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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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반 사진강좌 개설 -참가자 모집
초급반 사진강좌 개설 -참가자 모집

카메라와 친해지기! 사진과 친해지기!! 2012 광주환경운동연합 초급반 사진강좌 개설 “사진을 잘 찍고 싶은데 어떻게 찍어야 하는 걸까?”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어떤 카메라를 사야 하는 걸까?” “좀더 나은 작품을 찍으려면 어디서 배워야 할까?” 언젠가부터 우리 생활 주변에서 필수품처럼 인식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그러나 만만찮은 가격으로 구입한 (디지털)카메라를 썩히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혹은 남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군침만 흘리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광주환경운동연합은 회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사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주변의 일상을 보다 의미 있게 촬영할 수 있도록 카메라 활용강좌를 개설합니다. 사진에 대해 좀 더 많이 배우고 싶은 분들, 사진을 찍어도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에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이번 강좌는 11월 14일(수)부터 매주 1회, 수요일 저녁7시에 열리며, 2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회원 및 일반인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강좌 수료 후 환경연합 소모임 사진반 디지로그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수강료는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은 1만원, 비회원은 2만원입니다. 신청은 환경연합 전화 062-514-2470으로 하시면 됩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참여해요 환경운동, 함께해요 환경사랑” ● 강좌개요 프로그램명   광주환경운동연합 초보자를 위한 사진 특강 개강일   2012-11-14 수강인원   20명 교육기간   11/14~ 12/26 총 8주 강의(주1회 기본)-수시로...

2012-10-23

[성명서]영광 5호기 출력감발사고, 땜질처방이 반복된 사고를 부르고 있다!
[성명서]영광 5호기 출력감발사고, 땜질처방이 반복된 사고를 부르고 있다!

성 명 영광 5호기 출력감발사고, 땜질처방이 반복된 사고를 부르고 있다! - 반복되는 원전사고 주민은 불안하다. - 땜질처방으로 버티지 말고 안전 확보위한 총체적 점검 나서야... 영광원전이 불안하다. 영광5호기가 불안하다. 지난 10월 2일 제어계통 통신카드 문제로 원자로 정지까지 됐던 영광원전 5호기가 15일 오전 10시 50분 변압기 안의 유중가스 농도가 증가해 출력을 87%로 감발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지난 13일 발전을 재개한 5호기가 재가동 이틀 만에 다시 감발사고를 일으킨 것이다. 계속되는 영광원전의 반복적 사고로 지역주민들은 원전의 안전에 대해 불안과 걱정이 앞선다. 올 들어서 원자로 정지 및 감발, 연료결함 등 벌써 6차례의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분석이나 해결없이 땜질식으로 근근이 버티고 있는 모양새다. 원전 운영의 제 1원칙은 안전이다. 원전이 자신하는 안전을 스스로 증명해야 할 것이다. 영광원전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총체적 안전점검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말로만이 아닌 영광원전의 안전을 확인해줘야할 의무가 있다. 지역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영광원전의 안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야 할 것이다. 2012. 10. 15. 광주환경운동연합

2012-10-16

[성명서]광주시는 시청사옆 舊경찰청 부지 특급호텔 추진을 중단하라!
[성명서]광주시는 시청사옆 舊경찰청 부지 특급호텔 추진을 중단하라!

보도자료 양식.hwp [성명서] 광주시는 시청사옆 舊경찰청 부지 특급호텔 추진을 중단하라! 광주광역시는 지난 9월 27일, 시청사옆 치평동 1200-2번지 일원의 16,529㎡ 부지에 객실 500실 이상의 특급호텔을 유치할 목적으로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 주목할 것은 도시계획상 공공청사 부지가 들어서도록 업무지구로 토지이용계획이 되어 있는 것을 상업지구로 용도변경하면서 특급호텔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오는 10월 11일에 사업자 모집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특급호텔 조성을 위해 많은 시도를 해왔다.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호텔을 건립할 당시에도 토지 용도변경을 통해 호텔부지로 활용케 했고, 호텔 수익보장을 명분으로 대부분이 녹지지역이었던 아파트 건설부지 또한 용도변경을 승인해 특혜논란이 일었다. 최근, 골프장 우선 개장 여부로 논란이 있었던 ‘어등산 빛과 예술의 테마파크 조성사업’에도 일부 부지 145,910m 2에 특급호텔과 관광·가족호텔, 콘도 등의 숙박시설 조성이 예정되어 있었다.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등산 그린벨트 해제 명분으로 당시 광주시는 특급호텔 건설 등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보를 명분으로 어등산 개발을 추진해왔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광주시는 시청사 옆에의 특급호텔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 구체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도시계획의 근본 취지에 위배된다. 해당부지는 공공청사가 들어서야 할 업무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지역은 모두 공공기관이 들어 짜임새 있고 조화롭게 도시계획시설이 입주되어 있다. 만약 특급호텔이 들어서면 특급호텔은 성격상 사적공간으로서 이질감이 크게 작용할 것이다. 게다가 호텔 수익을 보장한다는 빌미로 중심상업지역으로서 토지 용도변경이 이뤄질 경우 주변 공공청사 특유의 개방감이 상실되고 공공서비스 기능이 위협받을 뿐 아니라 균형감을 잃는, 이 지역에 어울리지 않는 위압적인 초고층 상업시설로 자리하게 될 것이다. 특히 수익사업을 이유...

