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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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그리는 아이들 스케치를 다녀왔습니다~!!
자연을 그리는 아이들 스케치를 다녀왔습니다~!!

4월 17일 무등산 산장 위쪽 원효사의 소나무와 봄꽃들을 가득 만났습니다. 솔방울 던지기 놀이, 소나무숲 맨발로 걷기 등 자연과 함께 놀고 절 곳곳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2005-04-21

기후변화 토론회 개최
기후변화 토론회 개최

지난 4월15일 전남대용봉홀 국제회의동1세미나실에서 교토의정서 발효기념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우리나라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제1차 당사국이 지금은 아니지만 2013년에는 의무당사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아래 정부와 연구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 NGO 등이 참여해서 각 단위의 대기오염 규제물질 배출에 관한 대응 방안을 내놓았으며 이후 총체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공유하였습니다.

2005-04-20

4월 12일 J 프로젝트 반대 기자회견
4월 12일 J 프로젝트 반대 기자회견

4월12일(화) 오전11시 전남도청앞에서 J-프로젝트반대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해남 산이면의 지역주민과 목포, 장흥, 무안, 여수등의 시민사회단체와 광주지역의 시민사회단체, 환경정의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기업도시특별법 추진의 문제점을 박용신(환경정의)사무국장이 발표하였으며 해남산이지역의 공동체 파괴, J-프로젝트 추진의 문제점을 박성일(해남골프장건설반대모임)대표와 임낙평(광주환경운동연합)상임집행위원장이 각각 규탄발표하였습니다.

2005-04-13

어린이 녹색기자단 오리엔테이션 및 기초실내교육
어린이 녹색기자단 오리엔테이션 및 기초실내교육

3월26일(토) 오후 2시~4시30분 북동신협 4층 강당에서 녹색기자단'몽당연필'친구들이 즐거운 게임과 함께 '우리 서로 친해져요'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라도닷컴의 채정희 기자로부터 '기자의 역할''좋은기사 쓰기의 기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두사람이 먼저 한조가 됩니다. 그리고 멋진 리포터가 되어 서로에 대해 궁금한것을 인터뷰했습니다. 노트가 친구에 대한 이야기로 빼곡히 채워져 가고 있네요. 안녕? 몇 살이야? 몇학년이야? 아이들은 서로에 대한 호칭을 정리하기 위해 나이와 학년부터 물어보네요. 그러고 나선 곧 형, 언니, 야등 친근감 넘치는 호칭으로 바꾸어 부르기 시작. 선생님도 비껴갈수 없죠? 선생님 몇 살이에요? 애인은 있어요? 선생님 어디에서 왔어요? 말투가 이상해요..ㅎㅎㅎ 우리 국성이가 열심히 인터뷰하고 있네요 태윤이의 잘 꼬이지 않는 다리! ㅎㅎㅎ 폼은 멋집니다. 서로에 대한 인터뷰가 끝나면 자기가 인터뷰한 친구로 변신! 그 친구가 되어 돌아가면서 소개를 합니다. 친구를 소개하는 거여서 자신을 소개할때의 쑥스러움이나 주저함이 없이 자신있게 더 많은 것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게임을 통해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 많이 친해졌습니다. 처음 만남이라 서로 서먹서먹한 분위기 였는데 우리 친구들 게임 한번 하고나니 하하하, 호호호, 이곳저곳에서 웃음소리가 납니다. 많이 친해졌죠? 처음이라 어려웠나요? 아직은 몽당연필 친구들이 채정희 기자의 설명에 고개를 갸우뚱하네요 한번에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한시간 두시간 지나고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멋진 어린이 기자가 되어 있을거예요. 우리 친구들 홧팅!! 다음시간은 4월 10일(일) 북동신협 4층강당에서 진행됩니니다. 이날은 인텔사고력의 원장님이신 장기석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는 토론은 어떻게 하는것인지 배워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오후엔 광주천에 나가 현장을 탐방하고 간단한 기사를 작성해봐요 준비물 은 도시락, 연필, 수첩입니다. ...

