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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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산강도보탐사' 및 세부 일정표
[보도자료] '영산강도보탐사' 및 세부 일정표

2011대탐사 보도자료.hwp 2011영산강대탐사_일정표[1].hwp <일정표 및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 www.riverlove.net 사무국 : 영산강 살리기 운동본부 / 전남 목포시 산정동 1781번지 (Tel 061-276-1003. Fax 274-3464)· 푸른 영암 21협의회 담 당: 김도형(016-615-0067, dh00kim@naver.com) 보/도/자/료 수신: 각 언론사 사회부(환경담당)기자 발신: 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 제6회 영산강 살리기 대탐사가 오는 8월1일부터 5일까지 영산강 전역과 하천 마을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행사 일정표 별첨) 영산강의 물길따라···마을따라 제6회 영산강 대탐사 8월1일부터 4박5일 동안 강과 연계된 마을의 생태환경·문화·역사 조사 광주전남 1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가 영산강유역권 행정협의회(의장 서삼석) 후원으로 제6회 영산강 대탐사를 실시한다. ‘물길따라···마을따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탐사는 8월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간 진행되며, 청소년 90여명과 일반인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조로 이뤄진다. 첫날에는 목포청소년수련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전년도 탐사동영상을 시청한 후 목포청소년문화센터 회원동아리들의 청소년 에코리버페스티벌공연, 각 팀별 장기자랑 및 구호 정하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은 영산강의 우안 마지막 하천인 무안 남청천에서 발대식을 갖고, 황포 돛배타기와 영암천 도보탐사를 통한 생태조사가 이어진다. 아울러 광주환경운동연합 임낙평 공동의장의 초청강연회도 함께 진행된다. 셋째 날은 영산강 지류하천을 끼고 있는 마을과 문화유적을 각 조별로 답사하고 이를 통해 영산강의 숨결과 역사를 함께 느껴볼 예정이다. ...

2011-07-27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 - 기후변화, 위기인가 기회인가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 - 기후변화, 위기인가 기회인가

이 원고는 2011년 7월 8일 <전남일보>에 기재된 임낙평 공동의장의 외부 칼럼입니다.                             기후변화, 위기인가 기회인가                                     -기후위기를 넘어 녹색사회로 기후패턴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것은 기상청자료가 아니더라도 이 땅에서 쉽게 느낄 수 있다. 지난 6월 한국보다 거대한 미국에서 미시시피 강이 범람하는 기록적인 강우에, 한편에서는 거대한 토네이도가 강타했고, 폭염과 동시다발의 거대한 산불이 덮쳤다. 작년 여름, 수천 명의 사상자와 수 백 만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던 파키스탄의 대홍수와 그에 버금가는 피해를 낳았던 러시아의 폭염과 산불은 최대의 재난이었다. 기상이변으로 인명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경제적 피해가 세계 도처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 때문이다. 확실히 우리는 지구가 점점 더워져가는 기후위기시대를 살고 있다. 기상학자들은 이 같은 현상은 반복되고 그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고 우려한다. 사실 기후재난은 예견되었다. 유엔 산하 IPCC(기후변화범정부간위원회)가 2007년 발표된 '지구온난화 4차보고서'에 의하면, 특별한 조치가 없이 현재의 상태가 지속되면 금세기말에 '믿을 수 없고, 돌이킬 수 없는' 대재앙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2011-07-25

영산강 및 지천 공사현장 2차 시민공동조사
영산강 및 지천 공사현장 2차 시민공동조사

보도자료_0725_영산강조사.hwp 보 도 자 료 4대강사업중단을위한광주전남공동행동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사무국_광주환경운동연합) - 2011. 7. 22(금) 1매   4대강사업으로 영산강이 홍수에 강해지지 않았다! “영산강 및 지천 공사현장 2차 시민공동조사”   - 최근 정부는 굴착과 준설공사 등 4대강사업으로 영산강이 홍수에 강해졌다는 홍보성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 그러나 영산강은 홍수에 강해진 것이 아니라, 예전에 없던 역행침식 같은 비정상적 침식이 일어나고 있는 등 급격한 변화와 진통을 겪고 있다. 비정상적 침식과 함께 준설구간이 부분적으로 재 퇴적되고 있다.   - 적은 비에도 보호공 호안공 등이 유실되었고, 비가 올 때 마다 지천의 하상보호공, 호안공 등의 공사 범위가 커지고 있다. 또한 이후에는 보 수문을 닫고 수위를 상승 시킬 계획이다. 이전 평수위 보다 높은 수위로 관리 된다. 재 퇴적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는 상시 준설선을 영산강에 둘 계획이다. 비가 올 때 마다 반복적 보수 공사가 계속 되는 등 낭비성 사업인 것이다. - 이에 시민공동조사단은 4대강공사로 인한 영산강의 문제점 및 정부주장의 허구성을 밝히고 향후 예측 되는 현상에 대해 판단하고 대책을 요구하기 위한 2차 조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       “영산강 및 지천 공사현장 2차 시민공동조사”   ○ 조사 일시 : 7월 25일(월) 07:00~ 18:00   ○ 조사 구간 : 영산강, 지천 공사현장   ○ 주관 : 4대강사업대응 하천환경 시민공동조사단, 4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동, 운하반대광주전남교수모임   ○ 조사참여자 : 박창근교수(관동대), 이성기교수(조...

