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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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날 결의문]지구여, 생명이여, 부디 평안하소서!
[지구의날 결의문]지구여, 생명이여, 부디 평안하소서!

2014 지구의 날 결의문 지구여, 생명이여, 부디 평안하소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광산구 주민들의 함께 준비한 '동네 지구를 품다'라는 주제의 기념행사를 오늘 이곳에서 갖습니다. 지구의 날은 45년전 미국 바다에서의 기름유출 사고가 계기가 되어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의 어리석음과 무분별한 행위로 지구 환경과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것을 지각하고, 모든 인류가 생명 지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였습니다. 45년째 지구의 날 행사를 갖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생명의 위기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생물종은 현재도 사라져 가고 있으며, 산림과 하천은 파괴 되고 있고, 기후변화로 이한 기상이변과 질병, 식량, 기아 등의 문제가 심각해져 갑니다.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은 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우리 광주도 예외는 아닙니다. 또한 안타깝게도 우리사회는 생명존중과 배려가 부족하며 안전하고 평안한 삶터와 멀기만 합니다.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는 비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문제를 지속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는 엄중히 지금의 문제를 함께 성찰해야 합니다.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행동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가 발딛고 있는 동네에서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동네 공동체를 살리고 이웃과 생명을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행동해 나가야 함을 지구의 날 다시 깊이 새깁니다. 우리 사회 공동체가 동참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구, 생명이 평안하도록 지구의 날 취지를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2014. 4. 19 2014 지구의날광주행사위원회

2014-04-24

[보도자료]토론회_4월 10일, 옛 기무부대와 국군광주병원 공원화,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보도자료]토론회_4월 10일, 옛 기무부대와 국군광주병원 공원화,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보도자료 양식_기무부대토론회.hwp 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제안하고 시의회가 주최한 “옛 기무부대, 국군광주병원 공원화,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토론회 열려 2014년 4월 10일(목) 오후 3시, 광주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개최.   광주환경운동연합,  “두 곳의 경계를 허물고 개방하여 시민들이 공원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형 공원으로 만들어 갈 것”을 제안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협의회, “옛 국군광주병원을 활용한 ‘꿈의 공원’조성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울리는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일”  제시   광주광역시의회는 2014년 4월 10일(목) 오후 3시, 옛 안기부자리에 위치한 광주청소년 문화의집 2층 다목적홀에서 “옛 기무부대와 국군광주병원의 공원화,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두 부지의 공원화를 주장해온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협의회가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옛 기무부대와 국군광주병원의 공원화 논의과정에 시민, 주민,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환경, 도시재생, 일자리 등의 다양한 주제들이 검토되고 공론화 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주장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기무부대공원화 및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강은미 광주광역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숲, 공원, 도시재생, 시민을 잇는 전략의 필요성‘을 조동범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발표한다. 하정호 투게더 광산 나눔문화재단 하정호연구원은 어린이청소년 꿈의 공원을 제안 발표한다.  김기곤 광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및 지역 주민, 환경단체, 관련 공무원이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동범 전남대학교 교수는 ‘두 곳의 공간이 공원 조성 이전이라 하더라도 공원으로 이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상태’라며, ‘부지의 개방, 경계의 개방은 주민들과 관리분담, 부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 소통의 확대...

2014-04-10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인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려면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인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려면

<이 글은 2014년 4월 3일 광주매일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 인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려면 기후변화가 이미 지구촌 모든 대륙과 해양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향후 식량생산의 차질 및 질병확산이 계속될 것이라는 유엔의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지난 달 말, 일본 요코하마에서 기후변화범정부간위원회(IPCC)의 제5차 기후변화평가 보고서 두 번째 발표가 있었다. ‘2014 기후변화-영향과 적응 및 취약성’이란 제목의 보고서는 2천500쪽이 넘고, ‘정책결정자들을 위한 요약 보고서’는 44쪽 분량으로 돼있다. IPCC는 유엔 산하 연구기구로 120여개 이상의 세계 각국의 수천 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70개국 309명의 과학자들이 5-6년 동안 연구에 참여해 공동 저술했고, 수 천 명의 학자들이 연구 작업에 감수하거나 협조했으며, 최종적으로 190여 개국 정부 대표들이 IPCC 요코하마회의에서 보고서에 동의했다. IPCC는 기후변화분야에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다. 12년 동안 IPCC의 이끌고 있는 인도 출신의 과학자 라젠드라 파차우리(Rajendra Pachauri)의장은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 지구상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너무 늦지 않게 각국 정부의 지도자들이 기후위기에 대처하기를 촉구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최근 몇 십 년 동안 기후변화가 모든 대륙과 해양에서 자연과 인간의 체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후에도 저지대 해안지역이나 작은 섬나라 사람들은 강력한 태풍과 홍수, 해수면 상승 때문에 큰 피해를 입을 것이다. 대도시 사람들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내륙 홍수나 가뭄 그리고 폭염에 시달릴 것이다. 가뭄 홍수 강우패턴의 변화, 기상의 변화로 식량생산이 현저히 감소하고, 균형을 잃은 파괴된 해양생태계로 인해 산호초가 죽어가고, 어업 또한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다. 지구촌 곳곳에...

