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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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시의회 무등산관광개발조례 제정반대 기자회견
0414 시의회 무등산관광개발조례 제정반대 기자회견

4월 14일 10:30. 광주광역시의회 기자실 브리핑룸에서 무등산 관광개발 조례 제정을 반대하고 본회의에서 조례안에 대해 표결을 할 경우 표결실명제(기명 표결)를 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조례제정반대 시민회의의 이름으로 개최했습니다.

2009-04-17

"물의날기념" 광주천 봄나들이

지난 3월22일(일) 세계물의날을 기념해서 "광주천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광주환경운동연합, 소모임 광주천지킴이 모래톱, 그리고 물한방울흙한줌의 공동주최로 진행되었고 광주시민 약 60여명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전 날 밤부터 오락가락 내리는 비로 행사가 제대로 진행될지 걱정이 들었지만 다행히 오전에 이슬비가 조금내리고 오후엔 개어 무사히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양동 복개상가에서 서방천 함류지점 두물머리까지 광주천에 대한 해설과 함께 답사하고, 걸어가는 길에서 수생식물인 갯버들을 절지해서 서방천 함류지점에 창포, 부들과 함께 식재를 했습니다. 또한, 서방천 함류지점은 물오염이 심각하고 쓰레기도 많은 지점이어서 정화활동도 열심히 진행했답니다. 추운날씨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어느한분 게으름 피우지 앟고 열심히 참여해주신 환경연합 회원 여러분, 그리고 광주시민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들과 창포를 식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함평군과 바쁘신데도 광주천에 나오셔서 갯버들 삽목요령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김길수(삼우조경 부사장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9-03-24

영산강 현장조사
영산강 현장조사

4대강 정비사업 대안연구를 위한 영산강 현장조사 하도준설을 중심으로 한 하천정비, 영산강살리기 대안될 수 없어 .. '생명의 강 연구단'은 정부가 녹색뉴딜의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실체를 규명하고 이 사업에 대응한 진정한 강살리기 대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과정의 일환으로 낙동강에 이어 영산강 현장조사를 3월 21일(토)에 실시했다. 영산강 현장조사는 영산강운하백지화광주전남시민행동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현장조사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강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할 뿐 아니라 구체적 대안을 주장하기 위한 현장자료를 축적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4대강 정비사업이 강살리기라는 정부주장의 허구성 및 강 연구단의 대안논리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영상자료 등 현장성 있는 시각자료들을 확보하여 지역민과의 교감을 확대하고 시민대상 홍보활동에 활용한다는 목적도 갖는다. 참여인원은 관측요원을 포함한 총 39명이다. 조사구간은 영산강 하구둑에서 부터 하구둑 기준 96km 지점에 위치한 담양습지(전남 담양군 대전면)까지며 육상과 수상조사를 병행하였다. 특히 지천 합류 지점과 평상시 오염이 심한 지천 본구간도 조사했다. 총 13개 지점의 수심, 수질, 유속, 저질토양-하천바닥 퇴적물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내용에 대한 세부결과는 4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측정 및 조사결과만으로도 하도준설을 중심으로 한 하천정비가 영산강살리기 대안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정작 필요한 것은 영산강수질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하구둑 및 둔치경작 등 비점오염원과 오염된 지천에 대한 대책이고 이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하구둑이 상류방향 대략 16km 까지의 저질토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구언 부근 하류 즉 영산호가 수질 등 생태현황이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하구...

2009-03-22

정책토론회-4대강정비사업의 문제점과 제언
정책토론회-4대강정비사업의 문제점과 제언

한반도운하를반대하는광주전남교수모임 주최로 세계물의날을 기념하는 4대강 정비사업의 문제점과 제언을 주제로한 정책토론회가 3월 20일(금) 오후3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환경연합이 함께 하고 있는 영산강운하백지화광주전남시민행동이 함께 후원한 토론회였습니다 현 4대강정비사업이 환경, 치수, 경제, 법제 등에서 어떻게 문제이고 이에 대한 대안이 무엇인지,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취지의 토론회였습니다. 주제발표로는 박창근교수(관동대 토목공학), 이성기교수(조선대 환경공학), 전승수교수(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지정토론으로 홍헌호 연구위원(시민경제사회연구소), 정남순변호사(환경법률센터 부소장), 이재창교수(나주대) 가 참여했습니다. 토론회 자료는 별도 첨부하겠습니다.