2011-07-23

영암호 통선문 추진 중단하라!
영암호 통선문 추진 중단하라!

0721_통선문규탄성명.hwp 4대강사업중단을위한광주전남공동행동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사무국_광주환경운동연합) - 2011. 7. 21(목) 2매   [성명서] MB 한반도대운하 실현에 전남도가 앞장서나? 영암호 통선문 추진 중단하라!   - 전남도 영암호 통선문 요구는 목포~광주 영산강운하 건설 완성하려는 의도 - 타당성 검증 없이 4대강사업 설계변경으로 통선문 건설은 명백히 법위반 - 타당성 없는 통선문반영은 운하사업 공식화. 기만적인 운하 건설을 강력 저지해 나갈 것임.     박준영 전남지사는 현재까지도 영산강운하건설을 고집하고 있고 4대강사업으로 완성하려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도 본인 임기내에는 운하건설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4대강사업으로 운하형 수로를 건설하고, 운하는 다음 정권이 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겨두긴 했으나, 통선문 터미널 등은 본인 임기내에 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국민선언을 했었다. 이를 근거로 정부는 4대강사업이 운하사업이 아니라는 변명을 해왔다.   그러나, 운하건설 마침표라 할 수 있는 통선문을 영산강 영암호에 반영시켜, MB 영산강운하 건설을 완성하려 하고 있다. 여기에 전남도 박준영 지사가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 박준영지사는 4대강사업인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에 통선문을 반영 시켜달라고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최근에는 영암호 방조제에 통선문을 반영시켜기 위해, 논리적 근거가 엉터리인 내용을 배경 설명으로 설문조사까지 했다.   영산강운하는 타당성이 없다. 광주에서 목포까지 12시간(영산호 영암호 연락수로를 포함하면 그 이상), 영산포에서 목포까지 7시간 이상 소요될 뱃길이다. 영산포에서 출발한 관광유람선이 다도해 해상까지 연계되어 관광유...

2011-07-21

영산강이 홍수에 강해진 것이아니라, 홍수해를 가중시킬 위험이 커졌다!
영산강이 홍수에 강해진 것이아니라, 홍수해를 가중시킬 위험이 커졌다!

영산강이 홍수에 강해진 것이 아니라, 홍수해를 가중시킬 위험이 커졌다!   - 여전히 4대강사업 홍보, 선전에 급급한 정부. - 사실과 진실은 영산강이 홍수에 강해진 것이 아니라, 급격히 변화된 영산강이 홍수기를 맞고 있다는 점이다. - 가당치 않는 홍보 선전을 중단하고, 홍수·장마철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철저한 대비를 우선할 것을 촉구한다!   최근 정부는 4대강사업 준설공사로 수위가 낮아져 영산강이 홍수에 강해졌다고 홍보 선전하고 있으며, 정부의 선전 내용이 지역 일부 언론에 그대로 보도된 바 있다.   속도전 토목공사로 영산강 지형을 급격히 변화시켜 영산강와 지천에 그간 나타나지 않는 현상들이 적은 비에도 두드러지고 있다. 본격화될 장맛비에 어떤 변화와 영향, 이에 따른 피해가 생길지 우려되는 상황에, 다목적 만병통치약이라는 식으로 4대강사업 홍보에 열을 올리는 정부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준설과 제방보강, 보 건설 등으로 홍수해에 안전해졌다는 정부 주장은 틀렸다. 수미터 굴착과 준설로 수위가 낮아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준설로 홍수피해가 줄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 4대강사업 이전에도 영산강의 하상은 이미 낮아져 있었다. 그간 영산강권역의 홍수피해는 영산강 본류의 하상과 수위가 높아서가 아니었다. 배수펌프장 미가동, 제방부실(특히 지천), 상류댐 방류로 급격히 늘어난 유량에 취약한 제방 유실과 지천 범람, 지천 배수장애, 좁게 만든 수로가 주요 문제고 원인이었다.   더욱이 보를 완공한 후 수위는 현재 평수위보다 상승시켜 관리한다는 것이 4대강사업의 목표이다. 준설로 수위가 낮아진 것을 두고, 또 최근 그리 많지 않은 비의 결과로 피해가 없고 홍수에 강해졌다고 주장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오히려 준설공사로 인한 주민피해가 적지 않았다. 준설공사로 수위가 낮아져 지하수가 고갈되어 1년 미나리 농사...

