시아 기후네트워크 결성 및 광주회의 선언문 발표

한중일 NGO, 동아시아 기후네트워크 결성 19일, 저탄소사회와 기후정의실현을 위한 광주회의 선언문 발표 “기후보호를 위한 공동행동과 지속적 연대 전개할 터” ○ 제5회 동아시아 환경시민회의(이하 광주회의)에 참가한 한중일 3개국의 환경단체 활동가들과 시민들은 오늘 11월 19일 ‘저탄소사회와 기후정의실현을 위한 광주회의 선언문’을 발표하고, ‘동아시아 기후네트워크’를 결성해 기후보호를 위한 공동행동과 지속적 연대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중일 3개국 참가자들은 “양일간 열린 동아시아기후보호포럼을 통해 각 국에 처해있는 상황과 기후보호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한 바,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을 향해 공통의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고 행동함으로써 동아시아 지역의 저탄소사회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들은 선언문에서 △‘저탄소 아시아’를 만들기 위한 사례와 정보 수집 및 공유 △온실가스 배출의 현황파악과 공유 △동아시아기후보호포럼 정례적 개최 △공동 연구사업 추진 △3개국 공동행동의 날 진행 등 다양한 활동계획을 밝히면서 동아시아 기후네트워크 공동사업에 대한 동의와 실행의지를 다졌다.   ○ 동아시아 기후네트워크는 초기단계에서 더 많은 단체나 시민사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격월간 뉴스레터를 통해 3개국 기후보호NGO들의 활동 내용과 이산화탄소 감축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사무국은 2012년까지 광주환경운동연합이 맡아 운영키로 했다.   ○ 광주환경운동연합 이경희 사무국장은 “오는 12월 기후변화협상 칸쿤회의와 2011년 COP17 회의에 맞춰 한중일 3개국의 기후정책에 대한 NGO들의 공동 입장도 모아 정책제안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 11월 19일 광주환경운동연합/시민환경정보센터   ※ 문의 광주환경운동연합 이경희 국장(reekh@kfem.or.kr/062-514-2473/010-2609-...

2010-11-20

4대강 1만인 답사운동- 333프로젝트

11월 13일, 4대강 1만인 답사에  광주생협/iccop 생형, 해남생협 조합원 가족들이  동참했습니다. 담양습지- 광주천합류점- 서창교- 승촌보/학산리- 영산포- 나주 석관정 경로도 답사했습니다. 영산강에서 뱃길, 운하 그리고 강살리기이 의미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개발지상주의와 다르지 않은 이름 운하 망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우리가 몰아내지 못해, 온 강이 파헤쳐지다 못해, 폭파당하고 있었습니다. 수심 5m를 만들기 위해 강바닥을 굴착, 암반층을 도려내고 있습니다. (승촌보 6공구 구간). 다시 석관정에서 황포돛배를 보았습니다. 저 배를 보여주며, "봐라  그 옛날 처럼 영산강  저런 배가 다니게 하는 사업이다." 늘 파괴사업은 친환경사업, 주민숙원사업 등등  좋은 말로 덮어높고 포장하기 바쁩니다. 정당한 사업은 떳떳하게 내놓고, 검토하고 검증 받아가며 추진할 것입니다. 4대강사업은 반대입니다. 제발 옛날 영산강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선전하지도 말고, 또 속지도 말고. 또  영산강에 배 이전에 강의 본연의 모습이 무엇이었느지.. 무엇이 옛모습을 잃게 했는지 반성부터 해보았으면 합니다. 333프로젝트에서 함께...    

2010-11-18

영산강 운하공사 중단 촉구 및 박준영지사 규탄 기자회견

영산강 운하공사 중단 촉구 및 박준영지사 규탄 기자회견 」   4대강 운하공사 더 이상은 안된다. 속히 중단하고 강살리기 대책 모색하라!   4대강사업(영산강사업)은 운하사업입니다. 현정권의 ‘영산강살리기사업’은 영산강에 수천톤의 유람선을 띄우기 위한 사업이다. 수천톤 규모의 배가 다닐 수 있도록 수심 5m이상을 만들기 위해 수미터 강바닥을 파내고, 보라는 이름의 댐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하굿둑 통선문 반영 논의가 운하를 더 구체화 하고 있다. 박준영지사는, 타당성 없는 이 사업을 속도전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정부에게 검증 검토할 것을 요구하기는커녕 뱃길사업이 본인의 소신이라며 적극 찬동하고 있다. 다른 강과 연결하지 않으니 운하가 아니라는 주장은 너무 궁색하다. 정부, 한나라당은 전남도지사를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4대강개발론자들은 김두관지사에게 박준영지사를 본받으라고 합니다. 강을 지키고 살리는 길, 방법을 지사, 대통령 단독으로 판단할 일이 아닙니다. 대통령 지사가  추진하라고 해서 온 국가가 행정력, 공권력을 투입해서.. 이렇게 밀어부쳐저는 안됩니다. 11월 5일 전남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은 11월 1일부터 영산강을 순례한 목회자들의 순례 마무리 기도회가 열리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기자회견문 4대강 운하공사 중단 촉구 및 박준영지사 규탄 기자회견   영산강 운하공사 더 이상은 안된다. 속히 중단하고 강살리기 대책 모색하라!       ■4대강사업(영산강사업)은 운하사업이다. 현 정권의 ‘영산강살리기사업’은 영산강에 수천톤의 유람선을 띄우기 위한 사업이다. 수천톤 규모의 배가 다닐 수 있도록 수심 5m이상을 만들기 위해 수미터 강바닥을 파내고, 보라는 이름의 댐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하굿둑 통선문 반영 논의가 운하를...