2014-04-07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녹색교통 자전거의 부활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녹색교통 자전거의 부활

<이 글은 2014년 3월 27일 시민의 소리에 게재되었습니다> 녹색교통 자전거의 부활 도심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느냐. 안심하고 탈 수 없다. 불안하고, 불편하기 짝이 없다. 도시의 모든 크고 작은 도로는 자동차가 차지하고 있고, 자전거는 사람들이 다니는 보행로와 병행하게끔 되어있다. 이렇게 불안하고 불편하기 때문에, 도심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큰 모험이다. 광주천 고수부지나 영산강 자전거 길 같은 자전거 길이 도심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왜 자전거마저 안심하고 탈 수없는 도시가 되었을까. 도시가 이만큼 성장하고 발전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정부와 자치단체들이 자전거 정책을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광주만 해도 막대한 예산을 투자한 도시철도, 자동차를 위한 다양한 도로망에 비해 자전거도로는 빈약하기 이를 데 없고, 자전거를 위한 공간은 거의 없다. 어쩌면 시행정이 승용차에게는 자유자재로 도심을 활보할 수 권리를 부여하고. 자전거는 도심을 마음대로 다닐 권리를 박탈했다. 도시의 교통정책이 승용차만을 타라는 정책인지도 모른다. 언필칭 광주는 '저탄소도시' 혹은 '녹색환경도시'를 지향하고 있다고 있다. 시장도 기회 있을 때마다 그렇게 말하고 있다. 그런 도시는 기본적으로 저탄소 교통체계, 즉 녹색교통체계가 정착되어 있다. 녹색교통은 보행과 자전거 그리고 대중교통이 중심에 선 교통체계이다. 또한 자전거와 대중교통 그리고 승용차가 균형을 유지하며 도시의 교통 수송을 담당하고 있다. 광주가 저탄소 녹색도시를 가고자 한다면 녹색교통의 도입은 필수이다. 즉, 승용차 중심의 적색교통체계는 반드시 개혁하고 극복해야 된다. 우리가 익숙하게 듣고 있는 프라이부르크(독), 쿠리찌바(브) 등 녹색도시는 확실히 녹색교통이 정착되어 있다. 녹색교통 수단 중 자전거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함부르크(독)나 코펜하겐(덴), 스톡홀름(스웨), 낭트(프) 등 유럽연합이 선정한 환경도시는 도시 내에 수백 킬로의 온벽한 자전거도로를 비롯한 자전거 인프라가 ...

2014-04-07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도시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도시

<이 글은 2014년 3월 20일 광주매일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도시 임낙평의 기후·환경칼럼 입력날짜 : 2014. 03.20. 19:26 도시에서 녹색교통은 도보와 자전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포함한 대중교통을 말하고 승용차 중심의 교통을 적색교통이라 한다. 광주시의 현실은 어떤가. 승용차의 교통 분담률이 가장 앞선다. 시내버스가 그 다음이고 막대한 예산을 투자된 지하철은 겨우 2.7%이고, 자전거의 교통 분담률은 미미하다. 적색교통에 가깝다는 의미이다. 광주가 저탄소 미래를 꿈꾼다면 교통은 당연히 저탄소 녹색교통이다.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도심에서 승용차를 자제하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 또한 녹색교통의 대명사인 자전거도 우선 5-10% 교통 분담률을 지닌 당당한 교통수단으로 자리해야 한다. 자전거가 활보하는 도시는 환경도시, 저탄소 도시들이다. 유럽연합이 2010년부터 매년 ‘유럽의 녹색수도’로 선정된 도시, 스톡홀름(스웨덴), 함부르크(독일), 낭트(프랑스), 코펜하겐(덴마크)은 자전거 교통체계가 우수하고, 수송 분담률도 20%가 넘는다. 54만 인구의 덴마크 코펜하겐은 35% 시민들·학생들이 출퇴근과 통학을 자전거로 한다. 자전거 전용로로, 자전거신호등과 표지판 그리고 주차장, 자전거 대여점 등 자전거 인프라가 완비되어있다. 세계적 환경수도 22만 명 인구의 프라이부르크(독일)는 25만대의 자전거와 400㎞가 넘는 안전한 자전거 도로를 보유하고, 승용차보다 앞선 30% 교통 분담률을 보이고 있다. 보통의 많은 유럽의 도시들이 확고한 저탄소 녹색교통정책에 따라 자전거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 2007년 파리(프랑스)에서 시작된 ‘자전거공유제도(Bike Sharing Program)’가 지금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도시들도 몇 년 전부터 이 제도를 받아드리고 있다. 이 제도는 도시에서 자전거를 보유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주변에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원하는...