2011-07-07

7/ 2(토)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 작은 음악회 개최
7/ 2(토)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 작은 음악회 개최

광주호 둑높이기 저지연대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2011. 6월 30일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을 바라는 작은 음악회 개최   □ 일시: 2011년 7월 2일(토) 오후 4시~ 5시 □ 장소: 광주호 호수생태원 입구 □ 주관 : 광주호둑높이기저지연대     ◦ 광주호 둑높이기 사업에 대한 반대여론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4대강사업인 광주호 둑높이기를 강행한다는 입장입니다.   ◦ 지역 사회단체와 정당이 광주호둑높이기 중단을 촉구하는 천막농성과 집회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 또한 6월부터 매 토요일마다 광주호 인근에서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사업 찬성주민들의 방해로 6월 11일 행사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 광주호 둑높이기 사업 중단 촉구 홍보활동과 함께 음악회를 7월 2일(토) 오후 4시에 광주호 호수생태원 앞에서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다음 행사는 7월 16일 토요일입니다.  

2011-06-30

광주 시내버스 이용, 무엇이 문제인가? 민관 정책워크숍 개최
광주 시내버스 이용, 무엇이 문제인가? 민관 정책워크숍 개최

발제문 종합.hwp 보·도·자·료 “광주 시내버스 이용,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워크숍 개최 -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정책제안서 제출할 것 -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동 워크숍 의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http://kwangju.kfem.or.k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진보연대, 여성단체연합 등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총 망라해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관워크숍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 4시 광주NGO센터에서 “광주 시내버스 이용,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광주 시내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 구조와 시스템 개선, 관련 제도 및 서비스 개선, 시민참여를 통한 방안 등 시내버스가 광주시 수송체계에서 가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한편 이 워크숍은 광주환경연합, 광주녹색교통운동, 광주경실련, 광주안실련, 광주에코바이크, 광주장애인총연합, 해병대전우회 광주연합회 등이 참여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발표 자료는 http://kwangju.kfem.or.kr 정보도서관/문서자료실에도 있습니다.

2011-06-29

0625_광주호 둑높이기 중단을 촉구하며!
0625_광주호 둑높이기 중단을 촉구하며!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을 촉구하며!   ○ 주민과의 갈등을 조장하고, 생명안전 문제를 담보로 4대강사업 광주호둑높이기를 강행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와 MB정권을 규탄하며, 당장 둑높이기사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 광주호 둑높이기는 MB 4대강사업에 의한, 4대강사업을 위한, 4대강사업이다. 둑높이기 사업은 4대강사업에서 의도하고 있는 강본류의 일정 수심과 수위 유지용 물 확보 대책이다. 준설과 보건설이 필연적으로 불러올 수질악화를 감추기 위한 희석용 물확보 대책이다.   ○ 광주호 둑높이기는 정부의 주장처럼 재해예방 목적에 합당하지 않고, 15-16세기 한국의 유일한 무등산 시가문화권(가사문화권)의 역사문화유산을 훼손하며, 150여 억을 소요하여 조성한 호수생태공원을 수몰시킨다.   ○ 이곳 무등산 시가문화권 가사문화권 누정문화권은 무등산 자연유산과 함께 문화유산으로써 보전가치가 절대적으로 높은 곳이다. 오히려 잃어버린 경관과 자산을 복원하고 회복시켜야 할 곳을 4대강사업 완성을 위해 더 파괴하려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지역사회의 둑높이기 취소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을 강행할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수문을 교체하고 수위를 조절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기어코 둑을 높이고 물을 더 채워서 해결하겠다고 고집하고 있다.   ○ 둑 안전 문제, 배수문제 등은 둑높이기가 전제 되어야만 해결되는 사안이 아님에도, 농어촌공사는 둑높이기 공사를 해야 지역민의 민원도 해결될 수 있다는 식의 선전과 설득을 해왔다. 마치 둑높이기가 지역의 숙원인양 왜곡하고 있다.   ○ 지역갈등을 조장하며 타당성 없는 사업을 강행하고 도모한 모든 주체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또한 우리는 반문화적 반민주적 둑높이기 사업으로부터 국토와 역사문화 유산을 지키기 위한 모든 행동을 다할 것이다   ○ ...

