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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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물 20% 줄이기 민관업 간담회
남은 음식물 20% 줄이기 민관업 간담회

음식물쓰레기를 비롯한 생활쓰레기의 감량과 재활용 재사용의 확대를 실천하여 자원순환형 모델이 되는 아파트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취지로 간담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6월 27일(화)오전10시 문흥동 라인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문흥동 라인1차 아파트 부녀회원들과, 광주시 북구청 환경관리과 과장 및 담당관, 광주환경운동연합 , 금광공사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해서 공유를 하고 어떤내용들을 통해 실천을 해나갈 것인가를 논의했습니다. 그간 개별 논의를 통해 협의한 내용을 포함하여 이날 제안 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음식물감량을 위한 노력들을 펼칠 계획입니다. - 환경교육, - 각 방법을 통한 주민대상 홍보, 캠페인 - 주민실천 협약서(서명서) - 비닐이 아닌 수거용기 이용 등을 통해 수분제거, 이불질 분리배출 철저 등 - 기타 자료조사, 모니터링

2006-06-27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주변도심의 친환경 설계를 위한 토론회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주변도심의 친환경 설계를 위한 토론회 개최

6월 21일(수) 오후 3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 세미나실에서 광주환경운동연합 주최, 광주시민환경연구소 주관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주변도심의 친환경 설계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광주 문화중심도시 조성의 주요 핵심 사업중의 하나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의 단계를 밟고 있는등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을 비롯한 문화중심도시 조성을 계기로 도심이 활성화 될 뿐만아니라, 우리 광주가 문화환경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취지와 바람으로 지난 4월 18일에 개최한 문화전당과 물순환체계 도입 및 가능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문화전당 녹지와 연계한 도심 녹지체계 형성, 금남로 차없는 거리 조성 등을 주제로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조동범교수의 아시아문화전당 녹지와 사직공원 및 푸른길공원과의 녹지체계 방안과, 이명규교수의 문화전당과 금남로 차없는 거리 및 친환경적 교통동선 조성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광주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금남로프로젝트' 및 녹지조성 계획 및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강남구건축가('나무를 심는 건축인'집행위원장), 조진상교수, 광주YMCA의 김호림기획조정실장 등이 이에 대한 의견과 함께 문화전당건립방향 및 도심활성화를 비롯한 시민적 관심과 참여 등의 내용들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관련 전문가, 시의원, 관련공무원, 학생, 기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 하여 문제점 지적 및 의견제시등을 통해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이날 발표된 내용과, 의견들을 정리하여 토론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문화전당건립과 문화도시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정책제안서 내지는 의견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러 제안된 내용들을 토대로 관련 다음 활동에 참고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 토론회에 발표된 자료는 본 홈페이지 환경자료실- 문서자료실에 올려져 있습니다. 첨부파일로 올려져 있지 않고, 링크를 시켰습니다. ...

2006-06-22

나무들의 어머니, '왕가리 마타이'와의 만남
나무들의 어머니, '왕가리 마타이'와의 만남

“나무는 행동의 상징이다.” 내일 당장 변화가 오지 않더라도 약간의 차이는 분명 생긴다. 작은 차이의 첫 걸음은 나무 를 심는 것이다. - 왕가리 마타이- 나무들의 어머니, '왕가리 마타이'와의 만남 광주에서의 노벨평화상 정상회의 개최소식(6월15일 ~ 17일)은 우리에게 또 다른 관심을 갖게 했다. 바로 케냐의 왕가리마타이 박사가 참석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였다. ‘왕가리 마타이’박사(65세, 현 케냐 환경자연자원부 차관)는 환경운동가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인물이다. 아프리카에서 펼친 그린벨트운동이 궁극적으론 지구촌 평화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운동가로서는 최초로 2004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인물이다. 당시 이 환경운동가에 대한 수상이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전 세계 논평가들은 당황스런 수상이라고도 했으며, 구체적 인물을 거론하며 “우리는 세계 평화를 위해 결정적인 공헌을 한 경우에 수여되는 노벨평화상을 더 선호할 것이다”하는 논평에서부터 “노벨평화상이 계속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에게 수여되면 노벨평화상에대한 관심은 점차 줄어들 것”이라며 노벨평화상을 받기엔 잘 안 알려진 사람 즉, 평화상을 받기에 부족한 사람이라는 평에 이르기가지 불만스런 논평이 팽배했었다고 한다. 물론 이는 기존 노벨평화상이 세계 인권이나, 자국의 정치적 반민주 억압에 항거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수여된 것과는 다르게, 구체적인 환경보호운동에 대한 가치 평가를 통해 선정한 인물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미 ‘환경보호’는 “세계 평화, 인권, 생존의 문제를 위해 절대적인 가치를 갖는 행동이다‘ 라는 것은 이미 세계 정세를 통해 증명이 되고 있다. 나일강 등 강을 중심으로 한 물분쟁, 아마존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숲을 지키기 위한 국제적인 움직임, 각종 환경규제, 에너지 문제, 화석연료 사용저감을 위한 노력, 이에 나아가 노골적인 석유 즉 에너지 문제에서 비롯된 전쟁 등 굵직한 국제 문제에서부터, 국소적인 환경문제는 평화, 생존, 인권, 경제문제와 직...

