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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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4대강사업중단토론회 개최
11/26 4대강사업중단토론회 개최

보도자료.hwp 적극적인 취재부탁드립니다 한반도운하를반대하는광주전남교수모임 4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동 담당 연락처 062-514-2470 019-7623-7813 최지현 : 2010. 11. 25(목) 3매   11월 26일(금) 오후 2시, 광주NGO센터 강당에서 ‘4대강사업 중단과 대안’ 토론회 개최   ‘한반도운하를반대하는광주전남교수모임’과 ‘4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이 11월 26일(금)오후2시 광주NGO센터 대강당에서 ‘4대강사업 중단과 대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   ○ 정부는 운하가 아닌 사업을 반대론자들이 운하라고 주장하며 4대강살리기를 무건 반대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폄하하고 있다. 보 공정률이 50%가 넘었다고 되돌릴 수 없다며 더 속도를 내고 있다.   ○ 정부는 4대강사업이 운하가 아니라는 근거로 “물자수송을 위한 선박용 운하는 깊은 수심과 넓은 수로폭을 상하류 전구간에 걸쳐 확보해야 하므로 하상 암반 굴착도 해야 한다. 선박통행을 위한 운하용 주운보는 갑문이 설치되어야 하며 높이도 10m내외로서 댐에 버금가는 규모로 건설되어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렇게 공사를 하고 있다. 영산강을 포함한 4대강 수심 5~6m 이상을 만들기 위해 자연수심이 1m 이내인 상류구간까지 굴착하고 있다. 암반층을 발파하고 있고 보 높이도 10내외이거나 그 이상이다.   ○ 정부가 목표하는 수질, 홍수, 물 대책이 국토를 파괴하고 국고를 낭비하는 공사가 아니라 합당한 방안으로 실현되어야 한다 . .   충남, 경남도는 금강, 낙동강 해당 사업 재검토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을 발표기도 했다.사업을 무조건 강행하려는 정부말처럼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분명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한강, 영산강 역시 대안를 적극 제시해 왔으나, 정부는 수렴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수...

2010-11-26

홍수예방, 수질대책, 하천 복원은 다 거짓말!- 4대강개발예산 삭감하라!
홍수예방, 수질대책, 하천 복원은 다 거짓말!- 4대강개발예산 삭감하라!

1123_4대강예산삭감.hwp 첨부파일  확인 바랍니다.. p { margin:0px; font-size:9pt; }body { font-size:9pt; } 4대강사업중단을위한광주전남공동행동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2010. 11. 23(화) 6매   ‘홍수예방, 수질개선, 높아진 하상 복원은 다 거짓말!’   4대강사업이 강의 원래모습을 되찾는 것이 아니라   강을 파괴 하고 있다!   - 운하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만의 환경부장관, 그리고 환경부는 기어코 영산강을 자정능력을 상실한 불구의 강으로 만들 작정인가? - 국토부, 환경부는 더 이상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말고, 4대강 공사를 중지하라! - 2000~3000톤급 배운항을 위한 영산강 운하공사를 중단하고 2011년 예산 전액 삭감하라!     환경부는 “4대강살리기는 퇴적토를 청소하여 우리 강을 치료하고 풍부한 수량을 확보하여 생명과 희망이 돌아오게 하는 우리강 제 모습 찾기입니다.” 라며 온갖 매체를 통해 4대강사업을 하천복원 사업으로 선전하고 있다.   영산강사업(4대강사업)은 강살리기가 아니라, 강 파괴 사업이다. 현재 승촌보 건설이 포함된 6공구 구간은 강 퇴적토를 다 긁어내다 못해, 강바닥 암반까지 발파하며 강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 정부선전과는 반대로, 4대강사업이 물부족 초래, 수질과 생태계 악화, 홍수위험 가중 등 주민의 생명안전과 환경, 경제 위기를 더 키우는 사업이 될 것으로 우려하며 대다수 국민들이 현재도 4대강사업을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영산강사업을 강을 회복하는 사업인가? 수심 5m를 만들기 위해 불과 1년전에 200년 빈도 치수사업이 완료된 구간까지 강바닥 아래 암반층과 ...