2011-06-25

6/25(토) 광주호둑높이기 중단을 위한 시민대회
6/25(토) 광주호둑높이기 중단을 위한 시민대회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을 위한 시민대회”   6월 25일(토) 오후 3시 / 광주호 호수생태원 앞   -. 4대강사업으로 광주호 둑높이기 사업이 추진중입니다. 4대강사업에서 의도하고 있는 일정 수심과 수위 유지용 물 확보 대책으로 둑높이기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취소요구에도 불구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정부는 사업을 강행할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광주호 둑높이기는 정부의 주장처럼 재해예방 목적에 합당하지 않고, 15-16세기 한국의 유일한 무등산권 사가문화권(가사문화권)의 역사문화유산을 파괴 훼손하며, 150여 억을 소요하여 조성한 호수생태공원을 수몰 시킵니다.   - 둑 안전 문제, 배수문제 등은 둑높이기가 전제 되어야만 해결되는 사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농어촌공사는 둑높이기 공사를 해야 지역민의 민원도 해결될 수 있다는 식의 선전과 설득을 인근 주민들에게 해왔습니다.   - 광주호 둑높이기는 4대강사업에 의한 4대강사업을 위한 4대강사업입니다.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을 위한 활동은 계속됩니다.   - 이 일환으로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국토 보전! 문화유산 수호! 광주호 둑높이기 중단을 위한 시민대회 ■ 일 시 : 2011년 6월 25일(목) 오후 3시~ ■ 장 소 : 광주호 호수생태공원 앞(광주시 북구 충효동 1020-4) ■ 주 최 : 광주호둑높이기저지연대 ■ 내 용 : 풍물, 노래공연, 중단촉구 대회, 행진 등   광주호 둑높이기 저지연대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2011-06-25

[보도자료]-정정 6월 14일 그린피스 영광핵발전소 해상퍼포먼스
[보도자료]-정정 6월 14일 그린피스 영광핵발전소 해상퍼포먼스

0614_보도자료_그린피스_최종.hwp 영광핵발전소 반핵 해상퍼포먼스   그린피스(Greenpeace)와 함께하는 영광핵발전소 반핵 공동 캠페인 6월 14일(화) 오전 11시. 영광 핵발전소 해상, 레인보 워리어호. ◯ 세계적인 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가 영광핵발전소 앞 해상에서 반핵 캠페인을 펼친다. ◯ 오는 14일(화) 그린피스와 영광주민, 환경단체 등은 그린피스의 ‘레인보 워리어호(Rainbow Warrior)’와 영광핵발전소 앞 해상에서‘영광핵발전소의 출력증강 반대’,‘핵발전소 안정성 확보’,핵 없는 한국’,‘수명연장 반대’,‘핵 확장에너지 정책 폐기’등을 요구하는 해상퍼포먼스 및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 이번 영광 공동캠페인은 그린피스와, 영광주민, 환경운동연합 등이 참여하며, 그린피스는 13일 정오경 인천항을 출발해 14일 오전 10시경 영광 앞바다에 도착한다. 이후 그린피스는 오는 21일까지 수명연장 논란을 빚고 있는 고리 등 핵발전소와 삼척 등 신규핵발전소 부지 등 핵발전소 관련 모든 지역을 방문해 핵의 위험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환경단체-그린피스-영광주민 반핵공동캠페인(안) “핵 없는 한국” “수명 다한 고리, 월성 핵발전소 폐쇄! 핵발전 확장 에너지정책 폐기!” “영광 핵발전소 안전성 강화!“ Ο 개요 - 그린피스와 환경운동연합, 핵발전소 지역주민들과 핵발전 위주의 에너지수급정책 즉각 전환을 촉구하는 공동 캠페인 개최 - 레인보워리어호 선상 기자간담회 및 영광핵발전소 해상 퍼포먼스 등 공동 진행 Ο 일시 -2011. 6. 14(화) 11:00~15:00 Ο 장소 -레인보 워리어호 /영광 핵발전소 앞 해상 Ο 참여인원 - 50명(광주 20명, 영광 20명) +언론   Ο 일정 ...

2011-06-11

MB 영산강사업, ‘광주호 둑 높이기 사업’에 대한 광주지역 시민 환경 문화단체의 입장
MB 영산강사업, ‘광주호 둑 높이기 사업’에 대한 광주지역 시민 환경 문화단체의 입장

