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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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 참석 영산강 죽이기사업 선포식 규탄대회

11월 6일 환경영향평가 협의완료, 11월 10일 공사 착공... 밀어부치기로 강행하고 있는 4대강사업으로 영산강과 지역주민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11월 22일(일) 오후 2시 영산강 승촌보 공사 현장에, 이명박대통령이 참석하는 4대강사업 희망선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박준영전남지사, 박광태광주시장을 비롯한 우리지역 지자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4대강사업, 영산강사업 찬가를 불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영산강을 살리고 지역을 살린다는 희망노래를 불렀지만,  물폭탄 세금폭탄 위험천만 재앙사업의 시작을 고하는 절망 선포식이 아니라 할수 없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민 200여명은 영산강사업이  영산강을 파괴하고 홍수피해를 가중시키고, 주민을 삶터에서 내쫓는, 살리기가 아니라  죽이기사업이라며  사업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명박대통령 참석행사를 규탄하고 권력남용으로 편법과 반칙으로 점철된 영산강사업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영산강사업으로 힘없는 주민들, 농민들이 크나큰 절망에 빠져있습니다. 한겨울에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미나리 농사를 지어 큰 소득을 올리고 있는 주민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기때문입니다. 정부가 영산강사업 승촌보건설과 연계된 생태공원사업을 하겠다면서 주민들의 농지를 수용하겠다고 통보해온 것이 불과 공사시작 5일전이었습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자 정부가 뒤통수를 친꼴입니다. 보가 예정된 바로 인근 마을은 이 사업으로 영산강수위가 올라가게 돼서 물공포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우려가 큽니다. 그간 제대로된 설명회가 없었기에 뒤늦게 이러한 내용을 알게된 주민들의 성토가 큽니다. 지역민을 위한 사업이라는 이 4대강사업이 정작 주민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있습니다. 편법 불법 영산강 및 4대강사업을 소송 활동 등 지역민들과 적극 저지해 나갈 것입니다. [이명박대통령에게 드리는 호소문] 이명박대통령은 귀를 열고 국민의 소리를 들...

2009-11-24

주민집회- 토지수용 결사반대!! 영산강 6공구 공사를 당장 중단하라!!

" 영산강 6공구 공사를 당장 중단하라!! "영상강 사업 중단 촉구 및 토지수용 결사 반대 주민집회 개최" 영산강사업 6공구 토지수용반대 주민 100여명을 비롯한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회원 50여명은 영산강 승촌보 건설현장 인근에서 11월 17일 오후 2시 6공구 공사 규탄 및 투지수용을 결사 발대하는 주민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영산강 인근 학림마을 봉호마을 용산마을 문화마을, 용봉마을 주민을 비롯한 나주, 광주, 보성, 여수, 목포 지역의 단체 대표 및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그간 정부는 강과 지역을 살리는 사업이라면서 영산강 사업과 4대강사업을 밀어부치기식으로 추진해왔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11월 6일에 졸속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실시설계도 준비않고 하천공사시행고시 조차도 않고 물막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주장처럼 강과 지역을 살리는 사업이 아니라 강을 죽이고 주민의 삶의 터전을 빼앗는 못된 사업이 바로 현 정권의 영산강 살리기 사업입니다. 토지수용을 하겠다는 공문을 공사 5일전에야 농사를 짓고 있는 농지소유자들에게  보내온 정부에 대한 주민들의 분노가 적지 않습니다. 정부가 강살리기라고 하면서 주민의 생존권을 박탈한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6공구 보 건설로 인해서 영산강 수질이 악화되고, 하천범람 등 홍수위험이 더 커지며, 지하수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지천이 역류하고 조망권과 경관권도 저해될 것이라며 주민들은 보건설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현재  미나리  등을 작물 농사를 짓고 있는 농지는 주민의 생존과 직결된 곳인만큼 토지수용을 절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주민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집회를 비롯한 소송 활동에 적극 함께 하며.. 영산강 사업이 철회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것을 주민과 단체회원들은 결의하였습니다.  정부가 현장에 ...

