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필터
[강연회]사라지는 농촌, 위협받는 식탁, 그리고 로컬푸드

지난 6월11일(목) "생태위기의 시대, 우리의 대안" 제2부 강연으로 "사라지는 농촌, 위협받는 식탁, 그리고 로컬푸드"라는 제목으로 진행했습니다. 농업문제, 식량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오신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부 윤병선 교수가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농업관련 초국적 복합자본의 전세계적 농업지배 현상과, 그 속에서 몰락해가고 있는 지역의 땅과 농업, 그리고 먹을거리의 안정성 또한 위기에 놓여 있는 상황에 대한 설명광 동시에 그 대안으로써의 로컬푸드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로컬푸드운동이란,  단순한 거리적 문제라기보다는 자본주의 구조 속에서 단절된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를 재구축하기 위한 운동으로,  서로가 경제적 가치관을 넘어서 마음을 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날 강연회에는 직접 농사에 종사하시는 "생산자" 분들도 참여를 하셔서 안전한 사회, 건강한 삶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9-06-18

4대강사업 저지 선포 기자회견 -MB정권의 한반도대운하를 위해 영산강을 희생제물로 삼을 순 없다!

<기자회견>4대강사업 저지 선포 기자회견 'MB정권의 한반도대운하를 위해 영산강을 희생제물로 삼을 순 없다!' 6월 10일 오후 3시 무진관에서 4대강 사업저지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영산강운하백지화광주전남시민행동, 한반도운하를반대하는교수모임,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여성단체연합, 광주전남진보연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가 함께 개최한 기자회견에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임낙평대표,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대표 행법스님, 이성기교수, 운하반대모임 최홍엽교수,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김정봉대표, 목포환경운동연합 대표 도관스님, 나주 김병균목사, 민주노동당 전남도당 위원장, 광주민주노총 백정남수석부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을 지키기위해 4대강 사업을 꼭 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2009-06-13

영산강현장조사 결과 및 영산강을 살리기 위한 제언 발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는 ‘영산강이 죽는다’ 영산강 현장조사 결과 및 영산강을 살리기 위한 제언 발표 및 기자회견 개최 ○ '생명의 강 연구단’, ‘영산강운하백지화광주전남시민행동’, ‘한반도운하를반대하는광주전남교수모임’, '민주노동당 목포지역위원회'는 6월 1일(월) 오전 10시 30분 전라남도청 앞 광장에서 영산강 현장 조사 결과 내용과 영산강을 살리기 위한 제언'을 아래 기자회견문과 같이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21일 영산강하구언에서부터 담양습지까지 영산강본류 96km 구간의 수질과 유속, 퇴적물 등을 측정하는 영산강 현장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영산강 현장조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의 실체와 문제점을 밝히고 현장성 있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한 것입니다.. 현장조사 결과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강살리기와 홍수가뭄의 대비책으로 부합하지 않는 부적절한 정책임이 재차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한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했습니다. - 아         래 - ■ 제 목 : ‘영산강 현장조사 결과발표 및 영산강을 살리기 위한 제언’ 기자회견 ■ 취 지 : 영산강 본류구간 수질, 퇴적물, 유속 조사를 통해 정부 강살리기 사업의 문제점과 제언 제시 ■ 일시 및 장소 : 6월 1일(월) 오전 10시 30분 / 전라남도청 앞 광장 ■ 주 최 : '생명의 강 연구단’, ‘영산강운하백지화광주전남시민행동’, ‘한반도운하를반대하는광주전남교수모임’, '민주노동당 목포지역위원회' ■ 행사내용 : 영산강 현장 조사 결과 발표 와 질의․응답 별첨1. 영산강현장조사결과 - 요약문 별첨2. 정부의 4대강살리기사업에 대한 의견 및 제언- 요약문 <별첨. 2- 기자회견문>* 아래 내용에 대한 세부내용은 본 홈페이지 '성명서/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장조사결과 내용도 함께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09-06-01

케이블카 없는 자연공원을 위한 '국민행동의 날'

5월 24일(일),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케이블카 없는 자연공원을 위한 '국민행동의 날' 행사가 '국립․도립․군립공원안 관광용케이블카 반대 대책위' 주체로 진행되었습니다. '광주전남케이블카반대시도민행동'은 참가단체 활동가 및 회원 가족들과 성삼재에서 문화행사, 노고단 대피소에서 카드섹션, 노고단 정상에서 자연공원을 지키기위한 퍼포먼스에 함께하였습니다. 지리산을 사랑하고 자연공원은 우리 후손들에게 자연 그대로 물려줘한다는 각지역에서 모인 사람들과 자연공원에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자연공원법 개정 반대를 외치고, 우리힘!으로 지리산을 꼭 지켜내자는 의지도 다져 보았습니다.