MB 영산강사업, ‘광주호 둑 높이기 사업’에 대한 광주지역 시민 환경 문화단체의 입장   임 낙 평(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1. 광주호 둑 높이기 사업은 현 시점에서 철회되어야 한다. MB 4대강사업, 영산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호 둑 높이기 사업’은 철회되어야 한다. 현재, 정부는 사업을 기정사실화하고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며, 실시설계가 진행 중에 있는 바, 현 시점에서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현 시점에서 중단하고 이후 철회되어야 한다. 그동안 현 MB 정부는 국민 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이 확정하고, 국회에서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날치기 예산을 통과시켜 4대강 토목공사가 일방적이고 밀어붙이기로 진행 중이다. 광주호 등 영산강 14개 저수지 포함 전국적으로 90여 곳의 저수지에서 둑 높이기 사업이 추진 중이다. 지난 2009년 9월, 4대강 마스터플랜이 확정된 이후 현재까지 둑 높이기 사업 기본조사나 예비타당성 조사나 사전환경성 검토, 기본계획 등의 과정에서 지역주민 관련단체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무시하고 밀어붙이기 방식, 요식행위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현재 환경평가과정 또한 마찬가지이다. 정부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 둑 높이기 사업 전반이 문제가 있지만, 우리가 ‘광주호 둑 높이기 사업’의 철회를 주장하는 것은 다행스럽게 4대강 본류사업과는 달리 ‘삽질’ 이전의 과정에 있고, ‘광주호 일대가 환경 생태 역사 문화의 보존’이 특별하게 필요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아래에 서술하고자 한다. 오늘 공청회를 주관하는 담양군 당국과 농어촌공사 전남지사는 공청회에 제기된 ‘광주호 둑 높이기 사업 철회를 요구한 지역 시민 환경 문화 단체와 지역민, 관련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뜻을 4대강사업 추진본부와 농림부에 전달하기 바란다.   2. 광주호 득 높이기 사업이 왜 철회되어야 하는가. 2-1. 사업목적이...

2011-06-02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 - 환경과 생명이 넘치는 농촌과 농업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 - 환경과 생명이 넘치는 농촌과 농업

http://www.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22 이 원고는 2011년 5월 27일 <해남신문>에 기재된 임낙평 공동의장의 외부 칼럼입니다.                 환경과 생명이 넘치는 농촌과 농업 이맘 때 쯤이 농촌에서는 제일 바쁜 철일 것이다. 모내기를 하고 보리와 마늘 양파를 수확하는 일, 그리고 고추를 심고 고구마 순을 놓으며 콩을 파종하는 일 등이 겹쳐서 농민들에게는 눈코 뜰 새 없을 것이다. 과거 같으면 농촌의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부모님 일손을 도우라는 취지의 '농번기'라는 방학이 있었다. 그만큼 크고 작은 일손이 필요했었다. 농업구조의 변화, 기계화, 농촌인구 감소 및 노령화 등으로 상황은 과거와 다르겠지만 그래도 바쁜 것은 과거와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아무튼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민의 먹을거리를 위해서 농촌을 지키며 농업에 종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들이 이 시대 최고의 애국자들이다. 도시사람들의 시각에서 농촌의 전원처럼 보이고 쾌적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농업과 농촌에도 다양한 환경생태계 문제를 지니고 있다. 도시에서는 손쉽게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선호하지만 농촌과 농업이 어떤 환경생태계 조건에 있는지 알고 있지 못할 것이다. 사실 친환경농산물을 선호한다는 뜻은 지금의 농업이 환경농업이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그 내용을 상세히 알지 못한다. 과거 붕어와 미꾸라지를 잡았던 마을의 개울가나 소하천은 어느 때부터인지 오염되어 '도랑 치고 가제 잡는'일은 옛이야기가 되었다. 비닐농업의 소산인 폐비닐이나 농약병 등이 잘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으며 화학비료의 남용에 따른 토양이 생명력을 상실하고 산성화되어가고 제초제나 농약의 사용으로 인한 폐해도 상당할 것이다. 농민들 스스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지...

2011-06-01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 - 핵에너지 정책의 전환을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 - 핵에너지 정책의 전환을

http://www.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798 이 원고는 2011년 5월 2일 <해남신문>에 기재된 임낙평 공동의장의 외부 칼럼입니다.                             핵에너지 정책의 전환을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50여일 째 계속되고 있다. 지금도 핵 방사능 물질이 후쿠시마 주변의 땅과 하늘과 바다로 퍼지고 있다. 핵에너지분야에서 세계 제일의 기술과학을 보유하고 있고, 우수한 원전운영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고 자부하는 일본이지만 아직도 사고가 난 원전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 후쿠시마 주변의 20~30km는 수십만명의 주민이 고향을 떠나야 했고, 사람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으로 변해가고 있다. 후쿠시마 주변뿐만 아니고 일본열도가 난리이고, 주변국가들 또한 방사능의 공포를 경험하고 있다. 25년 전 이맘때도 그랬다.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핵발전소가 폭발했던 1986년 4월 26일을 기점으로 유럽과 전 세계가 이른바 '체르노빌 쇼크'로 엄청난 고통을 경험했다. 25년 전 사고였지만 체르노빌 사고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방사능 피폭의 여파로 향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지 모른다. 체르노빌 발전소 일대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유령의 땅'으로 변했다. 체르노빌참사 이후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나라들은 '핵에너지 정책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심을 거듭했다. 당시 미국을 비롯해 독일 이태리 등 다수 유럽 국가들은 '탈핵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그러나 경제와 과학기술의 강국임을 자부하는 일본은 '체르노빌 쇼크'에도 불구하고 원전을 계속해서 추가 건설했고, 우리나라 또한 아랑곳없이 원전 건설에 박차를 가했다. 뒤늦게...