2012-10-11

[보도자료]태양도시 광주, 부활을 꿈꾼다! 포럼 개최
[보도자료]태양도시 광주, 부활을 꿈꾼다! 포럼 개최

보도자료 양식.hwp ○ 광주환경연합은 광주광역시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시의회 청사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 “태양도시 광주, 부활을 꿈꾼다”를 주제로 기후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일로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 흐름에 맞춰, 광주광역시가 지난 2004년, 태양에너지도시 조례를 제정했던 그 초심을 되새겨 다시한번 태양도시로서 정책을 펼치기를 촉구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 포럼에서 이상훈(기후변화행동연구소) 운영위원은 “도시에서의 에너지 전환 사례” 주제발표를 통해 독일 뮌헨이나 영국 써든, 덴마크의 코펜하겐, 통영, 서천, 서울 등 국내외 도시들의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중립도시 구현사례를 소개했으며, 자치단체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서 실질적 주체역할을 이뤄야 하나, 중앙집중형 에너지 시스템, 중앙정부 주도의 에너지 정책 체계,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의 인식수준이 낮은 것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또한 차인수(동신대 수소에너지학과) 교수는 태양광산업 육성 방안으로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관련 산업의 기술개발이나 기업지원을 촉진시키는 것과, 광역경제권 호남권 선도사업, 2014년 세계수소에너지대회 유치 등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계기로 직접 작용하도록 정책수립 및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광주환경연합은 광주시의회와 함께 미래 녹색도시 광주의 모델을 태양에너지와 같은 광주에 맞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중심의 전력에너지 자립도시를 구현하도록 하는 활동을 제안할 예정이다. ○ 구체적인 포럼의 진행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후보호포럼] “태양도시 광주, 부활을 꿈꾼다!” ■ 제 1부 개회식 - 인사말 : 이정애(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인사말 : 조호권(광주광역시의회 의장) - 격려사 : 이종배 (에너지관리공단 호남지역본부 본부장) ■ 제 2부  ※ 사회: ...

2012-09-18

[성명서]영산강 본류 구간 역행 침식과 세굴 현상으로 덕흥보 무너져,
[성명서]영산강 본류 구간 역행 침식과 세굴 현상으로 덕흥보 무너져,

20120914_하수관거누수.hwp <성명서> 영산강 본류 구간 역행 침식과 세굴 현상으로 덕흥보 무너져, 연쇄적으로 차집관로(하수관거)도 문제 발생. 4 대강사업 이후 영산강 세굴 등 침식과 재퇴적 현황을 조사하여 대책 마련해야! 영산강 덕흥보(광산구 운남동~ 서구 덕흥등)가 지난 태풍 강우 이후 붕괴되었고, 강을 횡단하는 차집관로도 깨져 하수가 누수 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는 광주천 합류점 (득흥보로부터 약 2km 거리)에서부터 본격 준설한 4대강사업 영향으로 역행침식과 파이핑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보 구조물에서 파이핑 현상(구조물 아래가 세굴되어, 물이 빨려들어 가는 현상)이 일어나 결국 보가 무너지게 되었고 보 위쪽에 인접해 있는 차집관로에서도 역시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덕흥보가 건설된지 십수년 이상 지나 낙후된 이유도 있지만, 파이핑현상이 일어난 것은 4대강사업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판단된다. 어등대교 아래에 위치한 우산보 우안쪽 호안도 일부 유실되어, 침식이 계속된다면, 우산보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 현재 4대강사업 준설공사로 하상이 불안정한 상태다. 여전히 역행침식과 퇴적은 계속되고 있다. 영산강을 관통하는 하수관거를 비롯한 시설물들에 대한 점검과 진단이 필요하다. 지난 8월말과 9월초에 실시한 현장 조사 결과, 4대강사업으로 만든 지석강 하류부 보호공이 호안쪽부터 무너져내린 상태였고, 지천 역행 침식으로 흙탕물이 흐르는 등 본류뿐만이 아니라 지천에 까지 영향이 미치고 있다. 태풍과 강우 이후에도 침식현상은 계속 될 것이다. 4대강사업 이후 후폭풍은 수질문제 뿐만 아니라 구조물 안전문제에서도 드러나지 않을까 우려된다. 자전거 도로 붕괴등 크고 작은 문제는 이미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4대강공사이후 탐방객 수와 홍보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세굴과 재퇴적 현황을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2012 년 9월 14일 4 대강사업중단...

