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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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약속하시고 재활용 장바구니 받아 가세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약속하시고 재활용 장바구니 받아 가세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진행> ◯ 8월 5일(금)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정문(후문)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 ○ 광주시 음식물쓰레기 하루 배출량 500톤 식량자원 낭비 하루 1억8천만원 처리비용 하루 2천8백만원 음식물쓰레기 과다 발생으로 인해 광주시가 쓰레기중심도시가 되어 가고 있다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량 실천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 현재 광주시의 준비부족으로 처리시설이 마련되지 못한 상황에서 음식물쓰레기가 과다 발생되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자원화)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당장 처리시설을 갖출 수 없는 여건인 현재,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상 사태에 대한 최상의 방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것입니다. ○시민들에게 현재의 음식물쓰레기문제에 대한 상황을 알리면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실천 방안이 함께 소개된 서약서에 실천 서명을 받고 이를 가정에서 부착토록 하여 항상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감량실천을 동의해주신 분게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장바구니도 함께 배포했습니다. ○ 가족이 함께 서명해주시는 등 200여분이 서명에 동참하셨습니다.

2005-08-05

바이오에너지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바이오에너지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에너지관리공단광주전남지사(지사장 김형진)와 공동으로 7월22일(금) 오후3시부터 광주광역시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바이오에너지’ 활용방안과 광주전남도입 마련』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바이오에너지’란 태양에너지를 받은 식물과 미생물의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식물체, 균체와 이를 먹고 살아가는 동물체를 포함하는 생물 유기체를 일컬으며 일반적으로 곡물, 감자류를 포함한 전분질계의 자원과 초본, 임목과 볏짚, 왕겨와 같은 농수산물과 가축의 분뇨, 사체와 미생물의 균체, 종이, 음식찌꺼기 등을 일컫는다.

2005-08-02

영산강 수질,토양 민학공동연구조사
영산강 수질,토양 민학공동연구조사

이번 영산호 수질,토양 민학공동연구조사는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과 광주과학기술원 환경공학과 생태환경연구팀(김경웅, 김준하, 조재원 교수진)은 7월 27일(수)~ 29일(금) 총 3일동안 영산호(하구언~ 무안 몽탄대교 25 km 구간 200여 지점 샘플링 및 모니터링)의 영산강 자생능력 확보방안 민․학공동연구조사를 통해 영산호의 수질․토양 오염 현황과 원인 규명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조사 결과를 얻는데 목적이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모래톱 회원과 목포환경운동연합 및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의 환경단체 회원과 광주과기원 김준하교수와 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여, 첫날은 영산호 하구언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며 수질과 토양의 샘플 수집과 영산호의 수심, 유속, 수질오염 상태 등의 자료를 조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광주과기원으로 2차례 이송하여 실험실에서 분석한다. 둘째날 이후 일정은 풍랑이 거세어 조사 연구 일정을 다음주 이후로 연기되었다. 영산강의 평상시, 집중호우 이전과 이후의 3가지 상황의 연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영산강 세미나를 11월 중에 개최하여 영산강 자정능력 회복방안의 정책대안을 관계기관에 제시할 계획이다.

2005-07-29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약속 서명 캠페인 진행 - ‘우리 가족은 음식물쓰레기를 꼭 줄이겠습니다!’ ○7월 22일(금) 오후 4시 ~ 6시 30분, 대남로 푸른길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약속 서명을 받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광주시의 준비부족으로 처리시설이 마련되지 못한 상황에서 음식물쓰레기가 과다 발생되고 있습니다. 당장에 처리시설을 갖출 수 없는 여건인 현재,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상 사태에 대한 최선의 방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것입니다. ○ 대남로 푸른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현재의 음식물쓰레기문제에 대한 상황을 알리면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약속 서명을 받았습니다.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실천 방안이 함께 소개된 서약서에 실천 서명을 받고 이를 가정에서 부착토록 하여 항상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쓰레기를 줄이기를 여러사람들에게 홍보해줄것을 당부하면서 서명자에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도 함께 배포 하였습니다. 장바구니를 이용함으로써 일회용포장비닐 사용을 줄일것도 함께 당부드리는 홍보도 진행했습니다. ○ 향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가질 계획입니다. ※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비상상황으로 지난 7월 19일 환경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음. 광주시의 음식물쓰레기 직매립금지에 대한 준비부족, 쓰레기 감량정책부족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함께 강구할것을 요구하면서 시민들의 감량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기자회견문을 발표함.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대란에 대한 의경을 묻는 설문조사 내용도 함께 발표함. ※ 현재 광주시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500여톤이며, 300여톤 규모의 시설(삼능사료화사업소)이 24시간 풀가동하여 350~400여톤을 소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머지는 타 지역의 시설에서 처리하고 있다.

