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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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Gwangju 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지구의 CO2 농도가 392ppm까지 올라서면서 인류와 지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350이란 숫자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명의 숫자입니다. 350ppm까지 내려야 지구가 안전해 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전세계 188개국이 350캠페인에 참여하고 있고 광주도 올해를 시작으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9월 16일(금)  북동신협 4층강당에서 350 캠페인 준비회의가 열렸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4일(토) 진행될 350캠페인에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가에 대한 논의와 함께 350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활동을 시작으로 이후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행사로 지속적 활동을 이끌어 낼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1-09-20

광주호 둑높이기 전면 재검토 촉구 100인 선언

광주호 둑높이기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   4대강사업으로 촉발된 광주호 둑높이가 논란중에 강행되고 있습니다.   재해예방, 수자원 확보, 하천 환경개선을 주장하며 광주호 둑을 2.1m 높이고 수위는 최소 2~3m 이상 상승시킵니다. 현재 실시설계 막바지에 있습니다. 정부는 무슨일이 있어도 12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말 착공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물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물부족 현황이나 향후 물수요 예측에 대한 설명 자료도 없습니다. 영산강 유지용수 확보가 애초 목적으로 결정된 둑높이기입니다. 정작 영산강 유지용수 확보량에 대한 타당성도 입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호 인근 무등산권역에는 우리나라 대표적 역사문화 자원이 존재하고 있으며 시가문화권, 가사문화권, 정자문화권, 사림문화권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문화유산은 유물로서 만이 우리 눈앞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역사정신으로 계승되어 살아있는 유무형의 역사문화자원입니다. 정자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는 자연과 경관이 함께 문화유산이고 자연유산입니다. 이 토대가 함께 우리가 보전해야 할 자산입니다. 이 일대가 둑높이기로 훼손될 위기에 있습니다.   기념문화재로 지정된 정자가 수몰되지 않기 때문에 문화재 훼손이 없다는 판단은 위험하고 궁색한 주장일 뿐입니다.   수문 교체나, 둑 보강, 배수로 정비 등 구조물 개보수는 둑높이기가 전제되지 않더라도 정당한 절차와 협의에 따라 추진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정부가 응당 대책을 모색해야할 재해대비 역시 최적 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둑높이기를 우선 하여 밀어부쳐서는 안됩니다.   홍수 및 안전보강 대책을 위해서 광주호 담수량을 확대하고 수위를 상승시키는 것이 필수요건이 아닐 것입니다. 타당성이 불분명한 영산강 유지 용수확보를 위해, 문화유산에 영향을 주고 사회 갈등이 조장되고...

2011-09-07

제2회 '한중일동아시아기후보호포럼' 다녀왔습니다.

제2회 '한·중·일 동아시아기후보호포럼' 다녀왔습니다. 한국측 참여는 광주와 인천, 서울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운동연합 정보센터, 에너지정의행동, 부산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에서 1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일시: 9/1(목)~9/4(일) 장소: 일본 동경 올림픽청소년센터 및 사이타마현 오가와마찌 주최: 동아시아기후네트워크 (간사단체 한국- 광주환경운동연합, 중국-환우과학기술연구센터, 일본-동아시아환경정보발전소) 광주환경운동연합 임낙평 공동의장, 중국 환우과학기술연구센터 리리 대표, 일본 동아시아환경정보발전소 히로세 토시야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럼이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포럼에 들어서면서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한 현지 활동가들의 특별 보고시간을 가졌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에 대한 일 정부의 안일한 태도와 정보은폐 그리고 왜곡에 대한 원성이 매우 컸습니다.             특별보고에 이어 3개 주제('에너지 안전성을 고려하여', '신재생에너지의 전환 및 향후 과제', '저탄소 동아시아를 위하여')에 대한 포럼이 이어졌으며, 이날 포럼은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었습니다.     오가와마치 지역의 친환경 농법과 바이오매스 이용현장을 답사했습니다. 이러한 것이 실용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책 뒷받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올해 포럼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됐는데요, 한중일의 기후관련 NGO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저탄소 동아시아에 대한 논의와 대책 그리고 향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9/2일(금)에는 동경 올림픽청소년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한중일 포럼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핵발전소에 대한 얘기들이 비중있게 다뤄졌으며, 특별보고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사...