2012-09-15

[성명서] 한전 KPS는 나주호 인근 연수원설립계획을 백지화하라
[성명서] 한전 KPS는 나주호 인근 연수원설립계획을 백지화하라

나주호 한전KPS연수원 성명서0912.hwp   나주호 보전녹지 지역에 한전 자회사인 KPS 연수원 건립을 위해 나주시가 보전지역 25만m2를 시가화지역으로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과정에서 환경청이 협의불가 결정을 내리자 나주시는 15만m2로 축소해 재신청하고 다시 협의가 안되자 더 축소해 신청하겠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나주시와 한전KPS측에 나주호 보전녹지 용도변경 절차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으로 환경단체 3곳, 시민생활환경회의와 녹색연합이 함께 공동 성명을 냈습니다. [성명서] 한전KPS는 나주호 인근 연수원 설립계획을 당장 백지화하라!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환경전문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전KPS’가 전남 나주시 나주호 인근에 연구시설과 체육시설을 포함한 ‘한전KPS연수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한국전력의 발전소 유지보수 자회사인 한전KPS는 보전관리지역으로 묶인 예정지를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하면서까지 연수원 건립을 밀어붙이고 있다. 현재 한전KPS연수원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사전환경성검토 협의에서 두 차례나 사업계획서가 반려된 바 있으며 이에 한전KPS와 나주시는 사업계획서를 재작성해 세 번째 사전환경성검토 협의안을 조만간 전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 동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환경 전문가들은 연수원이 들어설 경우 비점오염원 증가로 나주호의 수질오염 가중, 법정보호종(수달, 삵, 붉은배새매 등) 서식지 파괴, 자연경관 훼손 등이 우려돼 입지가 부적정하다는 의견을 밝혀왔다. 사전환경성검토 협의기관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역시 예정지 인근 삼림욕장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고 연구시설·연수원 시설보다는 생태관련 부지로 이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다. 한전KPS가 예정지로 꼽고 있는 지역은 나주호에서도 가장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수산자원보호구역·야생동식물보호구역이면서 녹...

2012-09-13

[성명서]수질악화가 분명함에도 4대강사업을 강행한 MB정권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영산강을 흐르게 하라!
[성명서]수질악화가 분명함에도 4대강사업을 강행한 MB정권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영산강을 흐르게 하라!

4 대강사업중단을위한광주전남공동행동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사무국_광주환경운동연합)    - 2012. 9. 12(수) 1매   [성명서]   수질 악화, 홍수 위험 가중 시킨 4대강사업. 수질악화가 분명함에도 4대강사업을 강행한 MB정권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영산강을 흐르게 하라!   4 대강사업 준설과 보건설 이후 영산강 수질이 악화될 것이라는 환경부의 예측자료가 있었다는 것이 어제 민주통합당 강기정 국회의원을 통해 알려졌다.   정부는, 2006년 기준 3급수 영산강이 준설과 보건설 이후 4급수로 수질이 악화될 것이라고 수질 예측 시뮬레이션 결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4대강사업으로 수질이 좋아질 것으로 홍보하고 공사를 강행한 것이다.   정부는 영산강의 수질 악화원인을 유량부족을 제1로 내세우며 준설과 보건설을 하게 되면 영산강의 물그릇이 커지고 유량이 많아져 수질이 좋아진다는 주장을 해왔다. 수심이 깊어지면 수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녹조현상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근거를 가지고 마치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인양 여론을 호도하고, 국민을 속이려 했던것이다. 환경기초시설 설치 등 수질개선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기 때문에 수질이 좋아진다고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가 끝난 직후 영산강 녹조는 극심했고, 수질은 별반 나아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악화되었다.   이는 필연적인 결과다. 흐르는 강을 막아 호수로 만들었기 때문에 결국 물은 썩고 퇴적물 또한 쌓일 수 밖에 없다.   또 다시 수질개선을 한다고 혈세를 쏟아 부을 것인가? 4대강 실패 사업이다.  수질악화가 분명함에도 4대강사업을 강행한 MB정권...

2012-09-13

[기자회견문]고흥,여수,해남 신규 석탄화력발전 계획 폐기하라!
[기자회견문]고흥,여수,해남 신규 석탄화력발전 계획 폐기하라!