2005-04-01

환경친화적 학교시설을 위한 토론회 개최
환경친화적 학교시설을 위한 토론회 개최

환경친화적 학교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2005-04-01

대남로 푸른길에 나무를 심었습니다.
대남로 푸른길에 나무를 심었습니다.

푸른길운동본부에서는 2005년 3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대남로 푸른길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시민들이 도심철도가 폐선이 된 이후, 나무를 심기위해 처음으로 대남로 푸른길에 모인 의미있는 날이었다. 또한 그동안 푸른길100만그루 헌수운동을 통해 모인 푸른길 기금으로 나무를 구입, 느티나무, 팽나무, 단풍나무, 국수나무, 댕강나무 등 350여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의 손으로 대남로 푸른길 시민참여구간에 심어졌다. 이날 아침 8시 30분부터 자원봉사자들은 당일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나무의 식재위치를 전남대 조동범교수님과 조경학과 학생들이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이며 나무를 나르고, 나무에 임시 이름표를 붙어주였다. - 나무를 옮기기전의 모습- - 이날은 시청에서 삽 100자루와 모종삽 100개를 지원하여주었다. 시청 공원녹지과 선병식님과 함께 시민들이 쉽게 삽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나무 주변에 배치해 두었다. - 나무를 옮기고 계시는 조동범교수님.. 행사전과 행사후에 가장 바쁘셨다. 시민들이 심은 나무 중 잘못심어진 나무를 하나하나 다시 심어 올 봄 새싹을 이쁘게 피우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움직이셨다. 행사는 모아산부인과 앞에서 9시 50분부터 진행된 풍물패 소리놀이의 길놀이부터 행사가 시작되었다. 미래아동병원앞에 준비된 행사장까지 700여m를 소리놀이의 길놀이를 따라 모든 참가자들이 걸으면서 대남로 푸른길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풍물패 소리놀이의 길놀이를 따라 걷는 참여자들 이날 행사의 주제는 "도시숲길 푸른길, 함께 만들어요"로 푸른길이 도시숲길로 만들어져 시민들이 도시에서 숲을 느낄수 있는 공간이 되고, 이러한 공간을 시민들이 참여하여 단순히 도시에 녹색옷을 입히는 것이 아닌, 녹색옷을 시민들이 함께 만들수 있는 다양한 참여와 관심이 필요함을 드러냈다. - 나무심기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 기념식이 끝난 후 참여자들은 삽과 모종삽을 들고 지정된 각자의 공간에서 나무를 심었다....

2005-04-01

자연을 그리는 아이들 3월 야외스케치 다녀왔어요~
자연을 그리는 아이들 3월 야외스케치 다녀왔어요~

자연을 그리는 아이들은 첨단 정암초등학교에서 학교 숲을 탐방하고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20여명의 친구들이 6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학교숲을 꼼꼼히 관찰하고 그렸습니다~