2011-09-07

pre-forum "활동가 토론 마당"

오는 10월 13일, 14일 전남대 컨벤션센터 등에서 펼쳐지는 ngo 글로벌포럼에 앞서, 지난 9월 2일(금) 오후 3시부터 광주NGO센터에서는  에너지, 식량 분야의 활동가들이 모여 국내 에너지, 식량운동의 현주소에 대한 토론과 대안과 방향을 찾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ngo 글로벌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를 막기위한 새로운 정책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계기점이 되어야 함이 제기되었다.

2011-09-06

4대강(영산강)사업 취소 소송 항소심 첫 기일에 부쳐
4대강(영산강)사업 취소 소송 항소심 첫 기일에 부쳐

[기자회견] 4대강 영산강 사업 취소 소송 항소심 첫 기일에 부쳐     영산강 뱃길(운하)를 위해서 실정법을 위반하고, 강을 인공수로로 만드는 4대강사업을 처벌해주십시오!   영산강 유역 주민들을 비롯한 대다수 국민들은 적법한 절차와 정당한 협의 과정 없이 강을 개조하는 4대강사업을 반대합니다. 하구둑에 막히고 댐에 갇힌 강과 생태계를 회복하여 생명의 강으로 지켜지기를 바라는 기대를 져버리고, 막대한 세금으로 준설하고 보를 만들어 대형 배가 다닐 수 있는 인공 강으로 개조하는 영산강 사업을 반대합니다.   타당성 검증 과정도 거치지 않고, 관광유람선이 다닐 수 있는 영산강이 홍수와 가뭄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살려내고, 삶의 질을 높이고, 과거 건강했던 강으로 복원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4대강사업을 밀어부쳐 현재에 와 있습니다.   강 생태계는 왜곡되어 자연습지는 원형을 잃었고, 문화 유산도 함께 훼손되고 있습니다. 주민 피해 또한 계속되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 본류 홍수 피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천 피해 걱정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4대강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영산강 본류 뿐만이 아니라 지천 상류 곳곳 저수지 둑을 높이는 사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사가 완공되어 가는 시점이기에, 중단의 요구는 무모하다는 일각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현재의 영산강 그리고 앞으로의 영산강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완공되는 시점이 아니라, 환경의 역습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세금먹는 블랙홀의 또 다른 시작입니다. 그래서 당장 사업을 중단하고 강을 복원시켜나가야 할 시작입니다.   우리는 4대강사업이 실정법을 분명히 위반하고 있음에 주목합니다. 법과 환경 정의로 4대강사업이 심판받을 것을 확신합니다.   영산강 사업 취소 소송 항소심 첫...

2011-09-06

광주광역시 도시재생정책 바람직한 방향 워크숍 개최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주관, 민관워크숍으로 광주광역시와 공동. 환경연합이 워크숍 추진위원회에 참여해 기획. <민관워크숍> 광주광역시 도시재생 정책, 바람직한 방향" 8.25(목).15:00 / NGO 센터 대강당 0 기조강연-송인성(전남대교수) 0 사업계획보고-김남주 도시재생과장 0 발제-이명규 광주대 교수 0 토론-김기홍 경실련사무처장, 류영국 지오게이트 대표, 임낙평 환경연합 공동의장, 권순국 복지공감+ 공동대표, 정성구-광발연 0 좌장-이상준 동신대 교수  

2011-08-27

광주 폐기물 전처리시설(RDF), 최적의 선택인가? 토론회 가졌습니다!

2011. 8. 23(화) 14:00~16:00 / 광주시의회 5층 회의실 광주경실련과 공동주관, 주최: 에너지시민연대 자료집은 정보도서관>문서자료실에 있습니다.

2011-08-24

환경·생태교육 담당교사 환경교육 직무연수 체험프로그램 운영

 광주지역 초등학교 환경·생태교육 담당교사 환경교육 직무연수과정 중 체험프로그램을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 운영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나의 꿈틀이는 어디로 숨었나"라는 주제로 어떤 자연현장에서 다양한 생태환경을 접하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보물을 마음으로 정해 '보자기에 담기-아름답게 꾸미기-함께 나누기'순서로 아이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구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게 하는 것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이번교육에는 총 39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해서 무등산 편백숲과 증심사천을 찾아 숲과 하천의 생태 알아보기, 모둠별 보물찾기, 표현하기, 말판놀이와 생태놀이, 하천생태조사 및 조약돌 물고기 만들기 등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해 왔던 내용을 그대로 아이들 눈높이에서 선생님들이 직접 체험해 보고 그 느낌을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간혹 비가 오기도 하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지치기도 했지만  이번교육을 통해 선생님들과 체험환경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참여하신 선생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는 모습에 많은 힘과 의미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생님들과 공유할수 있도록 하고, 함께 고민해 가는 시간을 통해 한층더 의미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날 강사로 참여해주신 김희련, 박태규, 김화순, 김홍숙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8-17