[광주전남 신규 석탄화력 저지 공동대책위원회 결성 기자회견문] 고흥, 여수, 해남 신규 석탄화력발전 계획 폐기하라! ‘석탄화력’은 파괴와 거짓뿐이다. 광주전남의 미래는 청정 해역과 친환경 농업 등 ‘녹색잠재력’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 시도민과 기후변화 시대의 요구이다. 그러나 발전사업자들과 정부는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광주전남의 녹색잠재력을 파괴하는 시대착오적 계획을 제출해놓고 있다. 지난 7월 25일 마감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건설의향서 마감 결과에 따르면, 전국 20개 지역에 핵발전소 50기 규모에 해당하는 50GW(기가와트) 화력발전소 건설계획이 제출됐으며, 그중 우리지역은 고흥 4천MW(포스코건설), 해남 5천MW(MPC), 여수 2천MW(동서발전 1천MW+한양 1천MW)의 건설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석탄화력은 하루 2만여톤의 유연탄을 태운다. 연간 80여만톤의 석탄재가 발생하고 매립해 그 처리를 위해 매립장이 들어서고, 초당 300여톤의 온배수가 바다로 방류돼 해양생태계와 양식어장을 파괴한다. 또한 굴뚝으로 뿜어져 나오는 수은 등 중금속과 각종 산화물은 암과 폐질환 등 건강을 위협하고, 기후변화의 주요원인인 이산화탄소 또한 대량으로 발생한다. 그 외에도 송전탑, 비산먼지, 경관훼손, 운반선 사고우려, 재산권 제한 등 많은 문제를 양산한다. 진실이 이러함에도 발전사업자들은 석탄화력발전에 ‘친환경’이나 ‘그린’이라는 이름을 붙여 눈속임을 하고 있다. 공동체 파괴하는 신규 석탄화력 계획 폐기하라! 고흥과 해남, 여수에 대한 발전사업자들의 기만행위는 이번만이 아니다. 1980년대부터 수차례 거쳐 반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1년 핵발전소 유치, 2012년 석탄화력발전소 유치로 2년 연속 찬반 갈등이 반복돼 지역공동체는 혼란 속에 빠져 있다. 발전사업자들이 말하는 화력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이란 장밋빛 유혹은 발전의 기회가 아닌 파괴의 기회일 뿐이다. 지역공동체를 갈등과 혼란에 빠트리는 발전은 거...

2012-09-05

[성명] '해남군의회, 화력발전소 유치 재심의 청원 부결' 환영 성명
[성명] '해남군의회, 화력발전소 유치 재심의 청원 부결' 환영 성명

해남군의회, 해남화력발전소 유치 재심의 청원 ‘부결’ 환영 성명 해남군의회의 현명한 결정을 환영한다! - 해남군의회의 '석탄화력발전소 유치 재심의 청원 부결' 결정을 환영... - 이제 공동체 복원과 ‘대형발전사업 영구포기 선언’ 등 있어야... - 고흥과 여수에도 현명한 결정 기대... ○ 해남군의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화원화력발전소 유치요구에 관한 청원의건’에 대해 반대 6명, 찬성 5명으로 채택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청정해남의 미래를 바라며, 석탄화력발전의 저지를 희망하는 해남군민의 민의를 반영한 현명하고, 당연한 결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해남석탄화력발전소는 더 이상 추진할 근거를 잃게 되었다. 특히, 이번 결정은 동일사안에 대해 두 번째 내려지는 ‘부결’ 결정이라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 5월 7일 해남군의회는 해남군수가 제출한 유치동의안에 대해 부결을 결정했었다. ○ 이제 해남군의회와 해남군은 지난 8개월여간 찬․반갈등과 혼란의 회오리에 빠져있는 지역공동체의 복원과 군민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나서야 할 것이며, 환경 파괴, 공동체 파괴, 자립적 지역경제를 파괴하는 대형발전사업과 같은 방식이 아니라, 군민을 믿고, 지역의 잠재력과 가치를 믿는 지역발전과 개발모델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한발 더 나가 수십년간 수차례 반복되고 있는 대형발전사업에 의한 혼란과 갈등의 반복을 막기 위해 ‘대형발전사업 영구포기 선언’과 같은 실질적인 행동 또한 요구된다. ○ 해남의 현명한 선택이 해남과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고흥과 여수에도 영향을 주고 해남과 같이 지역의 잠재력과 가치를 믿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 2012년 8월 31일 광주환경운동연합

2012-09-04

[보도자료]광주전남 신규 석탄화력 저지 공동대책위원회 결성 기자회견
[보도자료]광주전남 신규 석탄화력 저지 공동대책위원회 결성 기자회견

0905_보도자료_공대위 결성 성명.hwp 보·도·자·료 광주전남 신규 석탄화력 저지 공동대책위원회 결성 기자회견 검은 석탄가루에 광주전남의 미래는 없다! ! - ‘광주전남 신규 석탄화력 저지 공동대책위’ 결성 및 기자회견                               : 9월 5일 11시 30분, YMCA 무진관            - 고흥, 여수, 해남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광주전남 공동대응 해나갈 것... ○ ‘광주전남 신규 석탄화력 저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화력공대위)는 5일 11시 30분, YMCA 무진관에서 화력공대위 결성식을 갖고 기자회견을 연다. ○ 화력공대위는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문제가 지역공동체 파괴, 자연환경 파괴행위라는 인식하며, 화력발전은 고흥, 여수, 해남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광주전남의 문제라는 것을 공감하고 향후 지역간 연대를 통한 공동대응을 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 지난 7월 25일 마감된 제6차 전력수급계획 건설의향서 마감결과에 따르며, 전국 20개지역에서 50GW의 화력발전소 건설계획이 제출됐으며, 우리지역은 고흥(포스코건설, 400만kw), 해남(MPC 500만kw), 여수(GS에너지/한양건설, 300만kw)에 신규 석탄화력발전 계획이 제출되어 있다. ○ 화력공대위는 고흥, 여수, 해남의 지역대책위원회와 환경단체,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 등 9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광주전남 신규 석탄화력 저지 공동대책위원회’ 결성 및 기자회견 ...