2010-11-23

4대강 운하공사 중단 촉구 및 박준영지사 규탄 기자회견
4대강 운하공사 중단 촉구 및 박준영지사 규탄 기자회견

1105_박준영규탄기자회견_자료집.hwp 기자회견문 4대강 운하공사 중단 촉구 및 박준영지사 규탄 기자회견   영산강 운하공사 더 이상은 안된다. 속히 중단하고 강살리기 대책 모색하라!       ■4대강사업(영산강사업)은 운하사업이다. 현 정권의 ‘영산강살리기사업’은 영산강에 수천톤의 유람선을 띄우기 위한 사업이다. 수천톤 규모의 배가 다닐 수 있도록 수심 5m이상을 만들기 위해 수미터 강바닥을 파내고, 보라는 이름의 댐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하굿둑 통선문 반영 논의가 운하를 더 구체화 하고 있다.   박준영지사는, 타당성 없는 이 사업을 속도전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정부에게 검증 검토할 것을 요구하기는커녕 뱃길사업이 본인의 소신이라며 적극 찬동하고 있다. 다른 강과 연결하지 않으니 운하가 아니라는 주장은 너무 궁색하다.   ■정작 진짜 수질개선 대책은 뒷전이다. 4대강 수질대책으로 추진한다는 총인처리시설 설치 실적을 예산집행액(2010년 11월 현재)으로 보면 전라남도는 전무하다. 결과적으론 전남도는 수질개선 흉내도 내지 못했다.   환경부가 4대강유역에 346개의 총인처리시설을 설치해 상수원 보호구역과 4대강 수변구역 폐수 방류수의 총인 농도를 기존 4ppm에서 0.2ppm 이하로 낮출계획임을 밝혔지만, 이에 반영된 예산은 5,000억원에 불과하다. 영산강은 고작 483억원이다.   1개소당 약 14억원 꼴인데 이 정도의 예산으로는 하수처리장 탈인설비를 설치할 수가 없을 뿐만아니라 하수처리장 방류수에 인을 제거하기만 하면 방류수역의 수질이 개선될 수 있다는 주장도 허구이다. 4대강사업과 상관없이 이전에 수립된 2015년까지의 단계적 영산강수질대책 사업을 2012년으로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야심차게 밝혔지만, 예산투입 가능성은 묘연하다. 영산강 거대한 공사와 함께 막대한 수질...

2010-11-06

‘영산강 운하공사 중단 촉구 및 박준영지사 규탄’ 기자회견 개최
‘영산강 운하공사 중단 촉구 및 박준영지사 규탄’ 기자회견 개최

1105_박준영_기자회견_보도자료.hwp 취/ 재/ 요/ 청 4대강사업중단을위한광주전남공동행동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2010. 11. 04(목) 1매   ‘영산강 운하공사 중단 촉구 및 박준영지사 규탄’ 기자회견 개최 2010. 11. 5(금) 15:00 / 전남도청 앞   ■4대강사업(영산강사업)은 운하사업이다. 영산강을 살리고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영산강살리기사업’은 영산강에 수천톤의 유람선을 띄우기 위한 사업이다. 수천톤 규모의 배가 다닐 수 있도록 수심 5m이상을 만들기 위해 수미터 강바닥을 파내고, 보라는 이름의 댐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하굿둑 통선문 반영 논의가 운하를 더 구체화 하고 있다. 박준영지사는, 타당성 없는 이 사업을 속도전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정부에게 검증 검토할 것을 요구하기는커녕 뱃길사업이 본인의 소신이라며 적극 찬동하고 있다. 다른 강과 연결하지 않으니 운하가 아니라는 주장은 너무 궁색하다.   ■정작 진짜 수질개선 대책은 뒷전이다. 4대강 수질대책으로 추진한다는 총인처리시설 설치 실적을 예산집행액(2010년 11월 현재)으로 보면 전라남도는 전무하다. 광주시는 애초 예산액(15,253백만원)의 2.8%(430백만원)밖에 집행하지 않았다.   환경부가 4대강유역에 346개의 총인처리시설을 설치해 상수원 보호구역과 4대강 수변구역 폐수 방류수의 총인 농도를 기존 4ppm에서 0.2ppm 이하로 낮출계획임을 밝혔지만, 이에 반영된 예산은 5000억원에 불과하다. 1개소당 약 14억원 꼴인데 이 정도의 예산으로는 하수처리장 탈인설비를 설치할 수가 없을 뿐만아니라 하수처리장 방류수에 인을 제거하기만 하면 방류수역의 수질이 개선될 수 있다는 주장도 허구이다. 결과적으론 전남도는 수질개선 흉내도 내지 못했다. &nbs...

2010-11-04

생명의 강을 지키는 기독인 4대강 순례 기도회
생명의 강을 지키는 기독인 4대강 순례 기도회

4대강사업중단을위한광주전남공동행동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2010. 11. 02(화) 1매   생명의 강을 지키는 기독인 4대강 순례 기도회 11월 3일(수) 영산강구간 극락교-승촌보-나주대교- 영산포 순례 11월 5일(금) 오후 4시. 전남도청앞 기도회   팔당유기농단지에서 지난 2월 17일 사순절부터 시작된 4대강사업중단 금식기도 행진이 230일 넘게 이어오고 있다. 서울에서 매주 금요 촛불기도회를 열고 있으나, 4대강을 파헤치는 일은 지금도 멈춰지질 않고 있다.   이에 기독인들이 생명의 강 살리기 금식기도회 237일째를 마지막으로 이땅의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울부짖는 4대강을 순례하며 기도회를 한다.   11월 1일부터 영산강 시원지인인 용소에서부터 시작한 영산강순례가 11월 2일 현재 영산강 광주 구간을 걷고 있다.   영산강 3일째인 11월 3일(수)에는 극락교(서창동에서 공항.송정리로 넘어가는다리)에서 시작하여 승촌보 공사현장, 나주대교, 영산포 구간을 걷는다.   순례 마지막날인 11월 5일(금)에는 오후 4시 전남도청앞에서 영산강사업(4대강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갖는다.   ■ 주최 : 생명의 강을 지키는 기독인 4대강 순례단 ■ 주관 : 한국기독교장로회 농민선교목회자연합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 광주노회 교회와사회통일위원회, 전남노회 교회와사회위원회 날짜 순 례 구간 1 11/01(월) 10:00~17:00 10:00 기도회 : 담양 용소(영산강 발원지) 12:30 출발기도회(광주노회) : 담양 관방제림(향교아래 둔치) 17:00 마무리 기도회...