2006-06-19

자원순환형도시 광주 만들기- 재활용장터, 음식물쓰레기 감량 홍보
자원순환형도시 광주 만들기- 재활용장터, 음식물쓰레기 감량 홍보

6월 17일(토) 오후 2시, 푸른광주 재활용장터가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푸른광주21협의회 주최로 마련된 행사는, 광주환경연합 등 작년 각 구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함께 재활용나눔장터를 열어왔던 단체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재활용장터는 자원의 절약, 나눔, 순환의 의미가 있습니다. 버려질 자원이 생명을 얻는 기회입니다. 이날 음식물쓰레기 감량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감량 약속-서명을 받고,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만등 장바구니를 선물했습니다) 재활용장터는 달마다 열립니다. 다음달은 7월 15일에 열립니다.

2006-06-19

영산강생태문화학교
영산강생태문화학교

영산강 생태문화학교를 6월 4일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운암중학교 1학년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중학생 회원들로 총 32명이 떠났습니다. '강물은 바다와 만나야 한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에는 영산강의 고대문화에서 알아보고, 오후에는 영산강과 영산호를 찾았습니다. 오전 10시에 담양습지를 시작으로 첨단 월계동 장고분-나주 반남고분-영암 왕인박사유적지를 돌아보고 점심식사 후 영산호에서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행사 후 각 5명씩 분임조로 나누어 1. 나주반남고분군과 영산강의 역사 2. 대도시 광주와 영산강의 관계 3. 영산호와 영산강의 관계에 대해서 분임토의를 한 후 그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006-06-08

배출원 별 쓰레기성상조사(재활용가능자원 혼입 상태)를 실시했습니다.
배출원 별 쓰레기성상조사(재활용가능자원 혼입 상태)를 실시했습니다.

지난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우리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생활쓰레기의 성상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가정부분과 비가정부분- 시장상가/ 중대형업무용빌딩 / 음식점 으로 구분하여 배출원별로 성사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배출원별 폐기물의 성상- 종류별 재활용가능자원의 종량제 봉투내 혼입실태를 파악하여, 쓰레기문제해결을 위한 대응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 조사결과 세부내용 첨부자료에서 확인바랍니다 (지난 2004년 부터 지속적으로 적으로 조사하여 자료를 축적하고, 우리시의 쓰레기 정책을 비롯한 시민의식의 변화와 함께 현황의 추이를 분석평가 하고 있습니다. 세부평가내용은 자료실에 올리겠습니다)

2006-05-25

관공서(시청, 5개 구청) 및 대규모 에너지사용시설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캠페인 실시
관공서(시청, 5개 구청) 및 대규모 에너지사용시설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캠페인 실시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과 에너지관리공단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가 공동으로 5월9일(화)부터 10일(수)까지 양일간 에너지사용실태를 조사하고 11일(수) 오전11시 실태조사결과 발표와 에너지절약캠페인을 광주우체국 앞에서 실시하였다.

2006-05-11

5월5일,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5월5일,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광주 아름다운가게와 광주환경운동연합이 5월 5일 어린이날, 300여 어린이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어린이 벼룩시장을 열었습니다. 태양에너지 사진전, 태양열 조리기시연, 도전그린벨, 훌라우프 돌리기, 전래놀이, 마술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과 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우리 미래의 희망과 자랑인 우리 어린이들이 5월 5일 어린이 날 나눔과 순환의 의미를 갖는 재활용중고장터인 어린이벼룩시장에 참여하고 또한,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장애우를 돕기 위한 기금으로 기부를 하였습니다. 300여 팀이 참여하여 130여 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함께 해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사진내용 ; '도전그린벨'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

2006-05-09

531지방선거 정책공약 전달식 개최
531지방선거 정책공약 전달식 개최

우리단체는 531지방선거 광주전남연대에 참가단체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6대분야(자치,환경,문화,복지,여성,경제) 30대과제에 대한 정책공약을 만들어 각 후보자들에게 전달하는 의식을 오늘 개최하였습니다. 그중 환경분야 정책공약을 싣습니다. 전달식 : 2006년 5월 3일(수) 14:30 / 광주YMCA 무진관 6개분야 30대과제에 대한 전문은 http://531vote.or.kr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06-05-04