2009-03-22

워크숍 -4대강 하천정비사업, 무엇이 문제인가?
워크숍 -4대강 하천정비사업, 무엇이 문제인가?

(원고_09[1].01.15)_4대강_시민과변호사.hwp <워크숍> 4대강 하천정비사업, 무엇이 문제인가? ○ 1월 30일(금) 오후2시, '영산강운하백지화광주전남시민행동'주관으로 가톨릭센타 7층 회의실에서 '4대강 하천정비사업,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의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5일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14조원의 예산으로 완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지자체로부터 적극적인 추진 건의‘가 있었고 '홍수 및 가뭄 피해가 빈발함에 따라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사업의 주요배경과 목적을 밝히고 있습니다.. '2009년 상반기 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사업물량 및 사업비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고 하천정비는 '녹색뉴딜'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2월 29일 나주 영산강 둔치에서 그 시작을 알리는 축포를 터트렸습니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인 ‘4대강 하천정비사업’을 두고 “한반도대운하와는 다르며 재해 예방, 환경 보전, 수량 확보와 수질 개선, 관광·레저 산업 진흥 등 다목적 효과를 갖는 사업으로 28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정부 주장대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강의 모래와 자갈을 퍼내 여울과 웅덩이를 없애고 제방을 높이고, 보와 댐을 건설하는 등의 사업내용은 강을 살리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하천공사로 지역경제를 살린다고 하나, 지금껏 하천공사를 하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운하추진 명분이 그대로 재탕되고 있는 것도 석연치 않습니다. ‘4대강 하천정비사업’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한 ‘4대강 정비사업 무엇인 문제인가’ 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한 것입니다. 주요 발표를 관동대학교 박창근 교수께서 ' 4대강 하천정비사업, 무엇이 문제인가?' 를 주제로하여 ▲ 기존 하천정비의 개요 ▲ 계획되는 4대강 정비사업 ▲하도 정비(준설)의 문제점 ▲홍수저감효과 ▲ 수량확보...

2009-02-03

2009 정기총회 개최
2009 정기총회 개최

회원들의 참여속에 정기총회가 1월 20일 18:30~21:00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공동의장에 이정애, 임낙평(연임) 환경교육원 원장에 김양현(전남대 철학과 교수) 집행위원에 최홍엽(조선대), 정두호(사업) 회원이 선임되었습니다. 박미경 사무처장도 연임되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호남지역본부 박숭구 과장께 감사패를 녹색회원상에 국윤주(물한방울 흙한줌), 홍기혁(모래톱), 이영곤(환경통신원), 윤석권(밀렵감시단) 회원님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09-01-22

4대강 정비사업 철회하라! 영산강 도보답사 해단식
4대강 정비사업 철회하라! 영산강 도보답사 해단식

광주전남 영산강운하백지화 시민행동 회원들이 목포에서 시작해 담양용소까지 2009년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도보답사를 했습니다. 1월 21일(수) 15:00에 나주 영산대교에 모여 해단식과 함께 4대강정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토로하는 간단한 행사를 벌였습니다.

2009-01-22

풍영정천 살리기 추진협의회 정화활동
풍영정천 살리기 추진협의회 정화활동

2008년 12월 2일, 추운날씨에도 우리단체와 광산구청, 하남산단 입주업체, 자연그린한방병원 등이 참여하는 풍영정천 살리기 추진협의회 구성원 100여명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풍영정천 살리기운동을 통해 2008년 협의회와 우리단체는 총 7회 21톤의 쓰레기를 제거하였습니다. 쓰레기 투기가 많은 하천으로 오명을 받고 있는 풍영정천이 더이상 쓰레기로 오염되지 않길 참가자 100여명이 함께 기원했습니다.