2009-05-27

5월 꼬마농부들 자연나들이 다녀왔습니다.

5월23일(토), 4월에 이어 5월에도 화순에 있는 안심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안심마을은 4월과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산과 들에 푸르름이 더 짙어졌고 벌써 모내기를 끝낸 논도 있었답니다. 오전엔 텃밭팀, 양계팀, 한우팀으로 나누어 4월에 심은 모종을 돌보고, 어느새 닭이 되어버린 병아리(?)를 보며 신기해 하고, 우리가 안심마을을 찾은날 송아지 3마리가 이사를 와서 송아지와 친해지려고 여물도 주고 눈마주치며 얘기도 해보았습니다. ^^ 오후부터 안심마을 단오행사가 재연되었습니다. 옛부터 단오날엔 한해 농사가 잘 되도록 기원하며 신나게 놀고,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시원한 부채도 서로 나누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버들피리를 만들어 피리 연주와 함께 농로를 따라 굴렁쇠를 굴리고 대나무로 만든 활을 쏘며 땀을 흘리다가 내 멋대로 한지부채를 만들어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왔습니다. 무더운 여름 꼬마농부들은 시원하겠죠??^^

2009-05-27

영산강-황룡강 자전거 답사

<생명의 강 영산강 지키기>시민답사 그 두번째 5월 23일(토) 생명의강 영산강 지키기 대탐사 두번째 일정을 진행 했습니다. 장성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하여 황룡강 물길 따라 광주시 광산구 송산유원지까지 자전거로 내달렸습니다.. 황룡강은 하천습지가 잘 발달한 하천이었습니다. 하천습지 식물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둔치 풀숲에서 이름을 알수 없는 새들이 쉴새없이 지저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짝을 부르는 소리 아니면 사랑을 나누는 소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야트막한 물길에서는 먹잇감을 찾고 있는 왜가리들이 쉽게 눈에 띕니다. 간간히 낚시하는 사람들도 눈에 보입니다.. 제방둑을 따라 ... 강변을 따라.. 달리는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아름다운 강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 도로가 우선이기 보다 하천생태계가 우선 고려사항 입니다. 강에는 많은 생명체들이 깃대어 삽니다 . 우리 사람들도 물론입니다. 하천 생태계 고리를 우리가 인위적으로 파괴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관광을 앞세워 무작이식 자전거도로를 만들기 전에.. 하천을 건강하게 보전하고 방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전거도로도 구상, 계획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자전거도로가 잘 만들어 진들 죽은 하천을 그 누구도 찾지 않을 것이기에... 그리고 자전거도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은 도심속 자전거이용을 높이기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도 곁들입니다. ※ 다음 영산강 답사는 6월 13일(토)에 진행합니다.

2009-05-25

디카강좌 첫 출사 다녀왔습니다

카메라 가방 들고, 삼각대 들고, 김밥 들고, 물들고, 간식도 들고.... 보따리 무겁게 들고 새벽 2시부터 세수하고 준비해서 비싼 심야택시 타고 모이기로 한 상무지구 무각사를 향해 갔습니다 그 시간엔 우리팀외에는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 시간에 가게 문닫는 사람, 준비하는 사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젊은 학생들, 우리처럼 새벽에 여행을 가는 사람들 등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새벽 3시 40분 드디어 보성으로 출발~ 밤길을 달려 보성에 도착하니 우리보다 먼저 와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버스 대절해서 오신분들, 대학생들, 일반 동호인들... 확실히 요즘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새벽녘 싱그러운 공기와 바람에 상쾌해진 마음으로 장비를 챙겨 보성녹차밭의 명소를 찾아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폼은 전문가답게...ㅎㅎ 그러나 잠시 후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선생님 삼각대와 카메라 연결을 어떻게 해요 화면이 안보여요, 밝기 조절은 어떻게 해요" 등 질문에 질문입니다 어찌되었든 이론교육으로 이해되지 않았던 것들이 하나하나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실전이 중요하더군요 사진을 한 장 한 장 찍어가면서 욕심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수강생들은 “일단 재미가 있다 참여하기 잘했다”고 하시며 이곳저곳 시간을 넘겨가며 열심히 셔터를 누르시더군요 마음가득 다음 일정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습니다 이곳저곳 새벽부터 열심히 다닌결과 배도 많이 고팠던 우리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가르치시랴 운전해주시랴 바쁘셨던 박시종선생님, 멀리 함평에서 오셔서 운전까지 해주신 최해숙선생님! 김밥 준비하느라 우리보다 30분은 더 빨리 일어나셨을 양종숙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출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09-05-19