2010-11-03

영산강하굿둑 통선문 반영계획 보도에 따른 운하사업 규탄 성명
영산강하굿둑 통선문 반영계획 보도에 따른 운하사업 규탄 성명

[영산강하굿둑 통선문 반영계획 보도에 따른 운하사업 규탄 성명]   영산강하굿둑에 20~30m 통선문 추가 반영검토, 결국은 운하사업! 범법행위인 4대강공사 중단하고 정부와 박준영전남지사는 국민앞에 사죄하라!   ○ ‘정부가 4대강살리기 사업 구간인 전라남도 영산강 유역에 중소형 유람선이 다닐 수 있도록 영산강 하굿둑에 20~30m 가량의 통선문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조선일보 10월 22일자에 보도되었다. 서해에서 2,000~3,000톤급 배가 들어와 영산강 상류까지 배가 오갈수 있다는 것이다.   ○ 4대강사업이 결과적으로 운하사업임을 드러낸 것이다. 화물터미널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운하가 아니라는 주장은 국민을 기만한 것이고 이로 범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유람선을 띄운다고 하면 운하가 아니게 되는 것인가? 수천톤급 배가 다니도록 하기 위해 본래 수심이 2m 내외, 자연 평균수심이 1m 이내인 구간까지 수미터 파내고 수위조절용댐인 보를 만들어 최소 수심 5m이상, 수로폭 200m이상이 되도록 강을 개조하는 것은 명백히 운하건설사업이다.   ○ 박준영전남지사와 정부는 마치 영산강에 수천톤 관광선이 다니는 것이 영산강의 옛모습을 복원하는 것이고, 지역민의 숙원이라는 거짓논리와 주장에 대해서는 지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헛된 선전선동 대신 목포에서 광주까지 10~12시간, 목포에서 영산포까지는 약 6~8시간이 소요되는 관광유람선사업이 타당성이 있는지부터 검토해야 한다. 타당성을 증명하기 전에는, 또한 환경훼손과 이로 인한 피해 대책이 수립되기 전에서 사업을 추진해서는 안된다. 법정절차를 밟지 않은 현재 공사는 당장 중단해야 한다.   ○수조원을 들여 영산강을 개조하는 토목사업을 재해예방사업, 수질개선사업이라고 포장하여 타당성 검증절차는 건너뛰고, 환경평가 등 각종 검토 절차를 우회한 것은 명백한 범법행위이다.   또한 4대강 ...

2010-10-23

4대강개발사업 선전부로 전락한 환경부 규탄, 영산강(4대강)사업 중단하고 환경영향평가 실시하라!
4대강개발사업 선전부로 전락한 환경부 규탄, 영산강(4대강)사업 중단하고 환경영향평가 실시하라!

기자회견문 4대강개발사업 선전부로 전락한 환경부 규탄 기자회견 영산강(4대강)사업 중단하고 환경영향평가 실시하라!     ○ 4대강 토목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보면, 우리나라에는 환경부가 존재하고 있지 않다. 4대강개발사업 선전부, 협력부만 있을 뿐이다.   ○ 준설과 보건설로 5~6m이상 수심을 확보하고 수변을 개발하겠다는 것이 4대강사업의 핵심이다. 이런 4대강사업의 한축인 영산강사업이 마치 영산강을 살리는 사업인양 포장되고 선전되고 있으나, 정작 대규모 토목공사로 인한 생태계의 악영향에 대해서 환경부와 환경청에서 침묵하고 있다. 오히려, 앞장서서 살리기 사업이라고 홍보하고 있는 지경이다.   ○ 2009년 11월 초, 강 전역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될 대규모 사업이 사전환경성검토에 이어 환경영향평가 그 어떤 제지 없이 초고속으로 실시, 완료되었다. 이는 영향평가의 본래의 취지에 맞춰 실시된 것이 아니라, 한반도운하사업 후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4대강사업이 본래의 로드맵대로 추진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구체적 사례가 되고 있다.   ○ 2008년 한반도 대운하 추진 당시, 사전절차를 단기간에 모두 마치고 2009년에 공사를 착공 하여 2011년에 완공하겠다는 로드맵이 있었다. 이 구상에 맞춰 작성된 2008년 국토부 문건에, ‘대형 국책사업에 대한 환경, 교통, 재해 등 각종 영향평가는 통상 2년 내외의 장기간이 소요‘ 됨으로 ’환경영향평가는 사업구간을 나누어 협의추진하고 협의과정 등에서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의·지원이 필요‘라고 언급되어 있다.   ○ 이런 방침과 맥락대로 대운하가 4대강살리기사업이라는 이름만 바뀐채 그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대통령 임기내 완공이라는 로드맵을 맞추느라, 설계가 완성되기 전에 공사에 들어갔고, 앞서 영향평가를 완료했다.   ○ 지금껏 사례가 없던 영산강 대규모...