2005-07-25

Paul Faeth 박사 초청세미나 - 미국의 기후변화정책과 환경
Paul Faeth 박사 초청세미나 - 미국의 기후변화정책과 환경

현재 세계자원연구소(WRI) 부소장이며 국제환경개발연구소(IIED)와 미국 농무부 산하 경제연구소(ERS)에 재직한 바 있는 미국 Paul Faeth 박사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관련 전문가 및 대학생, 대학원생, 시민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 하였으며, 현재 미국의 기후변화정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05-07-20

2005 환경연합 전국회원대회
2005 환경연합 전국회원대회

"천수만에는 골프공 대신 철새가 날아야 합니다.." 아름다운 땅, 천수만의 철새들.. 가창오리 큰기러기 꼬마물떼새... 들이 사람들의 개발욕심과 이기심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회원들이 모여 천수만 철새의 아픔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에서도 50여분의 회원이 참여하셨습니다 안면도 삼봉해수욕장 웨스턴 래져타운에서 진행된 회원대회 첫째날 행사는 전야제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유스님의 법고 공연과 각 지역별 소모임, 회원여러분의 장기자랑, 그리고 함께 하나되는 대동놀이로 마무리되었지요.. 둘째날,, 백사장 해수욕장으로 이동해서 그린벨 퀴즈, 소망 담은 연날리기를 함께 체험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풍물패의 이끔에 따f라 SOS 를 인간띠로 수놓았습니다. 모두가 하나된 벅찬 순간.. !

2005-07-19

고 김선일 1주기 추모집회 참여
고 김선일 1주기 추모집회 참여

"다시 돌아온 6월 김선일은 우리에게 묻는다. 이라크 파병은 정당한 것이었나? 정부가 말하는 국익은 무엇이었나? 전쟁과 점령은 계속되어야 하나? 이라크 평화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 고 김선일씨 1주기 추모행사 및 반전평화행동을 가졌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도 뜻을 함께 하고 참여했습니다. (6월 24일(금) 오후 7시 ~ 9시 / 금남로 삼복서점 앞) 작년 이맘때... 많은 국민들이 김선일씨의 죽음에 경악하면서 명분없는 전쟁을 동조하는 이라크 파병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였지만 정부는 기여히 파병을 고수했습니다. 그리고 1년여 시간이 지났습니다. 과연 이라크 파병은 정당한 것이었나, 정부가 말하는 국익은 무엇인지 되묻습니다.

2005-06-30

6월 자연을 그리는 아이들- 광주천을 만나다.
6월 자연을 그리는 아이들- 광주천을 만나다.

자연을 그리는 아이들이 광주천을 찾아가는 날은 비가 조금씩 내리고 바람이 간간히 불어주어 놀기에도 좋았고 그림을 그리기에도 좋은 날씨였어요 신나게 물고기를 잡고, 각자 다양한 광주천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광주천에서 함께한 아이들의 표정에서 광주천의 희망을 볼 수 있었어요. [오늘 광주천에 그림을 그리로 갔다.. 날씨도 춥고 아침부터 피곤한데 왜갈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가보니 물고기도 잡고 그림도 그리며 재미있었다..특히 인상깊었던것은 아주 큰 두꺼비를 봤다는 것이다.2시간쯤 물에서 놀고 벽에 붙어있는 기생식물 담쟁이 넝쿨을 그렸다 일일이 잎을 그린것은 힘이들었지만 막상그리고 나니 더 나은것 같앗다... 다시 물에들어가 물고기를 잡았다.... 박태규 선생님이 된장을 넣은 (?)무언가에 에 물고기가 다들어가서 아래쪽은 엎는것 같았다.. 다리근처를 모두돌았는데 징검다리가 인상깊고 또 계단식으로 물이 내려가는것이 제일 인상깊었다...] - 참여 어린이의 느낌글 -