2014-04-01

[성명서] 푸른길 훼손하는 도시철도 2호선 계획 변경을 요구한다.
[성명서] 푸른길 훼손하는 도시철도 2호선 계획 변경을 요구한다.

도시철도 2호선으로 조선대학교~백운광장까지 푸른길 중 77%가 사라질 위기... 광주를 대표하는 도시숲길 푸른길을 훼손하는 도시철도2호선 계획의 변경을 요구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시철도2호선의 기본설계에 의하면, 도시철도 2호선이 지나가는 백운광장에서 조선대학교 앞까지 2.3km의 푸른길공원에서 77%에 해당되는 1.77km를 직접 훼손하는 내용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3월 21일, 사단법인 푸른길이 도시철도건설본부에 요청한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은 지면에서 얕은 깊이(저심도)로 공사를 계획하면서 백운광장 지하차도(예정)와 남광주 고가차도를 피해가는 것을 우선으로 하기 위해 대남로의 아름드리 느티나무 가로수와 푸른길공원의 나무 및 산책로들을 들어내는 공사를 진행하고 이 구간에 4개의 승강장과 승강장 출입로를 푸른길에 설치한다고 한다. 이 구간에는 30년 된 느티나무 가로수들과 조성 후 10년이 된 푸른길의 수천그루의 나무들이 어울려 자라고 있는 생태적 공간이다. 공사 중에 편리하게 들었다 놓았다 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닌, 땅 속 깊이 뿌리박고 사는 도시숲 나무들이 지금껏 자라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할 곳이다. 다시 심는다고 하더라도 불과 30cm 깊어봐야 3m 아래에 철도 콘크리트 터널이 지나는 곳에서 아름드리 도시숲길의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 (사)푸른길은 이러한 도시철도 2호선 계획을 접하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그동안 시민들에게 공개했던 2호선에 대한 계획은 A4 1쪽으로 만들어진 개략적인 노선도가 전부였으며, 도로 중앙을 따라 지하에 계획하는 것으로만 밝혀왔기 때문이다. 도로 중앙 지하에 경전철을 다니게 하는 저심도 방식으로 변경하여 추진한 도시철도2호선은 고가구조 경전철에 비해,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만을 홍보할 뿐 구체적으로 푸른길과 같은 주요 도시공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2014-03-28

[보도자료]2014 제2회 기후보호포럼
[보도자료]2014 제2회 기후보호포럼

보·도·자·료 2014년 제2회 기후보호포럼 저탄소 녹색교통,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시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http://gjkfem.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기후보호포럼과 광주에코바이크는 4월15일(화) ‘저탄소 녹색교통,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시’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 주시의 자전거 정책을 냉철하고 진단하고, 녹색교통 자전거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다. ○일시는 4월 15일(화) 오후4시~6시, 장소는 광주NGO센터 3층 다목적강당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 010-9882-2112 박지연 간사, 홈페이지 http://gjkfem.or.kr 에서 자세한 소식을 볼 수 있다. <참조> 광주환경운동연합 "2014 두 번째 기후포럼" 저탄소 녹색교통, 자전거 탈 수 있는 도시 1. 배경    녹색도시, 환경도시는 자전거 교통이 활성화된 도시를 말합니다. 유럽을 비롯해 세계의 많은 도시들이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자전거는 대표적인 저탄소 무공해 교통수단으로 CO₂등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고, 도시공간을 덜 차지하며 자원절약에 기여합니다. 그리고 값싼 비용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이용자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활성화 시키고자 많은 도시들이 자전거 도로, 환승체계, 주차장 등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전거 공유(Bike Sharing) 등 이용을 극대화하는 공공정책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한국의 크고 작은 도시의 사정은 어떨까요.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을까요? 아마도 부정적인 답이 많을 것입니다. 도시는 성장 발전해 왔지만...