2009-11-18

4대강사업 착공 규탄 및 사업저지 궐기 대회 개최

국민 대다수의 부정적 여론을 무시한 채 11월10일 4대강정비사업이 급기야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영산강 승촌보를 비롯해 15개 보 건설 착공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약22조원을 투자해 강을 "살리겠다"고 합니다. 이날 오후2시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은 "4대강사업 착공 규탄 및 사업저지 궐기 대회"를 한나라당사 앞에서 열어 4대강사업의 부당성을 성토했습니다. 노동, 농민, 정당, 여성, 종교 등 각계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4대강살리기"는 살리기가 아닌 하천생태계를 파멸시키는 "강죽이기" 임을 규탄하고, 국민이 간절히 원하는 민생정책을 뒤에 밀어 거액 예산을 토목공사에 투입하는 이명박정권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참가자들은,보건설 공사를 즉각 중단시키고 온갓 불법적 행의로 진행되는 4대강정비사업을 국민의 힘으로 저지하기 위해 광주전남이 앞장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2009-11-12

지리산 케이블카설치 반대 활동으로 노고단 다녀왔습니다.

11월 7일, 노고단 대피소 앞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위한 자연공원법 개정 반대" 서명운동과 케이블카 반대 홍보활동을 벌이고 왔습니다. 27일째 이어지는 1인시위에는 호남대 오구균 교수님과 환경연합 홍기혁 회원께서 참여하였습니다. 광양환경연합, 시민생활환경회의, 광주환경연합,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모임이 함께 했습니다.

2009-11-09

11월1일 어린이 자연나들이 다녀왔습니다.

11월1일 담양 운산마을에서 어린이 23명은 가을을 맘껏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이장님의 소개로 마을을 돌아보고, 모두가 참여하는 윷놀이로 몸과 마음을 풀었습니다. 씨앗도감을 만들기 위해 운산마을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며 다양한 풀씨, 열매 등을 모아 우리들만의 씨앗도감 만들기, 운산마을 명인과 함께 흙을 빚어 다양한 작품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2009-11-05

기후강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되는 기후강좌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북구향토음식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매회 20-3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 10월 20일 최홍엽교수(조선대학교 법학과)의 기후변화협약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좌와 10월 27일 이연희팀장(광주지방기상청)의 "한국의 투모로우", 11월 3일 차인수교수(동신대 수소에너지학과)의 "지속가능에너지의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오는 11월 24일까지 3차례의 강좌를 남겨두고 있으며, 열린강좌로 진행된다.

2009-11-04

중앙공원 숲속 작은 음악회 열려...

10월의 마지막날, 중앙공원 내 풍암제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소쩍새와 청설로, 나무들을 위한 음악을 연주하고, 이를 듣는 시민들도 자연과 하나가 되어 즐기는 작은 음악회에는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함께 가을 날을 즐겼다. 이날은 중앙공원내 유스호스텔 건립을 반대하는 시민서명도 함께 펼쳐졌다.