2011-06-01

영산강조사 결과 1차 발표_영산강은 위험하다!
영산강조사 결과 1차 발표_영산강은 위험하다!

0528~29영산강조사결과.hwp [영산강조사 결과 1차 발표] 영산강은 위험하다!   - 무리한 속도전으로 인한 부실설계, 부실공사 - 지천 역행침식, 둔치가 무너져 내리고 있는 상항. 집중 강우시, 위험 수준. - 유명무실 공사, 비가 오면 쓸려 내려갈 곳이 허다. 무모한 준설 보건설 공사, 속도전이 부를 폐해는 더 커질 것임. 보 구조물이 홍수해를 키울 것임 - 추석 완공을 목표로 한 무모한 속도전 중단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총력 촉구한다!    4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동과 4대강사업 시민조사단이 공동으로, 영산강사업 공사 현장조사를 5월28일과 29일에 실시했다.   홍수기를 앞두고 영산강 대부분 구간의 대규모 준설과 보건설로 인한 하천지형의 급격한 변화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특히, 하천 지형을 급격히 변화 시키는 사업을 속도전으로 강행하고 상황에서는 홍수 취약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지천에 미치는 영향, 구조물, 호안 공사에 대한 내용 중심으로 현장을 조사했다. 조사구간은 함평평 합류점에서부터 상류 담양습지로 하류에서부터 상류구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조사하였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 조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추가 조사 역시 홍수문제에 집중할 계획이며 자연습지를 제거한 이후 대체습지 조성 상황에 대한 평가도 실시할 계획이다. ※ 조사내용 전문은 첨부합니다.

2011-06-01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 - 후쿠시마 참사의 교훈(3)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 - 후쿠시마 참사의 교훈(3)

이 원고는 2011년 4월 22일 <전남일보>에 기재된 임낙평 공동의장의 외부 칼럼입니다.                후쿠시마 참사의 교훈 (3) - 대안은 있다 지금도 계속되는 후쿠시마 사고로 사람들은 핵에너지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듯하다. 현재 21기를 운영하고 7기가 건설 중이며 6기의 플러스알파가 계획 중인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후쿠시마 사고에도 기존의 정부계획대로 핵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가게 할 것이지, 아니면 핵의존을 줄려가면서 궁극적으로 '탈핵'으로 갈 것이지 기로에 서 있다. 후쿠시마이후 불안과 위험을 느끼지만 '대안이 있느냐' 혹은 '한국의 현실에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있을 것이다. 에너지원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고 경제성장을 계속하려면 원전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현 정부의 입장이다. 지금도 정부와 집권여당은 안전성을 강화해 계속 기존의 정책을 가져갈 태세이다. 그러나 핵에너지의 대안이 분명히 존재한다. 사실 후쿠시마 참사가 없었더라도 세계적인 추세는 정부가 말하는 '원자력 르네상스'가 아니고 '탈핵'이자 '대안에너지'시대이다. 태양 바람 해양 바이오 등 재생가능에너지(이하 재생에너지)의 개발과 도입으로써 핵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다. 지금이라도 원전 추가건설을 동결하고 수명 다한 원전을 폐쇄시켜가야 한다. 문제는 정부가 그런 대안정책을 수용할 것인지 여부에 달려 있다. 오는 25일 체르노빌 참사 25주년 기해 간행될 예정으로 미리 공개된 미국 월드워치연구소의 '세계핵산업 현황보고 2010-2011 - 후쿠시마이후 핵 발전'이란 자료에 의하면 '80년대 이후 원전은 꾸준히 감소'했고, 후쿠시마 이후 '세계 핵 산업의 미래는 어둡고 핵 르네상스는 없다'고 원전을 사양산업으로 진단했다. 2010년, 전 세계가 원전에서 얻는 전력이 375Gw(1Gw=1000Mw=10...

2011-06-01

5월 31일 광주호 둑높이기 공청회에서 대책없는 사업, 중단을 요구할 것임.
5월 31일 광주호 둑높이기 공청회에서 대책없는 사업, 중단을 요구할 것임.