2009-01-13

홈페이지가 아직 미완성으로 2008년 자료를 미처 못올렸습니다.
홈페이지가 아직 미완성으로 2008년 자료를 미처 못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홈페이지가 아직 미완성입니다. 미처 2008년 자료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2009-01-13

구름포 "청운대" 방제활동 다녀왔습니다.
구름포 "청운대" 방제활동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 30분에 출발한 제6차 시민방제단 버스 6대가 태안군 구름포의 "청운대" 방제활동을 다녀왔습니다. 1회용품이 없는 점심을 위해 밥차를 불러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포크레인이 한바탕 뒤집어 놓은 해안 자갈들은 기름유출 사고가 난지 한달 반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고 당시의 상황 그대로였습니다. 역겨운 기름냄새를 참고 열심히 방제활동을 해준 참가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버스 지원을 해주신 (주)금호고속에도 감사드립니다.

2008-01-21

영산강 호남운하 대응을 위한 광주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지도자 조찬회의
영산강 호남운하 대응을 위한 광주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지도자 조찬회의

영산강 호남운하 대응을 위한 광주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지도자 조찬회의를 1월 17일 오전 7시 30분, 금수장호텔식당에서 가졌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내 한반도대운하TF 에서도 정확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는 영산강 호남운하에 대해 오염된 수질을 획기적을 개선하고 신영산강의 기적을 불러올 것이라며 추진을 기 사실화 하는 모양새로 지역사회에서 그 흐름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회자되고 있는 영산강 호남운하는 2000년 전남도에서 '영산강옛모습 찾기'라는 이름으로 타당성조사를 했던 구상과 매우 흡사한것으로 타당성 조사를 했던 당시, 수질개선, 물류개선, 관광활성화, 경제적 이익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종합적으로 타당성이 없는 사업으로 판명이 난 구상과 계획입니다. 오히려 갑문이나 댐 건설, 하천직강화, 콘크리트 호안을 만들 수 밖에 없는 운하를 건설함으로써 멀쩡한 하천을 파괴하고, 또 기 오염된 영산호 수질개선은 기대할 수없음에도, 생태하천으로 재 복원을 운운하며 앞뒤가 맞지 않는 설명으로 혼선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내륙항구로 위치로 지목받고 있는 지역에서는 개발에 대한 기대로, 운하추진을 주장하는 분위기라고 전해듣습니다. 국비로 한다는데 손해날이리 뭐 있냐는 말도 들립니다. 그러나, 지역발전이 된다는 근거도 미흡합니다. 관광이 잘되고 물류가 이동이 되고 산업체가 들어오는 일련의 과정이 운하가 만들어진다고 순순히 일어날 일이라고 납득하기 어려습니다.. 국가재정이 남의 돈도 아닐 뿐더러 혹여 건설후, 유지비는 그리고 환경파괴에 대한 부담은 어찌 해야 하는지요. 이명박당선자 측에서는 운하건설을 기정사실화 하며 밀어부치기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결정이 된듯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규모 환경재앙이 올것이라고 , 재정낭비가 불가피하다고 주장되고 있는 상황에 타당성이 없다고 판명난 사업을 쉽게

2008-01-18

광주환경운동연합 어린이겨울캠프 다녀왔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어린이겨울캠프 다녀왔습니다.

소백산 자락에 추운날씨였지만 그덕분에 신나게 얼음썰매도 타보고, 고드름도 따먹으며 즐겁게!신난게!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2008-01-17