2014-03-26

[보도자료]세계 물의 날 기념 ' 지속가능한 물과 에너지를 위한 다짐행사'
[보도자료]세계 물의 날 기념 ' 지속가능한 물과 에너지를 위한 다짐행사'

0322물의날보도자료.hwp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 ‘지속가능한 물과 에너지를 위한 실천 다짐행사’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정애, 임낙평, 이인화)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산강 답사를 실시한다. 이날 ‘지속가능한 물과 에너지를 위한 실천 다짐 행사’도 진행하다. ○ 광주환경연합은 ‘우리 사회가 기후보호를 위해 분발해야 하며, 물 남용과 물을 파괴하는 행위 또한 진중하게 반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4대강사업에 대한 검증과 영산강 복원을 위한 약속을 지방선거 입후보자에게 받겠다’고도 밝혔다. ○ 물의 날 행사는 3월 22일(토) 오전 10시, 영산강 극락교 일대에서 진행하며 도보 답사, 수질검사, 정화활동 등을 실시한다. (* 문의 _062-514-2470, 010-7623-7813) <다짐문> 2014 세계물의 날_ ‘ 물과 에너지(Water & Energy)󰡑을 기념하며 지속가능한 물과 에너지, 우리의 삶터를 지키는 일에 모두가 동참하여야 한다! 3월 22일 오늘은 ‘모두를 위한 물’을 위해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올해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에너지(Water & Energy)‘이다. 에너지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기후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 그리고 물과 에너지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사회는 기후보호를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하며, 물 남용과 물을 파괴하는 행위 또한 진중하게 반성하여야 한다. 지난 정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4대강사업을 강행한 결과 물이 죽고 생물종 또한 줄고 있다. 우리 영산강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정당하지 못한 4대강사업 과정에 온갖 비리와 부정이 행해 졌고, 국민은 세금을 강탈당했으며 소중한 강을 잃었다. 이에 우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깊...

2014-03-22

[보도자료]-어린이 자연나들이"순천생태마을탐방"
[보도자료]-어린이 자연나들이"순천생태마을탐방"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http://gwangju.kfem.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500-050)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2)514-2470 팩스 062)525-4294/ 총 1매 공동의장 이정애·임낙평·이인화 ◦문의 : 황현미 간사(010-9623-7567). 2014.3.21(금) 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어린이 자연나들이 ‘생태마을 탐방’ 참가자 모집 ○일정: 4월 12일(토) 9시30분~5시30분 ○장소: 전남 순천 승주읍 도산 ‘생태마을’ ○대상: 초등학교 1학년~6학년(선착순 30명) ○참가비: 회원 2만원, 비회원 2만5천원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4월 12(토) 어린이 자연나들이 ‘생태마을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순천 승주읍에 위치한 도산 ‘생태마을’은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으로 각종 야생화와 산나물,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환경과 생태교육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야생화, 곤충을 관찰하고 전통놀이와 전통음식 경연 대회를 갖는다. 마을 탐방을 위해 지도만 보고 미션을 수행하기도 한다. ◯복잡한 도심속에서 살고있는 아이들을 위해 자연나들이는 4~6월까지(한달에 한번)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홈페이지 http://gjkfem.or.kr 프로그램 참가 신청 란 에서 가능하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참여해요 환경운동, 함께해요 환경사랑”

2014-03-21

[보도자료]지석강에 귀이빨대칭이 서식

※ 지석강 천연기념물 호사비오리, 멸종위기종 1급 귀이빨대칭이 서식과  관련한 현장 취재시 유의를 부탁드립니다. 보호종에 대한 현장취재가 자칫 생물종 보호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국의 보호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장취재는 생물종의 위치노출로 이어져 서식지를 파괴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현장 취재 전 영산강유역환경청 또는 광주환경운동연합에 협조 요구 등 사전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도자료> 지석강에  멸종위기종 1급 귀이빨대칭이 서식 ▪ 광주환경연합, 영산강의 주요 지류인 지석강에서 호사비오리(천연기념물, 국제멸종위기종), 귀이빨대칭이(멸종위기종 1급)가 서식한다는 사실 확인. ▪ 귀이빨대칭이는 그간 지석강에 서식 사실이 보고된 바 없어 최초 보고인 셈. ▪ 지석강이 아직 우수한 환경여건이라는 방증. 보호종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종 그리고 서식처에 대한 보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이정애, 임낙평, 이인화)은 최근 지석강 하류에 천연기념물인 호사비오리 10여마리가 도래하여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멸종위기종 1급인 귀이빨대칭이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현재, 이를 문화재청과 환경청에 알리고 서식현황에 대한 조사와 보호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호사비오리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448호이며, 세계적으로 1,000여마리만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국제 멸종위기종 조류이다. 호사비오리는 우리나라 겨울 철새로 이전에는, 남한강이나 남강에서 관찰되었다.  5~6년 전부터 매해 10~20여 마리가 지석강에도 도래하여 겨울을 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석강에서 관찰되고 있다는 것은 위도상 가장 아래쪽에 도래하고 있는 것이며, 이전과 변화된 특징으로 볼 수 있다. 귀이빨대칭이는 담수패류중 가장 큰 종으로, 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되어 ...