2010-10-19

4대강개발사업 선전부로 전락한 환경부 규탄 기자회견
4대강개발사업 선전부로 전락한 환경부 규탄 기자회견

<영산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에 따른 기자회견>   4대강개발사업 선전부로 전락한 환경부 규탄 및 영산강사업 환경영향평가 실시 촉구 기자회견 개최   ○ 10월 19일(월) 오전10시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 대상 국정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국정감사에 맞춰 ‘4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동’은 오전 9시 30분 영산강유역환경청사 앞에서 환경부(환경청)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 4대강사업의 한축인 영산강사업이 마치 영산강을 살리는 사업인양 포장되고 선전되고 있으나, 정작 대규모 토목공사로 인한 생태계의 악영향에 대해서 환경부와 환경청에서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히려, 앞장서서 홍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9년 사전환경성 검토와 환경영향평가를 초고속으로 실시한 것은, 영향평가의 본래의 취지에 맞춰 실시된 것이 아니라, 운하사업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4대강사업의 본래의 로드맵대로 추진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가 되고 있다.   ○ 지금껏 사례가 없던 영산강 대규모 토목공사의 설계가 완성되기도 전에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했다는 것은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 일예로, 수심 5m를 확보 목적으로 실시되는 6공구 대규모 준설만 하더라도, 암반층을 수미터 굴착함에도 불구하고 환경영향평가서에서는 전혀 언급조차 없다. ○ 수미터 굴착공정에 앞서 지층 조사도 실시하지 않았고, 이를 굴착했을시의 영향에 대한 판단도 없는 실정이다. 이런 공정으로 인한 변화가 생태계, 인근 주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 판단는 물론 대책도 없어, 향후 닥칠 악영향이 가늠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또한 영산강 대부분 구간이 수심 5m로 상승, 이에 따른 지하수 상승으로 인한 문제를 전문가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뒷짐만 지고 있는 상황이다.   ○ 영향평가서에는 야간 그리고 동물 산란기 등에 공...

2010-10-19

4대강333프로젝트_영산강섬진강 답사 참가자 모집
4대강333프로젝트_영산강섬진강 답사 참가자 모집

영산강333보도자료.hwp 보 도 자 료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2010. 10. 13(수) 1매   4대강 1만명 답사운동 -333프로젝트 영산강 섬진강 답사 참가자 모집   ○ 현재, 333대의 버스에 33인의 참여자를 태우고 4대강 현장 답사를 진행하는 ‘4대강 1만명 답사운동_333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10월 17일 영산강권 답사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 수천 년 우리 역사는 자연과 관계 맺으며 만들어진 것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갑작스럽게 바꾸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의 개입이 자연 생태계는 물론 사람들의 삶의 방식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그리고 우리가 그것을 정말로 원하는가에 관한 깊은 고민과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 열린 마음으로 현장에 가서 우리 강의 모습과 공사에 따른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간 4대강사사업에 따른 강답사가 주로 공사현장에 대한 답사였다면, 이번 답사는 우리 강 원형의 모습을 제대로 알고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 답사는 영산강, 섬진강일대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자연의 원형이 살아있는 곳과 공사현장을 찾는다. 답사는 매 일요일 마다 진행한다. ○ 영산강권 첫시작은 10월 17일(일) 광주시청 앞에서 8시 30분 출발. 참가비는 1인당 1만원. 문의는 광주환경연합 062-514-2470으로 하면 된다.   [영산강섬진강 답사] ■ 답사 일자 : 10월 17일(일), 10월 24일(일) 10월 31일(일) ■ 답사경로 08:30 광주시청 출발(시청 정문앞에서 버스대기) 10:00 섬진강 백사장 및 재첩 체험 12...

2010-10-14

10월 10일, 10-10 글로벌 캠페인, 광주에서도 펼쳐져
10월 10일, 10-10 글로벌 캠페인, 광주에서도 펼쳐져

http:// gwangju.kfem.or.kr   (500-050)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3매 문의 : 이경희 국장(010-2609-2471). 2010.10.8 “참여해요 환경운동, 함께해요 환경사랑”   정․정 보·도·자·료 지금 당장, 이산화탄소 배출을 즐이자. 10-10 글로벌 캠페인, 광주에서도 펼쳐져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http://gwangju.kfem.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광주녹색교통 10-10 캠페인은 10월 9일, 오전 10시, 광주시청앞 광장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오는 2010년 10월 10일,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10/10 글로벌 캠페인‘이 개최된다. “10/10 글로벌 캠페인”은 2010년 10월 10일 오전 10시 10분에 맞춰 전 세계 각지에서 시민들이 온실가스를 10% 감축하자는 의지를 표현하는 전 세계 공동행동캠페인으로 현재 전 세계 152개 국가에서 약 6000여개의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광주에서도 10- 10 글로벌 캠페인이 중앙공원과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자전거를 타며, 그리고 태양양조리기 및 펭귄이 함께 하는 기후행동 포퍼먼스를 통해 지금 당장부터 이산화탄소 감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표현한다.   10월 10일 오전 10시, 중앙공원에서는 광주환경연합 회원 30여명과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함께 녹색지구를 만들며, 태양광조리기와 지구, 펭귄이 10 -10을 형상화하는 포퍼먼스를 진행하면서 태양광을 이용할 것과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표현한다.   10월 9일, 오전 10시, 광주시청 ...