2012-09-04

[보도자료]영산강 하구둑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 워크숍 개최
[보도자료]영산강 하구둑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 워크숍 개최

http://k wangju.kfem.or.kr (500-050)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1매 공동의장 이정애·임낙평·이인화 ◦ 문의 : 최지현 사무국장(010-7623-7813) 2012. 8. 16(목). 총1매 보·도·자·료 영산강 하구둑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 워크숍 개최 8월 16일(목) 오후 3시 / 전남도의회 초의실 ◦ ‘영산강 하구둑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 워크숍’이 광주환경운동연합과 목포환경운동연합 주최로 8월 16일(목) 오후 3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개최된다. ◦ 하구둑 건설 이후 수질악화와 하구생태계 훼손 등 환경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효율적인 하구 관리 방안’에 대해 꾸준히 논의 되어 왔다. 지속가능안 방안으로서 부분 해수 유통 등 대안이 제기되었으나, 4대사업에 반영되거나 협의되지 못했다. ◦ 4대강사업으로 하구둑 구조개선사업 등이 진행되지만 수질개선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물 흐름의 단절로 환경폐해는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생태, 문화, 역사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하구둑 관리방안과 대책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 ◦ 전남대학교 전승수교수가 ‘ 영산강 하구둑 기능확대에 의한 하구역 생태환경 복원 및 도농복합 휴양역사타운 조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조선대학교 이성기 교수, 전남발전연구원 김종일박사 등 전문가와 시민단체 활동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토론을 한다.

2012-08-16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금남로, 녹색 옷을 입는다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금남로, 녹색 옷을 입는다

이 글은 2012년 7월 24일 <서울신문>에 기재된 임낙평 공동의장의 외부칼럼입니다. 금남로, 녹색 옷을 입는다 금남로는 광주와 5·18 민주화운동의 심장부다. ‘금남로’ 하면 사람들은 1980년 5월과 민주와 정의, 인권과 평화를 상기하고, 무고하게 학살된 영령들을 그린다. 그러기에 그곳 금남로와 옛 도청 앞 광장은 광주 시민에게 성소다. 그런데 역사의 현장이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그곳에 ‘민주 평화 녹색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광장과 맞닿아 있는 옛 도청 부지 일대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문화전당은 대부분 시설이 지하에 들어서고 지상에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물론 옛 도청 건물을 비롯한 역사적 건축물도 보존되고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금남로 녹색광장은 도청 앞 광장에서 금남공원 사거리까지 절묘하게도 518m가 조성된다.       현재 6차선의 자동차도로를 중앙차로 중심으로 두 개 차로에는 잔디를 깔고, 양쪽 인도 쪽 1개 차선만을 대중교통과 업무용 차량이 출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청 앞 광장도 순수 잔디광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더불어 이곳 일대에 실개천을 도입하는 것도 검토 중이란다. 궁극적으로 ‘차 없는 거리’를 지향한다. 2~3년 후가 되면 광주와 5월의 심장부인 금남로와 옛 도청 앞 광장이 녹색으로 확 바뀐다. 그때 완공되는 문화전당과도 어울릴 수 있을 것이다.       금남로 녹색광장 사업, 혹은 차 없는 거리 사업은 어느 때부터인지 자동차라는 괴물이 주인 노릇을 하는 거리에 사람과 자연을 새로운 주인으로 등장시키자고 하는 획기적인 일일 것이다. 이곳 녹색광장에서 시민들은 자동차의 간섭 없이 즐거울 때는 축제며 공연을 즐기고, 분노할 만한 일이 있을 때는 ...

2012-08-03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2014 유럽의 녹색수도 코펜하겐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2014 유럽의 녹색수도 코펜하겐

이 글은 2012년 8월 2일 <전남일보>에 기재된 임낙평 공동의장의 외부칼럼입니다. 2014 유럽의 녹색수도 코펜하겐 2015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 자전거ㆍ재생에너지 적극적 이용 시민들은 환경위기 극복 주체로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이 유럽연합이 선정한 '2014년 유럽녹색수도(EU-Green Capital City)'로 뽑혔다. 유럽연합은 최근 2014년 유럽을 대표하는 녹색수도로 코펜하겐을 선정했다. 그동안 녹색수도로 선정된 도시는 스웨덴 스톡홀름(2010년), 독일의 함부르크(2011년), 프랑스 낭트(2012년), 스페인의 빅토리아-가오테이스(2013년)였다.       유럽연합은 코펜하겐이 '도시환경개선과 지속가능발전의 야심찬 목표를 이행하고 있고, 다른 도시들에게 Role-Model로서의 영감을 주기에 충분한 실행 계획이 있다'며 '높은 삶의 질, 녹색경제성장과 환경과의 조화가 뛰어난 모범도시'라고 말하고 있다. 유럽인구의 75%가 도시에 살고 있고, 도시는 우리가 직면한 환경생태문제가 집중되어 있으며, 따라서 도시와 지방정부가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중요한 주체이다. 도시들이 모여 국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풀뿌리 도시들이 앞장서 나서야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환경생태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유럽연합이 2010년 이후 현재까지 녹색수도를 지정해 오고 있다.       코펜하겐은 덴마크 수도로 74Km●(광주시는 500Km●)의 면적에 인구 54만의 인구밀도가 아주 높은 도시이자,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작은 도시이다. 무엇이 이 도시를 유럽의 녹색환경도시로 만들었을까. 지구적 이슈인 기후와 지구온난화 대응 정책이 무엇보다 돋보인다. '코펜하겐 기후계획'에 따르면 이 도시는 2015년까지 2005년 기준으로 20%의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채택하여 현재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고, 2025년까...