영산강 호남운하 타당성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영산강 호남운하 타당성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경실련, 전남사회연구회의 공동주최로 1월 15일(화) 오후2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영산강 호남운하 타당성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2.19대선과정에서 당시 이명박후보는 한반도 대운하 공약을 제시했고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영산강 호남운하 추진하여 영산강의 기적 창조하자’는 공약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광주전남지역에서 영산강 호남운하추진과 관련된 공약에 대한 정책적 검증이나 본격적 토론 등이 거의 없었습니다. 환경단체 등에서 반대 활동이 다소 있었으나, 운하 건설이 광주전남 지역 사회에 미칠 파장에 대해서 구체적 검증차원의 다양한 분석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0년 전남도가 수행한 ‘영산강옛모습찾기-영산강뱃길복원사업(사실상 영산강운하사업)에 따른 연구용역이 있었고 최종적으로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되었으나 영산강운하 추진과 관련 이 사실이 무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 이명박당선자는 영산강호남운하를 비롯한 한반도대운하 건설을 기정사실화 하며,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특별법 제정, 연말 혹은 내년초 착공, 2년내 완공등을 플랜들을 발표하며, 운하건설이 지역발전, 경제부흥, 생태계가 복원될 것처럼 선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근거가 될 납득할 만한 자료나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받지 못하면서, 운하를 곧 만들겠다는 기세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영산강 호남운하의 건설이 영산강의 기적을 가져올 사업인지 전체적으로 검증하는 민간 차원의 1차 긴급 토론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운하의 건설이 영산강 하천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운하의 다양한 기능(주운, 관광레저, 환경개선, 지역개발과 경제발전, 환경개선 등등)에 대한 분석, 경제적 타당성 등을 검증해보는 기회를 마련한 것입니다. ‘영산강 호남운하, 타당한가‘를 내용으로 한 임낙평 광주환경연합 공동의장의 주제발표와 전승수 전남대학교 교수의 ’영산강 수질개선과 관광레저를 위한 뱃길복원방안- 물류운하가 아닌 자연...

2008-01-16

한반도운하추진 TF 해체 촉구 기자회견
한반도운하추진 TF 해체 촉구 기자회견

1월 10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인수위 한반도운하 TF사무실 앞에서는 경부운하 반대시민행동의 참가 단체 회원 및 많은 시민이 모여 한반도운하 반대와 함께 TF팀 해체를 촉구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인수위의 운하TF는 향후 5년 운하에 대한 정책구상 및 타당성 검증을 하는 것이 아닌, 운하건설을 기정사실화 하여 홍보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수위의 월권행위이며 운하TF를 해체해야 합니다. 또한 국민검증기구를 구성하여 운하건설의 타당성을 검증해야 할 것입니다. 경부운하저지국민행동은 운하TF해체 촉구하며 국민검증기구를 통한 철저한 검증을 제안합니다. 우리 지역엔 영산강호남운하를 만든다고 합니다. 경제성, 환경성 이 없는 운하를 검증과정과 최소한의 절차와 과정도 무시할 기세로, 운하건설을 기정사실화 하며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이런 민주적 절차도 무시하는 인수위의 한반도운하 TF는 해체 해야 합니다.

2008-01-12

영산강호남운하 대응을 위한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 긴급 간담회 개최
영산강호남운하 대응을 위한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 긴급 간담회 개최

이명박대통령 당선자는 대선 당시 공약으로 제시하였던 '한반도 대운하'건설을 기정사실화 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내에 한반도대운하TF팀은 내년 초 경부와 호남운하를 동시에 착공하고 호남운하는 2년내에 완공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운하추진이 구체와 되고 있습니다. 경제성, 환경성이 전무한 운하추진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 하겠다고 하는 등 정상적 절차는 무시함은 물론, 국민의 의견과 의사를 무시하는 등 상식이하의 초법적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명박 당선자의 호남운하 추진에 대응하고 저지하기 위한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의 긴급간담회를 1월 8일(화) 오전 11시에 가졌습니다...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광주경실련, 광주YMCA, 광주YWCA, 민주노총광주본부, 농민회광주전남연맹, 영산강네트워크 등 40여개의 단체가 모여 이명박 대통령당선자가 추진 중인 ‘영산강호남운하를 비롯한 한반도대운하에 대응하기 위한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들의 공동대응 연대기구를 결성하고 시도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의 적극적 대응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결의했습니다. 지난 해 12.19대선 이후, 이명박 당선자와 한나라당 그리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대선 당시 공약이었다는 이유로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밀어붙이기 식으로 추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및 운하를 저지하기 위해 시도민이 참여하고 전국적으로 연대하는 국민운동을 전개해야 된다고 다짐했습니다. 1월중 시도민들과 관련전문가 등의 뜻을 모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한나라당에 한반도 대운하 및 영산강호남운하 추진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도민들이 참여하는 영산강호남운하 관련 토론회와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활동도 전개할 것입니다. 2008년 1월 8일 <참가단체>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광주, 목포, 여수, 광양, 순천, 장흥, 보성), 광...