2010-11-10

황룡강 생태학교 진행했습니다(부설, 시민환경연구소)

자연 그대로의 황룡강은 놀이터이자 학습장이기도 합니다. 우리연합 부설 광주시민환경연구소에서 황룡강생태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0월 30일  운암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일터자활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이 황룡강 생태학교에 참여했습니다. '자연을 좋아하는  내게 이 황룡강에서 여럼 많은 조류의 생물들을 보게 되어 무척 기뻤다. 엄마께서 생태복원일을 하시면서 항상 생태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이런 자연공간 체험을 하면서 생태계의 중요성을 더욱 확살히 느끼에 되어 좋은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 "

2010-11-10

2010년 회원체육대회 개최

10월23일(토) 회원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회원들간의 유대감 형성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확인하는 회원체육대회.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했습니다. 장소는 역사 깊은 수창초등학교. 어린 시절 다녔던 학교가 생각나는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고 웃음도 함께 했습니다.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뛰는 2인1조 축구, 추억의 운동회 도전 3종경기, 협동심이 키포인트! 문어발 공튀기, 어느쪽이 이기나? 줄다리기, 그리고 대동 릴레이... 참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협조와 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다시 번 감사드립니다.

2010-10-27

2010광주천주민문화제 '물을 이어 생명을 살리다' 개최
2010광주천주민문화제 '물을 이어 생명을 살리다' 개최

10월 16일(토) 오후 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양동시장 2층 문화센터에서 ‘물을 이어명을 살리다’라는 주제로 2010광주천주민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문화제는 5.18기념재단과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양동시장사업단의 후원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양동시장사업단은 장소와 더불어 무대 및 음향, 조명 그리고 문화제 진행내내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춥고 광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바로 접근하기가 어려워 참여자가 예년에 비해 적었지만 매우 의미있는 내용과 더불어 정성홍선생님과 현병순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양동시장사업단에서 만든 양동시장문화센터입니다. 아직은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곳이지만 시장한바퀴 돌고 차 한잔 마셔도 좋고 맛있는 홍어요리와 베트남.일본, 중국 음식 등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비엔날레 특별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시장속의 광주비엔날레-장삼이사’展이 열리고 있는 갤러리 옆에서 광주천의 아름다운 모습의 사진 전시도 진행했습니다. 광주천생태문화학교에서 아이들이 광주천을 답사하고 정화활동과 체험활동을 진행한이후 표현한 광주천포스터 전시입니다.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들까지 참여하고 있는 두드림의 풍물로 본격적인 문화제를 시작했습니다.. 양동시장상인회 회장님이신 김영호회장님께서 인사말씀 해주셨습니다. 공부로 바쁜와중에도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는 '누노'수완중학교 밴드부 친구들 입니다. '누노'는 누가봐도 노는 아이들이라는 뜻이라네요.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가수 광주전남문화예술행동의 유의남씨가 멋진 노래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광주시립국악 관현악단 상임단원이고 실내악단 쉬는 '숨'동인이신 조수희님의 대금연주와 프리로 활동하고 계신 신디사이저 김숙향님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습...

2010-10-21

4대강사업 환경성평가부터 실시하라! 환경영향평가
4대강사업 환경성평가부터 실시하라! 환경영향평가

사전환경성검토(하천기본계획수립에 따른), 환경영향평가(4대강사업)를 단 6~7개월만에 헤치웠습니다. 환경영향평가는 4개월만에 끝냈습니다. 영산강 120km 구간의 대규모 토목사업에 대한 타당성, 환경성 평가를 이렇게 졸속으로 추진했습니다. 이것은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고 볼수 없습니다. 사전환경검토가 협의될 수가 없습니다.  형식적으로 흉내만 냈습니다. 환경부는 직무유기를 넘어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4대강사업 선전을 중단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열었습니다. 이날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금강환경정 국정감사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있었습니다.  이에 맞춰 개최한 기자회견이었습니다.