2012-08-03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지속가능한 발전, 지속가능한 미래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지속가능한 발전, 지속가능한 미래

이 글은 2012년 7월 18일 <사랑방>에 기재된 임낙평 공동의장의 외부칼럼입니다. 지속가능한 발전, 지속가능한 미래 이 말은 지난 1990년 이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말이다. 1992년, 유엔이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로에서 개최한 지구정상회의(통상 리우회의라고 함)에서 ‘리우선언’을 통해 ‘인간은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을 추구하기로 합의한 이후부터이다. 지속가능 발전을 통해 인간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생산적인 삶을 향유해야 한다고 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미래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 세대의 필요를 충족하는 개발’로 정의한다. 어려운 표현이지만 현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적극 고려해야 된다는 말이다. 또한 이는 경제적인 발전(Economy)과 환경생태계의 보전(Ecology), 그리고 사회적인 형평(Equity)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내용으로 해석하고 있다.       기존의 발전정책이 환경생태계의 파괴를 야기한 ‘무분별한 발전’이자, ‘성장과 개발지상주의적 발전’이었고, 사회적인 형평을 무시한 발전이었음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생활주변에서부터 지구생태계가 파괴․훼손되었다고 진단했던 것이다.       리우회의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모든 나라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수용하여 자국의 다양한 정책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국가의 경제사회발전 계획에서부터 국토개발 정책, 에너지 정책, 도시화․산업화 정책, 농업이나 어업정책 그리고 세부적으로 건축이나 하천관리와 같은 세부정책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이 정책의 이념으로 들어갔었다. 예를 들면 지속가능한 건축이란 기존의 건축이 에너지나 물, 자원을 낭비하는 형태로 지어지고 운영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와 물, 자원 등을 절약하는...

2012-08-03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리우+20 정상회의 스케치
[임낙평 공동의장 외부칼럼]-리우+20 정상회의 스케치

이 글은 2012년 6월 20일 <사랑방>에 기재된 임낙평 공동의장의 외부칼럼입니다. 리우+20 정상회의 스케치 지구의 반대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약칭 리우)에 와 있다.   리우는 삼바 축제와 축구, 그리고 산정 예수상으로 우리에게 알려졌고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항구 도시다. 지금 이곳에는 유엔이 개최하는 ‘리우+20 정상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리우+20 정상회의’는 유엔지속가능발전회의(UNCSD)가 정식명칭이다. 지난 1992년, 이곳에서 열렸던 ‘리우정상회의(유엔환경개발회의(UNCED))’ 20주년을 기념한다는 뜻에서 ‘리우+20’으로 명명한 것이다.   이 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나는 이곳에 와 있다.   유엔이 주관하는 이 회의는 130여 개국의 대통령이나 수상, 혹은 장관 등 정부대표가 참여하고 있고, 지방정부나 나와 같은 각국의 NGO 대표, 그리고 기업 대표들로 회의기간 동안 5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금세기에 개최되는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이자 이벤트이다.   회의는 지난 13일부터 시작하여 22일에 종료된다. 20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리우+20 정상회의’가 각국 정상들이 참여하여 의사 결정을 하는 핵심 회의이고, 그 직전 사전 준비회의와 다양한 사이드 이벤트들이 열리고 있다. 1992년 리우회의에서 다짐하고 약속했던 ‘지속가능발전’이 지난 20년 동안 어떻게 이행되었는지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어떻게 설계되어야 할 것인지가 토론과 조정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난 20년 전, 리우회의에서 결정된 ‘지속가능발전’은 환경보전과 경제발전, 그리고 사회적 공평함을 동시에 추구하자는 것이었다. 리우회의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지속가능발전을 정책의 토대로 삼아왔다. 그러나 지난 20년의 성과와 평가는...