"우리는 꼬마농부" -길동무 나들이
"우리는 꼬마농부" -길동무 나들이

“우리는 꼬마농부” ▲ 땡볕 아래서 옥수수 씨앗을 심느라 힘들었던 아이들이 이장님의 `리무진(?) 경운기’를 타고 이슬촌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있다. ⓒ 광주드림 임문철 조용했던 이슬촌 마을이 아침부터 야단법석이다. 아스팔트 위에서 뛰놀던 30여 명의 아이들이 풀벌레 소리를 듣고 흙을 만지며 농촌에서 보물을 찾기 위해 나주시 노안면 양천리 이슬촌 마을을 찾았다. 지난달 30일 광주환경운동연합이 마련한 자연나들이 길동무 `우리는 꼬마 농부’ 농촌 체험학습. 넓은 들판 지천에 널려 있는 봄나물들을 보며 아이들은 “선생님, 이게 뭐예요?”라며 신기해한다. 들꽃과 들풀을 살며시 꺾어 책 속에 자연 책갈피를 만들고, 논에 피어 있는 자운영꽃을 동생의 귀에 꽂아주기도 한다. 뜨거운 햇살 아래서 옥수수 씨앗을 심는 아이들. “어휴 더워, 선생님 목말라요”하고 외쳤지만 여름이면 이곳에 다시 와서 원두막에 걸터 앉아 옥수수 먹을 생각을 하면 이정도 더위는 문제가 되질 않았다. 옥수수 씨앗 심기가 끝나고 마을 어귀로 나가보니 리무진(?) 경운기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잽싸게 경운기에 올라탄 아이들은 이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이슬촌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 보았다. 마을구경을 끝내고 들에서 캐온 봄나물로 쑥전, 봄나물전, 화전을 부쳐 즉석에서 `예쁜전 콘테스트’를 열었다. 슈렉공주조의 `곰과 별의 사랑을 쑥들이 축복해주다’가 영예의 1등을 차지해 다른조 아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하루 동안의 짧은 농촌체험이었지만 아이들은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가득 안고 집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임문철 기자 35mm@gjdream.com ▲ 꽃보다 더 향긋한 쑥이랑 미나리랑 봄나물을 한움큼 캐서 봄내음을 온몸 가득 느끼는 아이. ⓒ 광주드림 임문철 ▲ 점심시간이 끝나고 신나는 림보게임 한판. ⓒ 광주드림 임문철 ▲ 여름이면 다시와서 따 먹을 맛있는 옥수수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씨앗을...

2006-05-03

"바다의 품안에서 부활하라..!!"
"바다의 품안에서 부활하라..!!"

환경연합, 새만금 갯벌지키기 퍼포먼스 [연합뉴스 TV 2006-04-25 11:33] (부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새만금 방조제 완공에 대한 항의로 1주일간 사무실을 폐쇄 중인 환경운동연합은 24일 오후 전북 부안군 계화면 해창갯벌에서 '새만금 갯벌 지키기 퍼포먼스'를 벌였다. 전국에서 모인 환경연합회원 30여명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여동안 '말없이 죽어가는 생명이여' '바다의 품안에서 부활하라'라고 적힌 가로 5m,세로 3m 크기의 대형 현수막 2개를 갯벌에 세우고 새만금 생명평화를 위한 기원문을 낭독했다. 김혜정 사무총장은 기원문에서 "새만금 방조제 연결로 갯벌과 인근 주민들이 함께 죽어간다"면서 참가자들과 함께 묵념한 뒤 '새만금 방조제를 즉각 철폐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편 환경운동연합회원 40여명은 이날 오전 전북 김제시 청하면 신창진 마을부터 김제시 만경면 화포리 갯벌까지 10km를 걸으며 갯벌 생태계에 대한 탐방 조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6-04-25

문화의 전당 물순환체계 도입 토론회 마쳤습니다
문화의 전당 물순환체계 도입 토론회 마쳤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과 주변지역 물 환체계 및 친수공간조성 가능성 검토" 토론회가 4월 18일(화) 15:00 / 문화의전당 홍보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대 전승수 교수님의 주제발표로 문화의 전당에의 물순환체계 도입 방법, 특히 광주천과의 연계검토에 대한 많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2006-04-19

"푸른길에 내 나무를 심었습니다. "
"푸른길에 내 나무를 심었습니다. "

4월 8일 푸른길을 사랑하는 개인과 가족, 단체, 학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길 내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송인성상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푸른길에 당신의 나무 한그루를 심고 가꾸는 소중한 시작인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간단한 인사말로 시작을 열었습니다. 지난 4월 1일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이창훈․전광순)와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김미경․변동철)가 참여하여 새로운 출발과 행복을 다짐하고 부부의 애정을 상징하는 자귀나무 한그루씩을 푸른길에 심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족의 화합을 다지고,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가족나무, 부부나무 등 다양한 사연을 명찰에 담았습니다. 이날 심은 나무는 산딸나무, 이팝나무, 왕벚나무를 심었습니다. 운암중학교 1학년 10반, 장산초 5학년과 6학년, 삼육초 3학년 등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자연을 배우고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 나무심기 행사장에서는 지역주민조직인 남구주민자치위원장협회의(회장 유시열), 효덕동주민자치위원회, 임암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헌수기금을 전달해주었습니다. 남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류시열회장은 “푸른길헌수운동을 통해 도시내에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수 있는 숲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모든 주민들이 소망한다”며 푸른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강하게 나타냈습니다.