2005-03-29

물의 날 기념 광주천 생태문화학교 진행
물의 날 기념 광주천 생태문화학교 진행

지난 3월 20일 광주천 양유교 일대에서 학생 및 시민, 회원가족들과 함께 광주천의 생태를 알아보는 "광주천생태문화학교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우리 광주환경운동연합이 매년 물의날 주간에 광주천생태기행을 생태답사모임인 '물한방울 흙한줌' 및 광주천지킴이 '모래톱'과 함께 펼쳐왔다. 올해는 광주천지킴이 '모래톱'과 함께 '광주천어린이 하천교육프로그램' 교재 내용을 중심으로 어린이, 청소년,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양유교와 일원에서 광주천둘러보기, 수질측정, 자연놀이,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하였다. 아래글은 진행에 참여한 모래톱 현병순회장님의 평가글을 카페에서 퍼왔다. 3월 20일 물의 날 행사를 진행하느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든든한 활동가들이십니다. 그 날 처음부터 끝까지 모래톱 식구들과 함께 하면서 무엇보다도 큰 자부심과 힘을 느꼈습니다. 뭐든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 날 60여명의 참가자들이 있었습니다. 초등생을 비롯하여 가족들이 절반, 자연과학고 학생들이 절반. 모두 네 모둠에 갈라잡이에 박태규, 김희련, 김형은, 정일숙, 이경화, 서미선, 이병님, 정해인, 현병순 9명과 환경연에서 이채연, 김춘희, 김하나 3명이 일정을 같이 했지요. 가족팀이 늦게 도착하고, 참석이 불확실하던 가족들이 늦게 더 참여하여 예정보다 20분 정도 늦게 시작이 되는 바람에 좀 우왕좌왕했습니다만 방송 촬영팀의 '훼방'에도 불구하고 모래톱 회원들이 능숙한 모둠 인솔로 무사히 계획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양유교 약간 상류쪽에서 시작하여 야유교 아래를 거쳐 양동교 못간곳의 징검다리까지의 짧은 구간에서 압축된 프로그램이었죠? 그 구간에서 걷기, 광주천 전체 해설, 실개천 동계천 살피기, 수질 측정, 수계망 끊기 하천 프로그램, '녹지 공간을 찾아라' 퍼포먼스 등 여럿 꼭지를 밀도있게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질''수량'의 문제로 집중하고자 하였습니다. 어느 정도는 목표에 도달했다고도 보여집니다. 동계천 등 실개천의 문제를 어떻게 접근할...

2005-03-22

물의 날 기념 영산강 토론회 개최
물의 날 기념 영산강 토론회 개최

광주전남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3월 16일 KT 빌딩 3층에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물포럼은 이성기 교수(조선대, 환경수자원분과 위원장)로 주제발표는 영산강유역 수질 현황 및 개선 대책 - 김준하 교수(광주과학기술원), 지정토론은 나만성 광주광역시 수질보전과장 , 정종국 전라남도 수질해양과장, 박필순 전라남도의회 의원, 전라남도의회 수자원정책연구회장, 권영래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공사과장, 이용운 전남대학교 교수, 오익성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 유지관리부장, 조기안 초당대학교 교수,송재준 영산강살리기 운동본부 공동대표, 목포대학교 교수, 임낙평 광주환경운동연합 상임집행위원장, 박성천 동신대학교 교수 및 관계기관, 광주전남 영산강 관련 활동단체 등이 참여하였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수질개선대책과 물포럼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영산강수질개선대책의 주요 내용 ○ 영산강태스크포스(T/F)팀 운영 : - 이번 대책은 수질개선 효과 극대화를 위해 단기적이고 직접적인 대책을 중심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계기관과 학계,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에서 마련 ○ 주요 사업 내용 - 하천유지수량 확보 : 4개 농업용댐 유지 관리, 주암댐 용수 도수 방안 - 영산호 회적 관리 : 영산호 물순환 체계 개선, 하구둑 어도설치, 하구언 준설 - 시민운동 : 영산강살리기범시민운동 발대식, 비점오염원 저감, 하천고수부지 자연성회복, 부유쓰레기저감. ○ 수질개선 목표 : - 영산강 하류 수질을 BOD 기준 1ppm으로 낮추고 하천 생태계 자연성 회복 사업을 벌이는 등 내년 말까지 영산강 수질이 크게 개선할 계획. - 상류 4개 농업용 댐 등을 통해 연간 최대 5만2천여t의 하천유지용수를 확보해 현재 BOD 기준 7.44ppm(4등급)에 달하는 영산강 하류(영산포 지점)의 수질을 2006년 말까지 BOD 기준 1ppm으로 낮출 계획. - 하구둑에 전용어도를 설치해 단절된 하천과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는 등 하천생태계의 자연성 ...

2005-03-18

j 프로젝트 현장 답사
j 프로젝트 현장 답사

해남군 산이면으로 현장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 회원, 목포환경연합 회원 그리고 해남지역 주민대책위와 함께 관련 지역을 돌아보고 간단한 간담회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2005-03-18

광주천 지킴이 ' 모래톱' 정기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광주천 지킴이 ' 모래톱' 정기답사를 다녀왔습니다.