광주호둑높이기저지연대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2011. 5. 30(월) 1매 광주호 둑높이기 피해에 대한 대책과 대안 수립은 불가능, 중단이 대안이다! -5월 31일(화) 10:00 충효동 농협 2층에서 주민공청회 열려 -광주호 둑 높이기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에서 사업 중지 요청할 예정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2009’에 따라 광주호 농업용 저수지를 증고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광주호 둑을 2.1m높여 홍수 및 가뭄 피해를 예방하고 갈수기 하천유지 용수량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밝히고 있다.   물부족 해결, 홍수 피해 대책으로서 타당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수위가 3~5m가 상승함에 따라 주변 문화재를 비롯한 문화유산, 생태경관만 훼손 될 뿐이다. 주민피해 또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상류 마을은 침수피해 가능성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13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자해서 2006년에 완공한 호수생태원도 수몰된다. 수몰을 막기위해 방수제를 만들겠다라고 하는데, 대책이 될수 없다. 결과적을 지하수위상승으로 침수될 것이다.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강사업은 진단결과에 따라 보강하면 된다. 둑높이기가 보강사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영산강 준설과 보건설과 궤를 같이하며 영산강 유지용수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둑높이기사업은 중단해야 마땅하다. 현재의 둑높이기를 전제로 했을 때, 호수생태원 파괴, 문화유산 훼손, 경관 파괴 등의 피해에 대한 대책과 대안수립은 불가능한다.   둑높이기 중단만이 대안이다. 31일 공청회에서 영산강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강행하는 둑높이기의 부당성을 다시 언급하고, 사업 중단을 촉구할 것이다.

2011-05-31

5/29 영산강은 안전한가?_영산강 및 지천 공사 현장 시민공동조사 활동
5/29 영산강은 안전한가?_영산강 및 지천 공사 현장 시민공동조사 활동

4대강사업중단을위한광주전남공동행동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2011. 05. 27(금) 2매 속도전 4대강사업, 영산강은 안전한가? “영산강 및 지천 공사 현장 시민공동조사”   - 영사강사업 준설공사로 교각 등 시설물 안전 문제, 지형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영향이 우려수준임. - 정부와 공사업체 측은 준설과 보 공정률이 80%이상을 넘어섰다고 발표하고 있으나, 변형에 따른 대책에는 매우 소홀함. - 이미 하천 인근 농지 지하수 고갈, 수도관 파손, 양수장 가동 장애가 발생했고 기존 시설물 안전문제 또한 거론되고 있음. - 6공구 승촌보 구간의 경우, 구하도로 물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 좁은 수로가 본류수를 감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도 벽(호안)이 깍이고 있는 중임. 모래주머니, 돌로 보강을 일부 해놓았으나, 제방(호안)이 깍여 하천에 메꿔질 수 있음. - 장마 우기철을 앞두고 지천에 까지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자 함, - 더불어 습지의 훼손 문제, 특히 하상보호공 등 정부에서 대책이라고 준비하고 있는 공정을 집중 파악 평가하고자 현장조사를 실시함.   ○ 조사 일시 : 5월 29일(일) 오전8시~오후 7시 ○ 조사 구간 : 영산강 담양습지 ~ 나주 다시 죽산리 ※ 집결 시간 및 장소 _ 5/29(일) 오전8시. 영산강 용산교삼거리(북구 용전동 1070-14)   ○ <영산강살리기사업의 문제점과 홍수시 대응활동> 간담회 개최 ■ 일시 _5월 28일(토) 오후 8시 ■장소_ 첨단내 유토피아 모텔 (☎062-973-2234)   ○ 주관 : 4대강사업대응 하천환경 시민공동조사단, 4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동   ○ 참여전문가 : 박창근 관동대토목공학과 교수, 백경오 한경대 토목공학과, 이성...