2010-10-20

영산강섬진강 답사
영산강섬진강 답사

지금, 여기. 강이 화두입니다. 위기의 강은, 현재의 미래의 위기입니다. 지금 여기 위기의 강에서 지속가능한 우리 미래의 답을 찾습니다. 33인이 영산강 섬진강을 찾았습니다. 섬진강 생태경관보전지구로 지정된 구례 토지면. 압록 영산강 광주, 나주구간을 걸었습니다. 답사 참여자들이 나주다시면 석관정에서 해가 지고 있는 영산강을 바라보며, 4대강공사가 우리에게 과연 이익이 될수 있는지를  평가해보았습니다.    인공의  논리가 자연질서를 넘어설 수 없음을..

2010-10-20

기후보호포럼- 광주전남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와 대책
기후보호포럼- 광주전남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와 대책

2010년 10월 15일, 광주환경운동연합 기후보호포럼에서는 광주전남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와 대책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이상기후로 나타난 다양한 기상청의 자료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 현황과 그 대책을 주제발제 하여 주었으며 이에 대한 추가 대책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전남도 진환경농업과 윤성호과장은 현재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이 미흡하며, 농가 부담으로 인해 보험가입이 저조한 상황임을 지적하였으며, 한봉과 농사를 짓는 정정섭 전남도의원의 현장에서 느끼는 이상기후와 그 피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장화선 푸른광주21협의회의 기온, 바람 등을 실시간 측정하는 측정망의 확대, 이홍주 광주발전연구원의 이상기후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함을 지적하였습니다.

2010-10-18

10-10 글로벌 기후행동 캠페인,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려.
10-10 글로벌 기후행동 캠페인,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려.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중앙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30여명은 10월 10일 오전 10시에 중앙공원 풍암저수지에 함께 모였다. 바로 전 세계 188개 나라와 함께 10-10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서이다. 참여자들은 350 이라는 글자가 적힌 종이에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각자의 각오를 다지는 글을 쓰고, 펭귄과 태양열 조리기 등을 들고 10-10을 상징화하는 포퍼먼스를 펼쳤다. 포퍼먼스 이후에는 중앙공원  산책로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청소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날 점심은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해 메추리알을 삶고, 채식 샌드위치를 먹으며, 오늘의 캠페인의 목적을 함께 공유하였다.  10-10 캠페인은 2010년부터 10%씩 온실가스를 감축하자는 기후캠페인이다.  또한 350 의 숫자는 현재 390ppm 에 이르는 대기중 이산화탄소 감축 농도를 350ppm으로 줄이자며 상징되는 숫자이며, 매년 글로벌 기후행동을 기획하고 진행해오고 있다. 참고 http://www.350.org/ 

2010-10-14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4대강사업 반대를 분명히 할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4대강사업 반대를 분명히 할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4대강사업 반대홍보전 "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4대강사업 반대를 분명히 할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9월 17일 오후 2시, 화순 하니움문하센터에서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가 열렸습니다. 화순 진보연대  의장님, 회원들, 환경연합 활동가들이 행사장앞에서 4대강사업 반대 홍보전을 펼쳤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후보로 나선 이낙연의원은 작년 4대강사업의 일환인 저수지증고사업 예산안 통과시킨 이력이 있습니다. 4대강사업 저수지증고사업은 타당성도 결여되었도 검증절차도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수막을 걸고 성명서도 배포하는 과정중에 이낙연의원실과 충돌이 있었습니다.

2010-09-29

영산강사업-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911대회가 승촌보에서 열렸습니다.

'나는 반대한다" 4대강죽이기를 반대하다. 생명을 죽이는 것을 반대한다. 국민혈세를 민생예산을 강죽이기에 쓰는 것을 반대한다.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광주전남시민행동의 날 대회위원회(이하 대회위원회)’는 9월 11일(토) 오후 2시 영산강 승촌보공사현장 인근(승촌보 학산교 사이)에서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광주전남 범시도민행동 1차 대회’를 했습니다.  ○ 식전 문화제, 4대강사업 강행하는 이명박정부와 박준영도지사 규탄대회, 뭇생명과 4대강을 위한 108배, 인간띠잇기가 진행되었습니다. ○ 대회에서 ①영산강사업 4대강사업 중단 ②국회에 4대강 검증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검증과 대안모색 ③MB 정부가 4대강사업에 반대하는 광주시 경남도 등 지방정부와와 소통할 것, 4대강중단을 외치는 민간단체와 종교계 학계 등과 소통할 것 ④ 국회에서 2011년 9조원에 달하는 4대강 죽이기 예산을 삭감 등을 요구했습니다.   ○ 국민의 혈세로 국토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4대강사업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민생 파탄까지 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업중단을 위한 총력행동을 911대회를 분수령으로 하여 향후 범시민운동으로 펼쳐갈 것입니다. * 사진제공: 김향득님

201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