2006-04-12

물의 날 기념 행사 및 퍼포먼스
물의 날 기념 행사 및 퍼포먼스

물의 날 기념행사가 북구 용산교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물의날 기념행사는 공공기관 중심의 기념식이 아닌 민간과의 합동 행사로 치러졌다. 환경연합에서 준비한 "영산강이 살아야 광주, 전남이 산다" 메시지가 행사장을 장식하고, 광주, 전남민의 영산강을 살리자는 의지를 담아 작성한 "광주전남영산강살리기 시도민선언문"을 지도위원이신 유영희(원불교광주전남교구여성회) 회장께서 낭독하였다. 선언문은 영산강 살리기에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것과 영산강 살리기를 정부와 지자체에만 내맡기지 않고 광주전남 시도민이 지금부터라도 영산강 살리기에 앞장서자는 것이 주요 내용. 또한, 영산강살리기를 위한 염원을 담은 대형글씨 현수막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또한 물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행사가 있었으며, 광주천지킴이 모래톱 회장이신 현병순 회원께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셨다.

2006-03-23

물의 날 기념 민관합동 수질검사
물의 날 기념 민관합동 수질검사

3월21일(화) 오전 11시 북동신협 4층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광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와 주부클럽, 상수도사업본부(수질연구소)와 공동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먹는물을 종류별로 채취하여 민간 공인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2006-03-23

새만금 전국 방문의 날 - 새만금의 봄
새만금 전국 방문의 날 - 새만금의 봄

전국에서 수많은 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전국 방문의 날 -"새만금의 봄" 행사가 19일 오후 2시부터 새만금 전시관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에 참여하기 전, 해창갯벌에서 지난주에 심었던 솟대를 다시 손보고, 새만금살리기를 염원하는 글도 적어보았습니다. 영차 영차! 삽질을 열심히 했지요. 참여한 이들과 함께 뱃놀이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배는 가고싶다"라는 문구가 적힌 만장을 달고 있는 배와 새만금 연안 어민들의 마음이 느껴져 가슴 한 구석이 찡해져옵니다.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이위한 많은 이들의 뜻이 모여,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2006-03-21

실버언론모니터단 교육
실버언론모니터단 교육

실버언론모니터단 교육

2006-03-21

물의 날 기념 강연회
물의 날 기념 강연회

물의 날 기념 강연회

2006-03-21

푸른길 2006 헌수운동의 힘찬 출발 !!
푸른길 2006 헌수운동의 힘찬 출발 !!

3월 11일 오전 11시, 대남로 푸른길 시민참여구간조성에서 시민, 가족, 기업, 단체 및 푸른길자원봉사단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길 2006헌수운동선포식 및 푸른길 걷기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에 우리 광주환경운동연합도 함께 하였습니다. 이날은 대남로 푸른길에 조성중인 시민참여의 모습을 선보이는 자리로 49주의 나무, 19개의 벤치, 6곳의 기념정원의 모습을 헌수 참여자들이 둘러보고 또 조성된 푸른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3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향후 수정보완하여, 도시숲 푸른길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푸른길가꾸기운동본부는 밝혔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기념정원이 진월동 구간에 올해 조성될 예정입니다. 더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도 기다립니다. 참여 희망 문의 : 062-514-2470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팀)

2006-03-16

새만금 갯벌을 살려주세요.
새만금 갯벌을 살려주세요.

"새만금 갯벌을 살려주세요." -시민 750여명 전북 부안 해창갯벌에서 퍼포먼스- 3월 12일(일), 전국에서 모인 환경운동연합 회원 등 750여명은 전북 부안 해창갯벌에서 지난 밤 떨어진 기온으로 차갑게 부는 눈바람을 맞아가며 4시간 가량 동안 솟대 60여개를 세우고, 3색천을 엮으면서 '새만금 살리기'를 기원했다. 솟대를 세운 뒤 "새만금을 살려주세요"라는 피켓과 함께 노란 손수건 등을 펼쳐들며 염원의 목소리를 높혔다. 광주지역에서도 환경연합 회원 및 활동가, 학생등을 비롯해 80여명이 참여하여 새만금 공사를 중단하고 갯벌을 살리자는 목소리를 높였다.

200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