2005-06-28

광주시의 대기환경의 전망과 개선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광주시의 대기환경의 전망과 개선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 광주환경연합은 광주대학교와 공동으로 6월 22일(수)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 세미나제1실에서 “광주광역시 대기환경 전망 및 개선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 차량증가와 도시화(개발) 진행 등의 이유로 광주시의 대기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고, 특히 작년 광주에도 광화학스모그로 인한 기준치 이상의 오존농도 발생횟수가 2회로 나타나는 등 도심의 대기환경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것에 대한 위기의식과 더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있습니다 ○ 이번 세미나는 「광주광역시 대기환경 전망 및 개선방안 연구」를 위한 첫 세미나로서 도심 및 공단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저감방안을 마련하고 저감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바람통로 조성,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환경정화 식재 등 광주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계획적 대안까지도 고려하는 내용들이 발표되었습니다. ○ 발표 내용으로는 - 발표1. 대도시 대기환경 전망 - 김운수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환경연구부장) - 발표2. 광주광역시 대기현황과 정책방향 - 문용운(광주광역시 환경정책과장) - 발표3. 바람 통로를 이용한 대기환경개선 - 김수봉(대구계명대 환경학부 교수) - 발표4. 공업단지 주변 대기오염 및 악취 저감용 환경수림대 조성계획 - 한봉호(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 발표5. 친환경 주거단지 계획방안 - 최일홍(주택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 - 자유토론 · 조성준(전남대학교 화학공학과) · 오세규(전남대학교 건축학과) · 최기호(광주시민환경연구소 전임연구원) · 박미경(광주환경연합 사무처장) ○ 앞으로도 조사활동 및 세미나개최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광주시가 대기환경개선방안을 포함한 바람직한 도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제안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 세미나 내용은 본 홈페이지 '자료실'에 올려져 있습니다.

2005-06-24

영산강 민학공동연구조사 협약 체결
영산강 민학공동연구조사 협약 체결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과 광주과학기술연구원 생태연구팀(김경웅교수, 환경공학과 학과장)은 6월 23일(목) 10시,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영산강 자생능력 회복을 위한 민․학 공동연구조사 협약”을 체결하고, 영산강 수질개선대책 및 영산강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앞장서기로 합의하였다. ○ 이날 민․학 공동연구조사 협약 체결은 영산강 수질보전활동을 펼쳐온 환경단체인 광주환경운동연합의 회원과 자원활동가 및 영산강 수질조사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광주과학기술원 생태연구팀 교수, 연구원이 영산강 수질, 토양 연구조사활동을 민․학공동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함께 진행하는데 의의가 있다. ○ 민․학 공동연구조사활동의 성과를 토대로 영산강세미나를 개최하고, 영산강 수질개선대책과 자생능력 회복방안 등 정책대안을 관계기관에 제시하여 영산강 수질 개선과 영산강 자생능력 회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서> 영산강 자생능력 확보방안 민․학 공동연구조사 협약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과학기술연구원 생태연구팀은 호남의 젖줄! 영산강과 영산호의 수질 악화 원인에 대한 실증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전문 연구원과 환경단체 회원이 공동으로 수행하여, 영산강 수질개선대책과 영산강 자연생태계의 자생력 회복 방안 등 정책대안을 유관기관에 제시하고자, “영산강 자생능력 확보방안 민․학 공동연구조사 협약”을 체결하여 영산강 수질․토양모니터링, 영산강 세미나 등 연구조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하다. 2005년 6월 23일 광주과학기술원 광주환경운동연합 생태연구팀 김경웅교수 공동의장 정철웅