어린이 여름캠프 "시계 밖에서 놀자"

도착해서 서로 인사하고 조도 나누고, 자기 소개도 하고, 조별 이름도 짖고  2박3일동안 시계밖에서 신나게 놀기 위해서 먼저 우리들이 잠을 잘 집을 지었습니다. 논실마을학교 선생님께서 알려주시고 또 특별히 만 든 쉽게 볼수 있는 설계도도 보면서 멋진 집을 짓는 건축가가 되었습니다. 먼저 조별로 회의를 거쳐 역할을 나누고 집을 지을 재료를 구합니다. 자기 조의 좋은 재료와 더 많은 재료 를 구하기 위해 부지런을 떱니다 집은 뭐니뭐니해도 기초가 튼튼해야지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그걸 아네요. 비와 바람에 무너지지 않도록 고사리 손으로 있는 힘껏 단단히 조입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땀을 손등으로 훔치며 열심입니다. 최초의 내집이 생기는 날!! ㅎㅎ   중간점검 한번 할까요? 아직은 미완성! 이따가 보세요 하네요 집을 짓다 비가오면 집안으로 쏙~ 잠깐 쉬었다 다시 일합니다 문패도 달고, 그림도 그리고, 컵 받침도 만들고, 신발장도 최고의 세련된 박스를 골라 배치하고, 있는것 없 는것 총 동원해 최고의 인테리어로  집을 꾸몄습니다 짜~잔  우리의 러브하우스~ 멋지죠. 시계 밖 동네가 탄생했습니다. 집들이를 합니다 ~ 놀러오세요, 우리집은요~ ㅎㅎ 자기집을 소개하는 아이들, 문패부터가 멋집니다. 울릉 도 7번지, 태양의 섬, 시계 밖에서 사는 집, 자연의 집, 독도 바닷가, 청와대,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 동 등....   집♡뷰 청와대의 집은 안테나까지 달았네요. 친구들의 소리를 잘 듣고 잘 지내기 위해서라던가 뭐라던가...ㅎㅎㅎ 어쨌든 이유가 근사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살림이 자꾸 늘어만 가네요 양파껍질이...

2011-08-11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 상반기활동 평가 및 단합대회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 상반기활동 평가 및 단합대회

8월 7일, 장성 남창계곡에서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 회원들이 상반기 활동 평가 및 단합대회를 가졌습니다. 모래톱회원들은 매월 광주천 모니터 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매월 조사한 결과를 재 점검하였습니다.) 8월 7일에는 회원들이 함께  올해의 지난 활동을 격려했습니다. 이후 활동도 잘 하자는 단합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입암산성까지 산행을 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계곡에서 휴식도 취하고, ※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 회원 모두의 얼굴을 담지 못해 아쉽습니다~

2011-08-09

영산강 6공구 가물막이 붕괴로 차량 침수
영산강 6공구 가물막이 붕괴로 차량 침수

 8월 1일, 영산강 6공구(한양건설) 사업 구간-  황룡강 영산강 합류점의 황룡강 하류 하천바닥 보호공 공사를 위해 설치한 가물막이가 붕괴해 차량과 장비가 침수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영산강 본류의 준설로, 황룡강과 영산강 낙차가 생겨, 황룡강 하류부터  침식이 심하게 일어나, 하천 바닥 속으로 깔린 하수관거- 차집관거가 유실될 우려가 있어, 보호공 공사를 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당 30mm 내리는 비로 가물막이가 유실되도록 대처를 못한 6공구 시공업체인 한양건설.  미리 대처를 못한 상황을 두고서도, 별 문제없어 괜찮다는 정부. 자칫 인명사고 까지 날수 도 있었던 상황으로 보이는데, 공정에 별 문제가 없기에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처하는 정부 태도를 보면, 이후 더 큰 비로 일어날 상황이 우려되는 지점입니다. 그리고,  비가 올때 마다  그나마 조치해 놓은 지천 하류 하상 보호공이 유실되고 있는데, 한 없이  보강공사를 하겠다는 것인지,  대처가 가능한 것인지, 자연이 회복하고 되돌리려는 자연스런 작용을 거슬러 고집하고 있는 4대강사업의 미래가 보입니다. ▲ 침수된 차량 ㅁ ▲ 침수된 장비와 유실된 보호공