2014-03-20

[성명서] 후쿠시마 3주기 성명
[성명서] 후쿠시마 3주기 성명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 후쿠시마 3주기 성명>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후 3년, 핵 없는 광주전남을 위하여...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하자 일본정부는 6개월이면 안정화할 수 있다고 공언했으나, 노심용융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3년이 지난 지금도 하루에도 수백톤씩 방사능이 하늘과 바다로 임의대로 유출되고 있으며, 후쿠시마발 방사능은 온 지구로 확산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인정하지 않을뿐더러 당당하게 방사능오염수를 바다로 흘러 보낼 수밖에 없다고 통보하고, 가동중단 중인 핵발전소들을 재가동 하겠다고 발표했다. 너무나 안타깝게도 일본정부에게 지난 3년이라는 시간의 의미는 탈핵 에너지전환을 위한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경제부흥, 2020년 도쿄올림픽을 명분으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후쿠시마를 지우고 잊게 하기 위한 시간으로 밖에 의미가 없었다. 최대 41기까지 확대 계획 우리정부 또한 일본정부의 사고 후 3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인식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듯하여 우려와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도 친원전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발표한 제 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서 원전비중을 29%로 결정하고 현재의 23기에서 최대 41기로 까지 확대할 계획을 내놓고, 정부차원에서 원전을 수출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더욱 우려스럽고 안타까운 것은 위조·짝퉁부품 비리와 잦은 불시정지 사고 등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핵발전소의 최소한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요구에는 귀를 닫고 있다. 비상계획구역 확대와 방재대책 강화에 대해서는 예산을 이유로 묵묵부답하고 말장난만 하고 있다. 핵발전소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면 “일본의 ‘비등형 경수로’와 달리 ‘가압형 경수로’로 원자로형이 달라 안전하다”라고 말도 안되는 논리만 반복하고 있다. 광주에서 영광 한빛원전까지 30km 후쿠시마 핵사고 3년. 우리의 일상은 이미 방사능으로부터 안녕하지...

2014-03-13

후쿠시마에서 온 편지
후쿠시마에서 온 편지

아유미, 유카, 스즈는 후쿠시마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 현재 후쿠시마 핵발전소로부터 약 30km 떨어진 후쿠시마현 이와키시로 강제 이주되어 생활하고 있다. 영상편지를 부탁했으나, 글 편지로만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일본정부가 2020년 도쿄올림픽과 국가이미지 개선 등을 명분으로 일본의 현실을 외부에 알려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탈핵을 요구하는 활동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혹시나 있을 수 있는 피해를 막고자 얼굴과 본명의 공개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해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진행한 ‘한일청소년 에너지캠프’에 참여해 한국 청소년들에게 핵발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호소하기도 했다. 후쿠시마에서 온 편지 - 아유미 후쿠시마 핵발전소가 폭발하고 나서야 나는 겨우 깨달았다. 핵발전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 위에 성립된다는 것을... 한번 사고가 나면, 제어 불능으로 마구마구 폭주하는 무서운 발전 방식이라는 것을... 핵발전을 추진해 온 사람들은 알고 있었을 것이다. 사고가 나면 막대한 리스크가 발생한다는 것을... 그래서 핵발전소를 대도시에는 절대로 건설하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줘야 할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문제는 뒤로하고 경제 우선 정책에만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사고 후 나의 생활,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은 180도 달라졌다. 방사능이 포함된 쌀, 야채, 고기 등 식품을 되도록 피하기 위해 먼 곳에서 어렵게 구해서 먹고 있다. 수돗물은 절대로 마시지 않고 있으며, 오염된 공기를 피하기 위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나는 앞으로도 ‘후쿠시마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어디를 가던, 모든 것을 잊어 아예 도망가든, ‘방사능에 피폭됐다’는 사실은 평생 지울 수 없을 것이다. 언제 건강에 문제가 생길지, 또 만약에 그 걱정이 현실이 될 때 정부는 그것을 방사능에 기인한 것이라고 인정해 줄까? 후쿠시마에서 함께 사는 나...

2014-03-10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지붕이 돈이다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지붕이 돈이다