9시 10분 증심사 종점을 출발 중머리재,장불재,용추폭포를 거쳐 제2수원지로내려왔습니다. 가는길에 아왜나무,쇠물푸레,작살나무를 만났습니다 . 샘골도 그냥 지나치고 도착한 장불재는 그야말로 시베리아 였습니다. 용추폭포 가는길엔 복수초가 우릴 맞았고요, 제2수원지 가는길에 만난 괴불나무 꽃향기에 취하기도했습니다. 그 작은 꽃이 내뿜는 향기가 그렇게 힘이 세다는 걸 인정하고 내려오는 길에 본 하늘은 왜 그리도 푸르고 예쁘던지.... 막강한 바람탓에 전대병원 앞으로 자리를 옮겨 막걸리를 마시며 뒤풀이도 했답니다 사람이 좋아진 산행이었습니다. 함께한 사람들도 물론 좋았지만 그냥"사람"이 더좋아진 산행이었습니다.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아왜나무라 불러줄 수 있는것처럼 내옆을 스쳐 걷던 아이, 아줌마, 할아버지가 더 가까이 내게 온 산길이었습니다. 무등도서관 언덕에서 호기심반,질투반 한숨을 내쉬며 바라보던 눈쌓인 장불재, 오늘 드디어 그녀와 처음으로 눈을 마추었습니다.

2005-03-18

제 13차 환경운동연합 전국대의원 총회
제 13차 환경운동연합 전국대의원 총회

2월 26일 오후 4시. 환경운동연합은 종로5가에 있는 서울보증보험 대강당에서 열린 제13차 대의원총회에서 윤준하 서울환경연합의장을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윤준하 신임 공동대표는 신인령 (이화여자대학교 총장)공동대표와 함께 환경운동연합을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아울러 회원 투표에 의해서 당선된 김혜정 환경법률센터 처장이 환경운동연합 제7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어 대의원총회의 인준을 받았다.

2005-03-02

푸른길 가꾸기를 위한 문국현 사장 초청 강연회
푸른길 가꾸기를 위한 문국현 사장 초청 강연회

2005년 2월 23일 KT빌딩 3층 세미나실에서는 2005 푸른길100만그루 헌수운동 시작을 알리는 문국현대표 초청강연회가 열렸습니다. 강연회에 앞서 진행된 1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숲 푸른길"에서는 임낙평집행위원장의 2005년 시민참여 푸른길 사업계획 발표와 대남로 시민참여 매뉴얼, 푸른길헌수운동 Q&A 발표가 있었습니다. 곧이어 진행된 2부 문국현생명의 숲 대표 강연회는 기후변화에 대한 숲가꾸의 중요성, 도시숲의 의미를 국내외의 사례를 통해 보여주었으며, 나무와 숲이 인간에게 깨끗한 공기와 쉴수 있는 그늘, 초록의 상쾌함을 차별없이 나누어주듯 숲을 가꾸는데 개인과 기업, 지역의 인사들이 함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여 도시숲을 가꾸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2005-03-01

음식물쓰레기기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음식물쓰레기기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YWCA, 시민생활환경회의 회원들은 2월 2일(금) 오후 2시 광주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캠페인-"음식물쓰레기 없는 설날 만들어요!"를 진행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직매립금지로 분리수거가확대 시행된 1개월을 평가해본 결과 분리배출은 점차 정착이 되어가고 있으나 시의 대처 부족으로 처리시설과 활용방안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않은 상태에서 쓰레기의 과다 발생으로 음식물쓰레기가 제대로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음식물쓰레기문제 해결의 최선의 방안은 "쓰레기 감량"임을 알리고자 캠페인을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민족대명절 설을 앞두고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당위성과 절발성을 알리고 감량 실천을 홍보하기 위한 '음식물쓰레기 없는 설날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조상님도 함께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물 전달 등을 내용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005-02-05