"생태위기의 시대, 우리의 대안" 첫번째 강연 진행

지난 5월15일(금) 강연회 "생태위기의 시대, 우리의 대안" 첫번째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강연은 전남대학교 경제학과 송인성교수님께서 "녹색뉴딜 위기극복의 열쇠?"라는 제목으로 녹색뉴딜 정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뉴딜정책의 의미, 이명박 정권이 추진하려고 하는 녹색뉴딜 정책과 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뉴딜정책과의 차이점, 그리고 위기극복을 위한 방향 등에 대해서 강의를 드른 다음, 참여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 나누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뒤풀이 자리에서는 (술 한잔 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재미 있는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다음 강연은 6월11일(목)입니다. 식량문제와 우리 농촌문제에 대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2009-05-19

5.18기념 시도민한마당 참여 - 운하를 넘어, 영산강을 생명의 강으로..

-. 5.18 민중항쟁 29돌을 맞아, 5월 17일 금남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시도민한마당에 '생명의 강 영산강 지키기', '자연공원에 케이블카 반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 4대강살리기 사업이 타당성이 있는지 시민들과 논의하는 마당을 펼침으로써, 바람직한 영산강 살리기의 방향을 모색-생각하는 것을 취지로 하였습니다. -. 하천 사진전, 나도만평가, 관련 만평전시, 관련 자료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였습니다. 케이블카 반대 서명전도 진행했습니다.

2009-05-18

'생명의 강 지키기'- 영산강 도보답사

생명의 강 지키기 영산강 도보답사를 5월9일 황룡강시원지에서 부터 출발하는 일정으로 시작했습니다. 5월9일, 5월23일, 6월13일, 6월27일, 7월 11일- 5회에 걸쳐 황룡강에서 부터 영산강 하구언까지 도보로 답사하는 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1><사진2>황룡강 시원지인 장성군 내장산 남창계곡을 향해 오르고 있는 모습과 깃발 <사진3> 오염된 지천물이 본류에 유입되고 있는 모습 <사진4> 둔치의 자전거 도로(만들어진 강변자전거 도로이용객은 딱 1명 발견했습니다. 그리고는 단 한명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사진5><사진6> 황룡강 상류의 맑은물, 하천습지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우리가 지켜가야할 생명의 강입니다.

2009-05-11

4대강사업 광주설명회 무효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정부의 4대강 프로젝트 추진단의 사업설명회가 5월 7일(목) 09:30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를 돌입했습니다. 첫 설명회장소인 광주 여성발전센터앞에서 설명회 무효를 내용으로 하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설명회 장소인 3층 강당에서 활동가를 중심으로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기자회견문은 <성명서 보도자료>에 있습니다.

2009-05-08

디카 강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4월 22일(수) 첫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한차례씩 진행되는 디카강좌에 총 27명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강사는 광주환경운동연합의 집행위원이시고 사랑방문고 대표님이신 박시종 선생님께서 무료 강의를 해주고 계십니다. 덕분에 좋은 강좌를 많은 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3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강좌인데도 조는분 없이 열심히 메모하시며 배우고 계십니다 아직은 알것도 같고 모를것도 같은 것들이 많지만 하루하루 발전하는걸 느낍니다 이후 멋진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되겠지요? 그전까지 모두 열심히~

2009-05-07

4월 어린이 자연나들이 잘 다녀왔습니다.

4월25일(토), 봄맞이 첫 자연나들이에 비가 온다는 소식으로 걱정은 잠시~ 다행히 아침엔, 하늘도 우리의 봄나들이에 함께 하려는듯! 비가 내리지 않았어요~ 봄이 오는것을 시샘하는듯 쌀쌀한 날씨였지만 열심히 땅을 일구고, 마을에서 뛰어 노느라 추위도 잊었습니다.

2009-05-01

바람직한 영산강살리기 토론회

바람직한 영산강살리기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했습니다. 정부는 4대강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중에 있습니다. 지난 27일에는 대통령주재로 중간보고회가 개최되었고 언론을 통해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마스터 플랜은 5월말에 확정을 목표로 하며 9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사업이 강살리기 아니라 운하의 전단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커가고 있습니다. 영산강이 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나주에서,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직한 영산강 살리기에 대한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정부사업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강살리기를 위해선 어떤 내용들이 검토되고 추진되어야 하는지 등 지역민이 바라보는 문제점과 방향에 대해서... 열띤 의견 개진이 있었습니다. ▶ 일시 : 2009년 4월 29일(수) 오후 7시 ~ 10시 ▶ 장소 : 나주시민회관 2층 회의실 ㅁ 주제 발표 - 4대강 정비사업(영산강 사업)이 영산강에 미치는 영향 : 이성기 교수(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ㅁ 토론자 -. 이재창(나주자치연대 사무처장, 나주대 교수) -. 오성현(나주사랑시민회, 참교육학부모회 사무국장) -. 김도형(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사무총장) * 사회 : 안주용(민주노동당 나주위원회 위원장)