2011-08-03

광주호둑높이기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하며!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과 재검토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돌입하며!     4 대강사업인 광주호 둑 높이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각 계에서 사업에 대한 우려와 타당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광주호 둑높이기 사업을 4대강사업 마스터플랜 원안대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둑 높이기는 정부가 말하는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 가뭄과 홍수 예방, 영산강수질개선, 경관개선 등 어느 것 하나 취지에 맞지 않는 사업이다. 정부가 말하는 취지에 맞는 대책을 찾아야 하는데, 반대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안전이 문제라면 안전성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데, 물을 더 채워 수위를 높이는 내용을 전제로 하여 전천후 사업이라며 밀어붙이고 있다.   댐을 키워 물을 더 채우는 사업이 우선이기 때문에 둑 증고를 하지 않으면 수문 설치 등 안전성 확보사업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이는 광주호에 필요한 사업이 아니라 4대강사업이 목표로 하고 있는, 영산강을 관광레저용 수로 즉 운하형 수로를 만들기 위한 영산강 중상류 지역의 물 확보 대책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정부는 타당성을 검증받기 보다 주민 갈등을 부추겨, 사업 명분을 찾고 있는 양상이다.   이런 둑높이기사업으로 문화유산과 시민 자산이 훼손 될 위기에 있다.   타당성 없는 내용은 취소되고, 공공성에 부합한 대책이 마련되도록 하기 위해, 현재의 둑높이기 절차를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둑 인근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유무형의 공공 자산도 지켜질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 관철 될 수 있도록 범시민 서명 그리고 종교, 학술, 문화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진행할 것이다.   우리는 반문화적 반민주적 4대강사업-...

2011-08-01

4대강사업 국민소송단 집행위원장, 이상돈교수 초청 대화마당('조용한 혁명' 발간 기념 저자와의 대화)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광주전남불교NGO연대’, ‘4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동’, ‘운하반대교수모임’이 공동으로 7월 25일(월) 오후 7시 광주시 금남로 가톨릭센터 7층 대강당에서 4대강사업 국민소송단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돈 교수(중앙대 법대)를 초청하여 4대강사업을 주제로 대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초청행사는 이상돈교수가 촛불에서 4대강까지 3년간 현 정부를 비판하는 글과 대담 등을 모아 만든 책‘조용한 혁명’(뷰스 출판) 발간기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4대강사업 현장을 조사하고 문제점을 계속 고발해온 하천·토목공학자 박창근 교수(관동대학교)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2011-07-27

영산강, 지천 공사 현장 2차 조사

정부와 일명 보수언론는 4대강사업으로 예년과 달리 홍수피해가 적었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영산강은 홍수에 강해졌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과연, 4대강사업이 홍수피해를 막고 있는 것인지. 정부 주장이  타당한지, 현장조사를 통해 평가하고 공표하고자, 7월 25일(월) 지난 1차 조사때, 변화가 두드러진 곳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011-07-27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을 바라는 작은 음악회, 5회 행사 개최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을 바라는 작은 음악회- 다섯번째 행사를 7월 23일(토) 오후 5시, 광주호 호수생태원 앞에서 개최했습니다. 무더위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실지 걱정을 했습니다. 더욱이, 둑높이기 사업을 찬성하는 주민들의 견제가 심한 상황에, 지난 번처럼, 주민들이 쫓아와  갈등상황이 벌어지진 않을지도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음악과 노랫소리가 호수생태원 근처에서 울려퍼지자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더니,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래하며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  음악회'에 함께 하셨습니다. 가수 유의남, 거리에서 노래하는 '우물안 개구리'팀이 노래 손님으로,  즐겁고 행복한 노래로 공연을 이끌었습니다. 다음 음악회는 8월 중순이후에 개최합니다. 