문화중심도시와 광주천가꾸기 워크샵
문화중심도시와 광주천가꾸기 워크샵

우리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문화중심도시와 광주천가꾸기 워크샵을 지난 1월 27일(목) 14시, 광주시의회 5층 회의장에서 각계 전문가, 관련 기관, 환경단체 활동가 및 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샵은 임낙평상임집행위원장의 사회로 문화중심도시와 광주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의 조화를 주제로 전승수교수(전남대지구환경과학부)의 발제와 광주천자연형하천정화사업 TK사업자(SK건설)의 사업내용 설명의 발제 및 오구균교수(호남대 조경학과), 이명규교수(광주대 도시계획학과) 등의 토론과 광주천지킴이 모래톱 회원 등의 참여속에 광주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의 개선방향 및 문화중심도시 아시아문화의 전당과의 연계성에 대해 새로운 접근을 해보고 과제를 제기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샵은 환경운동연합 생태도시센터와 푸른광주21협의회의 주최 및 우리 환경운동연합과 광주전남녹색연합과 공동 주관 형식으로 마련하였으며, 향후, 워크샵의 발제와 토론 내용 및 제기된 문제와 제안내용을 정리하여, 광주광역시 당국에 정책제안서를 보내는 것으로 워크샵을 마무리하였다. 전승수교수님의 발제문의 주요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한 광주드림의 가사를 보면 다음과 같다. <광주천 아시아문화전당 연계 설계를“건물속에 가려져 찾는 이가 없는 자연형 하천으로 만들 것인가?” > 전승수(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광주천 자연형하천정화사업이 시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그럴 확률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주변 문화벨트와 연계할 경우 관광자원으로 활용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인데, 전 교수는 다행히 광주천 인근에 아시아문화전당이 건립될 예정이므로 자연형하천정화사업은 이와 연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교수는 27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발제를 통해 `문화중심도시와 광주천 가꾸기의 조화’를 주문했다. 그는 “광주천 복원과 아시아문화전당은 별개로 추진되고 있고, 또 그렇게 시민들에게 홍보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500"嵐謗 떨어져 있지 않은 두 공간은 연계돼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

2005-02-05

2005 광주환경연합 정기총회
2005 광주환경연합 정기총회

광주환경운동연합 1월 25일「2005년 정기총회」 개최-정철웅, 이정애, 이근우 3인의 공동의장 체제 지속! 광주환경연합은 지난 1월 25일 저녁 6시 30분에 북동신협 5층강당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총회에서는 2004년 사업 및 결산안, 200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임 등의 안건을 토론하였으며 임기만료된 정철웅 공동의장의 연임을 의결하고 정철웅(전남대병원 상임감사), 이정애(전남대 의대 교수), 이근우(변호사) 등 3인의 공동의장 체제를 지속시키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광주환경연합은 2005년 사업기조를 1)회원과 함께 시민속으로, 2)확고한 대안정책과 대안행동, 3)생태적 감수성이 공유되고 확산되는 연대사업 전개, 4)적극적인 환경정의 실현 활동으로 정했으며, 『광주천, 영산강 살리기 사업』, 『생태계보전사업』, 『지속가능교육 사업』, 『기후변화 대응사업』등 4개의 중점사업을 승인하였습니다.

2005-01-26

환경연합 사무총장 후보 초청 토론회 개최
환경연합 사무총장 후보 초청 토론회 개최

환경연합 7대 사무총장 세후보를 초청하여 1월 21일(금) 오후 7시 북동신협 4층 교육장에서 광주환경연합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합동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전국 53개 지역조직 8만 회원이 함께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환경시민단체로 지난 6대에 이어 7대 사무총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게 됩니다. 사무총장 후보로 선정된 구자상, 김혜정, 안병옥 세후보는 광주환경연합이 회원이 함께 한 가운데 치러린 토론회에서 현재 침체된 시민사회운동, 그리고 현재의 환경운동연합을 겸허히 반성하고 이에 나아가 장기적인 비전과 시각을 갖으면서 조직 시스템의 보완 등을 통해 시민과, 회원과 함께 하는, 감동을 주는, 정책변화와 더불어 생태적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생활속에서 절절한, 시민의 피부속에 와닿는 환경운동을 펼칠것을 약속했습니다. 세후보는 각자의 비전과 전망을 가지고 오랜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에서 묻어난 신뢰의 찬 의지들의 표현에 광주환경연합 회원들은 큰 감동을 받았고, 사무총장이 되어서 회원과 함께 나누었던 약속들을 꼭 지켜주기를 바라는 당부와 함께 회원들도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 했다. 사무총장 선거는 1월 23일 부터 29일까지 치러지며 결과 발표는 2월 6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2005-01-26