2010-10-07

손학규 민주당 새대표의 영산강사업 (4대강사업) 발언에 따른 성명
손학규 민주당 새대표의 영산강사업 (4대강사업) 발언에 따른 성명

1007손학규성명.hwp [손학규 민주당 새대표의 4대강사업(영산강사업) 발언에 따른 성명]   -. 손학규 민주당 새대표는 한나라당 출신이어서, 4대강사업에 대한 입장이 한나라당과 같은 것인가? -. 망국적 4대강사업의 한축인 영산강사업을 지지한다는 발언으로 4대강사업을 두둔한 손학규 대표는 국민앞에 사과하라!   손학규 민주당 새대표가 6일 광주에서 영산강 사업은 4대강 사업과 성격이 다르다며 영산강은 수질개선을 확보하는 구체적 목표가 있기 때문에 4대강 사업과 관계없이 진행되어야 할 사업이라는 망언을 했다.   이는 손학규 대표가 4대강사업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를 가늠케 하는 발언으로, 과연 민주당이 국민들과 함께 거대 여당과 현정권을 상대로 4대강사업을 막아낼 수 있을지 걱정케 하는 수준이 아닐 수 없다.   영산강을 포함한 모든 4대강 공사는 강 대부분 구간의 최소수심을 5~6m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준설과 물을 흐름을 막는 댐을 건설하는 내용이 주축이다. 영산강도 최소수심 5m 이상을 위해 수미터 깊이로 강바닥을 파내고 9m 높이의 보(댐)를 중하류에 2개를 만든다. 수질개선을 위한 투자는 실현가능성이 희박한 형식에만 그치고 있어 정부가 제시한 수질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심확보를 위해 자연습지 등 생태공간을 없애고 물길을 가로막겠다는 것은 자연의 강을 포기하고 거대 인공수로화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수천톤 규모의 배를 띄울 목적이 아니라면 설명이 안되고 있다.   손학규 대표는 영산강사업의 어떤 부분이 수질개선을 확보하는 것이기에 추진을 해야 한다는 것인지 해명을 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 등 현 정권이 4대강사업으로 영산강유역권에 엄청난 특혜를 준것처럼 선전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하고 있는 손대표의 발언은 광주전남 시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며, 4대강사업 중단을 바라는 모든 국민을 절망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2010-10-07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에 대한 성명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에 대한 성명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에 대한 성명]   이낙연 의원은 4대강사업(영산강사업)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 !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가 17일 오후 2시 화순 하니움문화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는 민주당의 지역 대표로서 지역의 상징과 지도력을 갖는 인물을 선출하는 의미를 갖는다.   ‘4대강사업중단 광주전남 시도민행동 대회위원회’는 위와 같은 의미를 갖는 전남도당위원장 선거에 이낙연의원이 출마한 것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차기 전남도당위원장이 될 수도 있는 이낙연의원은 작년 국회 농림식품수산위원회 위원장인 당시, 2010년 예산 심의 과정이었던 2009년 12월 14일에 4대강사업의 한축인 저수지 증고 사업 예산안을 상임위에서 통과시킨 전력이 있다.   당시 조선일보가 이 일을 두고 ‘국회 농수산위원회가 일으킨 희망적 사건’ 이라는 제하의 사설을 싣는 등 조중동의 찬사가 대단했다. 한나라당은 ‘이낙연 의원의 소신행보’라는 치하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나라당은 당시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원들이 4대강사업 예산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싸우고 있는 것을 두고, ‘민주당은 이낙연 의원을 배우라’는 충고까지 했다.   저수지 증고 사업은 정부의 주장대로 물부족,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이 될 수 없는 사업이다. 4대강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영산강 등 4대강 수심을 5~6m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준설과 보건설과 연계된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며, 이 역시 4대강사업이 운하 전초 사업이라는 판단을 하게 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저수지 증고가 농지와 문화유적지 등을 수몰 시키는 등 주민피해를 키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작 저수지 개선이 필요하고 절박한 곳에 예산이 투입되지 못한 결과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낙연 의원의 이 같은 행보는 국민 70%이상이 ...