2005-06-23

광주천생태문화학교 열려
광주천생태문화학교 열려

지난 6월 18일(토) 09:30~11:30 광주천 원지교~방학교 일원에서 광주천생태문화학교-광주천 물속에는 누가 살까?- 가 학운초 6학년4반과 방림초 5학년1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광주천지킴이 '모래톱'회원들이 1년에 2차례 진행하는 광주천생태문화학교 행사로서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푸른광주21협의회 후원으로 광주천의 자연생태해설과 모니터링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모래톱 회원이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아래 자세한 행사내용과 김희련님의 참가 후기를 '모래톱' 카페에서 퍼왔다. 2005년 6월 18일 "광주천 생태문화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몇차레의 사전답사, 학습등을 통하여 프로그램을 조정하며 "수생식물, 물속생물, 어류"등으로 구분하여 광주천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누기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힘들고 많이 아파하는 광주천에서 우리가 서로 나누는 애정은 다시 광주천이 살아나는 커다란 밑거름이 되어 돌아 올 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 일시:2005년 6월 18일 오전9시 30분~ 11시 30분 장소: 설월교~ 장수교 일대 참여대상: 학운초 6-4(31명) 방림초 5-1(32명) 총 63명 7개모둠 진행선생님: 현병순, 정해인, 이병님, 박태규, 김미,서미선, 김희련, 이경화, 정일숙 ... 모두다 수고하셨습니다.

2005-06-23

제2회 영산강 물 포럼(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과 수질개선대책) 개최
제2회 영산강 물 포럼(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과 수질개선대책) 개최

○ 지난 6월 9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영산강 섬진강 수질오염총량제와 수질개선대책"을 주제로 제2회 영산강 물 포럼을 진행하였으며, 우리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영산강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 이날 영산강 물포럼은 환경부는 영산강․섬진강유역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수질오염총량제도를 마련하고 오늘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바,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인 시행으로 수질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하였으며, <4대강 수질오염총량제의 추진 방향> 이 창 희 박사(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 영산강․섬진강유역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이 용 운 교수(전남대학교)의 주제 발제로 광주시,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문가, 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하였다. ○ 영산강․섬진강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과 정착을 위해서는 관련 시․군․구의 지자체와 시․도민의 수질오염총량제 취지의 올바른 이해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교육이 적극 요청되었다.

2005-06-23

회원캠페인 발대식 - 녹색세상을 위한 씨앗 심기
회원캠페인 발대식 - 녹색세상을 위한 씨앗 심기

지난 6월 1일 회원캠페인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30여분의 회원이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환경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이정애 의장님의 짧은 특강을 들은 후 회원확대캠페인 계획 발표 및 식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005-06-09

푸른남구 나눔의 장터가 열렸습니다.
푸른남구 나눔의 장터가 열렸습니다.

6월 4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봉선1동사무소 앞 공원에서 '푸른남구 나눔의 장터'가 열렸습니다. 이날 나눔의 장터에는 시민들이 직접 가지고 나온 장난감등 어린이 용품, 생활물품, 의류, 책, 비디오, 음반등이 거래되었구요, 20여 팀이 물품 판매에 참여하여 판매수익금이 일부를 푸른길가꾸기 사업 기금으로 기꺼이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날,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주민실천 약속 서명을 받는 '약속합니다. 우리가족은 환경과 미래를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꼭 줄이겠습니다.'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또한 시민참여 푸른길 홍보행사인 '도시숲길 푸른길, 함께 만들어요'홍보전도 함께 진행됬습니다. 중고 물품의 교환, 매매가 이루어지는 나눔의 장터는 한정된 지구자원을 절약하고 다시쓰고 나눠쓰는 대안적 소비생활 양식을 만들어 감으로써 함께 나누는 공동체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환경보전에도 기여하는 큰 의미가 있는 행사입니다. 매월 첫번째 토요일에 남구에서 ' 푸른남구 나눔의 장터'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립니다.

2005-06-07

미활용에너지 토론회
미활용에너지 토론회

5월 27일 환경시설공단에서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태양광을 비롯한 소형열병합, 소수력, 지열 등의 유효이용 가능성을 가시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나아가 각종 도시 ‘미활용에너지’의 체계적인 이용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에너지수급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였t 습니다.