이 글은 2014년 3월 6일 광주매일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 지붕이 돈이다 임낙평의 기후·환경칼럼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붐 조성과 관련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대안에너지가 태양에너지 이용이고 그 중 태양광 발전이다. 화석에너지인 석탄발전이나 원자력발전은 20세기 주력에너지로서 역할을 해왔으나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그리고 핵 공해 공포 때문에 21세기 애물단지와 같은 존재로 서서히 쇠퇴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화된 태양광 발전은 환경오염이 없어 각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광주시만 하더라도 시의회 주차장, 서구청사 지붕, 이제 완공된 무등 야구장 지붕, 컨벤션 센터 주차장, 효천 마을 주택지붕, 조선대학교 기숙사 지붕 등 이곳저곳에 태양광이 도입돼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다. 미국의 가장 중요한 건축물인 백악관 지붕에도 지난 해 태양에너지 시설을 설치했으며, 대표적 IT 산업체인 구글 본사는 지붕태양광으로 30%의 건물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등 공공 혹은 민간의 건축물의 지붕태양광 시설을 쉽게 볼 수 있다. 농어촌 지역의 경우, 유휴부지 통해 큰 규모의 태양광 단지를 조성하기에 용이하지만, 도시 지역은 토지이용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건축물을 활용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건축물 지붕이 태양광의 부지로 등장한 것이다. 도시 건축물은 공공건물, 학교, 민간빌딩, 공장건물, 여러 형태의 주택 등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이런 건축물의 지붕에 태양광이나 태양열 시설을 설치할 경우 양질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도시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는 에너지 수입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 입장에서 보면, 지붕태양광을 통해서 전력을 생산 판매하여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지붕이 돈’인 시대를 살고 있다. ‘지붕 태양광 발전이 과연 사업이 될 수 있느냐’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비싸고 미미하지 않느냐’며 ‘턱도 없는 얘기’라고 말하는 ...

2014-03-07

보도자료_후쿠시마 핵사고 3주기 탈핵문화제 개최
보도자료_후쿠시마 핵사고 3주기 탈핵문화제 개최

보 도 자 료 적극적인 보도 협조 부탁드립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3년, ‘生의 기록’ - 후쿠시마 핵발전소 3주년 탈핵문화제 - 3월 8일(토) 오후 2시부터 남광주 푸른길광장에서 열려... 핵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3주년 탈핵문화제 ‘生의 기록’을 3월 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남광주 푸른길 광장(푸른길기차 앞)에서 진행한다. 이날 탈핵문화제에는 후쿠시마에 살고 있는 청소년의 영상편지를 통해 현재 상황에 대해 생생하게 들어볼 예정이다. 3주기 기념식과 함께 광장 주변에서는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태양광으로 핸드폰 충전하기, 태양열조리로 계란삶아먹기, 자전거발전기로 딸기주스 만들기 등 재생에너지 등을 체험하고, 방사능측정기로 측정도 해보는 ‘탈핵에너지전환Zone’, 방사능지표식물인 자주달개비 화분만들기, 방사능의 위험을 알리는 3눈이 물고기 입체종이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만들기Zone’, 후쿠시마 사진 등 탈핵사진과 밀양송전탑관련 그림전시 등의 ‘탈핵전시회Zone’, 방사능과 먹거리, 건강 등을 알아보고 먹안전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안전먹거리Zone’ 등이 부스가 운영된다. 문화제를 통해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의 교훈을 되새기고, 우리 일상까지 방사능으로 오염되고 있는 상황을 후쿠시마만의 문제로 대상화하지 않고 우리의 문제로 객관화시키는 자리다. 또한 현재 핵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3주년 탈핵문화제는 광주를 비롯해 서울과 부산 등에서 지역별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3년. 지난 지금까지 방사능은 계속 하늘과 바다로 새어나가고 있다. 일본정부는 노골적으로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겠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3년전의 그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며, 방사능은 확산되어 하늘과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

2014-03-05

[성명]초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라!
[성명]초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라!

성명서_초미세먼지0228.hwp   초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라! - 서울 경기 등 수도권만 시행중인 초미세먼지 예경보제 - 광주전남 등 지역은 미시행 - 미세먼지 보다 심각한 초미세먼지 또한 농도가 높은날이 지속되고 있다. - 초미세먼지에 대한 탄력적 대응과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현재 기준치를 웃도는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연일 강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예경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미세먼지(PM10)에 대한 대책으로 초미세먼지(PM2.5)에 대한 예경보제는 서울시 경기권 만 시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광주전남 등 지역에서의 초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무방비 상태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양호한 상태라고 해서 초미세먼지를 안심할 수 없다. 광주시의 현재 미세먼지 예보상황은 '보통' 상태로 발표되고 있으나,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치나 2015년부터 시행할 기준치를 웃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미세먼지에 대한 국가 및 광주시의 규제와 관리 기준이 시행되고 있고 초미세먼지는 2015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단계적 목표수립과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미세먼지를 비롯하여 초미세먼지의 문제가 연일 계속 되고 있고 봄과 가을철에도 반복될 우려가 크다. 더큰 문제는 현재 초미세먼지 상황을 시민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 이에 대한 탄력적 대응이 필요하다. 초미세먼지 기준이 시행되기 전이고 측정 시스템 또한 완비되어 있지 않아서 지자체가 정상적인 예경보제는 시행하지 못하더라도 현재 건강에 해를 줄 수 있는 수치를 웃돌아 시민들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광주시나 정부는 적극적인 대책마련과 당장 가능한 대응을 서둘러야 한다. 2014. 2. 28 광주환경운동연합 ..........................................