이해찬 국무총리 광주방문 즈음 도청앞 기자회견 개최
이해찬 국무총리 광주방문 즈음 도청앞 기자회견 개최

이해찬 국무총리의 광주방문에 즈음하여 도청앞에서 기자회견 개최 및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발표 및 이해찬 총리와 노무현 대통령이 손을 잡고 개발광풍 불도저 역할에 앞장서며, 개발광풍 불도저차량이 "민생", "지역의 미래", "환경"을 짓밟고 지나가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연합 회원 및 지역 대책위 등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습니다.

2005-01-14

초록행동단, 골프천국, 녹색사막 골프장 반대 기자회견
초록행동단, 골프천국, 녹색사막 골프장 반대 기자회견

광주․전남 골프천국, 녹색사막 골프장 난개발 계획 즉각 철회하라! -광주시, 전남 골프장 추진면적 약 2,610만평(1,580홀)의 산림이 사라진다!- ○ 우리 ‘광주․전남골프장반대공동대책위’ 참여 장성, 구례, 장흥, 무안, 담양, 해남, 함평, 영암을 비롯한 지역주민대표와 시민․환경단체는 지난 2004년 10월과 12월 전남도청앞에서 “녹색사막 골프장! 광주․전남 난개발 계획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 환경비상시국 초록행동단의 전국국토 파괴현장방문과 맞추어 우리 골프장반대공동대책위는 1월 10일(월) 15시 전남도청 앞에서 모여, 지역의 울창한 산림과 깨끗한 지하수와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는 지역공동체를 우리 후대 자손들에게 올곧게 물려주는 결의를 엄중히 다지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참여정부의 골프장개발규제완화 발표에 따라 온 국토가 골프장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에 직면하였고, 광주․전남지역의 산하도 예외가 아니다. 광주․전남 52개 지역 약 1,580홀 이상 2,610만평의 골프장 난개발 추진으로 “전남도의 남악신도심 개발면적 270만평”의 9배 면적에 달하는 울창한 산림이 녹색사막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 정부는 3-4년에 걸쳐 진행되는 골프장 공사기간을 원스톱서비스로 3-4개월에서 1년동안의 단기간에 230여개 골프장을 무더기로 허가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지역도 기업도시, 지역특화발전특구, 관광특구 등등이 바로 전남지역 대규모 난개발의 대표적 사례이다. 더욱이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 언론사와 지역인재양성의 요람인 대학재단마저도 골프장 난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형국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 환경비상시국회의는 지난 1월 3일 전국환경활동가들이 초록행동단을 결성하여, 서울을 출발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구례 지리산골프장난개발 예정지 등 현장답사를 거쳐, 10일(월) 10시, 광양산단, 15시 전남도청앞(j-프로젝트, 골프장난개발), 16시 광주시청 앞(광주공항 소음, 패리어트), 11일(화) 해남 j-프로젝트예정지 등...

2005-01-12

[환경비상시국] 골프장, J 프로젝트 반대 1인 시위
[환경비상시국] 골프장, J 프로젝트 반대 1인 시위

1월 4일부터 전남도청 앞에서 전남지역의 무분별한 골프장 건설 및 J-프로젝트 개발사업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53개 골프장이 계획 중이거나 공사중이며. J 프로젝트의 경우 총 사업 중 920만평 에 이르는 골프장 건설 및 레저타운 건설등의 계획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남의 환경을 파괴하는 이러한 난개발을 반대하고자 광주지역 시민사회 단체 및 전남지역 골프장 대책위원회에서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