2009-11-04

우리를 그냥 이대로 살게해주세요- 4대강사업 주민피해(예측) 보고 및 4대강 사업 관련 소송 설명회

"우리를 그냥 이대로 살게해주세요, 더 잘살게 해달라는 소리도 아니고 현재와 같이 살게만 해달라고 하는 것이 우리의 요구입니다." 4대강 사업 추진하면서 정부는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고 선전하고 있으나, 정작 지역주민들은 이 4대강사업으로 받고 있는 고충이 적지 않습니다. 정부가 국책사업이라고 하면서 주민의 의사, 입장은 안중에도 없이  타당성도 없는 사업을 이렇게 밀어 부칠수 있냐는 주민들의 성토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11월 2일 (월) 오전 11시, 광주 철도사업소 2층 교양실에서 4대강사업으로 직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현황 보고와 4대강사업의 절차적 문제점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화순, 곡성 주민들을 비롯 광주전남 단체, 민변광주지부 회원들이 자리했습니다. 지역민을 대신하는 소송대리인으로 역할을 자처하시며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시기로 한 임통일 변호사, 이정일, 이정기 변호사께서 자리하시어 이번 소송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정부는 타당성 없는 사업을 밀어부치고 있어, 나주, 화순, 광주, 담양, 곡성 등 4대강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든 지역에 논란과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4대강사업이 최소한 절차적 정당성을 갖지못함으로써 국가역량을 소모하고 있고 그 피해 역시 국민들에게 고스란이 전가되고 있습니다. 4대강사업을 밀어부칠 수 있도록 지난 3월에 개정한 국가재정법 시행령의 몇개의 조항애 대해 위헌소송 그리고 행정소송 사업중지신청 등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50여 변호사가 동참하고 있고, 전국 시민사회단체, 지역민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민소송을 통해 졸속 4대강 사업을 철회시키고, 바람직한 하천정책, 지역정책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것입니다. *첨부사진제공 : 광주드림 조선기자

2009-11-03

광주전남케이블카반대시도민행동 '케이블카 반대, 자연공원법 개정안 철회' 1인시위, 홍보활동

광주전남케이블카반대시도민행동은 10월27일(화),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 앞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케이블카반대 홍보전과 1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산행하기에 좋을계절인 만큼 많은분들이 지리산을 찾으셨습니다. '이 좋은산에 케이블카가 왠말이냐!', '두발로 산을 올라야지..., 절대 케이블카는 안돼!'등 지리산 4곳(천왕봉-제석봉, 반야봉, 노고단)에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는 얘기에 분노하셨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관광지가 아닙니다. 인간의 편리함만을 생각하며 국립공원을 개발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지역을 경제개발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됩니다. 자연 그대로의 국립공원이 인간에게 주는 영향은 무궁무진합니다. 지금 우리세대의 것만이 아닌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자연유산라면 케이블카 설치계획은 즉각 철회 되어야합니다.

2009-10-29

회원체육대회 개최!

지난 10월24일(토) 광주환경운동연합동 회원체육대회가 약 220명의 회원들이 모이는 가운데 동강대 잔디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10월치고는 약간 따가운 햇빛 아래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제목을 "우리 다 함께! 지구를 위한 신나는 행동"으로 하여 지구온난화 문제를 담은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올 12월에 진행될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 맞춰 전세계적으로 "세계 기후행동의날"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는 즐거운 체육놀이와 함께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회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극복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해 보고자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기후변화에서 함께 살아남기 골든벨대회", "북극곰을 지켜라! 도전 3종경기", "지구온난화 힘을 모아 막아내자 공동체놀이" 에 이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들의 약속! 카드섹션"에서는 회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카드를 회원들의 공동작업으로 완성시키면서 지구논난화 방지를 호소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체육대회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09-10-28

황룡강생태체험학교 진행했습니다.

장성 남창계곡에서 발원하여, 장성, 광주 광산구 일대를 관류하여 극락강(영산강)과 만나는 황룡강. 자연성이 살아 있는 황룡강은 우리에게 좋은 체험학습장이자 쉼터로서도 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베풀고 있는 황룡강을 소중히 보존해 나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입니다. 광주시민의 비상상사원이었으나 현재는 해제되어. 향후 개발 등의 위험으로 자유롭지 못할 황룡강을 우리가 지키고 보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의무입니다. 황룡강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배우기 위한 황룡강 생태체험학교를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광산구로 부터 위탁을 받아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데요, 생태체험학교, 생태미술학교, 정화활동 등을 내용으로 한 행사들이 5월, 8월~10월 현재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해설가양성교육을 이수한 황룡강지킴이, 모래톱 등 하천해설가들이 진행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사진 : 10월 23일(금) 임곡중학교 학생들의 활동모습             10월 25일(일) 황룡강 생태미술학교 활동   