2012-08-03

광주 폴리 사업 광주시 답변에 대한 논평 (8월 2일)
광주 폴리 사업 광주시 답변에 대한 논평 (8월 2일)

보도 자료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광주환경운동연합 담당 :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기훈, 010-2647-1727) 광주환경운동연합 담당(이경희, 010-2609-2471) 수 신 : 각 언론사 담당 기자(2매) 날 짜 : 2012.8.2(목) 제 목 : 광주 폴리 사업 광주시 답변에 대한 논평 광주 폴리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해법 미흡 향후 구성되는 (가칭) 폴리를 위한 시민협의체에서 1차 평가 후 2차 사업 논의 해야 ○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과 광주환경운동연합(이하 두 단체)은 지난 7월 5 일,“광주시에 보내는 공개제안서”를 통해 광주폴리가 지향하는 정체성 이 명확하지 않고 스타마케팅만을 강조하면서 정작 필요한 시민과의 소통 은 부족해 지역민의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임을 우려한 바 있다. 또한 1차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진단, 시민과 전문가의 폭넓은 소통과 협력 없이 2차 폴리사업이 강행되면 본래의 취지와 목적에 다르게 오히려 도심 의 흉물로 전락할 우려를 함께 표명하였다. 더불어 우리 두 단체는 광주시 가 계획하고 있는 2차 사업 일정을 잠정 보류하고 (가칭)광주 폴리사업 평 가단을 구성, 전문적인 평가와 이를 기초로 시민 여론조사, 시민대토론회 를 거쳐 2차 폴리사업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를 제안 하였다. ○ 하지만 광주시는 답변을 통해“2012년 폴리사업 추진 후 금년 말경 ‘ 광주 폴리 종합평가’를 통해 추진 방향을 점검”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 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 없는 행정의 일방통행식 사업, 광주의 정체성․ 역사성․ 장소성의 조응 및 조화의 부재, 스타마케팅에 의존한 행정 편의주의적 사업, 도시주거환경 정비 및 공공디자인 기본계획과의 조화 필요, 사업 주체와 관리 주체의 이원화로 행정력의 낭비”라는 지적에 대 해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하기위한 고심의 흔적...

2012-08-02

[성명]영광 6호기 핵반응로 정지, 철저한 원인규명이 우선해야 한다!
[성명]영광 6호기 핵반응로 정지, 철저한 원인규명이 우선해야 한다!

0731_성명_영광6호기 정지_광주환경운동연합.hwp 성 명 영광 6호기 핵반응로 정지, 철저한 원인규명이 우선해야 한다! - 영광원전 6호기 제어봉 구동장치 전원상실 사고 - 반복되는 사고, 안전성 확보가 최우선 이어야 한다. - 시민안전 점검단 구성해야... 영광핵발전소 6호기가 가동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광원전 6호기가 어제(7월 30일) 오후 2시 57분 핵반응로(=원자로) 제어봉 구동장치(MG-Set)의 전원상실로 제어봉이 낙하해 핵반응로가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방사능의 누출 등의 추가 사고나 피해는 없었으나, 핵발전소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만으로도 시민들은 불안과 공포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원인규명이 우선해야 한다! 핵산업계와 핵으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은 영광원전 6호기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고의 원인 등에 대한 조사나 발표에 앞서 “안전하다”만을 언제나처럼 강조하고 있으며, 핵산업계와 일부 언론 등은 영광원전 6호기의 사고원인과 안전성 등에 확인보다 전력예비율을 운운하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고리 1호기를 재가동해야 한다는 이상한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가려 하고 있다. 핵발전소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의무에 앞서 원자로 등의 안전성의 확보의 의무가 최우선이어야 한다.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을 선행하고, 사고원인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이후 전력생산 등에 대해 논의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특히나, 이번 사고는 핵발전소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제어봉계통의 전원상실로 인한 사고임으로 더더욱 철저한 원인규명과 추후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제어봉은 핵반응로에서 핵연료의 반응도를 조절해 출력을 제어하는 기능을 하는 설비로 핵발전의 안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설비 중 하나이다. 원전...

2012-08-01

신규 석탄화력 증설은 지역사회와 이 나라의 미래를 잠식한다!
신규 석탄화력 증설은 지역사회와 이 나라의 미래를 잠식한다!

[기자회견문] 신규 석탄화력 증설은 지역사회와 이 나라의 미래를 잠식한다! ● 총 50,000MW(원전 50기 분량)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추진 업체 후보지 발전용량 포스코파워 강원 삼척 4000㎿ 동양그룹 강원 삼척 4000㎿ STX에너지 강원 삼척 2000㎿ 남부발전 강원 삼척 2000㎿ 삼성물산 강원 강릉 2000㎿ 대림산업 강원 고성 3000㎿ 애즈워드트러스트 강원 고성 5000㎿ MPC 전남 해남 4000㎿ 포스코건설 전남 고흥 4000㎿ 애즈워드트러스트 전남 고흥 2000㎿ 한양 전남 여수 1000㎿ GS에너지 전남 여수 2000㎿ SK건설 경남 고성 2000㎿ 현대건설 경북 포항 5000㎿ 동서발전 경남 남해 2000㎿ 중부발전 충남 서천 1000㎿ 남동발전 인천 영흥 1740㎿ 총계 46,740MW 예정대로라면 오늘 전력거래소는 발전사업자들에 대한 건설의향서 접수를 마감한다. 아직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으나 지금까지 전해진 바로는 재벌대기업을 중심으로 모두 20여개 업체가 총 5만MW 용량(원전 50기 분량)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건설의향서 접수에는 지난 5차 계획 당시보다 업체 수는 3배, 발전용량으로는 4배 정도에 이르...