2010-09-17

4대 강과 뭇생명을 위한 백팔배 발원문
4대 강과 뭇생명을 위한 백팔배 발원문

4대 강과 뭇생명을 위한 백팔배 발원문     1. 모든 생명의 젖줄인 강에게 감사하며 절합니다.   2. 영산강에 감사하며 절합니다.   3. 낙동강에 감사하며 절합니다.   4. 금강에 감사하며 절합니다.   5. 한강에 감사하며 절합니다.   6. 영산강 파괴를 방관해온 잘못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7. 낙동강 파괴를 방관해온 잘못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8. 금강 파괴를 방관해온 잘못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9. 한강 파괴를 방관해온 잘못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10. 4대강 사업의 거짓을 방관해온 잘못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11. 4대강 사업의 강행을 막지못한 잘못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12. 4대강 사업으로 농토를 잃은 농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절합니다.   13. 강마을 주민들의 근심걱정을 이해하며 절합니다.   14. 주민들이 강과 더불어 행복하길 기원하며 절합니다.   15. 4대강이 막힘없이 흐르게 할 것을 다짐하며 절합니다.   16. 4대강 사업을 반드시 중단시킬 것을 다짐하며 절합니다.   17. 4대강 사업으로부터 뭇생명을 지킬 것을 다짐하며 절합니다.   18. 영산강과 뭇생명을 지킬 것을 다짐하며 절합니다.   19. 강의 은덕을 잊고 살아온 잘못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20. 강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살아온 잘못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21. 강을 더럽히며 살아온 잘못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22. 광주천과 영산강을 더럽히며 살아온 잘못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23. 물을 마구 쓰고 마구 버린 잘못을 참회하며...

2010-09-17

생명, 평화, 민주주의 민생 수호를 위해, 국민의 힘으로 4대강사업을 반드시 중단시킬 것이다!
생명, 평화, 민주주의 민생 수호를 위해, 국민의 힘으로 4대강사업을 반드시 중단시킬 것이다!

“ 4대강사업 강행 이명박 정부, 박준영 도지사 규탄 광주ㆍ전남 범시도민 행동의 날 1차대회 결의문”   생명, 평화, 민주주의 민생 수호를 위해, 국민의 힘으로 4대강사업을 반드시 중단시킬 것이다!     국민의 혈세로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4대강사업을 저지하기 위해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   4대강 사업은 금수강산 우리의 국토를 난도질하여 환경을 파괴하고 재정을 파탄내는 위험한 사업임을 국민들은 분명하게 알고 있다. 그래서 정부가 아무리 말 바꾸기를 통해 여론을 호도하려 하여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4대강 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국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외면한 채 토건 세력들을 위해 4대강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 국민들 의사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토건 세력들의 이해관계만을 반영하는 이명박 정부의 행태는 규탄 받아 마땅하다.   토건 세력과 결탁하여 무책임하게 사업을 강행하고 있는 중앙 정부에 동조하여 4대강 사업 전도사로 전락한 박준영 전남지사를 비롯한 단체장, 지방 의원들 역시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에 우리는 정부가 사회적 합의 절차를 무시하고 사전 검증도 제대로 실시하지 않은 채 강행하는 4대강 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4대강 사업을 강행함으로써 정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사회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즉각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 국회는 조속히 4대강사업 검증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을 검중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2011년 4대강죽이기 예산을 전액 삭감시켜야 한다. 영산강사업 강행을 강변했던 박준영 지사와 단체장, 지방 의원들도 지역민들에게 사죄하고 정부의 4대강 사업 반대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정부는 4대강 사업 중단을 통해 절감하는 예산을 양극화로 인해 고통 받...

2010-09-17

4대강사업 중단 911대회
4대강사업 중단 911대회

0911시민대회_보도자료.hwp 보 도 자 료 4대강사업중단 광주전남시도민행동의 날 대회위원회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2010. 09. 10(금) 2매     4대강사업 강행 이명박정부․박준영도지사 규탄 광주전남 범시도민 행동 1차 대회 생명・평화・민주주의・민생 수호! 영산강을 흐르게 하라!   _일시 : 9월 11일(토) 오후 2시 _장소 :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2구. 승촌보와 학산교 사이 ○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광주전남시민행동의 날 대회위원회(이하 대회위원회)’는 9월 11일(토) 오후 2시 영산강 승촌보공사현장 인근(승촌보 학산교 사이)에서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광주전남 범시도민행동 1차 대회’를 개최한다.   ○ 수천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범시도민대회는 식전 문화제, 4대강사업 강행하는 이명박정부와 박준영도지사 규탄 대회, 뭇생명과 4대강을 위한 108배, 인간띠잇기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 대회 참여자들은 ①영산강사업 4대강사업 중단 ②국회에 4대강 검증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검증과 대안모색 ③MB 정부가 4대강사업에 반대하는 광주시 경남도 등 지방정부와와 소통할 것, 4대강중단을 외치는 민간단체와 종교계 학계 등과 소통할 것 ④ 국회에서 2011년 9조원에 달하는 4대강 죽이기 예산을 삭감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한다.   ○ 대회위원회는 국민의 혈세로 국토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4대강사업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민생 파탄까지 야기하고 있다며 사업중단을 위한 총력행동을 911대회를 분수령으로 하여 향후 범시민운동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11일 대회위원회를 발족하고 영산강 현장답사, 영산강현장 조사, 문화제, 간담회, 10만배정진, 기도회 등을 진행해왔다. 대회위원회는 종교, 정당, 시민사...