2009-10-26

중앙공원 유스호스텔 건립반대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중앙공원 유스호스텔 건립반대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2009년 10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는 "중앙공원 유스호스텔 건립반대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10시 10분경부터 대책위 참여 단체 회원들이 삼삼오오, 도착하여, 현장에서 직접 피켓도 쓰고 3,712명의 서명용지도 취합하였습니다. 10시 30분이 되자 기자회견을 시작하였습니다. 대책위 공동대표이자, 중사모 회장이신 김재영대표님의  "미래를 위해 후회할 일을 지금 하지 않도록 이 자리에 모였다."는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인사말에 이어 대책위의 그간 경과보고를 우승관 공동대표이자 금당산지킴이 회장님이 맡아주셨습니다. 금당산지킴이 구현민님과 풀꽃사랑 하경좌대표님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두분의 음성을 통해 광주시 곳곳에 펴져나갈 것입니다. 문화유랑단 대표이신 민문식대표님의 발언도 있었습니다. 기자회견문 낭독이후, 서명용지를 시청 1층 민원실에 접수하였습니다. 10월 27일이 처리예정기한이니, 그 사이에 광주시에서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회견문은 자료실에 올려둡니다.

2009-10-20

국토해양부 산하 영산강죽이기사업 홍보, 지원청으로 전락한 환경청, 환경부 규탄 기자회견

국토해양부 산하 영산강죽이기사업 홍보, 지원청으로 전락한 환경청, 환경부 규탄 기자회견 10월 19일(월)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실시되었습니다. 국정감사일에 맞춰  강죽이기 4대강사업, 영산강사업을 적극 동의 선전하고 있는 환경청 환경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19일 오후 1시 20분, 영산강유역환경청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그간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대강사업- 영산강사업과 관련해서, 홍보와 선전에 집중하면서 사전환경성 검토나 환경영향평가를 졸속, 초고속으로 진행하는 등 환경청 본연의 직무를 다하기 보다, 4대강 사업을 적극 옹호 선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직자 대상 교육홍보,  언론 기고 등 4대강사업, 영산강사업을 선전하고 있고,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영산강호남운하 추진때부터 지금까지도 이 사업이 영산강과 지역을 살리는 길이라는 소신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개인의 소신과 의지의 표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홍보가 본분이 아니라,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4대강개발사업이 환경적이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검토를 철저히 하는 것이 제 임무인데 '국민이 몰라서 반대하고 있다. 홍보가 더 필요하다'는식의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부, 환경청을 해체하고 차라리 국토해양부산하 영산강죽이기사업 홍보지원청으로 이름을 바꾸라' '사전환경성검토, 환경영향평가를 제대로 실시하라'라는 요구와 주장을 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영산강지키기시민행동 참가단체 회원 2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2009-10-20

중앙공원 유스호스텔 건립반대 거리 서명운동 전개...

광주환경운동연합, 중앙공원을 사랑하는 모임 등 환경단체와 지역주민단체들은 지난 9월 중앙공원내 유스호스텔 건립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중앙공원 유스호스텔건립반대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를 결성하였습니다. 대책위에서는 10월 14일부터 5일동안 중앙공원 주위에서 대책위는 거리 홍보전과 서명운동을 펼쳐 그 뜻을 다음주 광주시에 전달할 예정으로 아래와 같이 릴레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중앙공원은 75년 결정된 이후, 그동안 광주시는 특급호텔을 비롯한 각종 개발계획의 대상지로 거론하였고, 지역주민과 환경단체들은 반대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대책위는 중앙공원이 광주를 대표하는 도시숲으로 자리 매김 되어야 하며, 이제는 개발의 대상지가 아닌, 공원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광주시가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 중앙공원 유스호스텔 건립 반대를 위한 릴레이 서명운동 일정> 일시 장소 참여단체 10월 14일(수) 14:00~16:00 염주사거리 녹색연합/중사모 10월 15일(목) 10:00~12:00 금호지구 농협앞 풀꽃사랑/환경연합 10월 16일(금) 16:00~18:00 화정남초등학교 후문 문화유랑단/생명의 숲 10월 17일(토) 15:00~17:00 신암근린공원 금당산지킴이/서구청년회 10월 18일(일)16:00~18:00 풍암저수지 중사모/생명의숲