2014-03-01

지리산국립공원에 영 호남 케이블카 도입을 주장한 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에게 드리는 공개질의서
지리산국립공원에 영 호남 케이블카 도입을 주장한 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에게 드리는 공개질의서

20140226_케이블카관련 공개질의서.hwp <공개 질의서> 국립공원 지리산에 영호남 케이블카 도입을 주장한 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께 드리는 공개질의서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오는 6.4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이 의원은 '국립공원 지리산에 영호남 지역 1곳씩 케이블카(삭도) 설치'를 주장한 것도 도지사 예비후보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이라고 판단한 일환일 것입니다. 4선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수없이 논란이 있었던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이슈에 대해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그럼에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두 곳에 케이블카 건설을 주장하고 요구한 것입니다.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는 4대강 사업을 밀어붙였던 지난 MB정권에서도 ‘자연공원법'을 완화해 추진하려다가 국민적 반발로 추진하지 못했습니다. 이낙연 의원이 이를 모를 리가 없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09년 12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으로서 ‘MB 4대강사업의 한축인 농업용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의 예산을 이 의원이 속한 민주당에서 격렬히 반대하고 있는 중에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원들과 함께 통과시킨 전력이 있습니다.  당시 한나라당에서는 이런 이 의원을 두고 소신이 있는 의원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주장도 이 의원의 소신일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이자 국회의원인 이낙연 의원에게 ‘국립공원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주장에 대해 아래와 같이 공개 질의하고자 합니다. 빠른 답변을 기대합니다.   첫째, 국립공원 지리산의 두 곳(영호남 지역 각 1곳)에 케이블카 설치를 정부에 요구하고 주장했는데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케이블카 설치가 '지리산권 관광활성화'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이며, 지리산 보전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

2014-02-27

[보도자료]공원화를 위한 부지 양여, 교환 환영
[보도자료]공원화를 위한 부지 양여, 교환 환영

(500-050)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2매 공동의장 이정애·임낙평·이인화 ◦ 문의 : 최지현 사무처장(010-7623-7813). 2014.2.25(화) “참여해요 환경운동, 함께해요 환경사랑” 보·도·자·료 광주환경연합, 옛 국군광주병원과 옛 기무부대의 공원화를 위한 광주시와 국방부의 양여․ 교환 협약 환영!!!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http://gwangju.kfem.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월 25일, 광주시와 국방부의 국․공유지 양여․교환 협약에 따른 대상지인 옛 국군광주병원과 기무부대 부지의 양여,교환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 2007년 국군광주병원의 함평이전과 기무부대의 31사 이전으로 인해 서구 쌍촌동, 화정동일대에 방치되어왔던 5.18사적지이자 역사공원이었던 공간들이 공원화를 위한 구체적 첫걸음을 딛었다는 것에 이번 협약이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그동안 공원화를 열망했던 시민들의 뜻에 따라,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원, 광주의 역사, 문화, 생태를 담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을 위해 보다 신중하고 차분하게 공원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하였다. ------------------------------------------------------- 논 평 시민에게 성큼 다가온 옛 국군광주병원과 기무부대, 차분하고 신중하게 공원 계획 수립해야.... 광주시와 국방부는 2월 24일 국방부 소유의 옛 국군광주병원과 기무부대 부지를 비롯해 마륵, 중앙공원 내 국방부의 토지를 광주시에 양여 및 교환키로 협약을 맺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5.18사적지 보전 및 도시녹지확보를 위해 국방부로부터 양여 및 교환을 이끌어낸 광주시의 ...

2014-02-26

[성명서]이낙연 의원은 지리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요구를 중단하라!
[성명서]이낙연 의원은 지리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요구를 중단하라!