2011-07-27

기후변화대응 교육강사 양성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대응 교육강사 양성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대응 교육강사 양성교육이 매주 수요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에너지전환,- 에너지 효율성과 신재생에너지-"라는 주제로 동신대학교 수소에너지학과 차인수 교수님께 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7월13일(수) 은 광주시 환경생태국장이신 신광조 국장님과 동신대학교 도시관광계획하과 조진상 교수님 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신광조국장님께서는 "광주시 기후변화대응 시책, -기후친화적 도시를 위한 광주시 의 정책 및 노력"에 대해 말씀해 주셨고 조진상교수님께서는 "기후보호도시로의 전환-기후보호시범도시 사 례를 바탕으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교육이 진행될수록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활동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해가고 있습니다.

2011-07-16

2011 환경운동연합 전국회원대회 개최

↑ 사진 Ⓒ함께사는길 이성수 ↑ 사진 Ⓒ환경운동연합 한숙영 2011 환경운동연합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7월9일(토)~10일(일) 부산 일대에서 열린 이번 회원대회는 "태양과 바람 -핵없는 세상을 꿈꾸다" 는 주제로 전국의 환경운동연합 회원 약 500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회원총회에서 그 동안 지역 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했고, 전국적으로 향후 4대강사업 대응활동, 탈원전과 대안에너지로의 전환  활동에 집중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틀날은 해운대달맞이길 생태관광과 함께 백사장 반핵퍼포먼스와 반핵평화거리행진을 진행했습니다.

2011-07-12

7/3 담수 어류에 대해서 현장공부가 있었습니다.

- 7월 3일 오전 9시 30분 광주천에서 하천 물고기에 대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 영산강 물환경연구소 연구원인 고재근 선생으로 부터 하천물고기의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주천에서 발견되는 물고기를 직접 관찰하고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 현장수업중 ▲ 수업후, 모래톱 모임

2011-07-05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을 바라는 작은 음악회 개최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을 바라는 작은 음악회 개최

광주호 둑높이기 사업  반대 여론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4대강사업인 광주호 둑높이기를 강행한다는 입장입니다. 지역 사회단체와 정당이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을 촉구하는 천막농성과 집회 서명운동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6월부터 매 토요일마다 광주호 인근에서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사업 찬성 주민들의 방해로 6월 11일 행사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광주호 둑높이기 사업 중단 촉구 홍보활동과 함께 음악회를 7월 2일(토) 오후 4시에 광주호  호수생태원 앞에서 개최했습니다. ▲ 음악회에 모인 관중들.. ▲ 가수 서재원, 정인봉님 ▲이야기 손님으로 좋은 말씀 들려주신 법선스님과 최은순 님 ▲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회원분들도 함께 하시어 응원해주셨습니다. 지지난주 주민들 방해로 실랑이가 크게 있던날도 힘을 보태주려 달여오셨던 분들입니다.. ▲ 이날 음악회를 진해행 주신(사회를 맡아주신) 김태헌(맨 오른쪽)님과   음악회 처음부터 현재까지 가수섭외, 음향 등등을 챙겨주시고 출연도 해주신 김태훈님(가운데)  

2011-07-05

비온뒤 영산강은.... - 6/27~28 영산강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  6월 25일 전후 주말 광주는 67mm 비가 내렸습니다. - 영산강 현장은 어떤 모습인지 확인하기 위해 6월 27일, 28일 영산강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 극락철교 부근에서 포크레인이 강바닥을 파내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지 마자 작업중입니다. ▲ 극락교 2번째 교각(시청쪽에서) 아래가 무너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준설의 영향입니다. 보호공이 없는 것을 제기했더니, 마치 현장에 나온 업체 직원이 이는 둔치로 조성할 구간이라서 보호공을 하지 않는다 합니다.  낙동강 왜관  철교가 무너진 원인이 준설공사의 영향인데요. 영산강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걱정이 됩니다. ▲ 서창천이 영산강과 만나는 지점입미다. 무너지듯이 깎이는 모습입니다. 많지 않은 비에도 불구하고, 침식현장은 크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상보호와 구조물 보호을 위한 깔린 돌무더기들도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역행침식 현상입니다. 영산강 본류가 심하게 낮아져,  지천하류부터 무너지듯이 깎이는 현장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  배수로 합류부 도 침식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음. ▲ 지석강 합류부 직 상류,  호안 사면이 깍이면서 하상보호공이 일부 유실된 모습. 이 상황이 지속되거나 비가 더 많이 오게 되었을시 침식과 하상보호공 유실은 계속 일어날 수 밖에 없음. ▲ 지석강 영산강 합류점. 본류 5m 준설로  낙차가 생긴 모습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