2005-06-07

푸른길 걷기 탁발순례
푸른길 걷기 탁발순례

지난 2004년 3월부터 도법스님을 비롯한 생명평화탁발순례단이 전 5월 26일 푸른길 걷기 탁발순례를 진행하였습니다. 함께 참여한 자원활동가 의 글을 싣습니다. "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 생명평화 탁발순례중이신 도법 스님께서 광주를 지나시고 계셨다. 5월 26일 목요일에는 폐선부지를 푸른길로 가꾸기가 한창인 곳을 순례단과 푸른길가꾸기운동본부, 그 외에 다른 지역의 단체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 걸었다. 오전 9시 30분 광주역에서 모여 서로 인사하고 함께 걸을 곳을 소개한 뒤 출발. 흐릴 줄 알았는데 너무나도 밝고 강한 햇살은 어쩐지 부담스러웠지만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것을 해보게 된다는 것과 무언가를 배우게 될 層?있다는 기대는 내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중흥동을 거쳐, 계림동, 동명동을 걸으면서 마주쳤던 풍경은 철길이 놓였었던 폐선부지가 길이 돼 있기도 했고, 기쁜 마음으로, 혹은 시름을 달래기 위해 주민들이 틈틈이 가꾸었을 텃밭에 푸성귀들이 자라나고 있기도 했다. 걸으며 귀로는 과거의 무계획적인 도시계획의 도시역사를 듣고, 눈으로는 철길과 접해 살아온 열악한 주거환경을 볼 수 있었다. 낡은 집에는 하수시설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폐수들이 쓰레기들과 함께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요즘 이 동네들에서는 재개발 바람이 분다고 한다. 시원한 그늘에서의 휴식: 점심을 먹으며 많 이야기를 나눴다. 도시의 인구 집중과 도시개발로 훼손된 옛 물길과 숲을 다시 살리는 것이 도심의 환경운동이라고 참여한 누군가가 이야기했다. 지금 이뤄지고 있는 푸른길 가꾸기 운동을 도시 숲 가꾸기 운동으로 발전되도록 할 것이라고도 하셨다. 침묵을 유지하시던 도법 스님이 질문을 하셨다. 도시 인구 규제 않고 도시 환경운동이 될 수 있겠는가?라고. 남광주역의 점심시간 ; 점심을 먹은 후 도법스님이 탁발순례를 하기까지의 여러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현재는 생명위기의 시대! 점점 더 확장되는...

2005-06-07

녹색기자단 광주천에 가다
녹색기자단 광주천에 가다

녹색기자단 '몽당연필'친구들이 지난 5월 15일(일) 광주천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우린 광주천을 자주 보아왔지만 무심히 지나쳤던 곳이었지요. '엄마와 아빠와 차타고 가다 봤어요'라고 아이들은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천에 이렇게 내려와 본 사람! 손들어봐요. '했더니 많은 아이들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친구들이 광주천에 살고 있는지, 그 친구들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아보고, 친구가 되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연두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광주천! 우리의 친구지요 아이들은 광주천에 물고기가 진짜 있어요? 합니다. ㅎㅎㅎ 선생님 왈! 그럼요 수백마리 수천마리 살아요 진짜요? 믿을수가 없어 우린 먼저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 선생님들과 함께 광주천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이곳 저곳 피어 있는 꽃들과 나무들 그리고 물속 친구들도 만나보았지요.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는 우리 친구들! 너~무 예쁘지요! 그리고 즐거운 자연놀이 시간! '우리집을 찾아주세요' 물고기 서식처를 어느 팀이 빨리 찾아 주는지 릴레이 게임 시작! 빨리! 빨리! 이겨라! 이겨라! 자기팀을 응원하느라 아이들이 한 마음이 되었네요 우리는 녹색기자단 몽당연필 !! 기자의 필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사진에 대해 조원종 선생님으로부터 사진을 찍을때의 자세, 주의할점 등 여러 가지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한번 보시겄습니까? 우리 실력에 한번 빠져 보~시죠! (선생님 사진과 섞여 있는데 구분이 안되네요) 다리를 다쳐 그동안 참여하지 못한 우리 남균이! 아픈다리를 목발에 의지하면서 하나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였지요 또한 뛰어난 노래 솜씨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답니다. 몽당연필 친구들과 어우러진 광주천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물풀과 물고기가 돌아오고, 사람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광주천이 되길 바라며 우리의 친구 광주천이 앞으로 아프지 않고 예쁘게 즐겁게 살아 가기...