2012-07-30

2012 영산강살리기 대탐사 4박5일간의 항해 시작
2012 영산강살리기 대탐사 4박5일간의 항해 시작

2012 영산강 탐사 보도자료.hwp 2012년 영산강살리기 대탐사 4박5일간의 항해 시작. “공존 공생, 강과 사람이 만나다”주제. ○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청소년 100여명으로 구성된 탐사대와 함께 4박5일동안“공존 공생, 강과 사람이 만나다”주제를 구현할 다양한 탐사활동 펼칠 예정. ○ 30일 오늘 오후 4시, 목포해양대학교 대강당(제2공학관 6층) 집결해 오리엔테이션과 영산강 수계에 대해 공부한 후, 31일 오전 9시30분 영산강하구언기념탑(영암)에서 발대식 개최할 예정. ○ 영산강살리기대탐사는, 2006년부터 광주, 전남지역 영산강수계지역 환경단체 15개가 ‘영산강이 광주전남의 중요한 수자원임을 인식해 영산강살리기운동을 통해 영산강 수질과 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구성’한 영산강살리기 네트워크가 영산강 바로알기와 영산강에 대한 시도민들의 관심을 애정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해왔으며,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는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푸른영암21협의회, 녹색전남21, 푸른나주21협의회,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등 15개 단체로 구성되었다. ○ 7회째 맞는 올해 영산강 살리기 대탐사는 영산강 본류 탐사를 비롯해 샛강으로는 함평천을 집중탐사하고, 도시하천인 광주천은 자전거 탐사로, 나주 영산대교에서는 탐사대원들의 물사랑 퍼포먼스가, 담양 관방제림에서는 영산강 탐사활동의 공동성과물을 전시하는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 영산강 탐사활동은 영산강 수계 8개의 지자체로 구성된 영산강유역행정협의회(2012년 사무국: 함평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 한편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의 활동과 영산강 탐사활동을 7년간 지속해온 결과로, 탐사대 접수과정에서 100명의 모집인원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온라인 참가접수가 이뤄져 영산강 탐사에 대한 참여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높아졌음을 성과로 확인되고 있다. *** 첨부파일에 세부일정표와 4박5일간의 여정에 따른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2012-07-30

[성명서]4대강사업은 영산강 수질개선 사업이 아니었다고 해명하는 정부, 4대강사업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사업이었는가?
[성명서]4대강사업은 영산강 수질개선 사업이 아니었다고 해명하는 정부, 4대강사업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사업이었는가?

4 대강사업은 영산강 수질개선 사업이 아니었다고 해명하는 정부, 영산강에 수 조원을 소요한 사업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사업이었는가?   - 정부, 수질개선에 대한 논란 언론 보도에 대한 해명 자료에 영산강 수질 개선이 미흡한 이유로 언급한 내용은, 4대강사업은 영산강 수질 개선사업이 아니었다는 해명 - 영산강 수질악화에 따른 녹조에 대비하여 보 부근에 녹조제거제 구비. 녹조찌꺼기를 수작업으로 직접 제거시키기도 해, - 수질개선도, 가뭄과 홍수 대책도 아닌 4대강 사업은 막대한 국고를 낭비한 총체적 실패사업   환경부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4대강사업 이후 4대강 수질이 대폭 개선 되었다고 발표를 하였다. 환경부가 제시한 근거는 2007~2009년과 올해 상반기 4대강 수질을 분석한 결과, 66개 권역의 평균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은 공사 이전 2.6㎎/ℓ에서 올해 2.1㎎/ℓ로 개선되었다는 것이다. 환경부가 당시 발표에서 제외한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의 경우 오히려 측정수치가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악화된 수치를 뺀 채, 4대강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홍보를 하여,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   환경부가 이에 따른 해명 자료를 23일자로 배포 하였는데, 해명 자료중에 영산강 수질 개선이 여전히 미흡한 이유로  ‘○전체 하천유량의 67%가 하수처리장 방류수로 하천유지수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함  ○영산강 주변에 농지가 많아 봄철, 특히 영농철에는 수질이 악화  ○영산강은 낙동강과 달리, 식수로 전혀 쓰이지 않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환경기초시설 투자가 매우 미흡’을 제시하였다.   이는 4대강사업 이전에 영산강 수질의 악화 원인으로 지적되었던 내용이었다. 이 때문에 준설과 보를 건설하는 4대강사업은 영산강 수질개선 대책이 될 수 없고 오히려 더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하였던 것이다. 결국은 4대강사업이 완료된 현재 수질이 개선되지 ...

2012-07-25