2009-10-16

운하망령이 씌워진 MB정권의 4대강 사업으로 부터 영산강을 구합시다!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망국적 4대강 사업으로 부터 영산강을 지키기 위해, 10월 11일(일) 영산강 걷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만일, 준설과 보건설 공사가 진행된다면, 현재의 영산강은 영영 저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10여명의 참가자들은 영산강을 지키자는 염원을 모아,  영산강 광신대교 구간에서 부터 학산교까지 강변을 따라 걸었습니다. 둔치에 펼쳐진 하얀 갈대밭과 유유이 흐르고 있는 영산강은 장관이었습니다.  풍영정천,  광주천 등 오염된 지천의 유입이 영산강 수질을 악화시키고 있음에도, 영산강은 습지를 형성하여 스스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지천살리기 등 오염원을 차단하고 자연성을 회복하고 권장하기 보다, 준설에 댐이나 다름없는 대형 인공구조물 설치, 수변 개발사업을 강살리기라고 하고 있으니... 시민의 힘으로 적극 제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09-10-13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

10월 6일, 조길예(전남대학교 독문과)교수님의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습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함께 축산업으로 인한 열대우림의 파괴, 먹거리의 지역적 불균형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의 채식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나누어졌습니다. 지구를 건강하게 하고 나를 건겅하게 하는 방법을 참여자와 함께 토론하는 등 약 2시간에 걸쳐 열띤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2009-10-10

추석 귀성객 대상 영산강지키기홍보전

' 남도의 젖줄 영산강을 지켜주세요'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진보신당은 추석을 맞아 광주전남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영산강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보건설과 준설사업이 핵심인 4대강정비사업-영산강 죽이기사업을 정부가 강살리기사업이라며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10월이면 공사가 착공될 예정입니다... 9월30일은 광천동고속터미널 앞에서, 10월 1일은 광주역 앞에서 고향땅 영산강지키기 위해 국민소송단 동참 등 시민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2009-10-05

기후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과학기술문명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주제로 북구향토음식박물관에서 기후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매주 화요일 기후문제를 함께 짚어보는 강좌는 저녁 7시, 북구향토음식박물관에서 진행됩니다. 첫날이었던 9월 29일에는 김양현 전남대 철학과 교수님을 모시고, 우리의 과학기술문명의 발달과정에서 철학적 사고의 변화를 듣고, 함께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

2009-09-30

9월 어린이 자연나들이 (꼬마농부의 하루-가을열매) 다녀왔습니다.
9월 어린이 자연나들이 (꼬마농부의 하루-가을열매) 다녀왔습니다.

꼬마농부 23명은 화순군 안심마을을 찾았습니다. 가을열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자연나들이는 잘 익어 벌어진 밤을 따고 산에 있는 도토리도 주었답니다. 뽀족한 밤송이 안에 알알이 박힌 밤을 보고 모두들 한가득 밤을 주워 담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푸른하늘에 즐거운 가을운동회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2009-09-30

황룡강생태체험학교

광주시민환경연구소는 '생기발랄, 황룡강 생태학교'를 노는 토요일 마다 진행하고있습니다. 9월26일 토 오후, 임곡교 부근 황룡강 일대에서 - 함께한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한 단체놀이, - 황룡강생태 관찰하기, 관찰일지에 기록하기 - 자연놀이 - 표현활동 - 느낌나누기  내용으로 생태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200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