2005-06-02

길동무 친구들이 자연나들이 다녀왔어요
길동무 친구들이 자연나들이 다녀왔어요

길동무 친구들이 4월 23일 쉬는 토요일 초록세상을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봄의 기운을 가슴속 저 밑바닥부터 차곡차곡 가득 채우고 왔지요! 출발한 버스속 첫 번째 초록여행의 설레임에 들떠 있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에 제 목소리는 작게만 들립니다. 출발부터 무언가 먹으려고 준비하는 친구, 가방을 계속 만지작만지작 ^.^ 아직은 모르는 친구가 대부분이어서 서먹해 하는 친구, 그러다 옆에 앉은 친구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보기도 하고, 동생을 챙기느라 바쁜 언니, 형들……. 대견스럽네요! 먼저 우리가 갈 장소와 숲에서의 규칙, 그리고 인스턴트식품과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제안을 한 가지 했지요. 자기가 노래를 부르면 모둠 선생님이 답가를 불러 달라는 거예요. 일단 분위기는 확~잡혔습니다. 그래서 먼저 그 친구의 노래를 듣고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예쁘고 잘생긴 모둠선생님들의 소개와 노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이 너무 신나하네요. 앙코르가 이어집~니다. 이렇게 가다 보니 어느새 홍길동 생가에 도착, 우린 모둠별 손을 잡고 박물관부터 관람 하였지요. 만화 동영상과 홍길동이 들었던 바위체험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여러 홍길동 이야기에 혼을 쏙~ 그만 가자~라는 저의 목소리에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여러 번의 재촉으로 아이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목적지인 장성 축령산 휴양림으로 향했습니다. 고불고불한 산길을 돌아 드디어 도착 ! 차에서 내리는 순간!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도 그동안 많이 갑갑했나봅니다. 차에서 내리기만 하면 와~ 함성과 함께 뜁니다. 어느새 줄은 흐트러지고, 이곳저곳 설명하기도 전에 아이들 스스로 답사를 다 하네요. ^.^ 그러고 나서 선생님 여기 있는거 뭐예요, 저기 뭐 있어요, 잠깐 저기 갔다 오면 안돼요? 쏟아지는 질문과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았어요! 하지만 우린 더 재미있는 계획들이 있었지요? 먼저 맛있는 점심을 먹고 두...

2005-04-30

강살리기네트워크 워크샵 개최
강살리기네트워크 워크샵 개최

지난 4월 20일(수) 13시30분 광주환경운동연합 교육장(북동신협 4층)에서 강살리기네트워크, 푸른광주21협의회 주최로 "강살리기네트워크의 유역 보전을 위한 연대방향-광주천,영산강네트워크 운영 방향 및 민관파트너십 형성-"워크숍을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워크샵은 이성기교수(조선대 환경공학부)의 사회로 오성규 강살리기네트워크 공동대표의 "강살리기네트워크의 유역보전을 위한 연대방안" 및 이채연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차장의 NGO 참여와 광주천,영산강네트워크 활동방향 발제와 김택천 만경강생태하천가꾸기협의회, 최길성 푸른전남21협의회, 성원진 광주광역시 건설행정과, 방극진 기아자동차 안전환경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샵은 강살리기네트워크의 지역순회워크샵으로 진행되었으며, 워크샵 이후 전국 강살리기네트워크 참여단체의 운영위원회의가 이어졌다. 관련 자료는 자료실에 올렸습니다.

2005-04-26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서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어린이에게 녹색 미래를...'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서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어린이에게 녹색 미래를...'

2005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날은 자동차 소음 대신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어린이에게 녹색 미래를 ...' 이라는 주제로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서 있었습니다. 도청앞 금남로가 자동차 대신 푸른 잔디와 꽃, 나무. 환경조형물, 바람개비가 자리했습니다. 녹색공간을 통해 우리가 바라는 녹색세상을 그려보았습니다.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지구살림 자전거 대행진, 기념식-어린이 녹색선언, 지구환경보전기원의식 등-, 태양열조리기 만들어 보기, 어린이환경연극, 어린이 화경콘서트, 환경미술제 를 주요 메인행사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금남로 일대에서는 천연화장품만들기, 대안생리대 만들기, 흙놀이 , 자전거 배우기 등 여러 체험마당과 푸른길 선전전, 폐종이를 모아 북녘어린이돕기, 야생화 사진전, 어린이 안전통학로 캠페인 등 전시마당과 녹색 재활용 장터, 우리악기 배우기등 장터와 놀이공연마당이 진행됬습니다.

200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