성명서_20140224_지리산케이블카.hwp [성명서] 국회의원이 타당성 없는 케이블카설치를 위해 환경부를 압박해서는 안될 일. 이낙연 의원은 지리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요구를 중단하라! 지난 21일 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이 환경부장관에게 구례를 지리산 삭도(케이블카)대상지로 선정해달라고 요구하였다. 이는 국립공원 지정 취지에 벗어난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환경부가 나서라는 식의 얼토당토않은 주장이다. 지리산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4개 시군은 케이블카 설치를 주장해 왔다. 구례, 남원, 산청, 함양 지자체가 타당성이 부족함에도, 관광활성화라는 막연한 기대로 케이블카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전에도 이들 지자체가 환경부에 케이블카 설치를 신청하였으나, 환경성과 경제성 등이 미달되어 모두 불허되었다. 규정과 절차대로라면, 케이블카 설치 허가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자체가 떼를 쓰고 있고, 이에 부응하여 국회의원이 환경부를 압박하고 있는 셈이다. 이낙연 의원은, 어떤 검토과정을 거쳐 케이블카가 필요하고 타당하다는 것인지 근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으로서도, 전남지사 민주당 예비후보자로서도 이러한 행동은 합당하지 않다. 케이블카 요구자들은 자동차를 이용한 입산객들이 폭증하는 상황에 지리산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삭도 설치가 필요하다고 하나, 산 정상까지 쉽게 입산을 허용 토록하여 자연 훼손은 더 가속화 될 수밖에 없다. 경제성을 확보하려면 많은 탐방객과 비싼 이용료가 수반되어야 하는데 생태 보전과 상반된다. 지리산국립공원은 생태 환경 보전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합당한 근거 없이 관광활성화를 명분으로, 자연 훼손이 불가피한 케이블카 설치를 주장하는 것은 이제 중단되어야 한다. 이낙연 의원은 지리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주장을 중단하라. 2014년 2월 24일 전남환경운동연합(광양, 고흥보성, 목포, 순천, 여수, 장흥) ․ 광주환경운동연합

2014-02-24

[보도자료]기후보호포럼_비상하는 광주시 신재생에너지*장소변경
[보도자료]기후보호포럼_비상하는 광주시 신재생에너지*장소변경

보도자료-기후보호포럼.hwp (500-050)광주광역시 북구 금재로36번길 64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3매 공동의장 이정애·임낙평·이인화 ◦ 문의 : 박지연 간사 (062-514-2470/010-9882-2112) “참여해요 환경운동, 함께해요 환경사랑” 보·도·자·료 2014년 제1회 기후보호포럼 비상하는 광주시 신재생에너지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http://gjkfem.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기후보호포럼은 3월5일(수) ‘비상하는 광주시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요청드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심부지열 발전 추진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에 착수하는 등 야심찬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이에 광주환경연합 기후보호포럼은 광주시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의 성과 및 향후 정책적 비전을 토론하고자 합니다. ○일시는 3월 5일(수) 오후4시~6시입니다. 장소는 광주NGO센터 3층 다목적강당입니다.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010-9882-2112 박지연 간 사, 홈페이지 http://gjkfem.or.kr 에서 자세한 소식을 볼 수 있습니다. ○참조(붙임) <참조> 2014 제 1차 기후보호 포럼 비상하는 광주시 신재생에너지 1. 배경 광주시는 심부지열 발전을 추진하여 작년 말, 올해 초 광주시 하수처리장 일대의 지하 3502m 시추에 성공하여 국제적으로 공인을 받고 심부지열발전 에 외자를 유치하였다. 또한 시는 하수처리장 일대에 태양광과 연료전기 등 47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을...

2014-02-22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눈 없는 동계올림픽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눈 없는 동계올림픽

<이 글은 2014년 2월 20일 광주매일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 눈 없는 동계올림픽 임낙평의 기후·환경칼럼 입력날짜 : 2014. 02.20. 20:14 소치(Sochi) 동계올림픽이 중반을 향하고 있다. 한국 팀의 목표는 종합순위 10위다. 국민들은 남아있는 쇼트트랙과 피겨에서, 특히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따 주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과 세계인들의 관심과 열정을 보면 올림픽은 확실히 세계적인 축제임이 틀림없다. 그런데 지금 진행되는 저 축제가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을까. 걱정과 우려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동계올림픽은 눈과 얼음 위에서 진행되는데, 겨울철임에도 예전과 달리 눈과 얼음 사정이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눈과 얼음 없는 동계올림픽, 동계스포츠는 의미가 없다. 정확히 따지면 동계올림픽의 종목인 스키나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와 같은 실외경기는 불가능하다.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와 아이스하키와 같은 실내 빙상경기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동계올림픽으로서의 맛을 상실한다. 지구온난화가 동계올림픽과 겨울스포츠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 소치 올림픽 현장에서도 예상이외로 기온이 높고 산정의 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실외 종목 선수들의 연습경기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일이 빈번했다. 피겨나 스케이트를 타는 선수들이 빙질을 말하곤 하는데, 설질이 좋지 않아 기록을 내는데 차질을 빚고 있다는 뉴스도 들렸다. 소치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전년도부터 내린 70만t 이상의 양질의 눈을 실외 경기장 산정에 저장소를 만들어 보관했다가 눈이 없는 비상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다. 지금과 같은 기후변화 추세가 계속된다면 동계올림픽의 미래는 어둡다. 지난 1월, 캐나다 워터루대학 연구진들이 이 부분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들은 그동안 동계올림픽이 개최됐던 21개 도시 중 19개 도시를 연구대상으로, 21세기 중반과 이후에도 이들 도시에서 동계올림픽의 개최가 가능할 것인...

201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