2008-01-09

1/5 "번개방제단"이 조직되어 영광 백수 해안에 방제활동 다녀왔습니다.
1/5 "번개방제단"이 조직되어 영광 백수 해안에 방제활동 다녀왔습니다.

1월5일(토) 번개방제단 35명이 조직되어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에 밀려온 타르제거작업을 다녀왔습니다. 추운날씨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역민들의 감사인사를 대신 전합니다. 뉴시스 사진을 대신 올립니다.

2008-01-07

2차 서해안 원유유출 시민구조단에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2차 서해안 원유유출 시민구조단에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 19일(수)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9일 대통령선거 투표를 일찍 마치고 참여해주신 광주시민 130여명과 함께 원유유출사고로 인해 시름하고 있는 태안을 찾아 지난 15일 1차구조활동에 이어 2차 구조활동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안에서 진행했습니다.. 그간 개인과 단체 등 시민들의 서해안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일정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200여km가 긴~~ 해안선이 기름범벅이 되어있다보니 손길한번 닿지 못한 곳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3차 시민구조활동은 오는 22일(토)에 진행되며, 현재 300여명이 참여신청해주셨습니다.. 3차 구조단도 현재는 접수가 마감된 상태입니다.. 이후 일정은 24일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됩니다..

2007-12-20

서해안 기름사고 복구활동 1차 방제단 - 참여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서해안 기름사고 복구활동 1차 방제단 - 참여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벽 칼바람을 가르며 시청앞에 모이신 90명의 자원봉사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현장 찾느라 헤매고, 돌아오면서 헤매고.... 미숙한 운영에도 불평 한마디 없으신 자원봉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2월 15일에 있었던 방제활동에 전국에서 모인 인파가 6만명이라 하니, 우리나라 역사에 두고두고 기록될 사건입니다. 우리들의 조그만 도움이 서해안을 되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우리 시민방제단 활동은 2차 19일, 3차 22일로 계속 이어집니다. 계속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07-12-18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자치단체의 현황파악과 전략마련을 위한 세미나”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자치단체의 현황파악과 전략마련을 위한 세미나”

지난12월3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3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13)를 기념하기위해 11일(화) 오후4시부터 광주도시철도공사 3층 회의실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자치단체의 현황파악과 전략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및 에너지관리공단의 도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07-12-12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공동 행동의 날 퍼포먼스 진행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공동 행동의 날 퍼포먼스 진행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정애․임낙평)과 에너지관리공단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는 12월8일(토) 오전10시부터 무등산 중머리재에서 기후변화대응과 관련한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13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13)를 맞이하여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국제공동 행동의 날’을 선언하고 광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였다. ■ 제13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13)는 지난 12월3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주간 개최하고 있으며, 전 세계180개국 이상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 정부 대표들을 비롯하여 정부 간 기구, NGO등이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을 위해 논의한다. 특히 2012년 이후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로드맵을 그리기 위한 이번 회의는 3가지 주요한 안건 - 포스트교토체제를 대비한 국제적 협상 체계설립, 협상에 등장할 아젠다, 협상의 시기 - 을 확정할 예정이다. ■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지방정부차원의 기후변화대응이 걸음마 단계이다. 지난 93년부터 기후보호도시(Cities For Climate Protection 일명 CCP)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는 국제환경자치단체협의회(ICLEI)에 광주를 포함하여 국내30여개 자치단체는 가입만 하고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이다. 한국이 교토의정서에 의한 의무감축 대상국이 아니고,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중앙정부의 방침이나 지침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체계적 대응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이에 지구촌 최대 환경위기 요인인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해 광주광역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와 더불어 일반시민들에게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고자 이번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주제 :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공동 행동의 날 퍼포먼스 『30년 후에도 무등산에서 눈을 볼 수 있을까요?』 ∙일시 : 2007년 12월 8일(토) 10:00 ∙장소 : 무등산 중머리재 ∙주최 : 광주환경운동연합 ■ 기후변화 관련 국제사회 움직임 ∙ '07. ...

2007-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