2010-09-11

9월6일, 4대강사업중단을 위한 집중행동 주간 및 911대회 선포기자회견문 등
9월6일, 4대강사업중단을 위한 집중행동 주간 및 911대회 선포기자회견문 등

20100906_기자회견_영산강사업중단.hwp   “ MB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집중행동 주간 및 911대회 선포 결의문”   생명․평화․민생․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MB 4대강사업을 범시민운동으로 반드시 중단시킬 것이다!     국민의 혈세로 국토환경을 파괴하는 4대강사업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민생파탄을 야기하고 있는 작금의 위기를 범국민적 힘으로 극복해 나갈 것을 결의하며 이 자리에 모였다.   국민은 이명박정권에게 4대강사업 중단이 함께 사는 길임을 일관되게 전달해 왔다. 그러나 이명박정권은 국민의 소리를 끝끝내 외면하고 있다. 집권초기 한반도대운하에서 부터 현재 4대강사업까지, 대통령 임기내에 4대강 공사를 완공할 것이라는 그 일념만을 오로지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4대강사업의 한축인 영산강사업 역시 타당성 없는 준설과 보 건설 등이 합법적 절차를 우회하여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준영전남지사가 적극 찬동하고 있다. 또한 영산강수계 기초단체장들을 비롯한 전남도 의원들 다수가 적극적인 대응입장과 행동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영산강사업을 이대로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4대강사업 반대가 당론이라는 민주당 소속 단체장과 의원들이 대부분임에도 상황이 이렇다.   우리는 국민의 소리를 저버린 이명박정부와, 현재의 위기를 외면하고 있는 정치권에게 민심의 뜻을 분명히 전달해야 할 절박한 시기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영산강을 비롯한 4대강 곳곳은 처참히 파헤쳐지고 있고, 4대강이 파헤쳐지고 있는 만큼 뭇생명과 민생 또한 파탄 나고 있다.   4대강공사가 이대로 추진된다면 회복할 수 없는 심각한 폐회를 불러올 것이라는 위기의식에 기초하여 종교, 정당, 여성, 노동, 농민, 학계, 시민사회 등 광주전남의 각 계가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범시민행동의 날 대회위원회’를 결성하고, 4대강 사업 저지...

2010-09-07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광주전남 시도민 행동의 날” 대회위원회를 발족하며!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광주전남 시도민 행동의 날” 대회위원회를 발족하며!

준설과 보건설을 포기해야 영산강이 살고 민생이 산다!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광주전남 시도민 행동의 날” 대회위원회를 발족하며! 민심에 반하여 강행되고 있는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해 활동해온 각 계가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광주전남 범시민행동의 날 대회위원회’로 결집하여 더 큰 연대의 힘으로 4대강 사업 저지에 총력을 다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이명박대통령 취임에서부터 현재 까지 대한민국은 갈등과 반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반도대운하가 4대강정비사업으로, 지금은 4대강살리기사업이라는 옷으로 갈아입었으나, 속내용은 한결되게 막대한 국고를 들여 국토를 파괴하는 망국적 토건사업으로, 단 일순간도 지체됨 없이 강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이명박 정부는 국무총리 이하 10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하였습니다. 이중 4대강 사업을 강행했던 국토부와 환경부 장관은 개각에서 배제함으로써 4대강사업 강행 의지를 분명히 하였습니다. 민주당은 재보선 참패 이후 4대강 사업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한 채 대안이라는 명목으로 정부 여당과 적당히 타협하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확인된 바와 같이 정부는 4대강 사업을 강행하기 위해 중소기업, 장애인, 농어민, 기초노령 연금 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예산마저 축소하였습니다. 22조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예산은 얼마나 더 늘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는 여전히 공개하지 않으면서 사업은 강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정부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수질이 개선되고 홍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보와 준설로 귀결되는 이 사업은 결국 파괴된 환경만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게 될 것입니다.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광주전남 시도민 행동의 날 대회위원회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전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회위원회는...

2010-08-14

영산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민주당의 대안 발표에 따른 논평
영산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민주당의 대안 발표에 따른 논평

영산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민주당의 대안 발표에 따른 논평 민주당 4대강사업저지 특별위원회가 11일 민주당의 '진짜 강 살리기 최종 대안'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대규모 준설사업과 대형 보를 건설하는 MB식 4대강사업에 대해 전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천명하고, 강 살리기 사업의 목적은 MB식의 운하용 수량 확보가 아니라 수질 개선 사업이 우선시 돼야 하며, 4대강 본류가 아닌 재해에 취약하고 정비가 시급한 지천과 소하천을 대상으로 강의 특성을 고려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의 대안도 밝혔다. 또한, 민주당은 영산강살리기 대안으로 수질개선을 위한 직접 및 집중투자, 보건설이나 대규모 준설대신 상류 4개댐 방류량 확대 그리고 강변저류지 등을 조성하는 치수 이수 정책을 제시 했다. 현 준설계획을 중단하고 영산호 퇴적토 제거, 해수 유통 등 수질개선과 나주시 등 통수에 문제가 되는 지역 구간에서 일부 준설을 하되 필요한 구간은 현지 조사를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민주당에서 제시한 대안책은 이명박 정부가 일정 수심과 수폭을 유지하기 위한 물확보용 준설과 보건설을 필두로하는 대규모 강개발 사업을 중단하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강살리기, 치수이수 대책 안을 고려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명박정부는 민주당에서 제시한 대안을 포함한 여론을 적극 수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대안논리 운운하며 사업이 중단되면 큰 재난이 올 것처럼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멈추고, 대통령이 바라는 강살리기가 아니라 국민이 바라는 강살리기를 더 늦기전에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민주당이 정작 주목해야 할 것은 준설과 보건설을 중단시키기 위한 총력 대응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국토해양부 등 4대강사업 추진측은 민주당이 4대강사업 대안으로 제시한 내용을 수렴할 의사가 전혀 없음을 밝히고 있다. 더욱이 민주당 소속인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4대강사업 전도사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2010-08-12