2009-04-30

4대강 사업 철회촉구 기자회견

4월 28일 오후 2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영산강운하백지화광주전남시민행동 참가단체- 진보, 민중, 노동, 시민, 여성, 종교 및 민주노동 당, 진보신당 등 광주전남의 제 단체 대표, 회원, 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정부가 밀어부치고 있는 4대강 사업으로는 4대강이 살아날 수 없고 국민의 반대로 접어야 했던 한반도대운하를 다시 추진하기 위한 단계가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킨다며, 4대강 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2009-04-30

2009후원의 밤 행사 잘 마쳤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후원의 밤 행사가 4월 28일(화) 북동신협 5층에서 진행됐습니다.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후원자들과 회원들로 인해 잘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석은 못하셨지만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보여주신 지지와 성원은 광주환경운동연합에 큰 힘과 활동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평화로운 녹색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2009-04-30

기후보호포럼- 저탄소, 녹색미래 가능한가? 토론회 열려

정회성한국환경정책학회 회장 '녹색성장' 보다는 '녹색발전'을, 나아가 지속가능한 발전이 중요 녹색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총생산의 극대화에서 국민행복을 극대화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발전연구원은 내일 4월 29일(수), “저탄소 녹색미래, 어떻게 이룰것인가?”를 주제로 광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토론회가 열렸다. 최근 전세계적 경제위기와 환경위기에 대한 대안으로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녹색성장”으로의 사회, 경제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야기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사회전반에 발생하는 문제는 지구촌 누구나 인식하고 이의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기후변화로 인한 가속화되는 자연의 변화(아열대 해파리 출현, 제주도의 소나무숲 증가 등)와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적인 환경기준의 압박으로 인해, 시민들의 경제위기와 환경의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발전연구원에서는 “저탄소 녹색미래”를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기업, 행정, 민간에서의 다양한 논의를 통해, 광주, 전남의 녹색미래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회성 한국환경정책학회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자연 에너지의 발굴과 효율적 이용을 중심으로 녹색경제와 산업을 육성하고, 양적팽창에서 사회보편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국내외 주체간의 상생과 협력의 제제가 마련을 녹색발전의 핵심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제기하였다. 또한 녹색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총생산의 극대화에서 국민행복을 극대화하고, 이를 위해 국민총생산(GNPism)지표에서 녹색국민계정(Green G에), 국민스트레스 지수 관리의 지표로 보완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녹색발전을 위한 추진방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보건체계 강화 및 서구형 육식문화의 보편화는 기후변화에 따른 질병에 매우 취약하므로 전통식문화의 보전을 통해 삶의 질 높은 안전하고 공평한 사회 건설 및 저탄소 녹색도시 정책과 자연재해 예방형 국토관리를 강화하여 인간과 생물의 공생을 위한 국토공간설계, 신국가발전표적으...

2009-04-30

광주전남 케이블카 건설반대 시도민행동 결성 및 기자회견

광주전남 케이블카 건설반대 시도민행동 결성 및 반대서명운동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4월 22일(수) 오전 10시 / 금남공원앞 임낙평 광주환경연합 공동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의 행법스님께서 성명서 낭독을 해주셨습니다. 참가자 모두 지리산과 월출산에 추진되고 있는 케이블카 설치를 막고 정부의 자연공원법 개정안을 저지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하였고, 상징적으로 지리산의 반달곰을 케이블카로부터 보호하자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서명운동은 장소를 금남로1가 광주YMCA로 장소를 옮겨 오전 12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2009-04-23

2009 지구의 날 기념행사 - "하자, 가자 그린액션"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푸른광주21협의회 주관으로 다양한 환경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4월 19일 금남로 일원에서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는 "영산강 대운하 문제점 홍보활동"과 "석면, 그것이 무엇인가?", "도시의 온도를 식혀요(도시의 열섬현상을 줄이는 방법)"을 금남로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했습니다. 4대강 정비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포장하여 현 정부의 대운하 사업의 문제점과 영산강 운하의 문제점을 알리고, 최근 베이비파우더를 통해 알려진 석면이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실태를 홍보하였다. 또한 도시의 아스팔트와 건물로 인한 도시의 열섬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저수지, 숲길, 황토길, 잔디밭을 금남로에 만들어 아스팔트와의 온도차이를 직접 보여주는 활동을 펼쳤다.

2009-04-20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어요

지난 4월 15일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이 수여한 '기후변화 대응 포럼과 정책개발세미나를 통한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공이 크다'는 내용의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