2011-05-28

광주호 둑높이기 저지 천막농성에 돌입하며
광주호 둑높이기 저지 천막농성에 돌입하며

  광주호 둑높이기 저지를 위한 천막농성 에 돌입하며   망국적 4대강사업이 온 산하를 흔들고 있다.   이곳 무등산 자락에 까지 4대강사업 망령이 뻗쳐 우리나라에 다시없는 역사 문화 현장을 수몰시키려 하고 있다. 이명박정권 4대강사업으로 시작된 광주호 둑높이사업이 홍수·가뭄·안전대책이라는 포장을 하고, 지역발전이라는 허울을 쓰고 기어코 삽을 들려하고 있다.   광주호 둑높이기는 재난대책도 생명안전 대책도 아니다. 강바닥을 파헤친 영산강에 물을 채우기 위한 목적이다. 보에 가로막혀 썩어 버릴 영산강 물을 희석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4대강사업에 궤를 맞추고 영산강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문화가 흐르는 4대강을 만든다며 화려한 그림과 말로 선전을 해왔다. 이 문화로 지역이 잘살게 될 것이라고 호언해 왔다. 이런 4대강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둑높이기를 강행하며 문화유산을 수몰시키려 하고 있는 것이다.   타당성 없는 망국적 사업을 두고 문화와 지역발전 운운하는 것은 허구다. 4대강사업을 포기해야만 최선의 재난대책을 세울 수 있다. 문화가 살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 임기내 완성하기 위해 속도전으로 강행하고 있는 광주호 둑높이기는 권력의 폭압이다.   우리는 오늘 돌입하는 천막농성과 함께 반문화적 반민주적 둑높이기 사업으로부터 국토와 역사문화 유산을 지키기 위한 모든 행동을 다할 것이다.   광주호 둑높이기를 즉각 중단하라!     2011. 5. 21 광주호 둑 높이기 저지 연대

2011-05-22

< 취재요청>광주호 둑높이기 저지를 위한 천막농성 돌입
< 취재요청>광주호 둑높이기 저지를 위한 천막농성 돌입

천막돌입_보도자료.hwp 광주호 둑높이기 저지연대 (+4대강사업중단을위한광주전남공동행동)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2011. 05. 19(목) 2매     ‘국토 보전! 문화유산 수호!’ 광주호 둑높이기 저지를 위한 천막농성 돌입   -. 4대강사업 물확보 목적으로 광주호 둑높이기(제당은 2.1m증고, 만수위는 5m상승) 사업이 추진중입니다.   -. 광주호 둑높이기는 타당성이 전무합니다. 홍수, 가뭄, 둑안전 보강 대책과는 무관하고 영산강 운하 유지용수 확보가 주요 의도라 할 수 있습니다.   -. 이런 광주호 둑높이기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15~16세기 역사 문화 현장이 수몰 혹은 침수될 위기에 있는 것입니다.   -.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사업 강행중입니다. 더욱이 농어촌공사는 전남(담양)과 광주간의 찬반 지역갈등으로 왜곡시켜왔습니다.   -. 둑높이기 부당성을 알리고 사업저지를 위한 대시민 참여와 정부측에 사업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천막농성을 5월 21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돌입합니다. (*세부내용 2쪽 참조)   - 5 월 25일(수) 오후 2시에 광주광역시의회 4대강사업 특위와 공동으로 ‘광주호둑높이기,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하여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관련 지자체장, 지역 의원들을 대상으로 광주호 둑높이기 사업에 대한 책임있는 의견과 입장에 대해 답을 구할 예정입니다   - 천막농성을 비롯한 광주호 둑높이기 반대활동은 ‘4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동’ 참여단체들인 시민사회, 정당, 종교단체와 문화단체들의 연대체로 구성된 ‘광주호둑높이기저지연대’가 주관합니다.       □ 광주호 둑높이기 저지를 위한...

2011-05-20

4대강사업 영산강 준설로 인한 농민피해 또 발생
4대강사업 영산강 준설로 인한 농민피해 또 발생

4대강사업중단을위한광주전남공동행동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2011. 05. 19(목) 2매   4대강사업 영산강 준설로 인한 농민피해 또 발생   - 준설로 수위 낮아져 양수장 기능 못해 - 본격적 벼 파종(직파), 모내기 준비철임에도 물 공급이 제때 이루어지지지 않아 농가 피해 발생     속도전 무대책 4대강사업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평균 2~3m이상 하상을 낮추는 영산강사업 준설공사로 하천 수위가 낮아져 기존 양수장 취수탑에 수위가 미치지 못해 벼농사 물공급에 장애가 발생했다.   영산강 6공구 해당 지역인 광주 서구 서창동 백마양수장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여 농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5월 18일 저녁 양수장 취수탑에 물이 닿지 않는 상황에 양수기 모터가 운전되어 과열되고 고장이 나기까지 했다.   볍씨 싹틔우기, 논고르기, 파종(직파), 모내기 등 일련의 일들이 진행되어야 하나, 물공급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농사일에 장애가 발생하여 농민들은 애를 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백마양수장의 경우 임시 양수기를 동원하여 물공급을 실시하고 있다. 6공구 시공업체인 한양건설측은 가물막이를 설치하여 수위를 높여 양수장도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하고 있다.   인근 서창동 농민은 한양건설측에 준설로 인한 양수문제를 지난 2월부터 언급하고 대책을 요구해 왔으나, 결과적으로 이런 피해가 발생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대대적 준설공사가 진행된 광주천 합류점 이후 영산강의 30여개가 넘는 양수장에서 양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준설공사로 발생될 수밖에 없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사전대책은 없었다. 공사를 위한 구간별 임시가물막이가 일정 수...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