광주호둑높임사업 반대 기자회견문
광주호둑높임사업 반대 기자회견문

광주호둑높임사업 반대! 4대강사업 중단!   기/자/회/견   “시와 가사 문학의 산실을 광주호 둑높임사업으로 수몰시키지 마라”               ■ 일시 : 2010년 8월 5일(목)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 장소 : 광주호 호수생태원 ■ 참여자 :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대표자, 활동가, 지역주민 ■ 진행내용 - 광주댐 둑높임사업에 대한 현황 발표(10:30) - 광주댐 둑높임반대 기자회견(11:00) - 2.6m 둑높임사업으로 인한 수몰지역에 대한 현장답사(11:30)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광주호둑높임사업 반대, 4대강사업반대   “시와 가사 문학의 산실을 광주호 둑높임사업으로 수몰시키지 마라”   MB 4대강사업 중 하나인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은 전국에 96곳의 저수지의 둑을 높이고 이를 통해 가뭄과 홍수를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발표한 4대강사업 마스터플랜에서는 영산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영산강 수계 14곳, 섬진강 수계 9곳의 댐과 저수지의 둑높이를 1.5m에서 14m까지 높여, 8,000만㎥의 물을 확보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영산강의 수량확보를 위해 영산강 본류와 승촌보와 죽산보를 만들어 승촌호, 죽산호를 만드는 것도 부족하여, 영산강 수계의 광주댐을 비롯하여, 장성댐과 나주댐, 왕동저수지 등을 높여 7,000만㎥의 물을 추가 확보하겠다 한다.   광주댐 저수지 증고사업은 현재 보다 2.6m 둑을 높여, 현재 총 저수량 20,890㎥에서 26,530㎥로 약 25%의 추가 저수하여, 광주호의 평균 수심 2.57m가 증가하게 된다. 시와 가사문학의 산실로, 전국 각지에서 탐방객이 줄을 ...

2010-08-05

환경부장관 책무를 유기한 이만의 장관은 조용히 환경부 장관직을 포기하라!
환경부장관 책무를 유기한 이만의 장관은 조용히 환경부 장관직을 포기하라!

<이만의 환경부장관의 영산강 승촌보 죽산보 공사현장 방문 및 발언에 따른 성명>   환경부장관 책무를 유기한 이만의 장관은 조용히 환경부 장관직을 포기하라!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오늘(8월 4일) 영산강 승촌보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정치인을 비롯한 국민들을 애향심이 없는 이들로 치부하는 발언을 하는 오만방자한 행태를 보였다.   환경부장관으로서 각종 난개발 사업으로부터 국토 환경을 보전해야하는 책무에도 불구하고, 사상 유래가 없는 최대 토목사업인 4대강사업을 덮어놓고 옹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4대강사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국민들을 폄하까지 하고 있다.   대다수 국민들이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첫 번째 이유는 환경파괴에 대한 걱정이다. 사상 최대의 하천개발사업 계획이 단 몇 개월만에 확정되고 영향평가 또한 최단기간, 졸속으로 진행되었다. 국민이 4대강사업을 이토록 반대하도록 원인을 제공한 이가 바로 이만의 환경부장관인 것이다.   강물이 오염되었다면 강의 자정능력에 비해 오염물질이 더 많이 유입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물을 맑게 하려면 오염물질을 줄이고 자정능력을 키워주는게 상식적인 해답이다. 그런데 ‘영산강살리기사업’, ‘4대강살리기사업’은 이와 정 반대인 사업이다.   영산강 중상류에서는 수심이 얕고 수로폭이 좁아 수상 레저 관광활동에 취약하다는 전제를 달고, 광주에서부터 목포까지 수심 5m이상, 수로폭 50m, 200m 이상을 만들기 위해 하천 자연습지를 제거하고 하천 모래를 무차별적으로 긁어내고 있다. 심지어 현재 하상이 암반인 곳을 수미터 깊이로 파낼 계획이다. 흐르는 물길을 가로막는 2개의 거대 보를 만들고 있다.   하천둔치 경작을 중단시켜서 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선전하고 있으나 하천 둔치에 유원지 위락공원, 운동장, 산책로 자전거도로를 만든다. 이는 논보다 오염원을  더 발생시킬 뿐...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